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선생하면 저를 비롯해 많은 분들이 아직도 잊지 못하는 사건이 있죠?
똥아일보가 이런건 잘잡네...ㅎㅎㅎ
http://dna.naver.com/search/searchByDate.nhn#%7B%22mode%22%3A0%2C%22trans%22%3A1%2C%22pageSize%22%3A20%2C%22date%22%3A%221988-4-14%22%2C%22officeId%22%3A%2200032%22%2C%22page%22%3A1%2C%22fevt%22%3A9045%7D
로 가셔서 동아일보 15면을 보십시오. (요즘 세상 좋아져서 풀해상도로 예전신문까지 잘봅니다..ㅎㅎㅎ)
벽오금학도(?이것도 제가볼땐 작품인지 의문) 이후로 이류 소설만 집필하던 2류소설가 (제가 지칭한겁니다) 가
인터넷 사이트 그뒤로 트위터를 통해 정치인과 한바탕 기싸움을 하더니 공중파타고
지금은 '이시대의 양심' '할말은 하는 작가'
구라기자들 '트위터기사거리 1순위'로 자리잡은 이외수씨.
요즘도 가끔 뜬금없이 '의미없는' 독설을 날리시는데
1988년도 이후로
1996년도까지 끊임없는 마약루머.. 와 인터넷 귀여니?와같은 필력으로 집필하시는 인터넷소설같은 소설들..
이제는 연예인 조방헌에 이어서 [깨끗히 과거는 정리된체?] 어느덧 청소년들의 우상으로까지 번지는 이외수.
내가볼땐
허본좌로 불리어지는 허구라 허경영과 별반 다를바 없으며
어느덧 작가는 글이아닌 인터넷 말빨이다라는 인식을 심어주신 이시대의 진정한 기인 이외수로 보입니다.
갠적으로 물어보는데
언제 소설다운 소설 쓰길거유?
요즘은 컴퓨타로 타자치느라 편하다고 말한지가 3년이 넘었수다....?
기독교이나 천주교나 신자들이 항상 강조한는게있죠?
원. 죄.
Comment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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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의 신문을 보니 지금이랑 분위기가 많이 다르지 않더군요.. 원죄라면 누구나 있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있지 않습니까.. 작가는 작품으로 평가받을 것이고.. 죄가 있다면 죗값을 받을 것이고.. 원죄가 있다고 '의미있는' 독설이 '의미없어'지는 것도 아니죠.. 하도 섞어치기, 사기치기가 많은 세상이라 당췌 판단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
대마초한것이 죄라니 그건 정당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렇다면 그보다 중독이 심하다는 담배피우는분들도 마찬가지로 법의 규제를 받아야할텐데.
또 개인의 사생활이라고 하고싶네요, 신문내용은.
벽오금학도를 읽어보지 못해서 뭐라 할말이 없네요.
읽어보신분들은 좋겠습니다, 할말이 있어서.
하악하악만 읽어봤는데 나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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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는 화가라고 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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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작가지망 소녀들과 여관방을 전전하며 대마와 개인수업을 병행하셨다는 것은 다 좋은데,
함께 연행된 소녀(?)분께선 왜 나이가 31개나..? 마음만은 소녀?? .. 훗훗훗 -
많이는 모르지만 이외수 산문과 글을 읽으면 그만의 개성과 여유 재치 고뇌가 느껴지는 글이던데요...
글을 현학적으로 쓰는 작가가 있는 아주 읽기 쉽게 쓰는 작가가 있는데
후자가 훨씬더 쓰기 어려운 고수의 글쓰기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의 생각으로) 훌륭한작가 중에 위와같이 차이가 나는 작가분이
김훈과 이외수-장영희.. 정도.. 생각이듭니다.
그분들도 충분히 어렵게 쉽게 자유자제로 글쓰기를 구현하겠지만..
선호하는 글쓰기가 다르겠지요
요즘 시대에 어디서 이런식으로 훌륭한 작가를 폄하하다가 . 큰일납니다 ㅎㅎ -
원죄는 타고나는 죄인데, 훌륭한 작가로서의 사명을 타고나심을 빗대어 '원죄'라 칭하신건가여?
작가지망 소녀들과 여관방을 전전하시며 위반하신 대마관리법이나
뜬금없이 날리시는 독설등은 원죄로 해석하기가 쫌.. 그 대신 몬생긴건 원죄성립??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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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덜떨어진 ...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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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외수씨 소설 딱하나 읽어 봤는데..
"들개" 인가 하는거...
한 소설가지고 뭐라하기 그렇지만 작가로선 3류라고 봐지더군요.
김홍신씨가 "인간시장"같은 3류소설로 화려한 정치인 생활까지 하는거보며..
대중인기와 진정성은 같이 가는것만은 아니란 사실..
저는 그런 소설을 소설 나부랭이라고 부릅니다, -
소설나부랭이.......... 하하하하하..............
아..읽어보신분들은 또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정말 소녀가 왜케 나이가 많어....3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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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오금학도가 그렇게 무시받을만한 소설은 아닌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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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장외인간보고..... 직감했습니다.
이분은 찌라시 기자하면 딱이겠구나... 더이상 소설필력은 '인터넷소설로 돈벌어서 얼굴 성형한'귀여니급..ㅎㅎ
뉴데일리나 조선일보에 추천서한장 쓸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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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확실한건. 대마초는 중독성 없습니다.
무슨 말씀이냐면, 담배나 술 같은건 한번 중독이 돼고나면 복용 안하면 몸에서 문제가 오지요. 몸 자체에서.
대마초는 그런거 없습니다. 중독돼는 성분이 없으니까요.
대신, 몸이 중독이 안돼지만, 마음이 중독이 됍니다.
이게 무슨말씀이냐면, 예를 들어서 A라는 사람이 축구를 매우 좋아한다 합시다.
축구를 조금 안하다고 해서 몸에서 뭐 덜덜 떨리고 그런 이상한 증세는 없지 않습니까.
대신 그냥 마음속에서 정말 축구하고싶다 이런 느낌이 들잖아요.
이런식 입니다. 한마디로 몸이 중독돼는게 아니라 그냥 마음이 그때 대마초를 했을때 느낌이 좋으니까 그냥 하고싶다. 이런 생각 드는거죠.
그럼 대마초가 왜 마약이냐.
대마초를 소량 복용했을때는 일단 엄청 긴장이 풀립니다. 온 몸과 마음의 긴장이 그냥 쫙 다.
이런말 하면 안돼지만, 정말 세상의 스트레스를 잊는데는 정말 좋습니다.
몇몇분들이 환상이 보인다고 하시는데, 맞긴 맞습니다. 하지만 엄청 많이 복용 했을때 그런거죠.
그냥 웬만큼 복용 해서는 환상 같은거 보이는 수준에 못 갑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환상이 왔을때의 상황입니다.
대마를 다량 복용하고 차에 타서 운전대를 잡으면 그날로 죽습니다.
사방에서 3D로 소리 들리고 막 하늘이 웃고 있고 길도 갈라져 있고 이렇게 보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만취 상태 음주운전보다 적어도 한 10-20배는 훨씬 더 위험합니다.
한마디로 제3자의 목숨을 순간에 앗아갈수 있죠.
대마초가 불법인 두번째 이유는 많은 마약중독자들이 위험한 마약에 (코카인, 헤로인 등등) 손대기 까지 대마초를 시작으로 왔다는 거죠.
마약 세계로 인도하는 제1단계 마약(?) 이라고 할까. 영어론 gateway drug 라고 합니다.
결국 대마초는 간접 흡연 효과도 없고 중독성도 없습니다. 필름도 안 끊기고요.
하지만 과다 복용시 오는 효과, 그리고 그게 잘못으로 제3자에게 영향을 끼칠 경우가 위험한거죠.
그리고 gateway drug 로써 치명적입니다.
그래서 전 세계적으로 기를쓰고 막는겁니다.
-
대마초님의 안내글 잘 보았어요...
대마초 안 해야겟군요....
운전하다가 안좋을 수 있으니... -
칼을 요리할때 쓰는것을 넘어
사람에게 휘두르는거하고,
대마초를 적당량하지 않고
너무많이 피우고 운전하는거 하고
어느것이 더 확률이 높을까요? -
칼에 대한 비유 재밌네요 ㅎㅎㅎ
-
저는 기본적으로 조중동의 기사는 기사로 안봅니다 기사가 아니라 자기네들과 주장과 사상이 다르고 자기들의 노선에 어긋나는 눈에가시같은 사람들에대한 맹목적 비판과 부정적 여론만들기가 대부분 이니까요...
그리고 소싯적에 대마초 피운것이 원죄라면 수많은 대마초 가수들 -지금도 떳떳히 활동하고 모 인기 프로 심사위원까지 하고 계신분들까지 - 이 모두 원죄를 안고 사는 사람들이고
특히나 31살의 소녀(?) 와 여관방 전전은 검찰이 수사중인 사안이고 구속된것도 아니고 영장신청이며 쌍팔년도 검찰이면 검찰이라기보단 정권의 충실한 개 이던 시절이고 -지금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지만-더더욱 의아한것은 이외수씨랑 도데체 무슨 원수가 지셨길래 그야말로 옜날 케케묵은 신문도 아닌 쓰레기 동아일보 귀퉁이에 있는 기사를 여기서 링크걸어 씹으시는지도 사뭇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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