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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GMO관련 몇번 올렸던 글 종합하여 다시 정리해 올립니다

현재 야당 국회의원 남윤인순홍종학 의원 등이 GMO 표시제를 하자고 입법 발의를 했는데, ...

― 소비자의 알 권리 차원에서 표시제를 하자는 건 

   지극히 정당한 요구--- 어떻게든 20대 국회에서 우선적으로 통과시켜

   우선적으로 지켜야할 국민의 건강과 기본권


1.이미 우리 일상적인 식생활의 거의 모든 부분에 침투되어 어찌할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고 포기하는 부류,

2.할수 있는 모든방법을 찾아서 적어도 GMO가 포함되었을것이라는 개연성이 있다고 의심이 된다면 포기하고 다른 대처방법을 찾는다


  당신은 어느 방법을 선택하려고 생각하고 계신지요?


  식생활에서 빠질수 없는 식용유(콩,카놀라,..)는 100% GMO로 봐야하니 포기를 하며

  조리방법을 튀김대신에 찌거나 다른 방법을 쓴다.

  튀김의 독특한 맛에 길들여져 바꾸기가 쉬운일은 아니겠지만

  특히 야채 종류는 가능한 불을 가하지 않을수록 그 영양가를 그대로 섭취할수 있다고 하죠?

  살짝 뜨거운물에 데치거나 완전 생야채 샐러드도 습관 들이기만 하면 식단에서 빠지면 섭섭해지는 

  맛있는 메뉴가 될수도 있습니다.

  꼭 튀김을 하겠다면 해바라기 기름, 올리브 기름이 요즘 웬만한 시중의 중소 마켇에도 진열이 되어 있을만큼

  널려있으니 이들중 하나를 쓰면 100% gmo free -  올리브기름도 튀김용에는 extra virgin까지 쓸 필요는 없겠구요


  이것 저것 건강에 좋지 않다는 식생활 습관 다 가져 가면서 음식 몇가지 GMO만 피한다고 될것은 아니겠지요

  30-40년전 한국에서 희귀한 병인 대장암이 현재 암 사망 순위 선두권까지 다가온것은 분명히

  고기를 먹는 습관과 연관이 있다고들 하죠, 그뿐만 아니라 GMO와도 연관하여 상승작용하여

  최근 20여년동안 미국에서의 암환자수는 격감한 반면에

  한국에서는 반대로 격증한 원인과 관련이 없다고 보기도 힘든 상황

  

 인간이 빵(물질 에너지에 속하는 모든 종류의 음식물)만먹고 살수 있는것이 아니라

 다른 차원의 에너지가 있다는것까지 인식을 한다면

 채식을 위주로한 식단으로 식습관을 바꾸어볼 필요가 있음을 한번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어린시절 명절, 잔칫날,.. 특별한날 이외에는 고기를 먹기도 쉽지 않았거니와

 그나마도 천성적것이였는지 별로 즐기지도 않았었던것으로 기엌합니다만

 완전채식으로만 식생활 시작한것이 30여년이 거의 다 되어 가고 있으니

 스스로 느끼기에 쉽지는 않겠지만 육식을 위주로 하거나 즐기는 층과는 적어도 몇가지

 다른 좋은점이 있습니다.


 27년쯤전에 완전 채식과 과일위주로 식사를 하면서 당시 다소 과체중이였던것이

7-8개월 동안 6KG가량 빠진 표준 체중을 지금까지 잘 유지를 해오고 있습니다.

완전채식을 하니 GMO의 가공재료라도 들어 갔다는 의심이 들게되면

제외를 하는것은 어려운일이 아닌 쉬운일이 되고

소위 특별한 음식 무엇인가 먹고 싶다는 식탐을 거의 모르면서도 

식생활을 유지하는데 큰 어려움을 모르고 있습니다.

물론 순수전통 간장 된장 이외는 식단에서 제외하고  오곡잡곡밥과 두부(유기농 국산콩)

약간의 신경만 쓰면 골라서 쓸수 있는것들로서 충분히 꾸려가고 있지요

왕성한 식욕과 소화력 덕분에 

아침에 일어나면 시작하는 거사(?)  않으면 1분 안에 자동..  


이정도의 자그만 수고로움도 귀찮게 여기거나 실천을 하기 힘들다면

그냥 평소그대로 습관대로 이어가면서 운명에 맡기는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하실분도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완전채식을 하게되면 GMO관련해서 걸리는 부분은 콩식용유,카놀라, 시중의 화확간장, 공장식 된장,고추장 제외하고

몇가지만 조금 신경을 쓰면 되니 크게 어렵고 귀찮거나 전혀 복잡게 여겨지지가 않다군요 


몬산토의 장학생들

― 농과대학 교수들도 많이 넘어갔죠?

농과대학의 바이오 전공 교수들또 식품영양학 연구자들 중 상당수가 넘어간 것 같아요.

 어떤 고명한 영양학자도 우리나라에 GMO를 도입·개발해야 식량안보가 달성된다는 주장을 

공공연히 하고 있어요바이오 분야에 전문성도 없던 사람인데대학을 은퇴하자 

부랴부랴 연구재단을 만들어 GMO 홍보원 노릇을 하고 있어요

제초제 때문에 토질이 악화되니까 생산성이 떨어져요.

 GMO를 재배하지 않는 EU의 과거 10년간의 곡물생산성과 

GMO를 사용해온 브라질과 미국의 곡물생산성을 비교해보면 그 결과가 확연해요. 

이젠 유럽의 농업생산성이 훨씬 앞서 있어요. 

결국 GMO 농사가 식량안보에 도움이 된다는 건 거짓말이죠.

현재 야당 국회의원 남윤인순홍종학 의원 등이 GMO 표시제를 하자고 입법 발의를 했는데

여당은 말할 것도 없고 야당 지도부가 말 한마디도 거들지 않는데무지한 탓인지 약 먹은 탓인지.

― 소비자의 알 권리 차원에서 표시제를 하자는 건 

   지극히 정당한 요구


전국의 2,500여 유기농민들과 환경농업단체연합회가 KBS로 찾아가 데모하고,

 간부들을 만나 고발하겠다고 했어요작년 1년 동안 우리 유기농 농가들을 찾아다니면서 

부실한 방법으로 논밭의 토양을 조사하고

그것을 화학농법을 옹호하는 교수들한테 의뢰하여 실험용 기계를 써서

 ppm도 아니고 ppb 단위로 농약성분을 찾아내 가지고 농약이 나왔다고 

과장된 주장을 한 겁니다그러니 유기농 농가들이 당연히 반발했지요.

KBS는 할 수 없이 프로그램의 일부 내용을 바꿔서 정부의 인증정책 공격에 집중했는데,

 어쨌든 유기농을 폄훼하려는 의도가 명백했어요특히 땅속에서 농약성분 나왔다고,

 그것도 극미량을 측정하는 실험실용 기계를 가지고 농약이 나왔다고 과장했지요

선진국에선 농약의 반감기라는 것 때문에 하지 않는 조사방법입니다

또 그것이 유기농 인증 이후에 검출된 것인지 인증 이전에 있었던 농약이 잔류한 것인지도

 밝혀내지 않았습니다무조건 유기농가 인증 밭에서 농약이 나왔다고 했으니

 유기농 농민들이 기가 찰 노릇이죠. KBS에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선포했습니다.

그런데 그 프로그램은 제주도까지 전국을 돌아다니며 만든 것인데, 

취재비를 포함해서 비용이 어디서 나왔을까요?

 왜 하필이면 그런 주제를 정했을까요? 그래서

 다들 여기에 GMO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몬산토 등 

다국적 제약회사들과 

국내 식품산업계 및 GMO 수입회사들이 개입돼 있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우루과이협상 하면서 유일하게 예외를 인정받은 게 뭡니까쌀밖에 없습니다.

그러다가 지금 또 10년이 지나서

 재협상을 할 때가 왔어요. 

내년부터 어떻게 할 것인가. 

나는 원래 관세화 예외로 인정받은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는 원칙을 고수하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 가입하게 되면 불가능하죠그런데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UR협상 때 유일하게 얻어낸 관세화 유예라는 예외

이번에 정부가 자진 포기하는 것입니다. 

내년부터 쌀 시장이 완전개방 되면 2018,

 이 정권 끝나기 전에 우리나라 벼농사는 

결딴이 나 있을 겁니다. 벼농사를 그만두면 

그 논을 놀리겠어요?

 거기서 돈이 될만한 딴 작물들이 과잉 생산되어 

결국엔 연쇄적으로 모두 폭락사태를 맞게 되겠죠. 

그렇잖아도 작년, 금년 박근혜 정권 들어서 

대부분의 채소, 과일들이 반토막 가격으로 떨어졌는데.

.이 총체적 사회적 위기, 국난 사태에 직면하여 

  그 대안은 오로지 생명주의입니다.

대담자 ― 김성훈/김종철

<녹색평론> 138호, 2014년 9-10월호


대안은 생명주의그러나 보수적 접근으로


생명주의도 진보주의 방식으로 해서는 안됩니다. 생명주의가 성공하려면, 

보수적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해요. 어머니가 가장 걱정하는 게 자식들과 가족의 건강, 안전이죠. 

거기서 출발하자는 거죠. 유기농의 목적이 물론 환경생태계를 살리는 것이지만, 

그것은 좀 뒷전으로 돌리고, 이게 건강과 미용에도 좋다고 소비자들을 설득해야 합니다

GMO나 가공식품 많이 먹으면 어떻게 건강을 망치는지도 말해줘야 합니다.

제가 농림부장관 재직 때 왜 먹거리를 강조했겠습니까. 이게 보수주의 전략이니까요.

 제가 몇 년째 아파트 옥상에 농사를 짓고 있는데, 일부 주민들이 한때 반대했습니다.

 왜 아파트에서 지저분하게 농사를 짓느냐고. 그래서 어떻게 했는지 아세요? 

상추나 쑥갓은 한 달 반 정도면 자랍니다. 거기에 도시 유기농 시범포라고 써 붙여놓고,

 유기농으로 길렀으니까 누구든지 자유로이 솎아 드세요, 라고 광고했습니다.

 그리고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수확한 것을 내가 직접 갖다주면서, 이것 드셔보세요, 

옛날 어렸을 때 먹어본 맛일 겁니다, 라고 했어요. 먹어보니까 다르거든. 

벌레 먹어 구멍이 송송 나 있지만, 이것은 농약이 없다는 증거입니다, 

그랬더니 여름철 지나고 나서 이런 것 어디서 살 수 있느냐고 물어와서 한살림 생협을 가르쳐줬죠.

 지금 우리 동네에 한살림 매장이 하나 생겼는데, 성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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