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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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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도 사주가 사람인 이상 정치적 성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스포츠에서 승리가 목적이라고 하나 스포츠맨십을 어겨서는 안되듯이
언론이라면 언론으로서 넘어서는 안될 선이 있는 것입니다.

조중동은 그러한 근본적 원칙을 수시로 위반했지요.
그래서 욕먹어 마땅한 것입니다.

그 증거로 사진 하나를 제시합니다.
Comment '16'
  • 콩쥐 2008.12.21 13:30 (*.88.130.172)
    봐도 신문내용이 무슨뜻인지 모르겟어요...해설 좀...
  • 꽁생원 2008.12.21 13:40 (*.161.57.65)
    네. 세상에 어떤 신문이 자국 대통령의 영수회담 기사에
    회담내용이나 성격과 하등의 관련이 없는 주먹질 하는 사진을 1면 메인뉴스 사진으로 사용할까요?

    노무현을 증오하는 마음이 얼마나 사무쳤는지 알수 있는 대목이지요.
    그리고 그것이 심리상태에만 머물러있지 않고 구체적으로 표출되었는지를 말해주는 단적인 예라 하겠습니다.
  • BACH2138 2008.12.21 13:48 (*.201.41.64)
    아 그런 심오한 의도가 있었군요. 근데, 조선일보는 이명박이 코후비는 사진 같은 것은
    안실어주나요. 그런 거 실으면 정말 대박날것 같은데요.....
  • BACH2138 2008.12.21 14:03 (*.201.41.64)
    조중동의 폐해가 하늘을 찌른다는 건 이전부터 듣던 말인데,
    한겨레까지 그런 측면이 있나보네요.... 소품님 한겨레가
    왜곡한 것도 있으면 올려주세요. 균형차원에서요.^^
  • BACH2138 2008.12.21 14:17 (*.201.41.64)
    최근에 보니 '영국, 새 인간광우병 발병'으로 타이틀 뺀 기사를 봤는데,
    '영국, 새 인간광우병 발병 예상'으로 뽑았으면 좋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328590.html

    소품님께선 이런 측면을 말씀하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신문도 사주의 입김에
    영향을 받겠지만, 없는 걸 있는다고 한다든지 아니면 그 반대로 널뛰기 기사를
    쓰는 것 때문에 조중동이 욕을 먹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광우병보도가
    대표적이듯이요. 어느 정도 강조하기위해 다소간 입김을 가할 수는 있겠지만,
    팩트자체를 비트는 조중동의 모습은 정말 큰 폐해라 생각합니다.

  • 꽁생원 2008.12.21 15:03 (*.161.57.65)
    소품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미국의 언론사도 대놓고 오바마 지지선언을 하더군요.

    언론사도 각각 지향하는 정치적성향이 판이한 만큼 정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기 마련이며 그것까지 부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뭐 언론의 사명이 비리의 고발과 건전한 비판이라고 하니 맘에 맞지 않은 정권에 대해서 비판을 가할 수 있겠지요.

    다만 조중동은 넘어서는 안될 선을 넘은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이를테면 소고기의 위험성에 대한 과학적인 사실을 지난정권에서는 위험하다고 하다가 규제가 완화된 이번 정권에서는 안전하다는 정반대의 상호모순적인 기사를 씁니다.

    또 단순히 한가지 사실에 대해서 해석을 달리 하는 차원이 아닌
    [아]라고 말한 것을 [어]라고 말했다고 왜곡해서 전달하는 문제입니다. 이런 사례가 적지 않죠.

    정리하면 조중동이 나쁜 점은...

    1정도를 넘어선지나친 적대감의 분출.
    2같은 사실에 대해 정권에 따른 전혀 다른 해석.
    3사실에 대한 왜곡 보도

    입니다.

    물론 정치면 말고 다른 기사들은 풍부하고 알찬내용들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보약 사이사이에 독약을 숨겨놓아서 독자로 하여금 자신도 모르게 피해를 당하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도 내돈주고 안보는 신문이 조선,동아,중앙,문화,한겨레입니다.

    한겨레는 개인적인 차원이구요.

    한겨레도 잘못하는 점이 있겠죠.
    다만 바라는 것은 그놈이 그놈이라는 양비론으로 바라보지 말고 못하면 못한만큼 잘하면 잘한만큼,
    한만큼 평가를 내리는 냉정한 판단이 사회에 널리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사회를 좀더 정의롭게 만드는 길이니까요.
    제1경계, 그것은 양비론이나 물타기 같은 일괄 도매금 평가입니다.
  • 토깽이눈 2008.12.21 15:21 (*.178.126.200)
    조중동은 신문의기능을 잃어버린지가 오래되 지금은 이발소 등에서 공짜로나 넣어 주면
    볼 가치가없는 것으로 아파트 분양광고 정도 보고 심지어는 분양광고 조차도
    분양가가 사실일까하는 의문이 들정도니까요...외곡과 변신으로 가치기준이 없어 광우병에대한 기사처럼
    시대에따라 날조되는 쓰레기 신문임에는 틀림없습니다..
  • 조로아스터 2008.12.21 15:58 (*.80.118.191)
    조선일보의 변절과 반민족적 행태는
    화려한 발자욱으로 길게길게 남아있다

    보수우익이라는 가면을 쓰고 있으면
    절대로 손해날 일은 없다는 걸 철저히 이용하는 영악한 화장실신문
  • BACH2138 2008.12.21 16:00 (*.201.41.64)
    소품님 좋은 의견 고맙습니다.^^
  • 토깽이눈 2008.12.21 16:24 (*.178.126.200)
    부패들이 정권을 잡으니 무능할수 밖에 없네요... 마음에 안들면 50년대 유행하던
    친일 부패들의 열등감으로 정적을 빨갱이로 지목해 친일의 더러운 치부를 벗어던지려던
    그시절의 그 맛을 지금까지 중얼거리는 수구부패 + 무능
  • mauro 2008.12.21 17:25 (*.211.25.39)
    한때 한겨레가 미국육류수출협회로부터 10억 광고료로 미국산 쇠고기 광고를 제안받았으나 임시 임원회 회의를 열어 만장일치로 광고를 싣지 않기로 결정 한 적이 있습니다.
    왜?.... "독자와의 신의" 때문에...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80725143313099&cp=pressian

    정부는 국민세금으로 조중동에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하다고 홍보 광고를 내고
    국민들은 푼돈을 모아 한겨레,경향에 촛불의 정당성을 알리는 광고를 내었던 지난 여름이였습니다.
  • 꽁생원 2008.12.21 18:15 (*.161.57.65)
    조폭님의 의견 감사합니다.

    언어가 거친 것으로 볼 때 가슴에 맺히신 것이 많으신가 봅니다.
    하지만 주장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사랑은 사랑을 부르고 감정은 감정을 부르는 법입니다.

    잘못한 학생도 감정적 매질을 하면 겉은 어떨지 몰라도 속으로는 반항의 감정을 갖게 됩니다.

    제가 이 사진을 게시한 것은 저 아래 빨강색 파동의 댓글 중에 조중동을 나쁜 언론사라 몰고가는 선동질을 한다고 어떤분이 말씀하셨기에 그에 대한 반론을 차원에서 조중동이 욕먹을만한 언론사라는 것을 밝히기 위해서입니다.

    우리 사회가 불필요하고 부당하며 소모적인 갈등과 미움과 오해를 없애기 위해서는 감정을 배제한 사실의 객관적 평가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사실에 근거하고 양심에 호소한다면 깨어있는 지성이라면 반응할 것이요.
    그래도 이해하지 못하는 분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그렇더라도 굳이 증오의 감정을 잉태시킬 필요는 없겠죠.

    뭐 솔직히 말씀드려 부당한 지역감정 같은 얘기가 나오면
    저도 모르게 혈압이 올라가고 침이 튀겨지는 경우가 있기는 하더군요.ㅎ
  • 조폭 2008.12.21 18:30 (*.154.40.78)
    꽁생원님의 하해같은 댓글에 부끄러움을 느껴 대폭 수정합니다.

    ======================================================
    조중동은 하늘이 두쪽나도 언론아닙니다. 그들은 조폭입니다.

    언론이면 각자 지향점이 다를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수시로 사실을 왜곡하죠. 그것도 아주 대놓고 말이죠.
    현정화가 라면먹고 육상에서 금메달 땄다고 윽박지르는 조폭하고 하는 짓이 똑 같죠.

    어제는 수입 소고기에서 손톱만한 뼈 조각 한개 나왔다고,지들이 언제부터 천민들 건강 생각해준 것 처럼 죽어라 노무현정부 욕하더니, 오늘은 이명박이가 척추뼈는 물론 늙은 소에 척수 내장등등 막 수입한다고 하니 180도 돌변해서 성은이 망극하고 경사났다고 춤추는 어이없는 정신병자도 아니고 머저리들도 아니고...

    한겨레가 선동질한다고 했던 것은
    유식한 말로 비판이라고 하는 겁니다. 언론의 기본 임무인 비판.

    그런데 비판을 하던 비난을하던 기본적으로 사실을 근거로 해야지 , 조중동 이놈들은 지들 꼴리는 대로 거든.
    인터넷이 보편화 되지 않았을 때는 외국언론을 지 맘대로 사악하게 곡해해서 사설에까지 써먹더니 요샌 인터넷으로 바로 바로 원본을 찾아 개망신 몇번 주니까 그 짓거리는 안 하더군,.

    아뭏튼 조선일보 좋아라 하시는 분들 라그리마 타레가가 작곡했대도 죽어도 안 믿는 어이없는 족속들입니다.
    절대로 가르쳐주거나 설득하지 마세요. 쇠귀에 경읽기니까요.
    내비 두세요. 저렇게 살다 돌아 가시라고.
  • BACH2138 2008.12.21 19:34 (*.201.41.64)
    조폭님 참 글 잘 쓰시네요....압축 표현이 거의 눈에 쏙쏙 들어올 지경입니다....
  • 2008.12.21 22:28 (*.106.212.85)
    "현정화가 라면 먹고....."라는 조폭님의 말씀은,
    영화 '넘버3'에서 송강호가 임춘애를 현정화라고 말한 것에 대해 똘만이가 오류를 지적하자
    "내가 혀....현정화라면 혀...현정화야, 이 개xx야" 라고 우기며 똘만이를 줘 패던 것을 인용한 것이므로
    수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광우병에 대한 좃선 외 중동의 2중적 태도는
    현정부로서는 막강한 서포터 이상이었겠지요.
    그 댓가로 이젠 지상파 방송국의 지분을 대기업과 함께 나눠 먹는 혜택을 받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부자들 세금 깍아주더니
    힘없고 가난한 노인들 최저임금까지 깍고.
    또라이들이 고등학생들에게 역사교육이랍시고
    정신대는 자발적 취업활동이라지 않나,
    한일합방이 산업화에 기여했다고 하질 않나.

    이러면서 이런말을 하지요.
    '좌편향을 제대로 돌린다'
    이 쥐새끼 무리들이 스스로를 우익이라고 칭한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 우리는 수구 꼴통이라고 할 수밖에.

    어쩝니까. 쥐박이나 개나라당이나
    우리 국민들이 밀어 준 것을.

    걍 알아서 살아 남읍시다.
  • 토깽이눈 2008.12.22 01:45 (*.178.126.200)
    배고프고 돈없는것 힘들어 죽고싶은 것 다 참을수 있지만 역사를 왜곡하면서 친일이정당하고
    조국을 근대화시켰으며 안중근의사가 테러리스트라는 것 은 치욕이자 참기어려 것이며
    더러운 것들과 몸을 맞대고 사는것이 능욕일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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