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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주짓떼로2012.11.14 13:51

어느나라건 자기들이 어디서 왔는가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터어키 역시 그들의 뿌리를 흉노라고 생각합니다...더 자세히 얘기하면 돌궐이죠....
흉노-돌궐-말갈족은 기마유목민족이고,,,
흉노대제국을 건설했으며 후에 흉노가 분열되고 한무제와 충돌하면서 서쪽으로 서진해 나아가죠...
그리고 지금의 이란영토까지 가게되고...거기에 그들의 영웅인 왕의 비문에 고구려를 형제의 나라 로 알라는
유문도 남겼죠....
지금의 터어키에 자리잡게 된 그 후손들은 국사교과서에 고구려를 형제의 나라라고 교욱시키고 있습니다...

민족이란, 지구상에 살고있는 인류를 골격,두형,피부색등 신체적, 인종적 특징별로 분류하고 언어와 문자, 신앙과 종교,
풍속, 역사등 문화적 유사성까지 고려하여 분류하는 것입니다...

한민족은 아시아계 민족중 북몽골, 그 가운데도 신 시베리아족의 알타이족에 속한다가 주설인데...
이들은 알타이족의 이동과정에서 일찍부터 갈라져 나와 만주의 서남부,요녕지방에 정착하여 농경과 청동기문화를 발달시켰으며...
그 가운데 한갈래가 한반도로 이주하게 됩니다...
이들은 선주민인 구 시베리아족을 정복, 동화시켜 오늘날의 한민족이 되었는데...
처음에는 목축위주의 유목생활을 했으나...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차츰 농경위주의 사회로 전환합니다...

한때 과거 우리역사를 되돌아볼때, 배달민족, 백의민족을 앞세워 강력한 단일민족의식을 요구하고 혈통이 하나인 민족임을 밝히거나...
주장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는 주로 혈통개념으로 민족을 구분짓는 성향이 강합니다..
그래서 단일성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우리민족을 한겨레 한민족,배달겨레 ,배달민족으로 부릅니다....
하지만 애초부터 한 갈래의 단일혈통만 있었을리는 만무하지 않는가,,

한대륙과 한반도 북동부지역에 주로 살며 고대조선과 부여,고구려,백제를 세운 예맥족과 부여족..한반도 남부지역에 살던 원주민격인 삼한인들..

초원의 길을따라 철기를 갖고 신라로 들어온 북방인들(다른 견해도 있음) 이 어울어지면서 오늘날 한민족을 형성한 것입니다..

우리 민족성은 본래 배타적, 폐쇄적인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한민족의 특성은 개방성,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통합성과 독창성에 있습니다...

다른 민족을 받아들이는데 주저하지않고 다양하고 독창적인 문화와 정신을 꽃피울수 있었던겁니다...

 

이젠 우리 한국도 다민족 국가의 성격이 훨씬 강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현재는 복수국적을 폭넓게 규정한 국적법을 시행하면서 그 논리의 토대로 한국이 다민족국가임을 천명하고 있기도 합니다....

세계 유수의 거의 대부분 국가가(아프리카의 어느 씨족부족이 아닌한)  다민족 국가입니다...

자신들이 그렇게 천명합니다...

유독 한국만 단일민족일까요.....우리자신은 아집에 사로잡힌 우는 범하지 않는지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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