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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49.54.65) 조회 수 3663 댓글 6
제가 좀 리스크가 큰 일을 저질렀습니다.

경험하지도 아니한 결혼생활에 대해서 토달 자격은 없겠지만 원래 글이 좀 심한 면도 있고 해서 상상력과 간접 경험 주위의 충고를 고려하여 토를 좀 달아봤는데 안 웃겨두 너무 큰 돌은 던지지 마시길..


<<장가가는 후배에게 들려주는 25가지 삶의 지혜>>

→ 에 토달기..



1. 아내가 TV를 보고 있을 때는 절대 다른 프로로 돌리지 마라. TV 채널 선택권에 대해서는 아내의 독점권을 인정해 주고, 오히려 입이 궁금할 아내를 위하여 말없이 오징어나 과일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니라. 그러면 아내는 자네를 사랑스러운 남자로 생각할 것이니라.

→ 누군가에게 채널의 독점권이 있는 것보다 둘이 같은 채널을 보면서 즐거워하는 것이 보다 유익하니라. 입이 궁금한 것은 아내나 남편이나 꼭같으니 기왕이면 사이좋게 쇼핑을 나갔을 때 오징어를 카트에 실으며 눈맞추고 웃는 것이 좋을 것이니라. 그러나 이렇게 곰살맞은 남편이 되기 힘들 바, 아내가 혹시 군것질거리를 준비했을 때 기쁘게 먹어주는 것만으로도 그대는 사랑스러운 남자로 생각될 것이니라.


2. 아내가 두시간 정도 전화로 수다를 떤다고 해서 결코 나무라지 마라.
왜냐하면 수다는 아내의 오랜 취미이자 일종의 사회활동이니라. 만일 아내가 취미와 사회활동을 제대로 못한다면 그 스트레스는 전부 잔소리로 자네에게 돌아올 것이니라.

→ 불만이 없으면야 상관없겠지만 두시간의 전화통화가 불만스러워 무엇인가 나무라고 싶을 때는 전화가 걸려온 것이냐 건 것이냐를 물으면서 타박하지 말고.. 즉, 전화비를 아까워하지 말고.. 아내의 두시간 그 자체를 아까워해라. 말귀가 있는 아내라면 남편을 더욱 사랑하게 될 것이다.


3. 전등을 가는 일이나 못을 박는 일은 반드시 자네가 하는 게 좋다. 그렇잖으면 남자구실 못한다는 욕을 잠자리에서도 듣게 될 것이니라.

→ 무릇 남자구실이라는 것은 전등을 가는 일이나 못을 박는 일에서 판가름 나는 것이 아니다. 아내의 신뢰를 얻기만 하면.. 이런 사소한 일은 누가해도 상관없을 것이니라.


4. 어떠한 경우에도 첫사랑이나, 아내 이전에 만났던 여자 이야기를 입 밖에 내지 말아야 한다. 자네가 잃을 것은 신뢰와 존경과 사랑이고 얻을 것이라곤 싸늘한 아내의 눈빛 뿐이니라.

→ 이야기하고 말것은 아내되는 사람의 성격과 분위기를 보아가며 그대가 결정할 일이다. 다만, 현재 곁에있는 소중한 사람은 아내라는 점만을 잊지 않으면 될것이다.


5. 아내가 식사 준비를 할 때는 식탁을 닦고 수저를 내고 밥 퍼는 일을 하는 것이 좋다. 가만히 앉아서 밥을 받아 먹는 파렴치한 행동을 하다가는 설거지통의 그릇이 깨어지는 일이 잦아질 것이니라.

→ 마당쇠가 마님 돌보듯 할 일은 없겠지만.. 조금이나마 일을 도와주려고 한다면 아내는 행복해할 것이니라. 가만히 앉아서 밥을 받아 먹는 행동도 굳이 파렴치하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조금이나마 움직이려는 마음씨에 아내가 더욱 행복해한다는 것은 사실이다.


6. 아무리 피곤하거나 술에 취해 몸을 가누기 힘들더라도 꼭 양치와 샤워를 한 후에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그날 이후로 각방 신세를 면치 못할 것이니라.

→ 어떤 아내는 이런 경우에 손수 웃도리를 벗기고 물수건으로 얼굴을 닦아주고 양말을 벗겨주고 싶어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그러나 그대가 연애시절 이후로 장미꽃 백송이를 사볼 생각을 안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아내의 이런 욕망도 오래도록 지속되지는 않는다는 점만을 기억하는 것이 좋을 것이니라.


7. 소변을 볼 때는 항상 양변기 씨트를 올리고 보고, 일을 본 후에는 꼭 씨트를 내려놓도록 해야 한다. 부부가 싸우는 이유는 통일문제나 인권문제처럼 거창한 게 아니다. 남들에게 설명할 수 없는 이런 사소한 것에서 다투고 헤어지기까지 하는 것이니라.

→ 양변기 시트를 올려놓고 하는 것이 물론 좋지만 그것이 아니라고 해서 다투게 되었을 때 그 다툼을 큰 다툼이 되지 않도록 서로 배려하는 부부가 더 괜찮은 부부이니라.


8. 아내가 부를 때에는 아무리 스포츠 중계가 재미있고 신문 기사가 흥 미롭더라도 한번에 바로 대답하고 아내 쪽을 바라보아야 한다. 사근사근한 아내를 만드는 것도, 사나운 아내를 만드는 것도 다 자네 에게 달려있느니라.

→ 물론 사근사근한 아내나 사나운 아내를 만드는 것이 다 그대에게 달려있지마은.. 착한 남편과 나쁜 남편을 만드는 것이 아내에게 또한 달려있다는 것을 가끔은 상기시켜주어도 무방할 것이다.


9. 식사가 끝나면 재빨리 식탁을 치우고 설거지를 하는 것이 자네의 일 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좋다. 물론 음식찌꺼기도 제 때 갖다 버려야 하고. 그대의 손발이 고될수록 아내가 편해질 것이고 그러면 결국 자네의 마음도 편해질 것이니라.

→ 집안일에 네일 내일이라고는 없겠지만, 마찬가지로 돈버는 일에도 네일 내일이라는 것이 없는 것이 오늘의 현실 아니겠는가. 서로간에 이 점을 잘 알고 있다면 그대가 밥을 먹고 그대로 드러누워도 싸울 일이 없을 것이다.


10. 아내 앞에서 여자 연예인이나 다른 사람의 아내, 회사 여직원을 칭찬하지 말아야 한다. 며칠 동안 심술궂은 아내를 보지 않으려면 말이다.

→ 어떤 아내들은 꽃미남을 "완상"하는 일에 큰 즐거움을 느끼기도 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에 대해서는 노 코멘트 되겠다.


11. 부부관계를 가질 때에는 처음 아내를 안았을 때처럼 소중하고 성실 하게 열심히 해야 한다. 그저 자기욕구를 채우기 위해서 하는 거라면 차라리 자위를 것이 좋을 것이니라.

→ 이에 관해서도 노 코멘트 되겠다.

12. 아내가 <겨울연가> 같은 드라마를 보면서 울더라도 결코 한심한 눈으로 쳐다보거나 혀를 차지 말고 조용히 곁에 앉아 티슈나 손수건을 건네 주는 것이 좋다. 그러면 아내는 최지우처럼 자네에게 안길 것이다. 설령 자네가 배용 준이 아니더라도 말이다.

→ 어떤 아내들은 <툼레이더> <터미네이터>와 같은 영화를 즐겨보면서 영화에서 본 것을 실제로 실험해보고 싶어한다는 보고가 있다. 모든 것은 아내의 취향과 성격에 따라 다르지만, 관계를 오래도록 지속시키는 비밀은 서로간의 배려라는 점을 기억하면 될 것이다.


13. 아내 몰래 부모님이나 형제에게 돈을 보내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처가집에 돈을 보낼 때는 아내에게 말하지 않는 편이 더 좋다. 그러면 아내는 자네를 속 깊은 남편으로 생각할 것이며 장인장모는 믿음직한 사위로 여길 것이니라.

→ 양가댁에 무엇인가를 보낼 때 몰래 하기보다는 어떤 것이 되었더라도 상의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될 수 있으면 돈문제로 다투도록 하지 말 것이며 시댁과 처가를 비교하지도 말아야 할 것이다. 현실적으로 힘든 이야기일지 모르겠지만, 서로의 부모님에 대해서 자신의 부모님과 같이 생각한다면 가장 좋을 것이다.

14. 아내 허락이 없이 친구나 후배를 집으로 데리고 가지 말아야 한다. 집은 자네의 소유일지 몰라도 가정은 아내의 것이기 때문이니라.

→ 굳이.. 허락을 받을 것이 아니라 집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전화라도 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 어떤 아내들은 남편을 믿는 한 친구나 후배를 위해서도 맛난 밤참을 내줄지도 모르지만, 미리 전화가 없다면 그런 아내들도 당황하기는 마찬가지일 것이다. 혹시 아는가? 그대가 문을 연 순간, 아내가 욕실 수건만 달랑 두르고 놀래켜줄 준비를 하고 있을지.. --a


15. 옆집 남자나 친구 남편과 비교하여 아내가 은근히 자네를 무시해도 화내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단박에 자네는 속 좁은 놈 취급을 당할 것이니라.

→ 이 점에 관해서는 100% 아내의 잘못이다. 남편을 비교하고 무시하는 행위는 남편을 사랑한 자기 자신에 대한 비교와 무시이다. 바보같은 일이다.


16. 냉장고 속의 일에 대해서는 결코 간섭하지 않는 것이 좋다. 냉장고는 아내의 일기장과 같다. 그곳을 들춰보거나 그 속에서 무언 가가 변해가고 있다는 따위의 말은 아내에게 참을 수 없는 모욕을 주는 행위인지라 대판 부부싸움은 물론이고 이혼까지도 감수해야 할지 모르느니라.

→ 냉장고뿐만 아니라 모든 간섭과 잔소리는 관심에서 비롯되는 것임을 알 수 있도록 간섭하고 잔소리한다면 그것으로 싸울 일은 없을 것이다.


17. 아내가 해주는 밥은 무조건 맛있게 먹고 또 남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설사 조금 맛이 없더라도 칭찬을 잊지 말아야 한다. 칭찬이란, 하는 쪽에서는 지루한 형식에 불과할지라도 듣는 쪽에서는 늘 새로운 기쁨이니라. 더 잘하고 싶게 만드는 동기는 핀잔이나 지적이 아니라 칭찬이란 사실을 명심해야 하느니라.

→ 남편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라는 점을 아는 아내에게만 칭찬을 해주어라. 그러나 할수만 있다면, 진심으로 칭찬하는 것이 좋으니라.


18. 아내에게 있어 남편과 동시에 친구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남편을 택해야 할 것이다. 왜냐 하면 친구는 자네 말고도 많겠지만 남편은 자네 한 사람 뿐이기 때문이니라.

→ 많은 아내들도 남편을 위해 아내, 엄마, 누이, 애기, 여자가 되려고 노력할 것이다.


19. 아내가 돈을 좋아한다고 해서 속물이라고 욕하지 말아야 한다. 그나마 아내가 경제에 밝으니까 자네가 이만큼이라도 사는 거라고 고맙게 생각해야 하느니라.

→ 돈을 좋아하거나 경제에 밝은 것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그 모든 것을 떠나서 서로에게 고맙게 여기는 것은 서로에게 똑같이 필요한 것이니라.


20. 아내가 싫어하지 않는 한 쇼핑은 같이 가도록 해야 하며, 아무리 오랜 시간 까다롭게 물건을 고르더라도 계속 웃어 주고 설사 무거 운 물건이 아니더라도 들어주어야 할 것이다. 그렇잖으면 자네는 추운 겨울 내의도 한 벌 못 제대로 못 얻어 입게 될 것이니라.

→ 모든 종류의 쇼핑을 함께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아내의 선택을 존중해주려는 기본 의사 표시정도면 충분하다. 충고 20번은 남편이 아니라 마당쇠에게 주는 충고인 듯 하니 무시하여도 좋을 것이다.


21. 노파심에서 덧붙이는 말이지만 아무리 싸움을 심하게 하더라도 절대 아내를 때리지 말아야 한다. 힘으로나 깡으로나 강하고 독한 것은 여자지 남자가 아니니라.

→ 아내 역시.. 남편을 때리지 말아야 한다. 본인은 사실 이 점이 더욱 걱정되는 바이다.


22. 만일 대판 싸웠다면 빨리 화해하는 일에 자네의 모든 물질적 인적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 냉전이 오래 가면 갈수록 고생하고 상처 받는 쪽은 결국 자네가 될 것이니라.

→ 빨리 화해하는 일에 서둘러야 할 이유는 그대가 상처받는만큼 아내도 똑같이 상처받고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아내가 생글생글 어색하게 웃으며 화해하려고 다가온다면 두말없이 화해해주어라.


23. 아이가 태어나거든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그리고 밤에 아이가 울거든 자네가 먼저 일어나 아이를 돌보는 것이 좋다. 육아를 하지 않는 남자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않느니라.

→ 아이가 아버지라고 부르는 기쁨은 육아의 모든 힘든 것들을 잊게해주느니라.


24. 아내가 아이들에게 심하게 야단을 치거나 간혹 체벌을 가하더라도 그 일로 다투지 마라. 교육적으로 그러는 것이며 그것도 자네를 대신해서 맡은 악역일 뿐이니라. 그리고 아이를 사랑하는 일에 자네가 아내를 따라갈 수는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하느니라.

→ 아이를 야단치거나 체벌하는 일을 아내에게만 맡겨두지 말아야 한다. 어느 한쪽이 야단치면 어느 한 쪽은 위로하는 역할을 번갈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생각이 있는 아내라면 아이 앞에서 그대를 야단치지지는 않을 것이다.  


25.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결혼에 대해서 심각하고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라. 혹시 무를 수 있다면 지금이라도 무르는 것이 좋을 것이니라. 위의 모든 것을 실천할 자신이 자네에게 없다면 말이니라.

→ 이 모든 것을 실천할 수는 없을 것이다. 케이스 스터디를 아무리하더라도 꼭같은 케이스는 없기 때문이다. 다만.. 서로의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마음만 잃지 않는다면 결혼생활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은 저절로 될 것이다.


  
Comment '6'
  • 시내 2003.08.28 15:30 (*.254.63.29)
    몇 백년 묵어온 전래주에 독한 요즘 위스키가 부어진 듯. 그냥 각각 따로 마셔도 좋았을 것을.
  • 남자로서 2003.08.28 16:50 (*.3.129.175)
    저는 원본글을보고 많이 수긍했었는데... 보는 관점에따라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다는걸 미처 몰랐습니다. 이래서 제가 기타메냐를 좋아하는지도...
  • 2003.08.28 20:06 (*.80.33.207)
    시집안가고도 이미 공부를통해 준비가 다되신거 같아...미래남잔 좋겠다...
  • nenne 2003.08.29 01:02 (*.232.18.206)
    서로 애껴 줍시다~
  • 무사시 2003.08.29 03:05 (*.250.95.66)
    nenne님 정답..!! 서로에 대한 배려가 중요할듯.. 우선 부부간에 대화가 많이 필요하겠져?? -총각생각-
  • 무사시 2003.08.29 03:05 (*.250.95.66)
    경험자 선배님들 충고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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