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오랜만의 글쓰기 인듯... ^^ 안녕하셨는지?
가을이고 한해의 끝도 벌써 다가온듯 하여...
안부겸해서 ^^;; 근황도
요즘 제가 외도를 하여 클라리넷을 불어보고 있습니다.
여간 어렵고 신체적 피로가 대단한지 경험으로 체험해 보게 되었네요
그냥 기분전환 어디 골몰할걸 찾다 클라가 괜찮을것 같아! 시작했는데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 봅니다. >.<
그래도 결과물은 있어야 겠기에 좋아하는 이문세의 광화문 연가를 녹음해봤습니다.
반주는 만원주고 구입해서 녹음, 편집한 제 녹음에 합쳐 보았고요
지금 4개월째이고 혼자 책보고 또 바둥거리고 있습니다. (선생님 찾아보고 있는데 동네가 동네인지라)
기타는 거의 잡아보지도 못하고 마냥 출근, 퇴근 반복에 클라와 조금의 시간..
이러다 클라겠네요 ㅡㅡ;;
밤도 늦었고 그만...
첨부파일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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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0'
-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항해사님이 이젠 클라니넷까지.,....
대단하시네요... -
항해사님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도전을 하고 계시네요.
역시 음악을 잘 하시는 분이라 독학인데도 프로처럼 아름다운 연주 잘 감상합니다... -
4개월 실력치곤 넘 좋네요....
ㅎㅎ -
항해사님 독학 아마추어 4개월만에 이런 분위기 나는 연주를 하셔도 됩니까?
현악기를 하던 많은 분들이 취미로 관악기쪽으로는 도전이 엄청 힘든가봐요,
저도 플루트는 겨우 소리 좀 내어 보다가 말았지만 게오르즈 장피르의 연주에 감동받고
팬플루트는 몇번이나 도전하다가 결국 포기를 하고 말았습니다만...
소리 자체를 내는것이 힘들고 2-3분만 불어도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니...
곡 분위기와 어울리는 사진과 함께 감상 잘 하고 갑니다. -
그림에 나오는 의자에 앉아서 기타치면서 사색하고 싶네요.
지금 가을에 잘 어울리는 곡이네요.
잘 들었습니다. -
어엇... 여긴 사랑방인데... 이건 칭구 연주로 가야하는 거 아닐까요?
조심조심 부시는 듯한 느낌이지만 아주 가을 분위기에 딱이네요. 독학으로 해내시다니 대단하십니다. -
항해사님 너무 오랫만입니다. (오랫만에 로그인 하게 만드시는군요... )
클라리넷 너무 멋진 악기인데... 부러워요.
저는 담배에 찌든 폐라... 관악기는 엄두도 못냅니다.
자주 들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 어제 비오고 쫌 기온이 떨어진것 같은데 감기 조심하세요
회사내 가로수도 단풍이 색색이 물들어 있고 참 아름다운 계절이네요 ^^ㅎㅎ 첫사랑 생각나서 미천한 실력에 욕심내서 녹음해봤는데
계속 들어보니 낭감하군요 ㅡㅡ;
저도 클라리넷을 취미로 해보자고 마음에 두고 있던것이 아니고 불쑥 덤벼보게 되었는데 알수록 만만한게 아니라는걸 알게 되더군요
이왕 시작한거 선생님한테 배우고 싶은데 제가 있는 동네에는 뵙기가 어렵더군여 OTL
하튼 소중한 칭구분들의 말씀 감사하고요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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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피아노 좀 해본다고 하다가 한여름 되니까 더워서 시원해지면 간다고 해놓고 지금까지 못 가고 있네요.
요즘에는 왠지 노래를 불러보고 싶은데 이게 예전처럼 되지를 않네요.
예전에 노래방 기계 없었을 때 음치였던 친구들이 요즘에는 저보다 노래를 잘해서 자신감도 떨어지고...^^
또 감정의 몰입도가 목청을 누르는 압력을 넘어서지 못해 금방 분위기가 썰렁해져서 기분이 안 나고...
덕숭궁 돌담길에 단풍이 들었을까요? 눈 오기 전에 멋진 곡 또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