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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12.07.24 10:12

양날의 검 장성택

(*.5.95.203) 조회 수 6138 댓글 14

궁금한점이 많은 북한의 세계를 나름  생각해봤읍니다..  북한의미래  는 어찌될지요.....

 

지난해12월 김정일이  죽고 ...   조용하던 북한은  군부의 실세로 떠오르던 리영호 총참모장이  해임되면서  그윤곽을 드러내고있다.

[북한관련 전문가들은  숙청 내지는 살해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있더군요]

 

북한 내부구조를 보면  오극렬 라인의 강경파들.  과  장성택라인의  온건파로  이분화 되어잇는데  김정일 때는 어느정도 균형을 이루었지만

리영호의  탈락으로 급격히  장성택 쪽으로  기울어지게 되었다

 

오극렬라인의  박정순,리용철,리제강  등은 이미  의문의사고 내지는 병으로 사망햇고   김영춘(전 인민무력부장)은 좌천했고

김정일과 같은 나이의 죽마고우인   강경파의 마지막 보루라 할수잇는 서열4위의  이영호차수 가  제거되엇다      마지막남은것은    김영철 정치총국장뿐...

 

김정은을 실세로보는건  어불성설이다    적어도 현재의  김정은은  허수아비에 불과하다

최고실세는  장성택인것인다...

 

장성택에대해  알아본다..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은 잘 알려진대로 김정은의 고모인 김경희 당 비서의 남편으로

 김일성종합대학 정치경제학부를 졸업하고 모스크바 대학에 유학했던 유학파 출신이다.

언변이 화려하여 김일성대 동급생이었던 부인인 김경희 당 비서의 눈에 들었고, 김경희의 프로포즈로 결혼하여 이른바 '로열 패밀리'가 되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초고속 승진을 거듭했으나 여성 편력이 심해 현재는 김경희 당 비서와 몇년째 별거하고 있으며, 사이도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후견인 그룹 내에서 김경희와 같은 세력군으로 분류하는 것은 다소 어려워 보인다.

군 출신은 아니나 인민군 차수 겸 당 중앙위원회 위원이었던 큰형 장성우(張成宇)와 인민군 중장이었떤 작은형 장성길(張成吉)의 도움으로

군내에 적지않은 인맥을 쌓아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1995년 노동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으로 발탁되면서 권력의 중심부에 들어갔고, 2004년 친중 개방성향과 종파주의, 권력남용 및 비리가 적발되어 숙청될 때까지

 강력한 권력을 행사하며 소위 '장 부장 동지'로 통했다.

2006년 당 근로단체 수도건설부 제1부부장으로 일선에 복귀하여 1년만인 2007년 당 중앙행정부장으로 영전하였고, 2008년 김정일이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광범위한 인맥을 활용해 막후 실력자 행세를 하며 후견인 그룹의 핵심 실세로 떠올랐다.

2004년 숙청되어 '혁명화 교육'까지 받았던 그가 2년만에 중앙 정치무대로 복귀해 복귀 2년만에 김정은의 후견인 행세를 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자신이 구축해놓은 인맥도 한몫했지만, 중국의 영향이 매우 컸다.]       ---괄호안의 소개글은  편의상  퍼왔읍니다 -----

 

정적들을 제거하고  사실상 독주태세를 갖춘  장성택은  온건 그리고  개혁개방파로  이미 잘알려진 사실,,,,

앞으로  개혁,개방쪽으로  나올것은 분명할거로 보인다   다만 우려가되는 부분이 있다

그는 친중파라는 점이다..

 

아마도  이를 염려하여  김정일은  그렇케 유훈을 남겻나보다    그가 남긴유서를 보자  (  죽기두달전  여동생 김경희에게 남겨준유서)

 

○ 유언 집행은 김경희가 할 것.
○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김정은을 후계자로 세울 것.
○ 유서를 읽는 순간 1년 이내에 김정은을 최고 직책에 올려놓을 것.
○ 김정은 후계체제에 대한 부정적 견해나 입장, 현상은 가차없이 숙청할 것.
○ 자신이 지정한 인물들이 김정은을 보좌토록 할 것.
  - 黨 : 김경희, 장성택, 최룡해, 김경옥(노동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 軍 : 리영호, 김정각, 김격식, 김명국(前 조선인민군 작전국장), 현철해(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 政 : 최영림(내각총리), 김창룡(국토환경보호상), 서원철, 김영호(내각 사무국장)
○ 통치자금으로 관리하던 산천리 금고와 216호 자금을 김정은에게 이관할 것.
○ 선군사상을 끝가지 고수할 것. 국방을 소홀히하면 대국의 노예가 된다.
○ 핵무기, 장거리 미사일, 화생방 무기를 충분히 보유할 것.
○ 중국을 경계하고, 남조선과 손을 잡아 발전할 것

 

이미 장성택은 여러부분 유훈을 무시했다  자신의 정적이랄수있는 자들을 제거한것이그렇고

또하나  주목할점은  선군정치에서  선당정치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는것이다..     [앞으로  군부를  어떻게 다독여 나갈지가 변수인셈이다]

 

내가 예기하고 싶은 부분은  유언의 맨마지막부분이다  장성택을  염두해서 그런것이아닌가 하는 생각이든다 (그가 친중파라는 사실..)

  김정일은  사실중국을 경계한것이다.. ( 유훈 뒷부분,,  국방을 소흘히하면..그부분 다시보시길)

 

 김정일은 경제적, 정치적으로 북한을 위성국가화하려는 중국에 깊은 반감을 가지고 있었고,

 중국이 나선지구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유사시 심양군구 병력을 이곳으로 즉각 투입할 수 있는 고속도로와 철도를 건설하자

이 길목에 있는 양강도 혜산에 1개 저격여단을 주축으로 제 10군단을 창설하는 등 중국의 야욕을 경계해 왔으나 장성택은 이에 대항해 적극적인 친중 정책을 펼쳐왔다.

   [ 2004년 장성택은 친중성향과 종파주의,  비리로  숙청된적이잇음]

 

이미 잘알고있는데로  김대중,노무현시절엔  남북의 교류가 활발해지기 시작햇다..

이명박정권이 들어서며  대립하고있지만.. 

 

어쨎던 현 실세로 떠오른 장성택..  그는 김정은을 앞세워  개혁개방쪽으로 나올 가능성이높다..

변화해야 살수있는 북한으로선  어찌보면  바람직한 것일수있다

 

허지만 근심스러운 부분도 있는것이다..

북한을 중국의지방 정권 화  하며  중국에 예속화 하려는 중국...     바로 이부분이다

 

개혁개방은  옳지만  친중성향의 그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의깊게 보야만할것이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인민군 639 대연합부대와 534대연합부대 예술선전대 공연을 관람했다고 노동신문이 20일 보도했다.

다름 사람들은 군복을 입고 있는데 반해 김정은과 장성택만 같은 천의 인민복을 입고 있다
 

Comment '14'
  • 콩쥐 2012.07.24 10:27 (*.172.98.197)
    한눈에 북한의 내부를 들여다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우덜같은 일반인들은 알수없는 권력자들의 세력다툼.
  • 묘향씨 2012.07.24 11:22 (*.5.95.203)
    현재는 이명박정권의 대북 강경책으로 대립하고있는 실정인데
    다음 정권이 들어서야 어찌 해보겟죠..

    누가 다음정권을 이어받든지 북한문제는 여,야의 정치게임에 희생되어선 안된다봅니다
    북한과 교류를 해야되는것이고 실세들과의 점촉을 통해 풀것은 풀어나가야지요

    중국의예속화는 당연히경계를 해야되는것이구요..
    대립관게의 지속은... 중국의 예속화만 가속화시키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듭니다
    기댈때라곤 중국밖에 더있읍니까?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혁개방이 이뤄질수잇도록 유도를 해줘야 되는게아닌가봅니다
  • 콩쥐 2012.07.24 12:24 (*.172.98.197)
    네 묘향씨님 말씀처럼
    한민족이 둘로 나뉘어 양쪽 강대국에 기대어 사는거 아니지요...
    아직도 엄청 덥군요...
  • 김씨일가 2012.07.24 13:45 (*.77.121.75)

    장성택은 뛰어봣자 벼룩입니다...
    김정일에 의해서 우리나라로 치면 삼청교육대까지 끌려갔다 왔구요

    지아무리 뛰어봤자 김정은에게는 못해볼겁니다

    김정은도 바보 아닙니다
    후계자 구도에서 자기형 김정남을 밀어낼려고 폭력과 테러사태까지 조장한 인물로서
    영리한 인물이라 봅니다

    김정일도 생애에 김정은을 보며 항상 자신을 많이 닮았다고 칭찬했다고 합니다
    장성택도 리영호처럼 맘만먹으면 김정은이 숙청하고도 남았으면 남았지

    김정은이 장성택에게 휘둘리지는 않을거라는 얘기입니다

    무슨말인지 아시겠지요?

  • 김씨일가 2012.07.24 13:51 (*.77.121.75)

    참고로 장성택이가 한국에 온적 있는데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한국의 고급 룸살롱을 매일처럼 가고싶어 환장했다는 일화입니다
    술도 아주 잘먹는다고 하더군요

    북한이 사회주의 어쩌고 합니다만
    고위층들의 사생활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상상하지 못할정도로 문란한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령 예를들면 리영호 같은 군부 장성급들은 각각 반반한  여자 간호사가 의무적으로 한명씩 딸려나가는데
    간호사들이 간호만 하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심지어는 어떤식으로 성행위를 하는지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기술되어 있습니다만...차마 말하지 못할정도로 충격적인 대목도 많고

    기타매니아 특성상 얘기는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일의 친조카 탈북자 이한영이가 쓴 책을 보시면 어느정도 아시게 되실겁니다

    이한영이 얘기한 북한실상을 보면 북한도 남한이상으로 정치와 공직자들의 부정부패 그리고 사생활이 아주 문란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고로 전쟁나면 그들도 쫄게 되어 있습니다

     

    그들의 군대도 썩을대로 썩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병사들의 사기는 일부 상급 특수부대를 제외하고는 저하될대로 저하 되어 있다고 합니다

  • 묘향씨 2012.07.24 14:06 (*.5.95.204)
    뭔 말씀을 하는건지...

    글구..[김정은이 장성택에게 휘둘리지는 않을거라는 얘기입니다 무슨말인지 아시겠지요?]
    라고 예길했는데..

    무슨말인지 몰겄는데요?.. 뭘근거로 말씀하시는지...

    아시겠지요? ,,,라고 할때는 알수잇겟끔 설명이있어야지요..알든말든 할거아닙니까!
    뛰어봤짜..벼룩.. 안될꺼다.. 뭐하면서 아시겠죠 하니..도대체 뭔 소릴하는건지..구체적으로 예길해주세요..
  • 김씨일가 2012.07.24 14:17 (*.77.121.75)
    김경희가 김정일 동생이지요? 그리고 장성택이는 김경희 남편이지요?

    이미 김정일은 장성택에게 병주고 약주고 하는식으로 그를 잘 길들여 왔습니다
    한떄는 김정일 허락없이 섹스파티를 벌였다고 해서 장성택 옷을 다 벗기고 지방으로 유배를 보내버리기도 하였습니다

    장성택이는 거기서 몇년동안 노가다 하면서 온갖 고생을 다 합니다
    다 죽어갈라고 하는떄에 김정일이는 다시 장성택이를 복귀시킵니다

    동생 남편만 아니었더라면 김정일의 성격상 진짜 죽여버릴라 했다더군요

    지금도 북한은 시스템상 최고지도자 말 한마디면 사람목숨이 왔다갔다 합니다

    자 보십시오...김정일 말 한마디면 장성택을 내일 아참에 쥐도 새도 없이 죽이는건 문제도 안됩니다
    근데 지금 어때요? 김정일의 자리를 그대로 고스란히 김정은이가 물려 받았지요?
    그럼 어때요? 김정은이가 입만 뻥긋하면 장성택도 낼 아침에는 시체가 되는건 문제도 안되요

    장성택이가 김정은에게 할수 있느건 보좌정도이지.......최고 권력은 김정은에게 있다는거에요
    리영호도 장성택이가 김정은에게 따스한말로 리영호를 제거하자고 설득을 했으면 했지
    본인이 직접 리영호 숙청 지시는 못한다는 거에요

    즉 결론은 장성택이가 김정은 눈치를 봤으면 봤지 김정은에게 이래라 저래라는 절대 못한다는 거에요

    지금 리영호도 김정은이 숙청했지요? 장성택이 숙청한게 아닙니다

    결론은 장성택도 김정은 눈에 안좋게 나면
    골로 갑니다

    근데 이건 있죠..아무래도 아버지의 여동생 남편이고 나이도 더 많고 하니
    김정은이 존중해 줄수는 있겠죠

    그러나 김정은도 바보는 아니기에 반약 장성택이 맘에 안들면 바로 보내버릴겁니다.

    이한영이가 쓴 책에 보면 나옵니다만...김정은도 보통 인물이 아닙니다
    원래는 후계자로 유력했던 형인 김정남을 죽일려고 음모까지 꾸민 인물이 바로 김정은입니다

    김정일이는 그러한 김정은의 사악한 면은 오히려 높게 평가 했던겁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모습과 흡사했기 때문이죠

    김정일이가 사람을 조금 죽였는지 아십니까?
    황장엽 증언에 의하면 셀수없을정도로 많은 사람을 죽였다고 합니다

    말한마디면 낼아침에 그사람은 형장의 이슬에 사라지고 없습니다
    그게 김씨일가의 권력입니다

    지금 그 권력이 장성택에게 있나요? 아닙니다 김정은에게 있습니다..
  • 묘향씨 2012.07.24 14:39 (*.5.95.204)
    길게 글을 쓰셧는데 문제는 비논리적이고,본인의 추측성 글이란겁니다.. 납득할수있는부분이전혀없고요

    [김정일이 말 한마디면 장성택은 내일 아참에 쥐도 새도 없이 죽이는건 문제도 안됩니다
    근데 지금 어때요? 김정일의 자리를 그대로 고스란히 김정은이가 물려 받았지요?
    그럼 어때요? 김정은이가 입만 뻥긋하면 장성택도 낼 아침에는 시체가 되는건 문제도 안되요]

    ---->김정일은 절대권력자였읍니다..그러니 첮줄은 맞어요.. 근데 김정은이 절대권력자입니까?..
    그부분을 납득이가게 설명을 하셔야지요 외형상 1인자자린 물려받앗읍니다.. 근데 진정한 1인자이냐고요?

    [ 지금 리영호도 김정은이 숙청했지요? 장성택이 숙청한게 아닙니다 ]

    -----> 김씨일가님이 도대체 어떻케 알길래 저렇케 단정을 하는겁니까? 김정은에게 전화로 물어보셧나요?
    걍 아무 근거나 논리도 없는 추측성글이잖아요..

    [김정은도 바보는 아니기에 반약 장성택이 맘에 안들면 바로 보내버릴겁니다.]

    한마디로 모두 본인의 추측성 글뿐입니다.. 추측성 글을쓸땐.. 왜 그럴수밖에없는지 설명이 있어야되는겁니다
    그래야 3자가 타당하다 생각할수있는거잖아요
  • 김씨가문 2012.07.24 19:57 (*.91.147.138)
    허허....사돈 남말 하고 계시는 구랴

    내가 당신에게 하고 싶은말이 똑같은 말이오
  • 박씨가문 2012.07.25 05:42 (*.250.76.124)

    동감이요...하하

  • 묘향씨 2012.07.25 08:09 (*.5.95.204)
    지난해부터 권력의 중심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은 실권을 장악하면서
    군부와 공안 핵심 책임자들을 모두 교체한 바 있고요.
    기존 군부 핵심 인물 가운데는 김정각 인민무력부장만이 살아남았고, 총정치국장(최룡해), 국가안전보위부장(김원홍), 보위사령관(조경철) 등 핵심 요직은 모두 親 장성택 라인 인물로 채워졌읍니다.

    리영호 차수의 후임으로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현영철 차수 역시 親 장성택 계열인물입니다

    당초 장성택과 양대 권력축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오극렬이 권력 핵심부에서 멀어지면서
    오극렬 라인으로 분류되었던 인물들이 잇따라 실각 하엿읍니다

    문제는 기존에 오극렬 라인으로 분류되었거나, 非 장성택 라인으로 분류되어있는 김영철 정찰총국장이나 김격식 상장과 같은 인물인데
    이들은 선군정치 노선을 강력 지지하면서 장성택과 그 세력의 親中 개혁개방정책에 극단적인 반감을 가지고 있을뿐만 아니라,

    최근 이어지고 있는 정통 군부 요인들에 대한 잇따른 숙청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이들을 살려두었을 경우
    김영철 국장 등을 중심으로 한 소장파 장령들의 쿠데타 가능성이 있읍니다

    장성택 측이 이들을 누르고 명실상부한 최고 권력 실세가 될 수 있을지,
    아니면 노동당 세력의 정책노선 변경에 반기를 든 군부가 쿠데타를 통해 재기를 노릴지 가 주목할점 하나이구요

    또다른 주목할점은 장성택이 확실하게 권력을 잡았을때 앞으로 김정은을 어떻게 할거냐 하는점인데요..
    두가지 정도겠죠...
    김정은이 진정한1인자로 자리매김할때까지 보좌하는 정도로 만족할지 , 아니면 적당한때 본인이 1인자로 나서던지요..

    저위에 사진을보면..

    김정일시대엔 상상도 뫁할일이죠.. 김정일과 같은 인민복을입고 ,,한다는것이
    군인덜은 군복을 입고 정치위원들은 신사복을입던지.. 하는건데요..

    저사진을보면 장성택이 야심이 있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듭니다..
  • 묘향씨 2012.07.25 08:30 (*.5.95.204)

    리영호 총참모장 경질 이후 언론과 전문가들은 앞다퉈 김정은이 최고의 실력자로 등극했다라는 분석을 내놓았읍니다.
    스물 아홉의 나이에 공화국 원수 칭호를 받았고, 서열상으로도 1위이니 일견 그렇게 보일 겁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어불성설(語不成說)이라봅니다.

    우선 김정은 1인 독재체제 구축을 위해 김정일이 남겼다는 유훈 자체가 틀어지고 있다는겁니다 김정일은 유언에서
    黨, 政, 軍을 이끌어갈 인물들을 일일이 지명해 후견인 그룹내에서 특정 인물 또는 세력으로의 권력 집중을 막고자 했는데

    아직 어리고 경험이 부족한 김정은이 후계자로 지목되더라도 후견인 그룹 내에서의 세력 균형이 깨지면 얼마든지 김정은에게 역심(逆心)을 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김정일은 당에는. 혈육인 김경희를, 군에는 죽마고우(竹馬故友)인 리영호와 김격식을, 내각에는 충직한 최영림(崔英林)을 배치해 김정은을 지키려 했던 건데요..

    그러나 김정일의 이러한 계획은 장성택에 의해 산산히 깨졌읍니다. 선군은 선당으로 바뀌게되고요..

    물론 현재 진행형이기에 어떻게 변화할지 지켜봐야겠지요..

     

  • 2012.07.25 15:29 (*.248.96.196)
    저런 마구니 집단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마구니의 심리적 특성을 잘 파악하여 대처해야 하는데,
    어설프거나 감상적으로 대응하는 경우를 왕왕 봅니다.
  • 묘향씨 2012.07.26 12:48 (*.5.95.191)
    강경파가 득세하는건 우리로선 안좋은거죠..
    북한이 변화하지 않을테구요 남쪽과 대립만 할테니깐요.. 그런의미에서 장성택이 권력을 잡는것이 바람직할텐데요

    개방개혁을 해야지 북한주민도 먹구살 길 도 생길테구요
    그럴려면 가장큰 걸림돌이 군부 강경파들아닙니까! 또 이제까지 군부에서 북한의 자금관리를 해온겁니다

    개혁개방을 하려면 군부강경파들을 제거해야되고 돈관리를 군이아닌 당에서 해야되니깐요
    개혁개방정책을 하기전에 정지작업을 하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또 현실에 만족하다면 궂이 위험하게 군의 강경파들과 마찰을 빚을필요도 없는거죠! 적당히 웃으며 지내도 될텐데요
    1인자가되기위한 정지작업인지. 개혁개방을 위한 정지작업인지 아직은 불분명합니다..

    어쨎거나 개혁개방파인 장씨의 득세가 나쁠건 없다봅니다

    또 앞으로 김정은을 어떻게 할지도 두고봐야하는것이고요

    중국의 등소평도 군을 장악하고 개혁개방을 하였는데요.. 장성택이도 좀 시원하게 그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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