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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12.05.21 06:45

가루

(*.172.98.189) 조회 수 4590 댓글 8

 

 

밀가루가   안 좋다죠?

 

밀가루안의 글루텐인가가 알레르기를 유발하고,

가루라서  소화가  너무 빨라  몸에서 역반응 일어나고

소장의 벽을 뚫기도 하여 결국

피가 소장밖으로 흘러  간에 영향을 주어

피로감등등  문제를 일으킨다죠.

 

우울, 빠른감정의 변화등등   여러가지 안좋은 영향도 미치고....

 

제가  전부터

가루음식  엄청 싫어했거든요...

소화가 빨라 좋지만

그거 자연아니다  항상 이랬거덩여....

결국  이제사 밝혀지는군요.

게다가  밀가루엔  마약처럼 자꾸  또 먹고 싶어지게 하는 물질도 들어 있다네요...

한번 맛 들이면 계속 먹게되는거죠.

 

 

한번 딸기 믹서기에  갈아봐요.얼마나 맛없나.

그거  숫가락으로 지긋이 눌러  다시  쥬스만들어  마셔보세요.

완전히 맛이 달라요.

 

 

 

사진은  오사카에서 맛나게 먹엇던  녹차팥빙수.

콩가루 뿌려 먹으면  팟빙수 맛있는데...

patbingsoo__2010._005.jpg

Comment '8'
  • 비록인 2012.05.21 09:44 (*.1.107.139)
    밀가루로 만든 빵이나 국수류,
    그리고 쌀가루로 만든 떡, 심지어 콩가루까지 묻힌 인절미,
    오곡, 칠곡으로 으로 만든 미숫가루...
    그런거 전부 몸에 해롭나요? 가루로 만든 거라서?

    밀의 영양소가 쌀보다 부족하다던가,
    밀의 성분 중 인체에 해로운 부분이 있다던가 하면 이해가 가겠지만,
    가루라서 안좋다라는 말은 받아들이기 어렵네요.
    진짜 가루 상태 그대로 퍼먹으면 무조건 안 좋아요. 기도가 막혀 켁켁거리고, 잘못하면 죽습니다.

    곡식을 가루로 만드는 이유는 그 형태를 바꾸어 식감과 맛을 좋게 하기 위함입니다.
    빵, 떡, 국수 등이 그렇습니다.
    곡식을 빻아서 요리하는 것은 석기시대부터 행해져 온 인류의 오래된 문명이지요.
  • 콩쥐 2012.05.21 09:59 (*.172.98.189)
    밀의 성분중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성분이 있답니다.


    밀가루 말고 다른 가루로 말하자면 해롭다기보다
    맛이 없다고 전 생각해요.
    비록인님 예를 든것처럼 맛있는거 많지요...
    근데 가루로 만들면 맛 없는것도 많아요.
    단 가루로 만든다음 다시 발효를 시키던지 해서 새로운 창작물이라면 맛있겠죠.
    전 갈아만든거 안 좋아하는 편입니다.


    가루로 만들어서
    더 맛있게 만드는게 뭐가 있나
    저도 이번에 좀 연구좀 해보고싶네요...
  • 콩쥐 2012.05.21 10:00 (*.172.98.189)
    밀가루는 안좋다는게 밝혀졌지만,
    다른 가루는 어떤지 아직 연구한 논문을 보지못했어요...
  • 비록인 2012.05.21 11:16 (*.1.107.139)

    콩쥐님,
    밀이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밀이 잘 자라지 않아 대대손손 밀을 별로 먹지 않았으니까요.
    마찬가지로 서양 사람들은 대대로 쌀은 잘 먹지 않았을 겁니다.
    그래서 우리 몸에는 밀이 별로 안 좋고, 서양사람들에게는 쌀이 별로 안 좋을 수 있습니다.
    먹던 것 먹어야지 안 먹던 것 먹으면 좋을 리가 없습니다.

    술도 체질이 맞는 사람 있고, 한 방울도 못 마시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밀가루 음식이 체질에 맞으면 많이 먹는 것이고 안 맞으면 삼가하면 됩니다.

    이 세상 어느 음식도 독(?)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 독이 어떤 특정 체질에만 발효되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저 맛으로 작용하지요.
    또한 이 세상 어떤 음식도 몸에 좋은 약(?)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 약이 어떤 특정 체질에는 독으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
    저는 제 몸에 가장 좋은 음식을 골라 먹습니다.
    그것은 바로 지금 내가 가장 먹고 싶어하는 음식입니다.
    밥이 먹고 싶을 땐 밥을 먹고, 빵이 먹고 싶을 땐 빵을 먹고...
    먹고 싶은 것은 그때 그때 바뀌더군요.
    아마 제 몸에서 그리 원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게 먹고 싶은 것 먹고 살다가 이윽고 빨리 죽겠지요? ㅋㅋㅋ

  • 비록인 2012.05.21 11:23 (*.1.107.139)
    지나가는 농담.

    "사진은 오사카에서 맛나게 먹엇던 녹차팥빙수. 콩가루 뿌려 먹으면 팟빙수 맛있는데..."

    얼음 그대로 먹지 왜 갈아서 먹습니까?
    콩을 그대로 얹어 먹지 왜 콩가루를 뿌려 먹습니까?

    ^_^
  • 콩쥐 2012.05.21 11:55 (*.172.98.189)
    ㅎㅎ
    네 비록인님 이야기 한데로
    팥빙수 맛있어요....갈아 먹어도.ㅎㅎ


    밀가루로 만든 빵도
    어떤건 무지 맛있어요.
    아마 발효중에 잘 숙성되서 그런거 같아요...

    그리고 서양인들이
    김치 맛있는것을 알아보는데 뒤로 넘어갑니다.
  • 비록인 2012.05.21 20:28 (*.1.107.139)

    어?
    김치의 발효 뿐만 아니라 빵의 발효에 대해서도 잘 아시네요.
    발효음식은 동서고금 상관없는 인간의 문명 그 자체입니다.

    고추를 잘게 갈아야 고춧가루가 되고 결국 김치가 만들어집니다.
    밀알을 잘게 갈아야 빵이 만들어지듯이...

    --------------
    우리 할배들이 서양음악 들으면 경기(?)를 일으키며 ㅋ~ 저것도 음악이냐!! 라고 하셨지요.
    그리곤 뒤에서 은근히 그 서양음악을 즐기셨어요. 솔직히 재미나거든요. ㅋㅋㅋ

    난 신토불이 쌀밥이 젤루 좋다라고 말씀하시는 어르신네들께 환갑 기념 케이크 사다 드려 보세요.
    겉으로는 모르겠지만 뒤에서는 아이구 맛나다라고 잘도 드십니다.
    할배들께 그 단맛나는 케이크는 진짜 별미이니깐요.
    당장의 체력을 위한 당분도 필요하고 그리고 이가 부실한 할배들께서 잡수시기에 너무나 편하니깐....

  • 콩쥐 2012.05.21 20:55 (*.172.98.189)
    핳...
    고추가루로 내야 김치에 효과적으로 쓰이죠.
    맞습니다.
    그러나 고추장에 찍어 먹기엔 고추가 제격....
    그러고보면
    쓰임새의 문제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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