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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트럼펫 연주하면 이 사람이라고 합니다. 윈톤 마살리스가 재즈를 같이해서 그런지 클래식적 딕션에서는
나카리아코프를 못 따른다고 하는것 같습니다.



Comment '11'
  • 부엉이 2010.11.25 00:18 (*.205.232.90)
    트렘펫이 진짜진짜진짜 어렵다고 하는데 진짜 그런가요?
    최근에 트럼펫 소리가 엄청 좋아지고 있음 ㅎㅎ
    저는 지병이 있어서 트럼펫을 배울 수 없는데요, 그냥 트럼펫에 대해 잘 알고 싶기는 하네요.
  • 붕가 2010.11.25 00:24 (*.196.39.195)
    금관악기는 호른이 가장 어렵습니다 -.-;
    피스가 작거든요.
  • SPAGHETTI 2010.11.25 01:03 (*.73.255.197)
    붕가님 얘기대로 불기는 호른이 제일 어렵습니다. 데이빗 럿셀이 부전공? 으로 호른(보통 프렌치혼으로 불림)했습니다. 럿셀 기타 사운드가 호른처럼 아늑한 느낌이 나는 이유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호른 외 금관악기 중에서는 트럼펫이 가장 소리내기 힘듭니다. 피스가 작아서죠.

    트럼펫과 같은 형태의 피스톤 악기로 크게 보면 비슷한 모양의 악기를 크기순으로 정렬하면

    트럼펫<풀르겔혼<바리톤/유포늄<튜바 순

    위 음반의 악기는 트럼펫이고... 영상 이미지 중에는 풀르겔혼(푸르겔혼)이 있습니다.
    바로 인접한 악기가 같이 불기도 합니다.

    http://en.wikipedia.org/wiki/Flugel_horn

    풀르겔혼 연주 - 아랑훼즈
    http://www.youtube.com/watch?v=C8uoY9e5YVY
  • MoreKimchi 2010.11.26 04:15 (*.20.11.50)
    튜바는 안 불어봤지만, 유포늄과 트럼펫은 소시적에 시골학교 밴드부에서 무지 불었었습니다.

    학교상급생 형들께 혼나고 맞으며 배워선지 진도도 매우 빨랐고
    약간 오바해서 유포늄은 한 일주일이면 간단한 멜로디라인들은 대충 흉내 내겠더군여..

    지방 행사나 학교 행사때 닭털 달린 모자에 유니폼입고 행진하면서 연주를 했는데,
    끝나면, 학교 측에서 사주는 자장면 한그릇을 놓고 동무들과 빨리먹기 내기 하던 기억이있습니다.

    트럼펫도 거의 비슷한데, 고음을 내려면 마우스피스 자국이 입술에 새겨지는 듯한 아픔이 따랐었습니다.
    트럼펫을 확실히 소리 내려면 역시나 연습이 훨씬 더 필요하더군여..

    맞으며 배운 악기라 그런지 훗날 서툰 후배에게 심한 폭력을 행사 했던 기억도 있네요..
    상급생 한테 호되게 당하는게 후배입장에선 얼마나 무섭고 아픈지 잘 아는 선배로서
    결국 그 악몽을 고스란히 물려주고야 말았네요.
  • 크크 2010.11.26 06:01 (*.178.88.113)
    그러니 나중에는 트럼펫부는게 싫어지게 될수밖에요

    음악은 사랑인데말이죠...폭력적방법으로 음악을 접하게 해야 되겠습니까...


    평생 음악을 연주하는분들보면....음악은 사랑이라는것을 잘들 아시더라구요
  • 샘터에서 2010.11.26 21:31 (*.12.24.69)
    숨을 안쉬네요? 어떻게 저럴수 있죠?
  • SPAGHETTI 2010.11.26 23:39 (*.73.255.197)
    오히려 숨을 계속 쉽니다. 순환호흡법 이라고 하는데... 코로 마시고 입으로 뱉고요...
    이런 호흡법에 통달하려면 몸을 엄청 잘 다스린다고 봐야겠죠. 도통 ㅋ ~


    모아김치님 소시적에 한가락하셨군요 ~
    그렇게 맞은 후배들이 덕분에... 음대도 가고해서 한국 브라스의 전통이 이어오는 거이겠지요.
    좀 맞지 않으면 악기 다 우그려뜨려 놓죠. 쐬꼽을 다뤄서 좀 무식한 ㅋㅋㅋ

    요즘은 초등학생부터 브라스가 있어서 한국 금관연주자의 실력이 많이 좋아질겁니다.
    오케스트라 내에서도 깽깽이 하는 친구들이 실력면에서 브라스 출신들을 우습게 보는게 있는듯
    그 이유는 대부분 브라스를 중고등부터 늦게 시작하니까 그런듯 ㅋㅋㅋ
  • SPAGHETTI 2010.11.26 23:42 (*.73.255.197)
    모아김치님... 요즘 밴쿠버 날씨는 어때요?
  • MoreKimchi 2010.11.27 02:29 (*.20.11.50)
    엄청 우울하죠.. 겨울은 우기라서 비가 내리며 흐리고 습합니다.. 낮시간도 짧구여.. 눈도 왔답니다.

    그래도 집사람이 추수감사절 폭탄세일에 한몫 건지겠노라고 2박3일 일정으로 미국 시애틀에 쇼핑트립
    내려가서 모처럼 찾아온 저만의 작은 행복을 즐기고 있습니다.. ㅎㅎ
  • SPAGHETTI 2010.11.27 23:04 (*.73.255.197)
    그쪽 지방이 해류 영향으로 비교적 온화한 지역이라고 하던가요? 시애틀도 안개 비가 많은듯 들었는데 비슷한가봐요...나라간 쇼핑이라 ㅋ~ 요즘 캐나다돈이 미국돈보다 가치가 올라가나보죠.
  • Morekimchi 2010.11.29 01:32 (*.49.242.43)
    네.. 밴쿠버는 시애틀과 비슷해 겨울에 온화한 기후입니다.. 꽤 가까우니까요..
    요즘 미달러 대비 캔달러 환율이 많이 내려가서 미국 쇼핑이 예전에 비해 다시 싸졌어요..
    덕분에 저는 겨울 잠바를 포함한 몇가지 새 옷가지가 생겼습니다..
    물론 그딴 것들엔 사실 아무 관심 없지마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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