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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저는
뉴욕에서 일어난 911테러는
부시정권과 그를 지지하는 자본가들이 꾸민일이라고 알고있는데
실제
미국시민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그런내용은   텔레비젼에서도 방송되었었고,
동영상으로도 인터넷으로도 자주 볼수있었어요.)
Comment '161'
  • 세상에 2009.05.09 09:19 (*.184.120.148)
    콩쥐님...생각보다...이정도로..심각한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반미 반일 성향이..크다는 건 짐작했지만...

    어떻게...그런 황당무계한...주장에...그리도..쉽사리...수긍이..갑니까?

    이정도라면....국내에서 발생한...김현희 KAL기 폭파사건도...조작이라고...

    확신하실거라....충분히...짐작이 갑니다....Oh...my......

    어떻게...자국민을 상대로...그런 엄청난 가공할만한 짓을...할수 있다는 말입니까?


    KAL기 폭파사건도...조작이라고...생각하고 계신 거 맞죠???
  • gmland 2009.05.09 09:50 (*.165.66.192)
    본문 이야기는 전에도 두어 번 하셨던 말로 기억되는데... (하하하!)

    추측컨대, 싸움 붙이려는 의도... (흐흐흐!)

    또는, 아래 주제들 때문에 싸움날까 봐, 미리 희석시키려는 의도... (히히히!)
    .
    .

    그래도 [?..]님께서 현지 시민들의 생각을 적나라하게 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콩쥐 2009.05.09 10:07 (*.161.67.116)
    kal기 폭파사건은 제가 들어본게 별로 없어서요....
    그런데 911은 미국인들이 만든 상세한 동영상이 많이 다니던데
    보셧어요?
  • ;; 2009.05.09 10:15 (*.46.243.166)
    그 영상도 나름 논리를 가지고 만들어 진거같지만; 미국인 일부일 뿐이고 뭔가 그게 사실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나요
  • 허니 2009.05.09 10:24 (*.75.153.225)
    저도 그 동영상 몇번봤었는데 정말 판단하기가 쉽지는 않겠더라구요.
    크게보면 가해주체가 누구인가 하는문제인데,
    사건의 중대성으로봐서 확인하기가 매우 어려울거라는 생각입니다.
  • 薄荷香氣 2009.05.09 11:57 (*.201.41.64)
    ?..님 저도 궁금한 게 있는데 함 여쭤 볼께요...^^ 거기 사람들 김연아선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무지 궁금하거든요.... 혹 김선수에 대해 뭐라하는 것
    들으신 것 없으세요....
  • gmland 2009.05.09 12:11 (*.165.66.192)
    그러한 안티 동영상 전파마저도 부시 정권이 역이용을 위해 조종한 게 아닐까, 하는 의심도 있을 수...?

    911 사태가 내부단결을 꾀하고 이라크 사태에 대한 정당성 근거가 되기도 하지만, 아랍권 전체에 대한 지나친 적개심은 오히려 미국의 국익에 반하니까 물타기 용으로...

    부시 정권이 사주해서 그걸 만들었다고 보기보다는, 최소한 전파되는 것을 막지 않았을 수는 있을 것 같다는 정도...

    (정치/언론 하는 사람들은 9통수 10차원이라...)
  • 콩쥐 2009.05.09 12:34 (*.161.67.116)
    ?...님이 미국사시니까
    미국시민(지식인)들의 생각을 알고 있지 않을까해서.....

    뭐 들은바 없으면 놔두시고요........
    미국에서 만든 동영상들이라 미국인들은 다들 봤을거 같아서요....

    그거보면 부쉬정권에서 고의로 한것으로 생각되던데요....
  • 콩쥐 2009.05.09 12:36 (*.161.67.116)
    아참 그리고
    앞니가 5개나 빠지셧다는데 무슨공격이예요....말도 안돼.







  • 콩쥐 2009.05.09 12:56 (*.161.67.116)
    그럼 그 반대입장인 그 동영상들 보셧어요?

    예를 들면 건물붕괴가 미리 폭약을 설치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파괴공법이라든가...
    지하금고의 금괴를 폭파전 미리 실어갔다던가,
    정부수뇌부들이 자기친구들한테는 폭파될 건물에 가지말라고 한 전화라던가...
    펜타콘에 비행기 잔해가 완전 엉터리라던가.....
    알카에다와 부쉬집안은 오랜 친구사이라던가...
    수많은 소방수의 증언들.......

    보셧어요?
    혹시 안보셧으면 보시고 미국시민들 의견도 알어봐주세요....
  • 콩쥐 2009.05.09 13:25 (*.161.67.116)
    언니...제발...
  • 자판기 2009.05.09 14:03 (*.184.120.148)
    자라보고..놀랐다고..해서...없어서는 안될....솥뚜껑까지도...부정하게 된...의식의 구조...

    자신들 취향에 안맞는.. 진실은 ...애써 ...외면 하려들고,,,

    입맞에 맞는 ...왜곡 과장,,,날조는...자꾸...땡기는...현상...

    의심과 ..오해가 풀릴때는...그에 대한 반성도...따라야 겠죠...

    "아님 말고.."증세도...사회악..공공의 적입니다...



  • 쏠레아 2009.05.09 14:11 (*.134.105.157)
    콩쥐님,
    그런 음모론에 혹해서는 안됩니다.
    911 사건 뿐만 아니라
    미국의 달착륙이 조작이라는 음모론,
    미국이 황우석 박사를 희생양으로 만들었다는 음모론 등등...
    팩트에 의존하지 않고 과장된 선전이나 그럴듯한 음모론에나 휘둘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성격자체가 과학적이기보다는 문학적, 정서적인 면이 많아
    그런 음모론에 사로잡히기 쉬운 것 같습니다.

  • 2009.05.09 14:26 (*.184.77.156)
    음모론 많지요.
    9.11 사건 / 달착륙 /황우석 /KAL기폭파/ 케네디형제 암살
    로스웰 외계인사건/ FBI X파일 / 심지어..정다빈 살해설까지...
    FACT에 의존하지않은 카더라..아닐까..하는 음모론에
    휘말리는건 실상 각박하고 불안한 현실의 무의식적 도피라고 볼수 있습니다.
  • 바실리스크 2009.05.09 15:21 (*.237.109.206)
    김연아 선수가 아니라 남나리 선수아닐까요... 김연아선수는 경기부천 출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콩쥐 2009.05.09 15:26 (*.161.67.116)
    쏠레아님 그 동영상 보셧어요?
    쏠레아님같은 과학자가 그 내용을 보셧으면 내용에 긍적하셧을거 같은데......
  • 콩쥐 2009.05.09 15:30 (*.161.67.116)
    그럼
    그 동영상에서 이야기하던
    그 합리적인 설명은 뭐죠.......맨정신이면 넘어갈 정도던데.....

    그럼 zeitgeist 라는 동영상도 보셧어요?
    그것도 허황된 이야기예요?...상당히 합리적이던데.....
    맨정신이 훌러덩 할 정도로..
  • 쏠레아 2009.05.09 15:43 (*.134.105.157)
    저 역시 미국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으로서 911 음모론에 솔깃할 수도 있으나
    정상적인 사고방식으로는 도저히 그 음모론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동영상에 나온 설들은 합리적으로 보이도록 잘 만들어진 이야기에 불과합니다.

    만일 부시나 자본가들의 음모라면 그 동기에 비해 사건의 규모가 너무 큽니다.
    즉 한 두사람의 비밀미션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관여해야만 행할 수 있는 엄청난 사건입니다.
    그러면 비밀유지가 되겠습니까?
    음모가 탄로날 경우의 비난과 처벌은 아마도 상상 이상이겠지요.
    그런 무모한 짓을 하기엔 동기가 너무 부족힙니다.
  • 薄荷香氣 2009.05.09 15:49 (*.201.41.64)
    와우 좋은 이야기가 많습니다. ^^ 저도 ?..님이이야기하시는 선수는 남나리같군요.... 모을 다쳐서 일찍 은퇴했다고 하더군요..여자 선수는 그런 게 다반사랍니다.
  • 바실리스크 2009.05.09 15:51 (*.237.109.206)
    미국에 거주한적이 있었다면 얘기가 나왔을법한데요.. 다른 사람같습니다.
    지금 한국에서 김연아선수 일거수 일투족이 관심사인걸요~
    남나리선수는 부상으로 은퇴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이선수 출생지는 애너하임이군요.
  • 페어로 2009.05.09 15:56 (*.49.101.222)
    전향해서 미국 선수로 활약했다는 이야기를 김연아 선수가 주니어대회에서 우승할 즈음 방송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로는 소식을 못들었구요. 선수로서의 생명이 짧고 남나리 선수처럼 일찍 부상으로 은퇴하거나 전향하는 경우 스폰서들이 낭패를 보기때문에 당시 김연아 선수에게 스폰서가 별로 없었다는 이야기도 같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 김기인 2009.05.09 16:03 (*.138.196.55)
    건물이 와르르 무너지는것 보고...미국의 자존심이 한꺼번에 와르르 무너지는구나 생각 했습니다..
    제가 H 호텔 프로젝트 할때 제한적 기술자문 용역비로 엄청난 돈을 미쿡놈들이 가져 갔거든요..
    씨큐리티 용역 리포트 20쪽 왼손 그씨체로 갈겨 써서 여직원 보고 타자 쳐달라고 하구선..
    여직원이 도저히 글씨 알아보지 못하니 제가 댕시엔 신입 쫄다구라 옆에서 스펠링 불러주고 하면서 읽어보니..
    가상의 테러 예상 항목 여러개 있는데...
    황당 하더군요...
    한국현실 전혀 모르고..한국에 주요 인사가 오면 해당 기관에서 알아서 하는데..
    보안과 직원들이 무슨 사설 형사라도 되는듯이 리포트 써놓고 엄청난 금액 받아 챙겨 가더군요..

    뭐 그회사 사장이 전직 FBI 츨신 이라는 것만 장황하게 설명 하고..
    무슨 한국에 구석 구석 무장간첩이 마음만 먹으면 테러를 자행 할 수 있다는 인상을 풍기더군요..
    안전이 중요 하니 뭐 용역 댓가는 지불 했지만..헛돈 막 빠져 나간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한국은 부실공사 외에는 테러로 건물이 와르르 붕괴되지는 않는데..

    미쿡은 참 엉성한 나라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음모 2009.05.09 21:30 (*.34.214.203)
    본문과는 관련이 직접적으론 없지만 도중 댓글들을 보고나니...
    음모론 이 말 참 재미있는 말이라는 생각이 왜 이리 드는지.
    죄다 음모론이구먼.

    사람은 외형은 다르지 않은데 왜 세상을 보는 눈이 엄청 다를까?
    권위와 간판 지명도, 다수결의 논리.

    소수는 항상 음모만을 꾀한다 ^^
    뭔가 밝혀내려하면 음모자다. ^^
    남이 다 "Yes" 라고 할 때 "No" 라고 하면 음모자다. ^^
    진실을 말하려 하는 당신은 음모자다. ^^
    여러분들도 조심하길.

    결국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상식이란 것에 큰 신뢰를 ...
    학교 교육에 의해 얻어진 지식 그 자체가 역시 진실이다는 확신을 ...
    매스미디어에 의해 저명한 누군가가 혹은 주류 학자들이 이렇다하면 믿음을...

    이렇게 저렇게 우리는 얼마든지 세뇌될 수 있으며 통제 혹은 조종 당할 수 있다는 것을 경계...
    세뇌 통제, 조종을 도대체 누가 당하는 거냐고?

    정말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것들이 그렇게도 투명한 것인가?
    결국 따지고 보면 자기 자신도 카더라 통신에 좌지우지 되고 있다는 것을 인정 못한단 말인가?

    물리학자들이 세상은 요로코롬 구성되고 요런 질서를 가졌다 하면서 복잡 난해한 수식과 기호로
    기를 죽이면 나름대로 지식인라고 자인하는 많은 이들이 고개를 끄덕이면서 감탄에 감탄을 ...
    근데 지가 그것을 이해하나? 그게 바로 '카더라 통신'이다.

    어차피 한 개인은 인류의 모든 지식을 다 기억할 수도 없고 배울 수도 없으며 또 그것을
    다 이해할 수 있는 지능을 가질 수는 없는 것 아닌가?
    근데 어떻게 그렇게 확신을 가지는가? 모두 다 남의 말 아닌가? 그 중 지 예기가 도대체 몇 프로인가?
    사실 0 % 지.

    종교든 문화든 누군가 혹은 어떤 집단들의 이익이 아주 잘 반영되기 마련아닌가?
    그럼, 어떤 사실(사건)은 그렇지 않을 것인가?

    눈에 보이는 것만 인정하고 들리는 것만 인정하기엔 이미 우린 21세기 살고 있다.
    양자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말이다. 눈에 안보이는 것을 가지고
    아주 진지하게 씨름하고 있는 시대 말이다. 근데 양자의 세계가 존재 하는 것에 대해선 부정하지
    못하겠지? 이미 남들이 이런 저런식으로 증명을 해놓아서인가? 하여튼 지가 한 것은 아니고
    누군가 똑똑한 사람들이 한 것일테니 믿어 줘야할 것이고. 그 똑똑한 인들이 증명만 안 했어도
    절대 믿을 것이 못 되는데 증명했다고 하니 이젠 무한한 신뢰를...

    근데 증명되기전까진 양자의 세계가 존재하지 않았던 것인가? 증명하는 순간 양자의 세계가 쫘악
    펼쳐진 것은 아닐테고.

    빛은 가시광선영역으로만 이루어진게 아니라는데 그리고 음파도 가청영역만 있는게 아니라는데.
    어찌됐든 우리눈과 귀는 가시광선, 가청영역만 감지하고 그게 전부요 실제라고 뇌에 전해주고 있는 것 같

    다. 그럼 뇌는 눈과 귀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세상이 그러하다고 판단하게 되는 모양이고.
    근데 이것또한 '카더라 통신'이 아닌가? 눈과 귀가 그렇다고 하니 뇌도 역시 그렇다고 무한한 신뢰를.

    양자의 세계부터 모든 것은 지 나름대로 진동하고 있다. 진동의 차이는 결국 최종 현상계의 차이가 되는

    모양이다. 진동영역의 차이는 서로 다른 수준 또는 영역의 차이를 만드는 것은 아닐런지.
    사람의 의식도 그 수준이 사실은 다르다는데 그 다름은 진동수의 다름과 같다고 하는데 아마 많은 이들은
    어이 없다고 웃어 버리겠지.

    아래 내용은 그냥 양념으로 재미삼아 ^^

    음모론이라고요?
    아래 필자는 수 많은 음모를 꾸미고 있는지라 뭐 이 정도는...

    ...

    그의 영가가 XX에 나타났다. 필자와는 구면인 셈. “아직도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당신의 죽음에 관해 말

    해달라”고 청했다. 그러자 케네디 영혼은 뜻밖의 사실을 털어놓았다. ‘달에 있는 외계인들의 기지를 파

    악한 탓에 외계인들의 우두머리인 보이지 않는 정부, 즉 세계정부가 나를 암살한 것이오.’ 충격이었다.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었다.
    케네디 영가의 고백은 계속됐다. ‘생전에 우주개척, 특히 달 착륙과 개발에 지구 인류의 의망을 걸었소.

    달을 가지는 자, 세계를 가진다 하지 않았소? 그러자 이미 달을 기지화한 외계인의 하수인들이 비밀이 탄

    로날까 두려워 나를 살해한 것이오.

    ...

    케네디 혼령이 xxx에게 털어놨다. ‘UFO의 실체를 미국인과 세계에 공표하려는 바로 그 순간 총탄이 날아

    왔다. 달을 기지 삼아 지구를 빈번히 오가는 외계인의 존재를 알리려 했었는데….’

  • 펌맨 2009.05.09 21:56 (*.178.234.155)
    시대정신을 보며 느낀게 권력을 가진사람들은
    정의감이 있고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며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려한다 라는
    일반대중의 생각을 철저하게 파괴하는 다큐입니다.
    지식이 짧아 진실이라고 규정하진 못하지만 상당한 설득력이 있다라고 생각되어지는
    다큐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현상황을 다른나라 언론에서 더욱 사실적이로 묘사하지
    자국언론에서 비판적으로 모든 현상황을 다룰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화씨911또한 미국에선 개봉금지였다는걸루 알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볼수있는 시대정신은 인터넷보급률로 본다면 오히려 한국에서
    더욱 많은 분들이 보았을수 있습니다. 등잔밑이 어두운법 아니겠습니까?
    전 콩쥐님께서 생각하신 부분이 더욱더 당위성이 충분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 알고있다 2009.05.09 23:09 (*.207.85.212)
    는 표현은 그렇게 믿고 싶다는 내면의 의사를 전달하신 걸로 해석하면, 그런 믿음이 나올 수있는 경험과 학습의 과정이 있었을 걸로 봅니다. 물론 그 경험과 학습이 어떤 것이었는지는 모르지만요. 하지만 스스로 말씀하신 것처럼 당사자(미국인)들의 생각을 알기도 전에 왜 그리 믿고 싶었을까요?
    그냥 그런 주장도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정말 몰라서 하신 질문인지 갸우뚱 ~ @@~~
  • 펌맨 2009.05.10 04:02 (*.178.234.155)
    역지사지 해보면 알수 있을 내용아닙니까?
    부시정권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미국의 대공방어력이 그렇게 허술할수 있다고 믿습니까?
    더군다나 7개지역이 동시에 그렇게 되었는데
    더더군다나 뉴욕과 펜타곤도 포함이 되었는데
    10분이내 모든 위협이 되는 비행물체를 정밀타격할수 있는 NORAD는
    과연 멀까요. 한시간이 지나도록 위협이 되는 비행기가 뉴욕상공
    국방부에 진입할동안 그들은 뭘했을까요?
    단지 허를 찔렸을 뿐이다 ? 말이 되나요?
  • 펌맨 2009.05.10 04:04 (*.178.234.155)
    허술하다고 생각되어지는 우리나라도 모든 비행물체를 통제합니다.
    사전 허가가 되지 않고 비행한다면 대공포의 사격을 받을거라는것은
    누구나 다 인지하고 있지 않습니까?
  • gmland 2009.05.10 08:29 (*.165.66.192)
    ?...님께 물어보고 싶은 게 있어요. (주제에서는 빗나간 질문입니다만... 그냥 궁금해서...)

    좋아하시는 미국 노래는 어떤 건지요...? (Jazz, Blues 또는 Pop, Rock 중에서)

    좋아하시는 클래식 기타음악은 어떤 건지요...?
  • 제이슨 2009.05.10 12:40 (*.163.9.220)
    다들 아시다시피 미국은 다국민으로 이루어진 나라입니다.
    세계 모든 민족으로 이루어진 나라입니다.
    그러므로 단일 민족으로 이루어진 그 어느나라보다 많은 문제들이 항상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이나 일본에서는 상상할수없는 문제들이 생기기도하는 나라입니다.
    여러민족으로 이루어진 나라이다보니 마치 바람이 끊임없이 몰아쳐서 항상 물결과 파도가 이는 호수처럼
    술렁거립니다.
    그렇지만 그런 분위기를 잘 대응할줄아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단일민족인 한국이나 일본 처럼 항상 잔잔한 호수에는 누군가 돌을 던지면 당장 물결이이고 파장이 생기죠..
    난리가 납니다. 그러나 막상 결과론적으론 그만큼 거기에 따른 처신과 대응이 늦숩니다.

    미국은 이민1세와 1.5세, 그리고 2세,3....이민자들로 이루어진 나라입니다.
    그러다보니 무언의 타민족간의 갈등도 많습니다.
    저는 아버님 따라서 미국에 왔으니 1.5세입니다. 항상 단군의 피가 부글부글 끓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아브라함이나 모세의 피가 끓듯이...

    저는 미국과 한국이 축구경기를 할때나 야구경기를 하면은 죽으라 한국을 응원하는데
    제자식넘들은 지 친구들까지 데리고와서는 죽으라 미국을 응원합니다.
    나중엔 우리 부부는 열이 받쳐서 TV를 따로 보러 2층으로 올라가버리죠...ㅋㅋㅋ

    한가정에서도 미국이라는 나라는 매일 매일 이렇게 감수하고 넘어야하는 파도가 있습니다.
    하루는 제 아들넘에게 물었습니다. 만약에 한국에서 전쟁이 난다면 어떡할거냐고...
    아들넘은 당장 한국으로 가서 전쟁터에서 한국을 위하여 싸우겠답니다.
    이유는 미국인이기 이전에 한국인 피가 흐르기 때문이라합니다.
    그래서 당장 그랬죠...그러면 미국과 한국 경기에서 한국을 응원하라고..
    아들넘이 하는말이 ...자기의 위치가 되어보라고 하더군요...
    많은 생각을 하겠끔하는 대답이었습니다.

    미국은 모든분야(정치, 경제, 문학, 예술, 언론..)에 걸쳐서 이런 이민1세와 1.5세, 그리고
    2,3세와의 갈등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문제도 많이 생깁니다.

    누군가가 정부(미국)를 욕하는 영화나 다큐를 만들면, 분명한것은.. 돈이된다는 겁니다...
    마이클 무어가 화씨911을 만들어서... 결과는 자기만 돈을 벌었다는겁니다...
    반미 정서가 팽배한 곳에서는 DVD를 얼마나 많이 돈주고 사서 봤겠습니까....

    만약에 한국에서 1995년 6월에 발생했던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를 두고 어떻게 건물이
    폭약없이도 20초만에 완전히 붕괴될수있냐면서 ..그리고 사고를 미리 감지했다면서도
    어떻게 1,500여명의 사상자를 낼수있냐면서 그당시 김영삼정권의 지지자들과 김현철지지 자본가들이 꾸민일이라고..다큐를 만들었다면????ㅋㅋㅋ..

    아마 한국에서는 그사람 지금은 이세상 사람이 아닐겁니다...분명 사실이 아닌 날조된 유언비어니까......
    한국에서는 절대 그런영화 용납이 않되죠..지금은 되나??
    그렇지만 마이클 무어는 화씨911 다큐 후에도 미국보험회사와 미정부간의 암암리의 거래에 관한 다큐를
    또 만들었습니다...
    미국이란 나라가 그런나라입니다.
    정부가 국민을 잡는 나라라고 욕을하는 영화를 만들어도 영화상주는 나라...ㅋㅋ

    그러나 분명한것은 미국국민들은 절대 동요가 없다는겁니다.
    저역시 무어가 만든 영화도 보았고 자이제스트 영화도 보았습니다.
    그냥 재미있게 보았고 배울점도 보았지만 그걸 정부와 연관을 짓기싫더군요...

    근데 왜 유독 한국사람들은 그런 영화에 비중을 많이 두는걸까요?











  • 콩쥐 2009.05.10 14:57 (*.161.67.116)
    이민가족의 사회, 개척정신, 그리고 다문화, 넓은땅, 많은것이 용납되는 문화....
    미국의 색깔을 가지고 있다는건 좋은거죠..
    어느나라나 자신의 색깔이 확실할수록 더 멋진거 같아요...
    화씨911같은 다큐가 용압된다면 그것도 아주 좋은일이네요......미국을 위해서도.
    한국에서는 특히 지금은 불가능해요.
  • 펌맨 2009.05.10 17:37 (*.178.234.155)
    ?님 절대 미국을 전 완벽한 나라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세상에 존재하는 특정의 나라가 완벽할거란 생각은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님의 잣대는 미국의 안보와 방위체계가 까다롭다는데에 대한 저의 의견을
    그렇게 받아들이시는군요.
    또한 국제적인 이슈가 되는 큰사건들은 당사국이 아닌 다른국가
    예를 들자면 미국의 일은 프랑스언론에서 더욱 사실적으로
    표현할것입니다. 이해관계가 크지 않기 때문이겠지요.
    사실적인 부분만 보자면 911은 알카에다 테러범들에 의한 민간항공기
    공중납치후 중요 시설물에 대한 자폭테러인데요
    그후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알카에다 소굴이라는 아프칸을 다시 격전지로 만들고
    이라크의 경우 더러운무기들(화학무기등.)을 명분으로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더러운 무기는 한개도 발견하지 못했죠.
    아이러니한점은 이란이라크전때 미국(공화당)은 후세인세력을 지지했었고
    빈라덴의 집안은 전통적인 석유재벌로 부시일가와는 막역한 사이였다는것이
    참으로 아이러니 합니다.

    영원한 보이지 않는 적에대한 전쟁(테러)을 통해서 미국의 특정세력은
    과연 무엇을 얻었을까요?
    지속적인 무기판매와 석유채굴권 미국이 보기에 이란과 같은 싸가지 없는 국가들에
    대한 전략적 요충지 점거 가상적국이 많은 중동에 대한 힘의 압박
    마지막으로 연방준비은행(이사회는 대부분 유태계)의 정부대출을 통한 이윤창출
    이 이윤의 회수는 바로 제이슨님이 충실히 생활을 했을때 생기는 소득에 대한
    세금(연방소득세)을 통해서 다시 환수 됩니다.
    결국은 세금을 내는 자체가 어찌보면 민간인 수십만명이
    죽게되는 비극을 낳았다라고 보여지는데요.
    그게 누구를 통해서 이루어졌나라는걸 보자면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힌 부시와 공화당 유태자본세력(연방준비은행이하 석유딜러 무기딜러 금융딜러)
    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라고 생각됩니다.

    아무튼 5000년의 역사를 가진 신밧드의 나라가 하루아침에 이렇게 폐허가 되서
    안타까울뿐입니다.
  • U.S.A. 2009.05.11 17:50 (*.97.137.240)
    The consipiracy of U.S.A. ???
    9.11 is not the only one case.
    When they invade the cuba, they installed bomb in their wae ship which was staying
    in habana harbor of Cuba and made to explode it to find to declar the war against the Cuba.
    This is one of the case to sacrifice their soldier to find the reason to enter the war.
    Through the history, we can know that they could do sacrifice their people.
  • 콩쥐 2009.05.12 06:06 (*.161.67.116)
    ?...님 영어 정말 유창하게 하시네요......거의 현지인같아요.....부럽습니다....
    모르는단어 많이 나오네요.....현지인들의 문장은 꼭 모르는단어들이 많더라고요......
  • 더많은김치 2009.05.12 07:17 (*.20.54.37)
    하하하.. 어느쪽이든간에 잘 몰랐던 역사 공부 하네요..
    사실 여부는 알수 없으니 20,000 통과.. (둘다 넘 상반되고 배타적인 시각들이라..)

    근데, 남의 잔치에 감나와라 배나와라 늘상 개입하는 모 국가의 오만한 행동이 역사상 정의의 이름(?)으로
    자꾸만 포장되고 용납 된다면... 그 정의도 이미 반쯤은 퇴색한것 같습니다.. (과연 누구를 위한 정의인지..)

    물론 100% 제 생각입니다..
  • 콩쥐 2009.05.12 10:32 (*.161.67.116)
    이번기회에 가장 충격을 받은건
    사실 쏠레아님의 의견이었어요.

    완전 예상밖이었거든요...........
    정말 이지 "충격"그자체입니다...
    그렇다고 옳고 그르고 그런뜻은 아니고요....
  • 김기인 2009.05.12 15:11 (*.138.196.55)
    역사는 음모의 연속 입니다..!! 특히 정치는 음모와 권모술수의 연속이구요..너무나들 순진 하십니다..!!
  • gmland 2009.05.12 15:59 (*.165.66.192)
    역사가 음모의 연속인 것은 틀림없으나, 쏠레아님의 지적처럼, 비과학적 추론 및 편집에 의한 의도적 음모론은 별개의 문제... 그건 Jason님이 지적한 바와 같이, 한마디로 돈이 되기 때문...

    이러한 상업적 음모론에 휘둘리는 사람이, 일반적으로는 차라리 순진한 것이거나, 그 중에서 극히 일부는 심성 자체가 배배 꼬여서 사회에 적응하기 어려운 유형이 아닐는지...

    호기심, 탐험심 등은 인간의 본능... 이를 악용하는 상술은 경계해야 할 부분일 것...
  • 펌맨 2009.05.12 23:05 (*.178.234.155)
    부정적인 견해와 비판적인 견해는 엄연히 다른부분이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에 부정적견해와 비판적견해가 권력의 놀리로 싸잡혀 모두가 부정적이다
    라고 판단되는 부분은 참으로 안타까울 뿐입니다.
    부정적인 견해는 실질적으로표현하자면 더런세상 전쟁이나나서 다 바뀌어야 하는데
    이부분이 부정적 견해입니다.
    비판적 견해는 아 이렇게 하면 더 좋을텐데 지금 이러한 부분은 너무 맘에 않드네
    제가 예시를 잘못했는지는 몰라도
    전 부정과 비판을 이렇게 판단합니다.
    하지만 작금의 여러 견해들은 자기와 뜻이 다르면 부정적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좀더 낳은방향 특히나 자칭 타칭 예술가들이 많은 이곳에선 오히려 더욱더 독단적인 부분들이
    많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뿐아니라 대부분 비판을 하는것이지 부정적인 시각을 갖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겼습니다.
    그래서 그 반대급부의 분들또한 빨갱이라고 치부할것이 아니라
    이나라를 생각하는 동등한 사람들로서 전제를 두었으면 합니다.
  • 라흐마니놉 2009.05.13 02:35 (*.137.70.63)
    너무 음모론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보시는건 이해 자체가 안되는데요

    오히려 음모론(그들이 음모론이라고 부르는) 의견은 오히려 정부나 안티 음모론자들이 내놓은 의견보다
    훨씬 설득력있으며 훨씬 논리적으로 사건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7.7테러와 911 테러에 관한 얘기인데요.

    사실 9.11 테러때만해도 목격자들의 증언에 의존해서 만들어진 동영상이 많기 때문에(Zeitgeist, Loose change참고) 몇몇 충격적인 사실 빼고는 사람들이 안믿으려 했던게 사실이죠.

    충격적인 사실의 예로는 1970년대에 실제로 쿠바에게 전쟁을 걸기위해 미국 백악관에서 만들었던 계획안이 있는데요.

    여객기에 FBI대원들을 태워서 비행기가 쿠바 상공에서 격추된것처럼 꾸미게 하는겁니다.
    FBI대원들은 중간에 물론 내리구요.

    음모론에 대해서 비판을 하시려는 분들은
    음모론에 관한 동영상들을 보고 말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7.7사태에 관한 다큐맨터리는 엄청나게 충격적입니다.
    모든자료가 디지털로 남아있으며(비교적 최근에 일어났기 때문에)
    여러가지 면에서 영국정부의 설명은 그저 '어이없음'입니다.

    브라질 인을 용의자로 몰아서 집에 쳐들어가서 총으로 쏴죽이질 않나.. 기록을 말소해버리질 않나..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콩쥐님의 의견과 같은 의견이구요.
    여러분들께 음모론을 믿으라고 강요하진 않습니다.
    믿기도 힘들구요.. 사실 처음부터 미국같은 선진국이 그딴짓을 하겠나... 이런게 믿고 들어가면 헤어나오기가 힘든게 사실입니다.

    구글에서 Zeitgeist나 Loose change, 7.7 만 치셔도 다큐멘터리가 쭈루루루루룩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Obama decpetion' 이라는 동영상을 보면
    이런 문구가 나옵니다

    'American-british emprire'
  • 라흐마니놉 2009.05.13 02:50 (*.137.70.63)
    그리고 펌맨님의 의견에 하나 덧붙이자면

    9.11테러 직후 미국에선 비행기가 한대도 못뜨게 통제되었었습니다.

    그런데 딱 한대가 뜹니다.

    그리고 그 비행기는 중동으로 향합니다.
    안에는 빈라덴의 가족이 타고 있었고

    그들은 안전하게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미국이 상당히 더러운 나라라는걸 받아 들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반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들의 의식 구조 문제가 아니라
    (제가 영.미 정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게된 직접적 이유는 '영국인' 선생님의 영향이 컸습니다.)

    '진실'과 '정의'의 문제니까요

    음모론이 뭐 돈을 벌기위해서 대중을 노려서 만들고.. 카더라 통신 이렇게 쓰셨는데,

    정부에서 내놓은 의견보다는 훨씬 더 정확한 증거를 들어서 얘기를 하고 있으며,

    실제로 수많은 전문가들도 거기에 대해서 따졌었습니다. 특히 zeitgeist에는 많이 등장하죠.

    물론 미국 시민들한테 물어보면 '아니다 미쳤냐?' 라고 합니다.

    당연한거 아닌지요.... 저도 아는 선생님 여럿에게 물어봤지만(미국인) 다 절대 아니라고 합니다.
    심지어 이라크전쟁 참전하셨던 선생님은 화까지 내셨다고 합니다(제 친구)

    부시도 그걸 노리지 않았을까요..

    확실한건 부시정권은 정말 더러운 정권이였다는겁니다.
  • 이제 2009.05.13 09:22 (*.142.238.37)
    어느 한국 젊은이가 미국에 전하는 메시지

    아름다운 나라 미국(美國). 우리의 전통적 우방인 미국을 나는 한번도 나쁘게 생각해 보
    지 않았습니다. 비록 크고 작은 정치적, 문화적 시각 차이로 인해 그간 한국의 젊은이들이
    미국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가졌던 것은 사실이지만, 미국을 적대적으로까지 보는 이들
    은 그리 많지 않다고 봅니다. 저 역시 미국을 우리의 우방이라 생각해 왔습니다.

    오히려 저는 미국인의 합리적 사고와 행동을 칭찬해 주고 싶을 때도 있었습니다. 타인에
    게 기대기보다는 자기 능력에 맞게 혹은 자기 책임을 전제로 모든 일을 처리하는 미국인의
    합리주의, 이런 합리주의는 주로 체면이나 감정에 기대어 앞뒤 안 맞게 일을 처리하는 한국
    인에게는 본받을 만한 좋은 본보기가 되는 측면이라고도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저의 이런 믿음이 미국인의 합리주의를 잘못 이해한 데서 비롯된 오판이라는 사실
    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바로 작년에 의정부에서 발생한 여중생(미선.효순) 사망사건과 최근
    의 미국의 이라크 공격(침략)을 통해, 미국인의 합리주의가 갖고 있는 실체 즉 '미국의 정
    체성'을 다시금 확인하게 된 것입니다.

    어린 두 생명을 앗아간 미군은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은 채 무사히 본국으로 돌아갔습니
    다. 오히려 미국은 두 병사들이 한국인들에 의해 테러를 당하지 않을까 우려하면서 그들을
    먼저 보호하는 데 혈안이었습니다. 그 뒤에 수많은 한국 국민들이 손에 손에 촛불을 들고
    평화의 시위를 하는 광경을 지켜보면서도, 그들은 냉담했습니다. "세계평화를 위해 세계 각
    지에 나가 고생하고 때로 피를 흘리는 미군에게 그 누가 돌을 던질 수 있느냐! 은혜도 모르
    는 괘씸한 한국에서 미군을 철수시켜야 한다." 는 식의 논조로 자국민의 인권과 초강대국
    미국의 자존심을 먼저 지켜야 함을 강변했습니다.

    이것이 미국의 합리주의입니다. 그들의 영향력이 미치는 곳에서는 그들의 정서와 법이 먼
    저 적용되고, 차후에 이해 당사국의 정서와 법이 고려되는 불평등한 관계. 이는 미국인에게
    는 정당한 합리적 룰일지 모르지만 한국민에게는 분노와 충격 그것일 수밖에 없습니다. 어
    쩌면 이와 같은 미국의 일방적 합리주의는 '강한 것이 법이다!' 라는 식의 약육강식의 논리
    와 하나도 다를 바 없습니다.

    바로 미국의 이라크 침공이 이와 같은 미국의 일방적 합리주의를 반증하는 또 하나의 사
    례입니다. 미국은 유엔의 결의를 무시하고 끝내 이라크를 상대로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부
    시의 말대로라면 후세인은 '테러를 지원한 악의 축'이며 이라크를 상대로 한 이번 전쟁은
    '테러와의 정의로운 전쟁, 더 나아가 자유를 위한 아름다운 전쟁' 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미국의 대 이라크 전쟁논리를 믿는 나라는 단 두 나라밖에 없습니다. 그
    외의 대다수 세계 모든 나라는 전쟁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미국은 세계질서를 지
    키기 위해 그들 스스로가 앞장서 조직한 유엔의 결의마저도 무시하면서 '그들만의 길' 을
    가고 있습니다.

    무엇이 미국을 이토록 오만하게 만들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미국이
    라는 나라가 가지고 있는 정체성이라는 게 무엇인지 보다 명확해졌다는 사실입니다. 그들은
    전쟁이 얼마나 참혹한 것인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미국은 그들이 얻
    어야 할 대가를 위해서라면, 이라크의 어린 생명들이 피를 흘리며 사막과 도심의 구석진 골
    목에서 무더기로 죽어 가는 것을 못 본 체 할 것입니다. 그 아이들은 왜 전쟁이 일어났는지
    조차 모른 채 죽어갈 것입니다. 이런 혹독한 전쟁을 '정의를 위한... 아름다운 전쟁' 이라 이
    름 붙일 수 있는 것일까요. 만일 세계의 더 많은 강대국들이 이와 같은 미국의 일방적 합리
    주의에 편승하여 전쟁의 대열에 너나없이 뛰어들게 된다면... 그런 세상은 곧 지옥입니다.

    정녕 美國, 美國人에게 묻고 싶습니다. 강한 것이, 진정한 정의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
    는가를... 막강한 경제력과 군사력을 지닌 미국이 지금 세계인의 눈에 어떻게 보여지고 있는
    지를... 외람되지만 동아시아의 작은 나라 한국의 한 젊은이는 미국을 이렇게 보고 있습니
    다.

    "미국은, 상대를 물어뜯을 날카롭고 견고한 이빨을 가지고는 있지만(분명 강대국이지만)
    사냥의 법칙도 모르는 머릿속이 텅빈, 심장 없는 사자이다."

    美國! 당신들의 합리주의라는 것의 정체가 '강한 것이 법이 되는 초국가적 폭력과 하등
    다를 것이 없는 것이라면 나는 결코 그런 합리주의를 존중할 수 없습니다. 대다수 한국인들
    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실리를 위한 일방적 합리주
    의, 이를 근거로 한 '아름다운 전쟁'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아울러 유엔의 결의를 무시하
    는 전쟁, 한결같이 평화를 염원하는 세계인의 의지를 무시하는 전쟁은 어떤 이유로든 합리
    화 될 수 없습니다.

    강한 것은 유연하게 휠 줄 모르는 그 뻣뻣함으로 말미암아 급기야 제 스스로 부러지고야
    마는 법입니다. 강한 나라 미국, 아름다운 나라 美國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당신들이 지니고 있는 강한 힘만큼 넓은 가슴, 따뜻한 마음으로 세계를 바라보십시오.
    당신들의 눈빛에 사랑이 빛나고 당신들의 가슴에 따뜻한 기운이 번질 때 세계는 진정한 강
    자, 아름다운 나라 미국으로 당신들을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전주에서
    소설가 이종혁
  • 금모래 2009.05.13 11:19 (*.152.69.54)
    아무려면 음모였겠습니까만

    딱 한 가지 풀리지 않는 문제는 쌍둥이 빌딩 뒤쪽에 있던 건물의 붕괴입니다.
    이 건물은 비행기 충돌도 없었고, 쌍둥이 빌딩과 떨어져 쌍둥이 빌딩의 잔해가 이 건물을 덮쳐서
    무너진 것도 아닙니다.

    그렇지만 명백히 폭파공법에 의해서 아래서부터 폭삭 주저앉았습니다.
    쌍둥이 빌딩이 비행기 충돌된 부부부터 위에서 아래로 주저 앉은 반면
    이 건물은 아래서부터 차례대로 폭삭내려 앉아 폭파공법이 아니면 불가능한 형상입니다.

    그렇다면 문제는 왜 이 건물이 이렇게 폭파되었냐는 겁니다.
    음모론을 따라 부시 정부가 그랬다면 그 사람들이 바보 천치도 아니고
    비행기충돌과 아무 관련도 없는 건물을 왜 폭파시켜서 의심을 자초했겠습니까?

    그러면 이 건물은 왜 누가 하필 그때 폭파시킨 걸까요?
    부시 정부는 이 건물의 붕괴와 관련해서는 뭐라고 설명했나요?
    여기에 타당성 있는 답을 주시는 분은 지식 점수 100점을 드리고 우대합니다.^^
  • 쏠레아 2009.05.13 12:39 (*.255.17.118)
    건물이란 게 워낙 무거워서 무너질 때는 그야말로 폭싹 주저앉게 되어 있지요.
    옆의 커다란 건물들이 붕괴되는 충격으로 아마도 기초가 많이 손상되었을 것입니다.
    911이 음모라면 구태여 그 건물까지 억지로 붕괴시킬 이유는 없겠지요.
    음모든 아니든 그 건물까지 무너진 것은 자연적인 현상 같은데요.
  • 제이슨 2009.05.13 13:05 (*.163.9.220)
    twin tower가 대충 무게로 따진다면 대충..500,000,000 kg(500,000 ton)이라더군여...
    거기에 더하기 보잉767 무게가 최대 395,000 파운드(179,169kg) 정도니까...
    빌딩 하나당 대충..total 500,179,169kg 의 무게가 내려앉았다는....
    빌딩이 무너질 당시에 맨허탄에서 36킬로미터 떨어진곳 지진계는 처음엔2.1도 두번째엔 2.3도를 기록했다더군여...그럼 바로 뒷건물엔 어느정도의 충격이..?

    아마 10,000겔론의 항공유의 폭팔하고 3십9만5천파운드의 보잉의 충돌도 주위에 영향을 조금주었고..
    결과적으론 두번에 걸친 1368피트(417미터)높이의 500,179,169kg무게의 무너진 충격이 뒷건물을 주저앉게..했지..않을까요???
    더하기 ...뒷건물이 삼풍백화점 같은 조금 날림....ㅋㅋㅋ
  • 금모래 2009.05.13 13:32 (*.152.69.54)
    두 분께 높은 점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제이슨 님이 빌딩 무게와 지진계 수치를 얘기하니까
    확 끌리는 데가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주변 건물은 모두멀쩡했으므로
    그 건물이 그 정도 충격에 무너질 수밖에 없었다는 증거가 있다면
    의문이 보다 더 확실하게 확 풀리겠습니다만 그게 없으니 좀 아쉽군요.
  • 펌맨 2009.05.13 13:43 (*.178.234.155)
    그뒤 건물은 cia가 사용하던 건물(fact)이며 911당시 뉴욕의 사령부였을 것입니다.(화씨911)
    폭탄설치 및 사고를 계획하기 위한 여러 인원 및 장비들이 필요하였을 것이고
    눈에 보이지 않는 장소가 필요한점 여러가지로 증거들이 많이 남아있는 건물이라고
    때문에 소각의 개념으로 폭파되었다 라고
    다큐에서는 말하더군요
    항공유의 타는 온도는 섭씨 650~최대 1100도라고 합니다.
    항공기가 부딧히면서 1차 폭팔때 대부분의 항공유가 소모되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차적으로는 1000도씨 이상의 항공유로 무역빌딩의 고급강재로 된 빔을 녹이려면
    얼마정도의 연료가 필요할까요. 또한 무게때문에 무너져 내렷더라도 빔은 그대로
    남아있어야 하는데(건축전문가) 거의 자유낙하속도로 무너져 내린다
    철의 용융점은 1107도에서 건축물에 쓰이는 강철 빔의 경우 1700도 이상에서 용융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무역빌딩의 경우는 특수한 빔으로 1700도 이상까지 견디는 구조를 지녔다고 합니다.
    또한 무너져 내린 후 빔의 기둥부분을 사진으로 보여주는데 모두가 사선으로 잘린자국과
    그부분만 녹아내린점은 폭파공법에 쓰이는 기술로 폭파후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말을 하더군요 펜타곤의 경우 비행체의 잔해가 남아있지 않은것으로 말이 많은데요
    미국에선 이경우도 항공유가 태워서 없앴다고 합니다.
    비행기 동체는 그렇다치고 엔진은 정말 항공유가 타서 녹았다라고 믿는건은 아닌지
    궁금하네요.

  • 금모래 2009.05.13 15:24 (*.152.69.54)
    그렇게 크고 높은 쌍둥이 빌딩 두 동에 아무도 모르게 폭발물을 설치할 정도의 능력을 가진 자들이
    설치할 때 쓰던 장비 하나를 치우지 못해 아예 건물을 폭파시켰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듯합니다.

    강철 빔의 문제는 정말 그것이 그렇게 폭삭 가라앉을 수 있는지 좀 이해가 안 가기는 합니다만..........

  • 薄荷香氣 2009.05.13 16:19 (*.201.41.64)
    911음모론 변형버전이 머지않은 장래에 국내에도 생길 듯합니다.
    '제2롯데월드' 만들어지면 전투기가 그 건물에 충돌할 위험이 있다고
    수많은 전문가들이 지적하는데, 쥐같이 생긴 한 화상이 기어코 밀어부칠
    태세입니다..............................................

    이런 최악의 상황이 이제 남의 이야기가 아니게 되고있다는 것이죠....
  • 펌맨 2009.05.13 18:27 (*.178.234.155)
    wtc의경우 모든 유류와 가연성 화합물 내지는 폭팔물들은 철저히 통제가 되어왔다합니다.
    흔히 말하는 가스통도 반입이 안되었다합니다.
    하지만 폭팔물에 의한 테러에 대비해서 여러 훈련들을 기존에 많이 했었다고 하는데
    마침 그전날인지 당일인지는 정확히 기억안나지만 폭팔물 탐지 훈련이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금모래님 이부분이 아무도 모르게 설치 할수 있는 유일한 개연성이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 그냥 2009.05.13 20:19 (*.222.14.108)
    폭파하지않고 아래서부터 폭삭 무너지려면 일단, 수직하중과 모멘트가 아래쪽에 집중되어야 겠구요. 충격에의해 무너질 수 있는 구조여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워플플랫공법? 정확한진 기억이 확실치 않습니다만. 각층의 바닥에 보가 없고 기둥 끝만 조금 크게 만들어 바닥을 받쳐주는 방식입니다. 억지로 시나리오를 쓴다면

    1. 쌍동이 빌딩이 무너지면서 발생하는 충격파가 지반을 흔들고 건물이 따라서 진동을 하다가 공진(?)이 발생.
    2. 건물을 지탱하는 경계선인 1층바닥에 최대부하가 걸림.
    3. 비틀림 모멘트와 수직하중이 그 중 취약한 부분에 균열과 기둥의 파괴를 일으키고, 전체 붕괴로 이어짐.

    어디까지나 이론상 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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