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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12.09.09 16:49

한국의 중산층

(*.172.98.197) 조회 수 5461 댓글 15

중산층의 기준

△ 한국의 중산층 기준 (직장인 대상 설문결과 )
1. 부채없는 아파트 30평 이상 소유
2. 월급여 500만원 이상
3. 자동차는 2,000 CC급 중형차 소유
4. 예금액 잔고 1 억원 이상 보유
5. 해외여행 1년에 한차례 이상 다닐 것.

△ 프랑스의 중산층 기준 (퐁피두 대통령이 Qualite de vie ‘삶의 질’에서 정한 프랑스 중산층의 기준 )
1. 외국어를 하나 정도는 할 수 있어야 하고
2. 직접 즐기는 스포츠가 있어야 하고
3. 다룰 줄 아는 악기가 있어야 하며
4. 남들과는 다른 맛을 낼 수 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어야 하고
5. '공분' 에 의연히 참여할 것
6. 약자를 도우며 봉사활동을 꾸준히 할 것

△ 영국의 중산층 기준 (옥스포드 대에서 제시한 중산층 기준 )
1. 페어플레이를 할 것
2. 자신의 주장과 신념을 가질 것
3. 독선적으로 행동하지 말 것
4. 약자를 두둔하고 강자에 대응할 것
5. 불의, 불평, 불법에 의연히 대처할 것

△ 미국의 중산층 기준 (공립학교에서 가르치는 중산층의 기준 )
1. 자신의 주장에 떳떳하고
2. 사회적인 약자를 도와야 하며
3. 부정과 불법에 저항하는 것
4. 그 외, 테이블 위에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비평지가 놓여있을 것

(  한국인을 이해하기 좋은 기사라서 퍼왔습니다)

Comment '15'
  • 프리덤 2012.09.09 18:45 (*.206.69.175)

    참 서글프지만..... 어쩌다가 20년 남짓 기간 동안에 한국이 이리 되었는지 참....ㅠ.ㅠ

  • 콩쥐 2012.09.09 19:31 (*.172.98.197)
    불가능해보이는 한국기준 말고
    프랑스기준에 비추어도
    역시 중산층은 어렵네요.....ㅎㅎ
  • 대건안드레아 2012.09.09 19:59 (*.193.47.168)
    한국이라는 나라가 슬프네요.
    짐은 하루층이네요
    부채있는 아파트에
    월급여 반도 안되고
    어~자동차는 되네 아니다 네차 1998cc라 안되고
    통장은 항상 마이너스고
    여행은 매년 방콕이니!
    하류층이네
  • 콩쥐 2012.09.10 05:08 (*.172.98.197)
    프랑스기준에 의하면
    대건안드레아님은 중산층......맞죠?
  • 武俠 2012.09.10 11:18 (*.143.225.116)
    좋은 글이네요....
    한편으론 서글픕니다...
    한국은 너무 앞만보고 달려온것 같습니다....

    아침에 차타고 가던중 라디오에서 한국이 OECD국가중 8년째
    자살률 1위를 지키고 있다고 하더군요....
    학생은 성적및 진학관계로....성인은 경제문제로...
    노인은 생활비와 우울증 문제로.....

    TV를 켜면 아이돌들이 나와 거의 벌거벗고..춤추고 노래하고...
    삼촌팬들이라 칭하는 연령층에서 환호하고...
    가수 이은미는 그들을 간접적인 변태자들이라 일컫더군요...
    사실 가족들하고 보기에 좀 민망하긴 합니다....
    옛날사람이라 그런지...
    그게 대세인가 보다 하긴하는데....연예 엔터테이먼트가 상업성이긴 하지만...

    아 그리고 인터넷켜면...왜그리 광고란이나 옆란에 보기민망한 성인광고와 사진과 글들이
    즐비한지....
    청소년들에게 너무 쉽게 노출돼있습니다...
    초등생들도 학교 홈페이지 들어가기위해 인터넷 켜면 검색창화면 옆에 선정적인 광고와
    사진과 글들이 즐비합니다....성인들도 보기에 낯뜨거운데.....
    정부에서 강력히 정비해야하지 않을까요....

    언제부터인가 모르게 성푝행이라는 용어가 생겨났습니다...
    통상쓰였던 용어인 강간,,혹은법률용어인 강간을 순화해서 언론에서 만들었다는 생각도 들고....
    하지만 성폭행이라는 용어는 너무 포괄적이라.....정도의 심각성을
    잃게 만드는 효과도 있습니다....
    중범죄자를 경범죄자처럼 순화해서 들리게 하는...또는 심각성을 줄게하는 역효과도 있습니다...
    요새 왜 그렇게 성인,,미성인을 안가리고 성폭행범이 횡행하는지...
    일그러지고 왜곡된 사회가 그런자들을 잉태하는 것인가요...

    혼란스러워서 주절돼봤습니다...

    윗글의 중산층의 기준은 각 나라의 성격이 잘 나타난 것 같습니다....
    프랑스의 기준은 프랑스 답군요....
    우리나라도 가치 기준도 언제면 저렇게 바뀔지...언젠가 그렇게 되기를 기대해보면서....
    긍정적으로....
  • 콩쥐 2012.09.10 11:28 (*.172.98.197)
    무협님
    성적인 문제를 뉴스의 제일 큰 사건으로 다루는 검은집단이 있습니다.
    그들은 정치를 좌지우지하는 세력입니다. 언론조작을 밥먹듯이하는 세력.
    시민의 눈과 귀를 언뚱한곳으로 쏠리게하는 세력이 실제 존재합니다.
    아무도 그들은 잡을수없습니다 워낙 세력이 커서...
  • 최병장 2012.09.10 20:26 (*.77.121.75)

    우린 말을 믿지않아....증거를 대봐....증거를....어두움의 증거를 데려오란말야

     

    -푸른거탑 중 대사인용-

     

  • 武俠 2012.09.10 21:37 (*.143.225.116)
    최병장님...혹시 성찰님 아니신가요?
    아이피가 익숙하네요....
  • jazzman 2012.09.10 17:08 (*.241.147.40)

    글쎄요, 제가 좀 삐딱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한국인이 물질적인 것 밖에 모르고 속물이다... 이렇게 보일 수도 있지만, 어찌보면 다른 나라 기준들은 전혀 솔직하지 않고 위선적이고 좀 기만적인 데도 있습니다. 프랑스 기준대로 외국어 하나 할 줄 알고, 스포츠도 한가지 이상 즐기고, 악기도 한가지 다루고... 등등 하려면 돈이 엔간히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기본적인 먹고살 걱정은 전혀 안할 정도는 되어야 가능한 일일텐데... 돈은 별로 없어도 저게 다 가능한 사회라면 정말 천국이 따로 없다고 봐야지요.

    미국 기준도 자신의 주장에 떳떳하고, 사회적 약자를 돕고 부정과 불법에 저항한다... 이거는 빈민가에 살아도 가능할 수도 있는 일인데, 물질적 기반을 다 부정하고 니가 맘만 그렇게 먹으면 중산층이다, 이런 건 전형적인 허위의식입니다. 실제론 아무 것도 손에 쥔게 없어도 니가 주인이다 이런 식의... 대개 기득권층의 논리이지요.

    제가 너무 삐뚜러진 것일까요? ㅋㅋ

    한국의 기준이 중산층의 기준으로서는 조금 과한 것 같기는 한데요, 실질적인 기준이라기 보다는 '이정도는 되어야 한국에서 그럭저럭 꿀리지 않고 살 수 있다'는 정도의 희망사항인듯... -_-;;;;;; 일단 월수 500 이상이면 우리나라 근로자들 평균 임금보다 훨~~씬 높은 것 같습니다.

  • 프리덤 2012.09.10 17:37 (*.206.69.175)
    유럽의 경우..... 국가간에 밀집된 탓도 있지만 외국어 한가지는 기본적으로 다 교육을 받고 하지요.... 유독 프랑스어를 고집하고 외국인한테도 불어로 이야기 하려고 고집하는 프랑스의기준이라는것이 좀 아이러니지만 프랑스 국민들도 외국어를 못해서 그러는것은 아니라지요....

    스포츠의 경우 한국은 공교육이 무너지면서 체육과목도 도외시 되었지만 유럽/미국/일본 등 거의 모든 선진국의 경우 공교육의 일환으로 1인 1레포츠는 다 즐기고 배웁니다. 학교도 방과후 활동이라던지 특별활동으로 스포츠를 익히고 권장하지요.

    악기도 위 와 같은 맥락으로 이해 하시면 됩니다.

    1960년대 세계 최빈곤국의 하나였던 한국이
    1970년대 묻지마 식 희생을 강요하면서 산업화를 시작했고
    1980년대 독재철권통치하에서 재벌특혜가 주어지면서 급속적인 외형부풀이기 와 글로벌화가 시작되고

    1990~2012 불과 20년 동안에 한국 사회는 물질풍요의 시대를 맞으면서 반대로 정신피폐의 시대도 같이 왔습니다.

    재즈맨님이 한국의 시각으로 외국의 기준을 보시면서 그렇게생각하시는 것도 당연할겁니다. 거의 대부분의 한국인이 그리생각할지도 모르지요...
    저로서도 과거의 저라면 그리 느꼈을지도....외국에서 15년을 지내다보니 시야가 바뀌더군요,

    성남에 가면 외국인학교 가 있습니다.
    외국식으로 원어로만 수업을 진행하고 외국의 학제를 따르고 수업형태도 그러합니다.
    그 학교에 가보면 매 학기마다 특별활동으로 악기 와 스포츠를 한가지씩 합니다.

    삐딱하게생각하시면 그 비싼 학비를 내는 학교니 그런 것 아니냐 부정할수도 있지만.....요점은 외국의 학교들은 그런 식으로 운영되고 있고
    그런 교육을 받은사람들이 외국은 사회로 진출해서 시민사회를 구성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 jazzman 2012.09.10 21:41 (*.160.123.162)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요, 경제적인 기반 없이 문화만 향유하는 중산층이란 있을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한국만 유독 월수가 얼마가 차가 뭐고 적어놔서 속물처럼 보이지만, 한국에서 저정도 사는 사람이면 외국어 하나를 못할까요, 스포츠나 음악을 안즐길까요. 물론 경제적으론 넉넉해도 문화를 누릴 줄 모르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거야 한국만 그럴까요.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본문의 소위 한국의 기준이란 걸 만족하는 사람은 경제적으로는 중간 계급도 아니구요, 대충 상위 20% 안에는 드는 정도 아닐까 싶은데요. 특히 여유 자금이 1억원 이상, 이런 조건 만족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싶은데요? 그냥 하도 살기가 퍽퍽하니 돈 걱정 좀 안하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 정도로 보입니다. 너무 속물이라 비하할 것 없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한국은 중산층이란 게 지금 실체가 있는지도 잘 모를 지경인데 뭐라 정의를 해야할지도 참 어려울 것 같네요.
  • 오리베 2012.09.10 18:10 (*.208.228.134)

    다른 나라는 시민들에게 물어본게 아니라 중산층은 이러이러해야 한다는 당위성으로서 기준을 나타낸거군요. 반면 우리나라는 시민들에게 물어봤으니 당연히 생활에 밀접한 경제력 기준으로 응답하겠지요.

    단지 한가지 눈여겨 볼 것은 한국은 왜 시민들에게 설문으로 물어봤을까? 당최 중산층이 당연히 가져야 할 덕목으로 논의되는 것 자체가 아예 없다는 얘기로 이해됩니다. 이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형성해서 학교에서 윤리 교육으로 가르쳐야  한다고 보는데요, 요즘은 뭘 가르치는지 모르겠으나 옛날에는 그저 교사들도 이해못하는 유럽의 사상가들의 철학에 대해 단편적 지식을 외우게 하거나 우리 전통 충효사상 대개 이런 것들. 오늘의 현실에 별 도움 안 되는 내용입니다.

    산업화의 명암 속에 전 국민이 나만 돈벌면 된다는 부동산 광란과 내새끼 지상주의 부정부패 천민자본주의 온갖 폐해를 다 겪어 왔고 아직도 겪고 있으면 이제는 중산층의 덕목으로든 시민 윤리든 부족했던 의식이 되풀이되지 않게 다음 세대에게는 어릴 때부터 생활 윤리를 학교 교육으로 가르쳐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합니다. 이런건 보수나 진보나 별 이견은 없겠지요.

     

     

    * 그리고 일단 말부터가 우리말 중산층이란 단어 내에 재산이 그 안에 들어가 있으니 재산 기준으로 생각하는게 우선일 수도 있지요.  영어의 middle class 는 재산에 한정되지 않으니 여러가지 요인을 생각하게 되겠지요.

  • teriapark 2012.09.10 18:35 (*.253.28.151)

    중산층(middle class)는 미국이든 유럽이든 경제적인 용어입니다.

    저거 누군가가 꾸며낸 거라는데 100원겁니다.

    (그 옛날 빌게이츠가 말하길 시리즈 처럼.)


    콩쥐님은 그 '기사'의 출처를 댈 수 있어요?

  • 콩쥐 2012.09.11 05:44 (*.172.98.197)
    http://www.enjoyaudio.com/zbxe/?mid=freeboard&document_srl=4049230
    teriapark 님 이곳에서 퍼왔습니다...
    첫번째 댓글입니다.


    째즈맨님이나 프리덤님이나 오리베님이나 댓글이 모두가 수긍이 가네요.....
  • 프리덤 2012.09.11 12:00 (*.206.69.175)
    중요한 것은 위 기준 같은 것이 아니고....

    90년 이전 성장을위주로 하던 시절에만 해도 설문조사 하면 70%이상이 " 나는 중산층 " 이라는 답을 내었었는데.....

    90년 이후 물질풍요를 누리는 요즘에는 스스로를 중산층이라고 여기지도 못하고 "나는 빈곤층" 이라고 한다는 것...!


    그런 답을 낸 사람도 분명 과거보다는 더 훌륭한 물질풍요를 누리고 사는 사람 일터인데..............무엇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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