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라디오에서
부부싸움 잘하자는 이야기가 흘러나오더군요........
부부싸움 잘하면 정말 필 꽃히죠.
남성는 사냥하던 습관으로 목적과 결론이 중요하죠.
그래서 과정보다는 결론이 ....즉 수확물이 중요하죠.
긴이야기나 바가지 ,수다를 못 참고.
남성는 파괴와 창조의 역할을 하니까 아무래도 파괴를 먼저하려는 습성이 있어요.
여성는 출산과 양육의 습관으로 대화하고 소통하며 성장에 관심있죠.
그래서 이해하는 과정이 중요하죠...
남자가 말 안하고 행동하는거 이해못하죠.
여성은 탄생과 유지를 하는 역할을 하니까 잘 다듬고 가꾸려는 습성이 있어요.
남성과 여성은 다르니
서로 다른점을 잘 이해하고 또 다르기에 더 아껴야하겟어요.
다른점을 틀리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자기처럼 해야한다고 생각하면
그때부터 인생의 가시밭길이 펼쳐지겟죠....
탄생과 파괴를 담당하던 두 남녀가
같이 산다는것 자체가 너무 당연하고도 또 한편으로는 기적.
Comment '4'
-
눈빛만 보면 알기 때문에 사랑스러울 수도 있지만, 반대로 너무 뻔해서 더 권태스러울 수도 있지요. 세상 사는 것이 사실 맨날 비슷비슷한 일이 계속 반복되는 것이 보통이라...
부부가 함께 산다는게, 애들이 장난감 가지고 노는 거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차근차근 연구(?)를 해가면서 오래오래 재밌게 가지고 노는 애들이 있는가 하면, 잠시만에 싫증을 느껴 휙 집어던지는 애들도 있고, 원래 기능이 뭔지 알아볼 생각은 안하고 자기 생각대로 이리 저리 디벼보다가 맘대로 작동 안하면 짜증을 내는 애들도 있는가 하면, 원래 없던 기능까지 개발해서 창조적으로 노는 애들도 있고... -
"원래 기능이 뭔가 알아볼 생각...?"
아...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었군요.... -
부부싸움 전혀 안하시는 분들께 부부싸움 권해드립니다.
그거 아주 재미있습니다.
생활의 활력소가 되지요.
째즈맨님 말씀대로 부부싸움하면 몰랐던 기능들이 많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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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의 생각차가 하늘과 땅이더군요.
남녀가 서로에 대해 너무 모르고 서로에 대해 너무 이해가 없어요.
저는 지금도 여자만 만나면 이 여자가 대체 무슨 생각중인가 모르겠어요.
남자야 만나보면 이녀석 어떤 야마 굴린다 훤희 보이거던요 ..ㅎㅎ
결혼생활 오래하신분들은 서로 눈빛만 보면 안다던데..
사실 그럴까요? 아이때문에 참고 산다는 사람 무지하게 봤습니다.
남자와 여자는 서로 사는 우주가 다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