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를 바라보며..

by 사회 posted Dec 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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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조선 어느대학 의학전문대학원을 다니는 대학원생이 자신의 여자친구를 4시간반동안 새벽에 감금한채 폭행을 가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사유인즉슨 전화받는 예절이 없었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여자입장에서는  밤늦은 시간이고 피곤해서 잘자라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이게 빌미가 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알기론 남녀간의 관계에서 이런일들이 한국사회에 비일비재 해온걸로 알고있습니다. 즉 이 의학전문 대학원 남학생이 특수한게 아니라 이런남자들이 오랜 과거부터 지금까지 많이 있었다는 얘기입니다.


매우 부끄럽지만 우리들의 할아버님 아버님세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니 오히려 그떄는 더심했을수 있었겠죠

많은 여성분들이 증언합니다. 자신의 남자친구나 남편에게 맞았다고요. 서세원의 부인폭행 사건도 잘알고 계실겁니다

한 30~40년전만 해도 한국에서 여자를 취하는방식중에 하나가 폭력과 강간이었다고 합니다. 즉 맘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수단방법 가리지 말고 때려서 강제로라도 취하면 된다는 생각이 우리 한국 남성들 머리속에 강하게 자리매김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떄는 또한 지금보다 더 무법시대였죠. 대통령부터도 그랬으니까요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자칭 예술가라는 사람중에도 이런사람이 있습니다. 기타계에도 있다는 얘깁니다. 예전 알게된분이 있는데요

 자칭 스페인 유학도 갔다오고 대학에서 강의도 하신다는 분이었는데 꽤 강압적이고 언행이 거칠었습니다.술도 잘 먹고 욕도 아주 잘하더군요. 자칭 예술가라는 분이 이런다는게 믿기지가 않을정도였으니까요. 스페인 유학을 갔다왔다곤 하지만 솔직히 기타를 그리 잘치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분역시 여자에 대한 편협한 사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즉 맘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강제로라도  강간하면 내여자가 된다 하는  아주 그런 무서운 사고를 갖고 있더군요 제게도 맘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그런식으로 행동하라고 곧장 권유를 하더군요. 욕도 잘하고 폭력적인 성향이 있는게 과거에 여자를 많이 떄렸을거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군요. 물론 이렇게 폭력적이고 언행이 거치니 가족과도 별거 생활 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분이 의외로 밖에  주변  남자분들과의 인맥관리는 잘하더군요. 이런식으로 인맥이나 연줄로 강의도 다니고 지금껏 잘 생존해온것 같았습니다.  대학강의를 다니면서도 캠퍼스에서 여학생들 뒤태나 몸매를 보면서 차마입에 담도못할 성적인 얘기를  많이 하더군요.  

갑자기 이번사건 접하고 그 분이 문득 생각나더군요. 잘 지내시나 모르겠습니다.  잘지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또한 지인에게 들은얘기입니다만 어떤 여자분은 대학교 동아리에서 만난 선배에게 대학시절부터 상습적인 폭행과 협박에 시달려 강제 결혼을 하였더군요. 대학시절부터 임신낙태도 여러번하고 결혼하고 나서도 지금까지 계속 맞았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그 남편분이 많이 늙어서 떄리는건 사라졌지만 한 5년전까만 해도 계속 맞았다고 하더군요..

아주 악마가 따로 없었다고 합니다. 얘기만 듣고 있어도 지옥이 아주 따로 없더군요. 그런데 이 남편분은 특이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즉 이중인격을 가지고 있었는데 자신의 아내에게는 악마처럼 군림하지만 밖에서는 유하게 행동한다고 합니다. 즉 직장에서는 보통 평범한 사람으로 내비쳤다는겁니다. 남이 봤을땐 설마 이사람이 아내를 상습적으로 폭행해을까 싶을까 소리를 들을정도로 말입니다.


이렇듯 약한자를 힘으로 억누르고 강제로 뭔가 할려고 하는 아주 비겁한 성향이 우리 남성들에게 있다고 봅니다.

  대대손손 이러한 악습이 세습되고 있다고 보입니다. 마치 부어라 마셔라 하는 술문화가 과거부터 지금까지 대대손손 이어져 내려오는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앞으로 후세대라고 해서 별로 달라질것 같진 않습니다.

아비가 하는걸 자식이 배우기 마련이니까요.  이러한 악습을 이제는 끊어내야 한다고 봅니다.

미안하지만 조상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이제는 그만 본받자는 얘기입니다.

우리가 일제시대 일본사람을 욕합니다만 실은 우리가 더 폭력적이었는지도 모를일입니다.


예전에 젊고 아름다운 한국 여성들이 세련되고 야하게 치장을 하고  백인남성들과 바에서 당구를 치며 어울리는 모습을 본적이 있는데요 

처음에는 이 여성들이 생각없는 정신나간 여자들이 아닌가 오해를 했습니다만 알고봣더니 이 여성들은 다 배울만큼 배우고 영어도 잘하는 아가씨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아가씨들의 말한마디를 듣고 놀란부분이 있는데요.  무슨말이었냐면 " 선진국 외국 남성들이 한국남성들보다  매너도 훨씬좋고 여성에게 잘해준다" 는것이었습니다"

한번 매너좋은 백인남성을 경험하게 되면 그이후로부터는 한국 남성을 절대 사귀지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떄는 그말을 이해못하였지만 지금은 그 아가씨들의 말을 이해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니 오히려 지금생각보면 이 아가씨들이 꽤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이 있었구나 생각도 해봅니다.

즉 이 아가씨들이 생각없이 백인남성들과 어울린게 아니라 나름 철학이 있었던겁니다.

즉 그러니까 이 아가씨들 입장에서는 미래를 위한 가치투자 였던 겁니다



제가 알기론 알게 모르게 맞고사는 여자들이 지금도 많을걸로 알고있습니다. 맞는 아동들도 많구요.이렇듯 약한자를 힘으로 억누르고 강제로 뭔가 할려고 하는 아주 비겁한 성향이 우리 남성들에게 있다고 봅니다. 물론 아동을 때리는 엄마도 많이 있습니다.  요즘 우리나라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다던데 오히려 좋은걸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맞는 아동들이 줄어든다는걸 의미하기도 하니까요


설령 여자나 어린이가 예절이 없고 성격이 안좋아도 똑같이 속좁게 때릴려고 하지말고 배려해줘야 하는게 우리 남성들의 몫이지 않을가 싶습니다.

우리가 생각해보면 그렇습니다. 학교에서 선생이 학생을 떄리거나 집에서 부모가 자식을 떄리거나 형이 동생을 떄리거나 할떄 정당화 되는 논리가 예절이 없다거나 말을 안듣는다는 논리를 가장먼저 내세웁니다.  즉 자신들의 로보트로 복종시킬려고 한다는 얘깁니다. 백이면 백 이런식으로 맞고 자란 학생이나 자식들은 나중에 성격이 삐뚤어지게 되기 마련입니다. 특히 감정적으로 때리는게 나쁜것같습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사람들이 때릴때는 이성을 잃고 감정적으로 때립니다.  이렇게 맞고 자라서 성격이 삐둘어진 아동들은 떄론 음악을 접해서 음악으로  큰 치유를 받기도 합니다. 베토벤이 그런사람이죠.  

 학생이 선생말을 안듣는다면 안듣는 그 자체도 학생의 권리라 생각하고 이제부터는 잘 타일르거나 꺠달을때까지 기다려주는게 좋다고 보입니다.

그런데 뭐가 급한지 감정적으로 떄리고부터 시작하는경향이 많은게 문제죠..


예술활동하는 사람이라면 예술하는 사람에게 어울리는 행동들을 해야하듯이

 남자로 태어났으면 남자답게 세상을 다 포용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하겠습니다.

보면 같이  술먹고도 남자만 술값냈다고 여자는 왜 술값안내냐며 이런  속좁은 소리나 하면서 화를 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http://ryueyes11.tistory.com/6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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