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2016.07.11 20:55

현실을 직시하자

(*.40.81.153) 조회 수 2253 댓글 1

다음은 퍼온 글입니다..





외국투기자본에 농락당하는 한국경제....



공매도 금지법을 제정해 주세요

공매도에 순기능은 없습니다.
우리나라 금융당국은 금융위기 직후인 2008년 10월 모든 종류의 공매도를 금지했다가
2009년 6월, 어느 틈엔가 슬그머니 공매도 금지는 해제되었습니다.

선진 금융기법이라는 주장과 함께, 자본시장 개방이래나, 외국자본 유치가 명분이었습니다.
마치 공매도를 허용하지 않으면 외국자본이 들어오지 않아 (또는 일거에 철수해서)
외화보유/관리에 어려움이라도 있는 것처럼....

그러고는 공매도에도 순기능이 있다고들 말합니다.
공매도가 없는 시장에 비해 개별 종목의 가격이 적정 가격(벨류에이션)에 가깝다는 게 일반론이고,
또한 롱쇼트 전략을 통한 차익거래 등 다양한 매매 전략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 등인데...

거짓말입니다. 공매도가 없어도 주식시장의 종목 적정가격(벨류에이션)은 칼같이 다듬어지고,
롱쇼트 전략은 외국인 타짜의 배만 불리는 노름판일 뿐입니다.
그들보다 판돈이 적은 내국인 투자자는 어떤 경우에도 잃을 수 밖에 없는 도박을 강요당하고 있습니다.

공정하지도 않습니다.
외국인은 무제한 공매도가 가능한 반면, 내국인 개인 투자자에게는 닫힌 문이나 다름 없습니다.
이런 불공정한 게임으로 순기능을 말한다는 것은 언어도단입니다.

외화유치/보유/관리도 명분이 되지 않습니다.
중국은 일거에 공매도를 금지시켰지만, 외국 자본이 왕창 이탈하는 외화난을 겪지도 않았고,
주식/자본시장이 무너지기는 커녕, 적어도 공매도 이전보다 더 견실해졌습니다.

도박사에 불과한 공매도 세력들에게 조종당하는 세계의 경제학자들이
만약 중국이 공매도를 금지하면 중국 경제는 망할 것이라고 한 큰 소리는
결국 세기적 거짓말 이었음이 증명되었습니다.

어떤 명분으로도 공매도의 순기능은 없습니다. 있다면, 불공정과 투기판이 있을 뿐입니다.
이런 공매도가 왜 합법적으로 그들에게 제공되어야 합니까?

공매도 제도는 폐지되어야 하며, 그것이 어렵다면 적어도
국민연금 같은 공적 기금과 주식 보유자의 동의 없는 주식 대차 금지법이 제정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그동안 침묵했습니다. 솔직히 잘 몰라서 침묵했습니다.

그러나 공매도가 공시되고 보니, 90% 이상이 외국인 투기자본이었고,
공매도의 순기능을 논하기에는 어림도 없는 파렴치한 공매도 투기꾼들이었음이 공개되었습니다.

존경하는 대한민국 국회의원님, 국회의장님....
공매도 제도는 폐지되어야 하며, 그것이 어렵다면 적어도
국민연금 같은 공적기금의 주식대차 금지법과 주식 보유자의 동의 없는 주식 대차 금지법을 제정해 주십시오.

수많은 개미 투자자들이 자본을 강탈당하고 있음을 절대 좌시하지 말아 주십시오....

서명하러 가기 :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88157&objCate1=1&pageIndex=1
다음 아고라 -> 청원 -> 이슈청원 -> 공매도 금지법 - 주식대차 금지법을 제정해 주세요.

<본 글은 저작권을 주장하지 않습니다. 되도록 많이 퍼 날라 주십시오....>




위분이 쓰신글에 추가내용을 덧붙이자면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외국투자자본은 매우 공격적이고 단기성 투기성 자본이 들어옵니다.

우리나라나는 아시아에서도 구멍가게에 해당하기 떄문에 외국투기자본이 가지고 놀기에 매우좋게 환경이 조성되어있습니다

이들은 결코 가치투자를 한국에서 하는게 아니이고요. 하루밤 뜨겁게 즐기고 철수하듯이 단기성 투기를 합니다.

결국 이에대한 손해는 고스란히 우리 국민들이 피해를 입습니다.

한국경제현실을 적절히 비유하자면 매춘부가 되어서 외국투기자본에게 가볍게 마구 농락당하고 있다라는게 적절한 비유인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런데도 정부가 별관심이 없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거기다 무지한것 같습니다

중국정부같았으면 전쟁선포하고 벌써 칼 뺴들었을겁니다.

Comment '1'
  • 마스티븐 2016.07.12 01:48 (*.112.93.9)
    좋은 정보 잘 읽고 갑니다.
    여러곳에 공유해야겠군요
    자본주의 근간이라는 주식시장 자체가 국가에서 허락한 가장 큰 규모의 도박장이라는 사실(현실)을 알아야하는데...
    95% 가까운 개미들의 주머니를 5% 미만의 큰 손들이 따먹어 갈수밗에 없는 구조
    온갖 부류의 타짜를 비롯 약육강식의 정글같은 도박장인 그곳에서 나는 그 5% 안에 들것이라는 희망을 가진다면 큰 착각이죠
    도박에 맛들이면 마약 끊기 보다 힘들다던데....
    정말 현실을 제대로 직시하고 정신차려야 겠습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38 피로와 눈꺼풀가려움. 9 콩쥐 2008.04.29 7617
7337 일본 큐슈지방은 방사능문제 없나요? 2 궁금이 2011.03.25 7602
7336 의수화가 석창우화백의 그림 한점...... 4 file 예술이란? 2010.12.12 7597
7335 럴수 럴수 이럴수가~ 니슈가 2006.08.15 7556
7334 금단현상 6 2009.11.07 7493
7333 [낙서] 어제 내린 비... 1 file B.B 2009.11.13 7488
7332 help me... 리만 과 평형우주 장난감 2 file 콩쥐 2010.12.30 7482
7331 금강산 소나무 file 정천식 2004.01.21 7479
7330 너무 어려워용!! 26 file 지얼 2004.03.23 7469
7329 오늘은 한글날이군요. 6 쏠레아 2008.10.09 7460
7328 [유머] 태연에 x드립하는 동엽신 1212 2011.09.29 7459
7327 스페인에 계신 에스테반님에게 묻습니다. 84 돌돌이 2010.10.08 7454
7326 나름대로 흥미진진. 1 금모래 2012.01.10 7448
7325 신해철,당신 마누라가 그러면,,, 이렇게 말할까? 74 정여립 2011.04.09 7447
7324 여행을 다녀왔어요. 6 file 건달 2006.04.25 7435
7323 아코디언 내사랑 8 최동수 2010.09.12 7428
7322 사과나무 떡잎 4 file 칸타빌레 2014.04.14 7397
7321 [동영상] 당고 삼형제.. 11 citara 2004.04.21 7369
7320 기타매니아 개편 축하 3 서창희 2011.12.30 7368
7319 [re] '쑥대머리'도 이곳에서~ 2 막바로 2006.07.22 7359
7318 멕시코 요리 8 file 조국건 2011.04.30 7338
7317 [낙서] Spring Maiden 6 항해사 2012.12.15 7314
7316 사랑이야(송창식노래, 한성숙 작사 작곡)- 영어, 스페인어,핀랜드어가사 번역 5 전상우 2010.05.04 7307
7315 난초가 꽃이 피어서... 11 file jazzman 2005.09.14 7304
7314 Party Rock Anthem - LMFAO / 유튜브 조회수 2억 / 좀비 드라마 워킹데드 컨셉의 뮤비 lmfao 2011.09.24 7298
7313 凶家(흉가) 2 file 2009.12.28 7256
7312 착각 37 gmland 2012.12.22 7245
7311 배정자와는 정반대의 삶을 산 남자현을 아시나요? 2 file 가다가.... 2011.10.31 7215
7310 [펌] 네놈이 이명박이면 나는 세종대왕이다~!! 16 file 이명박 2009.02.16 7203
7309 예전 기사동 멤버님들 다들 뭐하시나... 7 file 박태윤 2013.01.30 7193
7308 학자 강상원 3 콩쥐 2013.01.09 7182
7307 '목마와 숙녀'의 배경음악 작곡가는? 2 BACH2138 2010.07.18 7171
7306 중국음식에 대한 궁금중 19 중국연구 2011.07.14 7165
7305 재주꾼 기타제작가 김중훈 선생님 file 대건안드레아 2012.04.22 7165
7304 사랑 거리의 악사 2011.07.17 7162
7303 아리랑....채희석 콩쥐 2013.01.28 7159
7302 50만년 전에 화성에 문명을 건설해 살아온 우리의 선조? 화성까지 순간이동으로(?) 다녀온 우주인이 있다.(?) 4 마스티븐 2013.08.05 7151
7301 해변가앞의 바다... 1 file 콩쥐 2012.02.05 7148
7300 [re] 안타까운 토고의 뒷이야기(펌) 4 file 콩순이 2006.06.17 7133
7299 드디어 사운드포지 노이즈리덕션 완전정복...! 2 차차 2004.07.23 7128
7298 썸머힐 스쿨 2 file 콩쥐 2012.02.21 7120
7297 김장철 배추속국 4 file 콩쥐 2012.11.22 7117
7296 "받아먹어라, 이것은 내 몸이다." 47 쏠님팬 2009.08.26 7101
7295 메뚜기 자세....... 가능한 걸까요? 23 file 거리의 악사 2011.07.09 7096
7294 점심식사후엔 이딴거 머꾸시픈데... 8 file 콩쥐 2006.09.20 7086
7293 조삼모사-음악캠프편 4 file 정호정 2006.06.16 7084
7292 멕시코 요리 Fish Tacos ( Tacos de Pescado) 4 file 조국건 2013.04.07 7078
7291 저기요.... 영문표기. 47 file 콩쥐 2010.02.27 7075
7290 일본을 곁눈질 해보니(펌) 12 최동수 2011.07.17 7072
7289 탁구게임 13 고정석 2011.12.14 7058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151 Next ›
/ 15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