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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똥별들이 호텔에서 폭행당한 사건    
글쓴이 : 서민사랑  (61.♡.9.2)  날짜 : 06-12-28 13:42         
이글은 허구의 사실(개연성이 높은)을 기술한 정치만담입니다. 

---------------- * ---------------- * ---------------- * -----------

'자자~!! 이렇게 모이기도 어려운데 우리들끼리 한번 신나게 놀아 봅시다!"

모임의 리더인 김성은노인이 흐뭇한 표정으로 다른 노인들을 둘러보며 말했다.

전직국방장관들이 서울시내의 한호텔에 모였다. 이들은 오전에 성우회주최의 모임에 참석하여 
며칠전 자신들을 직무유기와 군에서 거들먹거린 사람들이라는 표현으로 깎아내린 노무현대통령을 비난하고 
사과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었다. 오전 모임이 끝난 후 김성은노인의 제의로 전직국방장관들만 
따로 모여 송년회를 갖기로 했던 것이다.

갑자기 서종철노인이 분기탱천한 얼굴로 일어섰다.

"오늘 우리끼리 즐기는 것도 좋지만 그전에 놈현병장을 명예훼손죄로 고소하는 것을 먼저 결정하게어떻겠습니까?
우리가 직무유기했다고 말한 것은 엄연히 무고죄에 해당할 뿐아니라 우리의 명예를무참히 짓밟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문어대갈통 이양호노인이 서노인을 거들고 나섰다.

"맞습니다! 일생을 바쳐 국가에 헌신한 우리를 모독하는 그런 대통령은 가만 둬서는 안됩니다!"

그러자 리더 김성은노인이 거수로 결정할 것을 제의했다.

"그러면 이렇게 합시다! 놈현을 고소하는데 찬성하시는 분은 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과반수가 넘으면 고소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자~! 찬성하시는 분은 손을 드십시오!"

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김노인의 말이 끝난 후 손을 드는 사람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서종철노인과 정래혁노인 두사람만 마지못해 손을 들었고 다른 노인들은 서로 눈치만 보고 
있을 뿐 손을 드는 사람은 더이상 없었다.

그러자 김성은노인이 이양호노인을 가리키며 물었다.

"아니?! 이노인은 아까 고소를 강력히 주장해 놓고도 왜 손을 안드시는 겁니까?"

김노인의 성화에 이노인이 둥그런 머리를 긁적이며 모기만한 소리로 중얼거렸다.

"에~! 저는 린다김과의 스캔들때문에 고소할 자격이 ..."

이노인의 말에 주변사람들이 킥킥거리자 김노인은 최세창노인과 김동진노인이 앉아있는 곳을 물끄러미 쳐다보았다.
최세창노인이 기죽은 목소리로 말했다.

"우리는 12.12반란과 5.18에 개입한 전력이 있어서 좀 어려울 듯 합니다!"

그러자 잔뜩 풀이 죽어 있던 이종구노인도 머리를 긁적였다.

"저도 군납업자에게 뇌물을 받아먹은 게 들통나서 좀..."

이들의 말을 듣고 있던 김성은노인이 테이블을 내리쳤다.

"이런~! 그럴 거면서 오전에 기자들앞에서는 무슨 고소를 하겠다고 길길이 날뛰었단 말입니까? 
그러면 놈현을 고소하는 일은 없던 일고 하고 지금부터 망년회순서로 들어가기로 하겠습니다!"

김노인이 호텔직원에게 사인을 보내자 호텔직원들이 값비싼양주와 고급안주를 날라오기 시작했다.

잠시후 김노인이 환한 표정으로 테이블 가득히 차려진 술과 음식을 바라보며 말했다

"자~! 그럼 조국의 적화통일을 노리는 김일성일당에 맞서 일생을 바쳐 싸워 온 우리의 굳은 결의를 위한 건배를 듭시다!
앞에 놓인 잔을 채워주시기 바랍니다!"

김노인의 제의로 모두들 왁자지껄 떠들어대며 술을 따르고는 잔을 높이 들었다.
김노인이 비장한 목소리로 선창했다.
"이땅의 빨갱이들이 몽땅 사라지는 그날을 위하여!!!"

모두들 김노인의 선창에 따라 '위하여'를 외치며 술을 들이키려는 순간 룸입구쪽에서이들의 건배를 제지하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잠깐!! 잠깐만 기다려주십시오!! 여러분들과 자리를 함께 하시겠다는 분이 계십니다!
잠시후면 도착할 테니까 조금만 기다려주십시오!"

갑자기 브레이크가 걸리는 바람에 모두들 잔뜩 실망한 표정으로 소리가 난 쪽을 쳐다보자
어디서 안면이 있는 듯한 젊은이가 미소를 지으며 서 있었다. 그는 다름아닌 지난 8월 전작권환수반대를 위해 
노인들이 호텔에 모였을 때 당시 미국방장관이었던 럼스펠드를 수행하고 나타났었던 한국인비서였다.
그 젊은이를 알아 본 노인들이 그때 럼스펠드에게 구타를 당했던 기억이 떠올라서 인지 
얼굴에 서서히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기 시작했다.

"아니?! 그잉간이 우리가 여기 모여있는 걸 어떻게 알았지?
씨바~! 우리끼리 오붓하게 즐기려고 했었는데 다 글렀네~!"

그때 럼스펠드에게 호되게 당했었던 최세창노인이 이를 갈며 투덜거리더니 도망치기 위해 저고리를 챙겨들고 
룸을 빠져나가려는 순간 한국인비서가 황급히 제지했다.

"럼스펠드님께서 지금 들어오고계십니다! 모두들 자리에서 일어나 주십시오!"

최노인이 허겁지겁 제자리로 돌아가자마자 검은 색 선글라스를 낀 럼스펠드가 나타났다.
김성은노인이 잔뜩 긴장한 얼굴로 소리쳤다.

"일동~ 차려엇~!! 럼스펠드각하께 경례!!"
김노인의 구령에 모든 노인들이 차려자세로 럼스펠드에게 거수경례를 했다.
역시 거수경례로 답한 럼스펠드가 씨익 웃으며 말했다.

"이번이 두번째 만남이라서 그런지 다들 군기가 바짝 들었군~! 자~ 그동안 잘들 있었소?!!

여전히 한국말을 유창하게 구사하는 럼스펠드에게 모두들 겁먹은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난 지난달 퇴임후 부시대통령의 특별지시로 동맹국들의 현지분기위를 조사하기 위해 
여행을 하고 있는 중이오! 한국에 있는 동안 여러분들을 꼭 만나고 싶었는데 오늘 
모임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렇게 달려온 것이오! 정말 반갑소!!"

럼스펠드의 말에 모두들 반갑지 않은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분위기가 어색해지자
이양호노인이 잽싸게 앞으로 뛰쳐나왔다.

"아이구~! 형님 정말 오랫만입니다! 형님께서 물러나셨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슬펐습니다!
그건 그렇고 린다김은 잘 있습니까?"

이노인이 아는 체를 하자 럼스펠드가 이노인의 반짝이는 대갈통을 신기한 듯 쳐다보며 화답했다.

"아~! 자네 문어대갈통 미스터리 아닌가? 린다김은 걱정말게~! 내가 잘 보살펴주고 있으니까~!"

럼스펠드가 이노인과 악수를 나누고는 노인들을 쳐다보며 물었다.

"오늘 비행기안에서 신문을 보았는데 한국에서는 국민들이 당신들을 똥별이라고 부르더군~!
스펠링이 ddong byul 이던데 그게 무슨 뜻인가?"

의외의 질문에 모두들 얼굴이 굳어지며 아무말도 꺼내지 못하자 옆에 있던 한국인비서가
킥킥거리며 웃었다. 그러자 오자복노인이 나섰다.
"아이~ 형님도! 정말 빈틈이 없으시군요! 그건 국민들이 우리장군들을 사랑한다는 의미에서 
부르는 애칭입니다! 그러니까 여기 모인 사람들 모두가 똥별이지요!"

오자복노인의 말이 끝나자마자 갑자기 천둥이 치는 소리가 들려왔다. 럼스펠드가 
큰소리로 꾸짖으며 축구공만한 주먹으로 오노인의 대갈통을 후려갈겼기 때문이다. 

"뭐라고? 국민들이 네놈들을 사랑한다고? 야 XX놈아~! 
네놈이 지금 나의 한국말실력을 테스트하고 있는 거냐?"

오노인은 지구가 흔들리는 듯한 엄청난 충격을 받고 바닥에 나둥그러졌다. 
정신이 혼미한 오노인의 귀에 럼스펠드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네놈이 손자두놈을 우리미국에 도피시켜놓고 국민들에게는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켜야 한다고 
소리쳤다는 그 오자복이란 놈이냐? 이런 개 후레자식이 있나~!"
화가 난 럼스펠드가 김성은노인을 노려보며 물었다.

"네놈들이 오늘 여기 모인 이유가 도대체 뭐나?"

럼스펠드의 추상같은 질문에 김노인이 벌벌 떨면서 대답했다.

"말을 함부로 하는 놈현을 혼내기 위한 전직국방장관들의 모임입니 ... 으악~!"

김노인은 말을 맺지도 못하고 비명을 지르며 데굴데굴 구르기 시작했다. 
분을 참지 못한 럼스펠드가 김노인의 쪼인트를 박살냈기 때문이다. 
고통스러워하는 김노인에게 럼스펠드의 호된 꾸지람이 이졌다.

"네놈들의 모임이 범죄자들의 모임이지 어찌 전직국방장관들의 모임이란 말이냐? 
난 네놈들의 과거 이력을 이미 다 알고 있다! 네놈들은 감히 대한민국의 전직 국방장관이라고 말할 자격이 없다! 
쿠데타로 국가를 전복시키는데 가담하고 군납업자에게 뇌물이나 받고 
어떤 멍청한 놈은 무기중개상 여인에게 홀려서 거시기를 함부로 놀리질 않나 
그런 놈들이 어떻게 전직 국방장관 이라는 명칭을 함부로 쓴단 말이냐? 
네놈들 같은 저질졸장부놈들이 국방장관이었다는 사실에 엄청 쪽팔린다! 
앞으로 내앞에서 국방장관이라는 말을 꺼냈다간 주둥이를 짓뭉개버리고 말겠다!'

럼스펠드가 씩씩거리며 겁에 질린 노인들을 향해 오른손 손가락을 들어 좌에서 우로 긋는 시늉을 해보였다. 
노인들이 무슨 뜻인지 몰라 우물쭈물하자 한국인비서가 나섰다.

"아니 뭣들하십니까? 군에들 안갔다 오셨습니까? 좌우로 정렬하라는 각하의 명령이십니다!"

노인들이 허둥지둥하며 옆으로 한줄로 길게 늘어서자 럼스펠드가 일장연설을 하기 시작했다.

"나는 네놈들이 오늘 어떠한 짓을 했는지 다 알고 있다. 
과거 국방장관시절 독재정권의 하수인노릇이나 하면서 뇌물을 받아 쳐먹어 나라를 거덜 낸 놈들이 
감히 현직대통령에게 대들어? 네놈들은 군에 있을 때 직무유기를 한게 아니라 직무포기를 한거다!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도 모르면서 수구들에게 눈도장이나 받으려고 설치는 꼴이 국민들에게는 어떻게 보이는지 아느냐? 
괜히 치매병원에 끌려가서 개망신당하지 말고 집에서 손자나 돌보도록 해라! "

연설을 마친 럼스펠트가 노인들의 리더인 김성은노인에게 원산폭격을 시키더니 
바들바들 떨고 있는 노인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손찌검을 하기 시작했다.

정래혁,유재흥,서종철노인들의 얼굴을 꼬집으며 잡아당겼고 노재현,윤성민,이기백노인의 쪼인트를 박살낸데 이어 
오자복,이상훈,이종구노인의 복부에 훅을 날렸고 이병태,김동진.이양호노인의 머리통을 세게 쥐어박았다. 
그래도 분이 안풀리는 지 다시 한번씩 돌아가며 뺨을 후려갈겼다.

손찌검을 끝낸 럼스펠드가 이양호노인을 불러내더니 공처럼 둥그런 이노인의 대갈통을 후려갈겼다.

"난 문어대갈통처럼 재수없게 생긴 네놈이 린다김과 같이 잤다는 사실을 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
앞으로 내허락없이 함부로 린다김 이야기를 꺼냈다간 국물도 없을 줄 알아라~!"

이노인이 머리를 어루만지며 도망치듯 자리로 돌아가자 럼스펠드가 비서에게 사인을 보내고는노인들을 쳐다보았다.

"그래도 오랫만에 여러분들을 만나서 반갑기는 하다! 연말이고 해서 내가 조그마한 선물을 준비했으니 사양하지 말고
기분좋게 받아주기 바란다! 자~! 선물을 받는 기쁨을 극대화하기위해서 모두들 눈을 감아주기 바란다!"

노인들이 모두 눈을 감자 럼스펠드와 한국인비서가 노인들에게 다가가 모자를 씌워주었다.
잠시후 럼스펠드의 명령이 떨어졌다.

"자! 전원 눈을 뜬다 실시~!!"

럼스펠드의 명령에 눈을 뜬 노인들은 서로를 쳐다보고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각자의 머리에 씌여진 모자에는
모두 이등병계급장이 달려있었기 때문이다. 연신 싱글거리며 이들을 쳐다보고 있던 럼스펠드가 말했다.

"사람은 모름지기 분수에 맞게 살아야 한다! 그 분수란 자신의 가치에 맞는 대접을 받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사실 여러분들의 가치는 이등병도 되지 못한다! 그러나 내가 특별히 배려해서
이모자를 선물한 것이니 고깝게 생각하지 말고 자주 애용해 주기 바란다. 그럼 이만!"

럼스펠드가 김성은노인에게 눈으로 신호를 보내자 김노인이 노인들을 향해 구령을 붙였다.

"일동~ 차려엇~! 럼스펠드각하께 경례!!"

과거에 별을 네개씩이나 달았다는 사람들이 졸지에 이등병계급장을 달고 경례를 하는 역사적인 장면이 연출되는 순간이었다.
럼스펠드가 노인들의 경례를 받고 서둘러 자리를 떠나자 노인들 모두 허탈한 표정으로 바닥에 털썩 주저앉았다.
아까부터 이들을 지켜 보고 있던 호텔직원이 한심하다는 듯 중얼거렸다.

"하여간 이나라에는 제대로 된 잉간들이 도대체 몇이나 될까? 
국방장관했다는 놈들이죄다 나쁜 짓거리만 저지를 범죄자들이니 이나라의 국방이 제대로 될리가 있었나?
럼스펠드의 말이 틀린게 하나도 없어! 저 잉간들은 직무유기를 한게 아니라 직무포기를 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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