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이란게 손바닥 만큼이라도 있으니 여러 모로 참 다르긴 한데, 여름엔 잠시 손 놓고 있으면 완전 엉망이 되버리더군요. 각종 이름모를 잡초들, 특히 클로버 같은 놈들은 정말 강력해서 그 생명력에 경의를 표해야 할 정도인 것 같습니다.

꽃도 좀 심어봤습니다만, 점점 마당의 테마가 먹을 것 위주로 가고 있네요. 제가 워낙 먹는 걸 좋아해서... ^^;;;;;

올려주신 예쁜 꽃 사진도 마음에 두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