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매니아에서 초창기 몇년동안 7권의 악보를 출판하여,
지대로 따금한 맛을 봣죠.
국내에서는 기타악보는 보통 10부도 안팔리기 때문에
한부당 3000원 곱하기 10은 3만원.
(3000원에 한부팔아서 인쇄비, 저작료, 사필디자인비, 우편발송비 빼면 수익은 제로)
출판비용의 97%의 적자를 보게되더군요...
그렇게 7번을 악보를 겁도없이 출판하고서는 지대로 망했죠.
게다가 출판으로 떼돈벌어
그 돈 다 어쨌냐는.... 웬 상업적욕심이 그렇게 많냐는....까지....
정말 많은걸 배울수있는 좋은경험.ㅋㅋㅋㅋㅋㅋ
이 좋은경험은 두고두고 평생 가지고 가게 될거 같아요..........
그 이후로 악보출판은 완전히 정지.
망하면서 창고도 헐려 대부분 악보가 소실되었지만 ,
뒤져보니 아직 악보들이 몇장 보이네요.....
댓글을 보면 필요하신분이 계신거 같은데,
간단의견으로 주소와 연락처 남겨주시면 집으로 착불택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악보값은 안 받습니다. 이미... 망한걸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