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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임진왜란으로 선조가 피난을 가고

조선이 명나라에 구원을 요청하자

명나라는

도와주기로 결정했는데,

도와주되 문경세재 아래쪽은 일본이 점렴하도록

적당히  도와주는걸로 결정했죠.

한반도를 나누는 정책은 이미 오래전에부터 결정된것인데

육이오사변을 통해  결정적으로 달성된거죠.

 

  명나라장수 이여송은 그 정책대로 한거고요.

경상도는 그래서 몇년간 일본이 장악하고...

 

조선은  그동안  북쪽의  여진, 몽골과  전쟁하는데 전념하느라

기마와  화포등등 원거리 전투에 익숙했는데,

일본은 칼과 소총으로 근거리전투로 갑자기 다가와서 꼼짝못했는데

이순신이   지형지물을 잘 알고 배에서  화포로 원거리전투를 하니

일본과는 100전100승이였죠.

이것은 전법의 문제.

 

한반도를 반으로 나눠

힘을 못쓰게 해야겠다는것은 중국에서 이미 오래전에부터 정책으로 결정된것이고

이것을  완성하는데에는 400년 가까이 걸리니

얼마나  정책의 일관성이 있나요?

일본 , 미국, 소련도  이런 분할 정책이  너무 좋죠.

한반도가 힘을 못쓰게 만드는게  주변국으로선  최고의  즐거음이니까.....표정관리들어가죠.

 

명나라때는  주한명군이 주둔하며  조선을 관리하고, 지금은 주한미군으로  관리하고

Comment '15'
  • 묘향씨 2012.11.13 09:33 (*.5.95.197)
    모든것은 마음먹기에 달렷다고,,,
    먼저 옳바른 주체의식과 , 사고관이 중요하다 봅니다,,(역사관, 철학 등등,,)

    과거에는 지정학적 으로 안좋은 위치엿죠!
    허지만 현재는 정복전쟁을 하고 그런시대는 아니잖아요,,

    중국과,일본이 우리를 분열시키는데는 여러 이유가 있다봅니다
    그중하나가 역사문제 때문인것도 갔읍니다,,
    아주오래전 에는 너무 잘나갔던거죠,,

    우리의 정체성 을 이해하기위해서요,,간략히 예길하면요,,


    / 먼저 韓민족의 근원은 예,맥족 이구요,, 고조선 구성민족이.. 韓족,예맥족,숙신족 이라하는데,,
    한족이 곧 예맥족 이라 보면 맞을겁니다,,중복되는거죠!

    혹者는 韓이란말이 삼한(마한,진한,변한)에서 따왔다 하는데,,이는 식민사관의 영향탓이구요
    예,맥족에서 나온거구요,, 족장의 공동체를 한,함,훈 등으로 불럿으며 ( 넓다라는 의미로서요) 여기서 韓이 유래된거구요,,
    선비,거란족의 함도 여서 유래되엇구요 흉노,돌궐의 훈도 그렇구요 < 유득공의 발해고,고종실록등>

    또 혹者들은 고구려,백제,신라 (삼한,가야포함해서요)의 구성민족,또 지배층, 기층민족,, 이런 예길하는데요,,
    전부다 같은겁니다,, 단일민족인 겁니다,, 따라서 말도 같았구요 이것도 역시 식민사관의 영향 아닌가봅니다,,

    전부 고조선이란 국가의 백성들인거죠! 삼국사기에 신라인도 고조선인이 남하하여 세웠다 밝히고잇구요,
    나머지도 다 그렇구요,,( 이승휴는 제왕운기에서  다같은 족속이라  분명히 말하고있읍니다)
    삼한은 독자적인 국가가 아니라 고조선의 지방정부 정도였읍니다,, /

    그리고 예,맥족은 중국서 부른 호칭인데요,,
    이런거죠! 우리민족의 근원이니 중요한건데요,,중국사서에 의지해서,,부르는게 영 맘에 안들드라구요,,

    단군신화에보면,, 웅족(熊族),호족(虎族) 예기가 나오잖아요,,
    환웅이 웅족의 여성과 결혼을해서 왕검을~~

    아지 확실히 입증된건 아닙니다만,,제생각은
    웅족,호족이 있었고(요서,요동등에요) 바이칼 쪽에서 일단의 무리들이 내려와 이들과(웅족,호족)
    공존을 하면서 우리민족의 원류가 된게 아닌가봅니다 (웅족,호족등이 한참후에 예맥족으로 불려진것같구요)

    이시기가 환단고기서 말하는 환인,환웅시대 쯤인것 갔읍니다,
    웅족,호족,환인족( 바이칼쪽에서 내려온,, 환단고기에 의하면) 의 결합체는
    동아시아 를 오래도록 지배도 하였고 영향을 끼친것같구요,,

    실제 중국의역사는 주나라(기원전1046~기원전771) 부터입니다 그이상은 훔친거구요,,
    일본은 이미 말씀드린데로 천황가는 4세기경 넘어간 부여계백제인이구요
    또이시기 일본에선 백제인에 의해 정복전쟁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원주민들은(죠몬인) 내쫒기고 백제인등에의해 국가가 성립됩니다( 야마도왕조)
    백제가 붕괴되며 많은사람들이 일본으로 건너가구요,,백제가 붕괴되면서 그때 비로서 일본이란 국호를쓴거구요,,
    (일본이 고대에 급격히 인구가 증가하는시기가 두어번,있는데 이거랑 정확히 일치합니다)

    신라에의한 한반도통일(?) 이후엔 잘아시다시피 울나라는 사대주의가 생기며,,
    신라중심의역사관, 사고관이 형성되며,, 민족의 정체성을 잃은것갔읍니다,,
    더우기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더욱 그랬구요,,

    중국과,일본이 우릴분열시키려는 이유도 실제역사를 보면 초라한거죠!,, 그걸 합리화 시키려는의도도 있는것같구요
    그래서 먼저 우리가 자긍심도같고,, 옳바른,역사관,사고관,철학등이 민족정신으로 형성되야 할것같은데요,,

    정신이 바로서야 뭐든지 바로서는것 아닙니까!
  • 주짓떼로 2012.11.13 11:55 (*.143.225.116)

    단일민족은 아닙니다....

    신라의 민족구성에 대해서도 문무대왕비문,, 대당고김씨비문의 내용 등과 김부식의 삼국사기 신라본기의
    내용도 서로 다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아직도 논란의 소지가 있습니다...

    단지..흉노와 부여 둘다 문자를 사용하지 않았고,, 신라 역시도 문자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기마민족계 집단의특징입니다...
    신라에서 문자의 출현은 법흥왕비문에서 출현을 하는것이 그 시초인데...6세기대부터 북조체를 썼으며....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남조체를 쓴 곳은 백제이며....남방계에서 벼농사와 함께 젓갈도 이시기에 들어왔다고 추정됩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의 각 개의 적통은 어딜까요....
    사실과 추론을 해 나가는 것은 역사를 알아가는 재미를 배가합니다...
    분명한건 단일민족은 아닙니다...

    알타어계인가...인도 드라비다어계인가도 모호한게 사실입니다...

    알타이어계만 보더라도...우랄알타인지....한국을 끔직이 사랑하는 터어키의 투르크계열인지...

    민족을 볼때 언어의 공통점을 제일 먼저 보기때문입니다....

    보수역사학자들과 진보학자들간에 보는 시각에 따라...
    견해가 조금 다른것 같습니다...설(추론)들도 다양합니다..

    아직은 확정된게 없어 단정하기는 어렵지 않나 봅니다....

  • teriapark 2012.11.13 14:01 (*.253.28.151)
    요새는 유전자 분석을 통한 인종의 유래와 상관관계 연구가 대세인데요,
    우린 민족 유래에관한 이런식의 연구에 관심있는 분은 여기한번 보세요.
    http://www.plosone.org/article/info:doi/10.1371/journal.pone.0004210
    (이런 원자료 읽기가 익숙하지 않은 분은 Abstract와 Intro만 읽어도 충분합니다).

    언젠가 중학교 책에서보니 단양, 청원 근처의 구석기 유물은 50만-70만년 전을 얘기해데요.
    Homo sapiens가 아프리카를 떠난게 오래 잡아 10만년전인디...
    그러니 50만년전 한반도 유적이 있다면 그건 아마 우리 "조상"거는 아닐거고,
    Homo sapiens 이전 아시아에 널리 퍼져 살았던 베이징 원인 Homo erectus일 겁니다.

    Homo sapiens가 아시아에 퍼지는 경로에 관심있는 분은 여기 한번보세요.
    http://www.genebase.com/learning/article/21
  • 묘향씨 2012.11.13 17:22 (*.5.95.197)
    단일민족이 아니라구요?,,,
    불순물이 좀 끼어서말입니까? ㅋㅋ

    흉노 예기 하시는거보니까 혹시 김일제 땜에 그러십니까? (단일 민족이 아니라고,,)
    그런식이라면 세상에 단일민족국가가 어딧씁니까?
    세상에 귀화한 사람 없는나라가 어딨읍니까?

    귀화한 사람이 있다해서 단일민족이 아니다,, 이거 이상한거 같은데요,,ㅋㅋ
    고려시대만 귀화정책으로 20만명 정도가 귀화햇읍니다,,
    당시 고려인구 3백만도 안될때니 많은수이죠,, 그래도 우리는 단일민족이라 하잖아요,,

    현재말입니다 단일민족 단군의자손 그러잖아요,, 불순물이 좀 끼었다해서 아니라고 하는게 이상한거죠,,
    단일민족이 아닌것은 중국처럼요,, 각족속들이( 여러 족속들이) 공동체적으로 사는걸 말하잖아요,,

    귀화한 사람들이 잇다해서 단일민족이 아니다,, 짬뽕국가다 ,,
    dna 검사해봤더니 한가지가 아니더라 ,,, 짬뽕이더라,,,

    단일민족이라 예기하는건 이런차원이 아닌거죠,,
    세상에 자국에서 인류가 출현해서 전혀 이동도 없고,, 그런 나라가 어딧씁니까,,
  • 묘향씨 2012.11.13 17:52 (*.5.95.197)

    좀,, 우끼는 대목이 있어서 부연 설명을 하자면요,,

    한국을 끔찍히 사랑하는 터어키~~ 말씀 하셧는데,, 실상은 그렇치도 않습니다,,



    터어키 같은 나라가 짬뽕인거죠,, 투르크계열과,,이슬람 계열, 유럽쪽도 잇구요,,민족구성이 이렇게 확연히 여러족속들이 함께사는,,

    나라가 단일민족이 아니구요,,,



    예길하려는것은 투르크계열인데요,, 옛날엔 돌궐이라고도 했죠!,,,

    돌궐,,, 우리랑 그렇게 좋은사이만은 아니였읍니다,,

    이름이 기억은 안나는데 돌궐의 왕이 당나라(이세민)에 사로잡히자,, 고구려의 연개소문은 참~~ 잘했다고 축하한다며, 당나라에
    격려까지 했읍니다



    터어키 가 한국전쟁때 파병을해주었는데요,,물론 나름대로 이유가 있어서입니다,,

    2차대전 끝나고 곧바로 민주주의,사회주의가 대립하는 시대가 되었는데요

    터어키는 과거 쏘련과 길게 국경을 맞대고 있었읍니다,,



    언제 쏘련이 침공할까 두려웠던거죠!

    터어키가 원하는건 나토에 가입하는겁니다,, 자신들의 안위를 위해서요,,

    그런데 미국이 한국파병을 요구한겁니다,, 안할수없죠!!1



    그래서 그런거였구요(한국을 끔찍히 사랑해서가 아니구요,,ㅋㅋ),,

    오늘날 그런식으로 예길하는데요,, 한국을 사랑해서~~

    근데 뭐~ 어쩝니까! 우리도 사랑한다  그래야지요,,ㅋㅋ

  • teriapark 2012.11.13 18:34 (*.253.28.151)
    제가 여러번 느끼는 건데
    전문가는 fact를 말하려하는데 반해
    일반인은 Perception을 "요구"하더군요.
  • 묘향씨 2012.11.13 18:48 (*.5.95.197)

    구석기 인 말씀하셧는데  테리팍님의 말씀이 맞는거같구요,,

     

    구석기 시대인들은 우리와 종(種)이 다르구요,, 종이다르니 현대인과 성관계를 해도 2세를 날수없는거죠!
    그러니 우리 조상이라 볼수없는거구요,,

    호모 사피엔스가 조상인데요,,
    저도 전에 검사결과를 본적있읍니다,,

    북방계가 70~80% 정도이고 남방계가 20~30% 정도라 알고있는데요,,
    아주오래전엔 인류의 숫자가 많지않았을테고 남방계는 아마 중국을 통해서 들어왔을거라봅니다,,
    이동할수있는 부분이 중국밖에 더있읍니까!

    6,25전쟁 끝나고 단신월남한 사람들도 보면 ,,, 3.4대지나면 식구 구성원들이 엄청많자나요,,
    그걸보면 2000~3000년 전이라면 한 10명만 와도 현재숫자가 엄청날거라봅니다,,

    과거 중국과 많은 전쟁을 치루면서, 포로들도 많이들어왔을테고( 끌려간 사람도 많겟지만요,)
    귀화한사람들도 많을테구요,, 그런사람들 아니겟읍니까?

  • 묘향씨 2012.11.14 09:25 (*.5.95.197)

    단일민족이 아니다 하시는분덜,,
    먼저,, 민족이라는 말뜾부터 정확히 이해를 하십시요,, 민족,인종 뭔소린지 헷갈려마시고,,

    [일정한 지역에서 오랜 세월 동안 공동생활을 하면서 언어와 문화상의 공통성에 기초하여 역사적으로 형성된 사회 집단.
    인종이나 국가 단위인 국민과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네이버 국어사전 ----

    [우선 객관적으로는 동일한 명칭이나 문화적 요소를 공유하고 공통의 기원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신화나 공통의 역사적 기억을 갖는 사람들로 이루어진 집단이 어떤 특정의 영역에서 자신들을 결합하여 연대감을 갖는 존재라고 이해되는 것이 보통이다.] ---네이버 백과---

    우리는 단군을 시조로 삼고있읍니다,, 그래서 단군의 후손이라 하고요
    삼국시대도 마찬가지입니다,, 다같은 고조선들의 후예들인겁니다,,
    고조선이 붕괴되며, 열국시대(편의상) 가 잇엇고 다시 삼국으로 정립되엇고,,,,
    다우리민족의 역사아닙니까?,,, 삼국시대가 다른민족의역사란말입니까? 이런소린 금시초문인데요,,

    글구,,단군이전에,, 인종들이 어디서 어떻게 왔느냐가 민족을 결정하는게 아닙니다,,
    우리가 단군을 시조로 삼고잇는이상 ( 우리 조상들이 그러햇으니 현재 우리도 그러는거 아닙니까?)

    단군부터입니다,, 즉 고조선시대 강역에서 같은 문화를 공유하고 같은 말을 사용하엿으면 같은 민족이될수있는겁니다,,
    또 단군이후에도 귀화인들이 들어왓드래도 같은문화를 공유할테고 단군의 후손의 피가 섞이게 되는것이니
    그들도 단군의 후손이될수 있는거구요,,

    하나의 국가안이라도 시조가 다르고,문화가다르고,언어가 다른 족속들,,, 이게 단일민족이 아닌거죠!
    현재 울나라에 이러한 족속들이 있읍니까? 북한도 나라명칭은 다르지만 우리와 같은민족이라 하잖아요,,

  • 조국건 2012.11.14 10:27 (*.151.27.62)
    터어키와 우리나라

    터키와 형제나라 근거는 터이키인들이 자신들의 선조와 역사를 탐구,연구 하다보니
    몽고의 오리콘강에서 발견된 한 오래된 비석(몽고 고대문자인 파스파문자)을 해석에 보니
    오래전에는 극동에서 살고 있었고 (고구려 ,발해영토내) 점차적으로 중국의 추격전에 밀려 조금씩 이동하다 보니 지금의 자리에 자라 잡었고
    물론 우리민족과 여러민족간에 외교적으로 친선과 전쟁도 반복헀었다는 사실을 확인합니다.
    몇번의 우여곡절 끝에 지금도 남아있는 터키계 후손은 중국의 신장지방의 위그르족이 그 증거입니다.

    6.25 적에는 우리나라를 공산 침략군으로 부터 보호하기위해 참전케 된것은
    위의 역사적 사실을 그들의 교과서애서 실려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었고
    철전지 원수관계인 알메니안 민족과 한통속인 소련군이 사주해서 일으킨6,25 전쟁에 보복하기위한 심리적인 배경도 있습니다.
    실지로 60-90만명에 이르는 알메니안 인종청소 대학살 사건을 터어키인이 일으켰 습니다.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른 견해도 존재함)
    이슬람세력인 터어키와 초기기독교 국가인 아르메니아의 갈등등.......

    그리고 6,25전쟁 이후 미국으로 부터 우방국으로 인정받고 많은 지원을 받았습니다. 미군기지도 건설함
    이는 지정학적 위치로 소련의 뒷문을 지키고 남동부 유럽과 중동지방을 지키기위한 미국의 포석으로 보여집니다.
  • 주짓떼로 2012.11.14 13:51 (*.143.225.116)

    어느나라건 자기들이 어디서 왔는가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터어키 역시 그들의 뿌리를 흉노라고 생각합니다...더 자세히 얘기하면 돌궐이죠....
    흉노-돌궐-말갈족은 기마유목민족이고,,,
    흉노대제국을 건설했으며 후에 흉노가 분열되고 한무제와 충돌하면서 서쪽으로 서진해 나아가죠...
    그리고 지금의 이란영토까지 가게되고...거기에 그들의 영웅인 왕의 비문에 고구려를 형제의 나라 로 알라는
    유문도 남겼죠....
    지금의 터어키에 자리잡게 된 그 후손들은 국사교과서에 고구려를 형제의 나라라고 교욱시키고 있습니다...

    민족이란, 지구상에 살고있는 인류를 골격,두형,피부색등 신체적, 인종적 특징별로 분류하고 언어와 문자, 신앙과 종교,
    풍속, 역사등 문화적 유사성까지 고려하여 분류하는 것입니다...

    한민족은 아시아계 민족중 북몽골, 그 가운데도 신 시베리아족의 알타이족에 속한다가 주설인데...
    이들은 알타이족의 이동과정에서 일찍부터 갈라져 나와 만주의 서남부,요녕지방에 정착하여 농경과 청동기문화를 발달시켰으며...
    그 가운데 한갈래가 한반도로 이주하게 됩니다...
    이들은 선주민인 구 시베리아족을 정복, 동화시켜 오늘날의 한민족이 되었는데...
    처음에는 목축위주의 유목생활을 했으나...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차츰 농경위주의 사회로 전환합니다...

    한때 과거 우리역사를 되돌아볼때, 배달민족, 백의민족을 앞세워 강력한 단일민족의식을 요구하고 혈통이 하나인 민족임을 밝히거나...
    주장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는 주로 혈통개념으로 민족을 구분짓는 성향이 강합니다..
    그래서 단일성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우리민족을 한겨레 한민족,배달겨레 ,배달민족으로 부릅니다....
    하지만 애초부터 한 갈래의 단일혈통만 있었을리는 만무하지 않는가,,

    한대륙과 한반도 북동부지역에 주로 살며 고대조선과 부여,고구려,백제를 세운 예맥족과 부여족..한반도 남부지역에 살던 원주민격인 삼한인들..

    초원의 길을따라 철기를 갖고 신라로 들어온 북방인들(다른 견해도 있음) 이 어울어지면서 오늘날 한민족을 형성한 것입니다..

    우리 민족성은 본래 배타적, 폐쇄적인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한민족의 특성은 개방성,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통합성과 독창성에 있습니다...

    다른 민족을 받아들이는데 주저하지않고 다양하고 독창적인 문화와 정신을 꽃피울수 있었던겁니다...

     

    이젠 우리 한국도 다민족 국가의 성격이 훨씬 강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현재는 복수국적을 폭넓게 규정한 국적법을 시행하면서 그 논리의 토대로 한국이 다민족국가임을 천명하고 있기도 합니다....

    세계 유수의 거의 대부분 국가가(아프리카의 어느 씨족부족이 아닌한)  다민족 국가입니다...

    자신들이 그렇게 천명합니다...

    유독 한국만 단일민족일까요.....우리자신은 아집에 사로잡힌 우는 범하지 않는지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 묘향씨 2012.11.15 09:06 (*.5.95.197)

    주짖데로 님 게 질문 하나 할께요,,
    베트남처녀가 시집와서 아이를 낳으면 단군의 자손으로 자격이 있읍니까?없읍니까?


    네이버백과에 오늘봤더니 이렇게 써있네요,,
    단일민족----

    [하나의 순수단일민족으로 이루어지거나 단일민족 속에 소수의 다른 민족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그 수가 극히 적어 국가의 구성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국가.협의의 민족국가를 나타내는 개념으로 쓰이기도 한다. 한국이나 일본이 그 대표적인 경우로,

    [출처] 단일민족국가 | 두산백과

     

     

     

    <<하지만 애초부터 한 갈래의 단일혈통만 있었을리는 만무하지 않는가,,>>

     

    민족개념으로 예기할때는  우리한민족은  단군부터 시작이잖아요,,   그이전은  전혀 고려대상이 아닌겁니다 

    단군부터 민족이란 개념이  시작되는거니까요,,

  • 주짓떼로 2012.11.15 10:54 (*.143.225.116)

    주짖데로가 주짓떼로를 말함 인줄 알고...몇 자 적습니다...
    단일민족이니 아니니 사실 진부한 얘기입니다....국수주의 역사관이 아닌한....

    소모적인 얘기는 그만하고...우선 중국은 동북공정을 앞세워 고구려, 발해의 옛영토가 자신들의
    역사라고 주장하는 책략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고구려를 한국의 역사로 인정하면....후에 한국이 통일되어 강성해지면 영토분쟁의 빌미가
    될수 있다고 보고 선점한다고 봅니다....우리가 좁은 시각으로 아집과 단견에 사로잡히지 말고....
    누구의 말처럼 민족보다는 국가가 먼저입니다...만약 민족이 먼저라면 우리나라는 중국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고조선 멸망이후 동북아시아의 패자는 고구려였고.... 그곳의 백성이 거란인지 여진인지 말갈인지 예맥인지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참고로 말갈은 만주에만 있는 민족이 아니라 시베리아에서 남부지방까지 걸친 고구려 주민의 별칭입니다...말갈은 강원도에서 경상북도의 신라인과 싸웠고 한강에서 백제와도 싸웠죠...다만 삼족오의 깃발아래 그 자신이 하나라고 느낀다면 이미 같은 국민입니다...

    이미 정부에서도 복수국적을 폭넓게 규정한 국적법시행으로 다민족국가를 천명하고....
    과거든 현재든 한국에서 한국인으로 살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누구나 한국인이 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세계 어느나라가 자기나라는 단일민족이다 라고 아집을 떠는 나라가 어디 있는가.....역사의 한자락에서 패망한 통독을 얘기하는가....시대를 회귀하는 사고이다....
    설령 어느 한민족이 압도적 다수를 차지하더라도 다민족국가입니다....
    어느 노교수의 얘기처럼..수많은 나라로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오고 있는 오늘, 우리시대의 단일민족은 다시 고려시대로 돌아가 거기에 기반을 둔 것이어야 할 것입니다....

  • 묘향씨 2012.11.16 08:38 (*.5.95.197)
    [이미 정부에서도 복수국적을 폭넓게 규정한 국적법시행으로 다민족국가를 천명하고....
    과거든 현재든 한국에서 한국인으로 살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누구나 한국인이 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저두 단일민족 예긴 하고싶지두 안습니다,, 마지막으로 할게요
    근데 주짖떼로님은 본인이 착각을 하고있는건지,, 틀린부분을 합리화 시키려고 이말저말 같다붙히는건진 잘모르겠지만요

    말씀하신 저윗부분을 보니 뭔가 착각하고 계신것도 같고,,
    요즘 다문화,다문화 하니까 다민족국가~~ 를 연상하고 둘이 같은 의미인줄 아시는것같은데요
    다문화가 다민족이 란뜻이 아닌겁니다,,

    다문화주의(多文化主義}, 다문화가정이 있는데요

    먼저 다문화가정은,,,,, 국제결혼을 말하는거지요,,
    울나라로 시집,장가오는 사람들이요,, 이들은 아무리많아도 세월이지나면,, 한민족으로 동화,흡수되는거잖아요
    고려시대 예길했는데요,,300만도안되는 고려국에 20만이 들어왔으니 지금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다문화가정인셈이죠

    그래도 모두 한민족로 동화,흡수됬잖아요,,
    그러니 다문화가정이 늘어난다해서 단일민족이 다민족이되는게 아닌겁니다


    다문화주의는,,
    [세계화가 진행 됨에 따라 단일한 민족 국가들이 가지고 있던 다양한 문화를 서로 인정하고 교류하기 위해
    여러 문화를 존중하고자 하는 이론으로 여성문화, 소수파문화, 비서양문화 등 여러 유형의 이질적인 문화의 주변 문화를
    제도권 안으로 수용하자는 입장을 이르는 말이다] ---네이버 백과퍼옴----

    우리고유의 문화만 고집할게 아니라 다양한 다른문화도 수용하자 는거구요,,
    이건 우리가 원하던 원치않던 이미 우리생활깊숙히 파고들은것 같습니다
    음악만해도 글찮아요,, 우리가 전통음악만 듣는건 아니잖아요 딴 분야도 마찬가지구요

    조선말 고립주의로 국가발전이 늦어져 곤혹을 치루었는데요,, 21세기는 문화의시대라 하니,,
    또 울나라가 잘할수있는 분야이기도 할것같구요,,당연히 다른문화들을 폭넓게 접할수있어야겠지요
    그래서 저도 울나라문화 만 고집할게아니라 (그런 사람도 당연히 있어야겟지만요,,)
    다양한 문화를 수용해야한다 봅니다 ,,,이것이 다문화주의구요

    그런다고 우리가 다민족국가가 되는게 아닌겁니다,,

    언제 정부가 다민족국가를 천명했읍니까? ,, 다문화이겠지요,,
    누가 한국에와서 살고싶은사람 반대했읍니까?,, 단일민족이다 하면 반대하는거고 국수주의가 되는겁니까?
    본인이 다민족국가 하고,,,다문화주의,다문화가정을 그리고 단일민족이 헷갈려서 엄한소릴 하고있는겁니다
  • 주짓떼로 2012.11.16 12:23 (*.143.225.116)

    이 사람아....
    주짖데로가 아니라 주짓떼로 일세....아이디 잘못 읽길래...
    예의가 아니다 싶어서 뭐라 할려다가....돌려서 언질했거늘....또 주짖데로....장난하나.....

    나도 역사학자는 아니지만....다민족국가와 다문화가정을 구별 못해서...
    이렇게 몇번씩 댓글을 달았겠소.....
    진지하게 댓글 달다보니....어디 초등학생같은 답글을 올리고....
    비웃음조의 (ㅋㅋㅋ) 이런 거나 달고...
    그래도 토론이라 생각하고 진지하게...댓글을 달았는데....

    댁의 기본바탕을 충분히 알겠소....

    댁은 단일민족이라고 생각하십시다.....
    이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단일민족국가라 합시다...
    댁의 생각을 고칠 생각은 없소......
    댁의 생각도 존중합니다.....처음 말했다시피 역사를 보는 관점에 대해 다양성도 필요해요....
    보수든 진보든.....민족주의적인든....글로벌화된 사고든....

    말하고자 했던 핵심은 편향된 사고로 역사를 보지 말자는 생각에서 올렸던 것이고...
    그리고...역사를 조금 공부했다면...편향된 사고의 역사관 보다는.....
    그리고....얄팍한 지식 보다는 열린마음으로 역사를 진지하게 바라보라는 조언을 합니다.....


    그리고 주짓떼로는 주짓수(柔術)를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주짓수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이 대단히 강한 사람들입니다...

     

    참고로 단일종목으로는 지구상에서 가장 강하고 위험한 운동이기에....

    타인을 해하지 않기 위해....예를 대단히 중요시 생각합니다...

  • 콩쥐 2012.11.16 14:32 (*.172.98.197)
    주짓떼로가 하시는일과 관련된거였군요.
    뭔지 모르지만 나중에 검색 한번 해봐야겟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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