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06 12:30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137.225.210) 조회 수 5094 댓글 3
남 뭐라고 하지 말고
당신의 유쾌하고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물론 그 이야기 중에서 별로라고 하는 것도 있겠죠.
하지만 그것은 듣는 사람이 알아서 들을 겁니다.
여차여차하니까
이런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해주세요.
좋아한다고 말해주세요.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남 이야기 헐뜯고 나무라지만 말고
당신의 이야기를 해주세요.
아니면 해놓은 이야기에
당신의 생각이라도 몇 자 적어주세요.
당신이 숨쉬는 사람이라면
당신의 숨소리를 들려주세요.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작고, 부끄럽고, 소박한 이야기라도
기타를 사랑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당신이라면
분명 아름답게 들릴 겁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당신의 유쾌하고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물론 그 이야기 중에서 별로라고 하는 것도 있겠죠.
하지만 그것은 듣는 사람이 알아서 들을 겁니다.
여차여차하니까
이런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해주세요.
좋아한다고 말해주세요.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남 이야기 헐뜯고 나무라지만 말고
당신의 이야기를 해주세요.
아니면 해놓은 이야기에
당신의 생각이라도 몇 자 적어주세요.
당신이 숨쉬는 사람이라면
당신의 숨소리를 들려주세요.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작고, 부끄럽고, 소박한 이야기라도
기타를 사랑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당신이라면
분명 아름답게 들릴 겁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Commen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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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었네요. 은행잎은 가을을 더 많이 깊이 느끼게 하는 색깔을 가졌네요. 아래쪽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오늘은 기타 매니아에 들어와 여기저기 글을 열람합니다. 기타 연습 하다가 손을 좀 쉬려고 컴 앞에 앉게 되네요. 조금 있으면 또 애기가 옵니다. 그 전에 해야할 일이 많네요. 서점에도 들를 예정이죠. 스티브 잡스의 전기를 사려구요. 단편적으로 잡스에 대한 이야기를 접한 게 고작이거든요. 어떤 사람인지 책을 사서 읽어보면 좀 확실해지겠죠. 아이폰 5를 기다리다 아이폰 4S라도 살까 합니다만... 갤럭시 2를 사는 것이 삼성을 돕는 일이기도 할 것 같구요. 애들이 모두 아이폰을 가지고 있어서 사진 전송이라든지 호환이 잘 될 것 같다고 아이폰을 권하네요. 가장 하고픈 말이뭘까요. 사랑한다, 좋아한다, 보고싶다, 고맙다, 미안하다, 이런 말이 아닐까요. 가장 듣고픈 말 또한 그럴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표현하지 못하고 혹은 드물게 하는 말이기도 하죠.불꽃 놀이를 보면 저는 이런 것을 느낍니다. 태어나 일생을 사는 것, 그리고 그중에서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되고 그 사랑이 생활속에 묻혀 잠깐 만에 소멸해버리는... 문득 함께 하는... 만나게 되는... 많지 않은 친구들에게 사랑한다, 오늘도 힘들었지? 정말 보고 싶었어, 라고 말하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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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스마트폰에 대해서 전화가 하도 와서 애한테 물어봤는데 갤럭시 S2급 이상은 공짜로 쓰려면 월정액 5만 5천원제를 3년간 의무적으로 써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거기다가 부가가치세 포함되면 월 6만원 정도를 내야 하는데 낭비더라고요. 저는 많이 써도 월 3만 5천원을 넘지 않는데 2만 5천원 정도를 낭비하는 거라서 스마트폰 사는 거 관두었습니다.
베가레이서인가 하는 것을 쓰면 월 4만 5천원이나 3만 5천원에도 가능하다네요. 또 전화 가입사를 바꾸고 하는 거 하고 가입사에서 그대로 하는 거 하고는 조건이 달라져요. 신세대들한테 물어보세요. 신세대들은 그쪽에 대해서 훤하답니다.
뮤즈 님, 저한테 이메일 연락 좀 주세요. seotg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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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모래님 무척 젊으신데 아가들이 많이 크신가 봅니다.스마트 폰에 대해 물어보신다니 하하 저도 한달 유지비가 그렇게 비싼 것은 마음에 안드네요. 메일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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