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하루 염분 섭취량이 뉴기니 원주민의 2-3년치다는 좀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기에 필요한 최소량이란 게 분명히 있거든요. 하루 2그램 정도가 최소량으로 알려져 있구요, 한국인의 하루 평균 섭취량은 조사에 따라 다르게 나오지만 대체로 12-3 그램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수렵채집 생활에 의존하는 원주민들 중 특히 내륙지방에서 살고 소금을 따로 얻기 매우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면 거의 최소량의 소금 섭취만 하게 되는데 이때 생명에 필요한 최소한의 소금은 자연적으로 먹을 것 안에 들어있는 것을 섭취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동물을 사냥해서 먹으면 그 동물의 세포 내외에 있는 체액에 염분이 들어 있을 겁니다. 그런 식으로 염분 섭취를 하게 됩니다. 만약 바닷가에서 수산물 섭취를 많이 하는 부족이라면 염분 섭취량이 좀 더 올라갈 것이구요.
음식물 안에 자연적으로 들어 있는 염분 외에 '별도의' 소금 섭취량을 비교하는 거라면 그런 정도 계산이 나올 수가 있겠습니다. 그런 원주민들이 정제된 소금을 구경하기란 하늘의 별따기일테니까요.
한국인 하루 염분 섭취량이 뉴기니 원주민의 2-3년치다는 좀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기에 필요한 최소량이란 게 분명히 있거든요. 하루 2그램 정도가 최소량으로 알려져 있구요, 한국인의 하루 평균 섭취량은 조사에 따라 다르게 나오지만 대체로 12-3 그램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수렵채집 생활에 의존하는 원주민들 중 특히 내륙지방에서 살고 소금을 따로 얻기 매우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면 거의 최소량의 소금 섭취만 하게 되는데 이때 생명에 필요한 최소한의 소금은 자연적으로 먹을 것 안에 들어있는 것을 섭취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동물을 사냥해서 먹으면 그 동물의 세포 내외에 있는 체액에 염분이 들어 있을 겁니다. 그런 식으로 염분 섭취를 하게 됩니다. 만약 바닷가에서 수산물 섭취를 많이 하는 부족이라면 염분 섭취량이 좀 더 올라갈 것이구요.
음식물 안에 자연적으로 들어 있는 염분 외에 '별도의' 소금 섭취량을 비교하는 거라면 그런 정도 계산이 나올 수가 있겠습니다. 그런 원주민들이 정제된 소금을 구경하기란 하늘의 별따기일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