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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지금 이것은 정치적인 논쟁을 하자는게 아닙니다..특정정당과도 전혀 무관하고요

말그대로 예술가로 살아가는데 배고픔을 어떻게 해결하느냐?의 현실문제를 얘기해보자는겁니다

제가 알기론 예술가의 지원정책에 관하여 보수당으로 갈수록 부정적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랑방에 어떤분이 올리신 자료보니 연극계 배우들은 실제로 음식 사먹을돈이 없어 굶어서 죽어가고 있더군요

기타계나 음악계나 마찬가지일거라 보여집니다.

사태가 이러할진대 정치적인걸 다 떠나서 가난한 예술가라면 우선 자신의 배고픔을 해결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보수파를 지지해서는 이러한 배고픔이 해결이 안된다 보이는데요

한국에서 예술가중에 보수파를 지지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은 돈이  좀 있는 부자이거나 배고픔 고민은 하지않는 예술가로 보여집니다.

나머지 대다수의 예술가들은 배가 고프다는 얘깁니다.


외국의 복지국가중에  그나라 국민이 돈을 벌든 안벌든간에 매달 우리나라돈 200만원정도를  전국민에게 보급하는 나라도 있더군요

국민들이 돈을 써야 나라경제도 제대로 돌아가고 자영업자들도 돈을 벌수있다 하여서 실업자이든 직장이든 200만원씩을 매달 쓰라고 국가에서 줘버린다는 겁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보수파가 득세하는 상황에서는 이러한 복지는 절대 불가능하다 보여지는데요.

그나마 진보파가 득세하면 복지면에서는 조금 희망이 보인다 보이는데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요?


.



Comment '10'
  • ? 2015.07.17 08:41 (*.204.25.10)
    보수파를 지지하면 배고픔이 해결 안되고, 진보파를 지지하면 배고픔이 해결된다는 말은 처음 듣네요. 다른분들은??
  • 청중2 2015.07.17 10:22 (*.226.192.24)
    이명박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제일먼저 삭감해버린 게 ... 장애인 복지예산이었지요
    건보료 13000원 내던 400억대 부자 이명박은 장애인지원금을 쓸데없는 돈낭비로 여긴겁니다

    물론 국가예산은 절대적으로 아껴서 집행해야지요
    그러나
    이명박정부에서 과연 장애닌예산을 깍아버릴 만큼 .... 정부예산을 아꼈나요?

    줄어든 예산탓에
    장애인 심사를 다시할 수 밖에 없었고 대부분의 장애인들이 등급하향으로 심지어 자살한 사람까지 있었습니다
    그분들의 어려움 한 번이라도 이해해 주시기를 ....
  • 칸타빌레 2015.07.17 11:03 (*.98.56.5)
    200만원씩 주는 것 보다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까지 무상 급식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고 보고요.
    대중교통 같은 공공요금을 반값으로 내리고 하는 등의 복지가
    더 타당할 것 같아요. 그것이 실질적으로 돈을 주는 것과 같은 효과이니까요.
    예술가 지원은 ...좀 생각해 봐야하는데...
    정명훈이 연봉을 20억 씩 받을 이유가 있는지 서울시 세금으로 ...
    그리고 건물 신축할 때 건축비의 1% 정도를 예술 장식품 구입에 써야 하는 법도 있는데
    이것도 악법이라 생각됩니다.
    이런것들이 가난한 예술가들에게는 전혀 혜택이 안되고
    권력과 결탁한 예술가들이 독식하는 것 같아서요
  • 언니 2015.07.17 11:18 (*.198.213.26)
    칸타빌레님 의견처럼
    학생에게 등록금면제는 물론 무상급식같은게 절실히 필요하죠..
    그나마 서울시장은 당성되자마자 시립대학교의 등록금을 반값으로 실천하여 최소한의 현실적인 일을 했죠.
  • 아트 2015.07.17 15:12 (*.196.167.1)
    우리나라의 보수당이 국익을 우선시하는 진정한 보수인가요? 혹시 종북척결이라는 말도안되는 이념 논리를 내세워 국민을 둘로 나누고 친일이나 친미를 하고 자기들 뱃속을 기름지게할 생각만하는 보수의 탈을쓴 매국노들은 아닌지 의심을 먼저 해 봅니다.
  • 회전목마7 2015.07.20 05:00 (*.212.250.225)
    공감합니다.
  • 예술 2015.07.17 17:02 (*.98.109.249)
    예술가에 대한 사회적 지원은 진보와 보수 불문하고 당연히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보수라고 해서 예술가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보수가 아니라 이익집단이라고 봐야겠지요. 실제로 선진국들의 경우 정치적 색과 관계없이 예술을 후원하고 예술가들의 생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잘 되어 있습니다. 저는 짧게나마 한국에서 예술 관련 일을 하고 사회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는 유럽에서 생활해 본 바 한국은 돈이 없으면 절대 예술쪽으로 나가면 안되는 나라입니다. 굶어죽는 건 별개로 사회적 무시와 멸시가 장난아니죠..
  • 예술 2015.07.17 18:05 (*.98.109.249)

    10여년전에 고위 공무원, 교수들과 함께 유럽에서 개최된 세미나에 참석한 적이 있습니다. 유럽은 길에서 공연하는 클래식 연주자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함께 간 한국분들이 길에서 공연하는 분들을 보고 한심한 인간 취급 하더군요. 한 교수는 길에서 혼자 성악을 하는 젊은 남자를 보고 '저 새끼 부모는 저런 새끼 낳고 좋다고 미역국 먹었겠지!'란 모욕적인 말을 하여 옆에 있는 저를 아연실색하도록 하기도 하였습니다. 더 황당했던건 저와 함께 있었던 다른 분들도 다들 비슷한 인식을 갖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한국은 아직도 클래식 음악은 부잣집 딸내미들이 시집 잘가기 위해서 하는 것이란 잘못된 인식이 남아있고 정부 차원의 지원도 없어서 클래식 전공을 한 남자들은 집안의 경제적 뒷받침이 없으면 결혼하기도 힘든 사회입니다. 예술의 중요성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오직 경제성장에만 집중하는 사회인 것 같습니다.

  • 동감 2015.07.18 15:00 (*.7.18.71)
    예리한 지적이십니다.
  • 공짜좋아합니다 2015.07.19 15:48 (*.143.55.88)
    스웨덴 같은 나라는 교육비 식비무료, 병원가면 왕복 차비 식사비 치료비는 물론 무료입니다, 의사들은 정부에서 월급주고 ..
    복지 천국이지요, 그러나 전문의 진료를 받을려면 1~2달은 기다려야 한답니다.. 구지 의사들이
    어렵게 전문의 딸 필요가 없지요~~. 오후 5시 30분 되면 퇴근준비하느라 진료는 형식적이랍니다..
    그리고 개인의 세금은평균 50~60% 우리도 매월 200만원 정부에서 받고 교육비, 식비, 병원비 무료될려면
    세금 60~70% 내면 가능 합니다.. 하기야 북한은 전체가 다 공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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