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사과나무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콩쥐님과 마스티븐님을 위해서
오늘의 사진을 올립니다.
어제와 달리 하루만에 오늘은 제대로 된 사과 나무잎을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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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를 잘 만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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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진행이 굉장히 빠르네요.
저도 과일 먹을 때 씨앗을 여기저기 떨어뜨려 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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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이렇게 자랐네요. 가운데 새잎도 하나 더 생기고 ...
요즈음 이 사과나무 덕분에 생명의 신비를 많이
느끼게 되네요 -
떡잎보다 훨씬 커진 사과나무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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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되어가는 사과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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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떻게 뭘로 어떻게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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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금모래님 ... 50미리 표준렌즈에 접사링 끼워서 찍거나 55-200 미리 망원으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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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히려 망원렌즈가 접사에 이용되는군요.
캐논 600D에 18-55, 일명 점팔이라는 렌즈가 있는데 연구를 좀 해야겠네요.
망원렌즈라 망원렌즈... -
금모래님 ... 망원은 접사라 하긴 뭐하고 ... 땡긴다는 표현이 적당할 것 같네요. 접사렌즈로 찍은 것 하고 멀리서 망원으로 땡긴 것하고는
모양이 많이 다르게 나옵니다. -
ㅎ ... 사진 동호회 사이트가면 완전 초보인데 ... 매냐 오니깐 금모래님에게 가르쳐 드리기도 하고 ...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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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사과나무잎이 되었습니다. 촬영은 50미리 표준렌즈에 접사링 끼워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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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벌레가 자꾸 사과나무에 붙어서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싫어서
에프킬라를 뿌렸더니 잎하나가 반쪽이 몇시간 만에 말라 죽어 버리네요.
제가 미련한 인간입니다. 나뭇잎에 에프킬라 뿌리면 안되나봐요.
남들은 농약도 뿌리길래 뿌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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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벌레 정도는 나뭇잎에 직접적인 해를 크게 미치는것은 아니니(많이 붙어 있으면 보기 싫기는 하겠지만)
자주 관찰 하면서 물로 씻어 주어도 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
이런 인위적인 일을 하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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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 콩쥐님 ... 집에서 쓰는 살충제 에프킬라는 독성이 약할 것 같아 뿌렸는데
몇시간 만에 이렇게 되어버리네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어보입니다. -
오호 통재라 !!! 우째 이런일이 ....
단 한 그루면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관리 가능할테니 그렇게 간단한 방법보다 수시로 들여다 보면서
그때 그때 스페레이로 물을 담아서 씻어 쫓아내 버리거나
에프킬러도 그 독성이면 어린 새싹은 죽을수있는 치사량이니
10-20배 가량 희석해서 뿌려도 일단 나뭇잎 주변 접근 하는것은 막을수 있을겁니다.
(벌레가 즉사할 정도의 독성이라면 어린 나뭇잎이 견디기가 매우 힘들겠지요?)
저의 아버지 계실때 해마다 국화를 꺽꽃이 해서 모종 만들고 어느정도 자라면
화분에 3-4개씩 옮겨 심고 자라고 나면 특히
진딧물 같은 종류가 많이 끼이는데
약을 쓰는것도 1-2g단위로 계량할수 있는 초 정밀 전자 계기 사용하여
정확한 용량을 희석 하는것을 어깨 넘어로 보고 배웟던 기엌으로 말씀 드립니다. -
마스티븐님 ... 생명에 지장은 없으니 오호통재 까지는 아니고요.
오히려 가정용 살충제 독성의 무서움을 알았으니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사과나무가 이만큼 자랐습니다. 얼마나 키워야 사과를 따먹을 수 있을 까요? 이제 싹튼지 두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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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사랑이 여간 아니셔요....
늦게 자식하나 키우시는듯... -
이 아이 동생들 두 그루가 제 스튜디오에 더 있었는데 병원에 오래 입원하고 퇴원하고 오니 작은 화분에 심어져 있던 넘이
말라서 죽어있더군요. -
이제 나무가 되려고 막 솟아 올라가는 사과나무... 큰 화분에 옮겨 심어주어야 한다는 걱정거리가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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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입원해 있는동안에도
잘 자라줬군요... -
이만큼 컸습니다. 뿌리가 담긴 통이 이제 넘 작아 보여 안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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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엄청 크네요..
영양이 너무 많았나 왜 이렇게 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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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이렇게 빨리 자라 나다니요 놀랍습니다.
30여년 이전에 여러 종류의 꽃씨를 뿌리고 싹이 어느정도 자란이후에
모종 옮겨심는 과정도 재미있었지만
이렇게 빠른 성장이 있었는지는 기엌에 가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