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2004.07.16 13:03

피곤한 삶

(*.144.184.47) 조회 수 3898 댓글 6
나이가 든다는 것이 이제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은 것을 의미하나 봅니다.

불행은 겹쳐 일어난다고도 하고...청년기의 매듭이라고 생각해 보기도 하지만,

목숨만큼 소중한 것을 연달아 잃게되니...의지가 자꾸 없어집니다.

최소한 포기만큼은 하지 않으려고..힘들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Comment '6'
  • 2004.07.16 15:13 (*.84.143.71)
    어....잃는것? 그럼 잃으셨어요?
    무지 슬프시겠다...
    더 좋은것 얻으시면 좀 위로가 될까요?.
  • ^^;;;; 2004.07.16 15:49 (*.172.222.227)
    그도 문제지만... 예전에 목숨만큼 소중한게 지금은 아니게 될때.. 잃어도 적당히 슬프고 얻어도 적당히
    기쁜 그런 나이가 되면 더 문제가 아닐까... 아직은 젊게 산다고 자부하고 많은 것에 의미를 두고 산다고 살지만..
    벌써 조짐이 보이기 시작...-.-;;;
  • 문병준 2004.07.16 20:08 (*.252.104.110)
    뽀짱님, 목숨많큼 소중한 것이면 작은일은 아니겠지요.
    힘내세요. 뽀짱님.

    제 주변의 급작스런 변화로 힘든일을 겪은 사람들의 경험으로는
    정말 힘들때는 전문가와 상담을 해 보는 것도 도움이 크게 된다고 합니다.
  • 채소 2004.07.16 23:08 (*.153.198.108)
    누구에게나 한방은 있다. - 홍수환

    그럼요... 까짓거, 한번 만 더 해보는겁니다. 한번 만...
  • 토토 2004.07.17 12:14 (*.205.32.26)
    '나이가 든다는 것이 이제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은 것을 의미하나 봅니다.' <- 요즘 저도 실감하고 있는 중입니다. 벅차네요.. ;;
  • 오모씨 2004.07.18 12:06 (*.117.210.141)
    뽀형~~ 힘내구, 얼렁 해운대에 밀면 먹으러 가자...^^ 알럽 쪼옥~~♡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538 그림 올려주시느라 수고 하셨으니 제 못난 그림도 살짜쿵..^^;; 11 file 건달 2004.06.22 3196
6537 오늘은.... 2 건달 2004.06.23 3257
6536 .103 기타매니아 로고~ 3 file 2004.06.23 3461
6535 아름다운 나라 ++++ 2004.06.24 2805
6534 오모님께 드리는 선물... 2 file 파파라치정 2004.06.25 2986
6533 오모님께 드리는 선물...2 9 file 파파라치정 2004.06.25 4068
6532 저 한국 왔어요~ 10 차차 2004.06.27 3195
6531 좀 씁쓸하네요.. 6 seneka 2004.06.28 3727
6530 나도 잡아가라! 17 jazzman 2004.06.29 3918
6529 냐하하. 1 nenne 2004.06.29 2943
6528 [re] 스카보로우의 여인 18 gmland 2004.07.01 3680
6527 Scarborough Fair 영상시 2 고정석 2004.07.02 3195
6526 추억의 스카보로우 9 LSD 2004.06.30 4328
6525 정종철의 비트박스 잼있네요.. citara 2004.07.01 3399
6524 타 사이트에서 추천 해서 한 참 써핑하고 갑니다. 2 2004.07.01 3510
6523 Stairway to Heaven 19 gmland 2004.07.02 4359
6522 화성학 발췌 7 enigma 2004.07.03 3870
6521 Dust in the wind - Kansas 3 gmland 2004.07.03 3920
6520 솔개님 홈에서 퍼온그림. 3 file 그림 2004.07.10 3603
6519 [re] 기타매니아로고 완성판(대). file 2004.07.12 2902
6518 기타매니아로고 완성판(소). file 2004.07.12 2484
6517 찜질방 남녀 분리에 대한 네티즌의 투표 분석. 2 오모씨 2004.07.12 3076
6516 제가 이사가서 주소와 전화번호까지 바뀌었어요...(개인적인글입니다.) 2 2004.07.14 3459
6515 Try to remember .... 봄봄 2004.07.16 2919
» 피곤한 삶 6 뽀짱 2004.07.16 3898
6513 [펌글] 저는 이런 강아지를 원한게 아니었습니다. 2 오모씨 2004.07.18 4946
6512 우리 카페 티~ 3 file 오모씨 2004.07.18 3018
6511 [re] 누군가를 기다릴 때 혼자서 할 수 있는 놀이 3 으니 2004.07.18 4117
6510 기다린 보람이 있다는 것 4 으니 2004.07.18 3081
6509 손톱위도 문지르면 광택이나네요. 6 ror 2004.07.19 3420
6508 요즘 가장 각광받는 작업곡입니다. 2 오모씨 2004.07.20 3196
6507 여기는 천안.. nenne 2004.07.20 3011
6506 딜레마..라고 해야 할지.. 7 꿈틀이 2004.07.20 3434
6505 음악으로 기억되어, 다시 음악으로 떠오르는 사람들 3 으니 2004.07.21 3446
6504 미국이 중국을 두려워하는 진짜 이유 9 file 차차 2004.07.21 4039
6503 기타 배경화면 1024x768 6 file 차차 2004.07.21 3668
6502 드디어 사운드포지 노이즈리덕션 완전정복...! 2 차차 2004.07.23 7106
6501 트레몰로가 전혀 안되는 사람들을 위한 위로 2 file limnz 2004.07.23 4564
6500 저도 기타 사진 한장 올립니다. 4 file 망고레 2004.07.23 5552
6499 33년된 울 큰애기 - 펌 뽀로꾸기타 2004.07.23 4219
6498 한국기타협회 홈페이지 되나요? 1 윤진석 2004.07.23 3102
6497 interval - tension - 삶 5 file 차차 2004.07.26 5105
6496 우리나라? 저희나라? 한국? 9 음... 2004.07.28 3457
6495 딱 하고싶은말.. 9 file 차차 2004.07.28 4017
6494 행복한 강언니. 7 file 엄마 2004.07.29 3911
6493 날도 무더운데 잠시 눈요기하시라고... 11 file jazzman 2004.07.29 6749
6492 교장과 여선생 (펌) 5 뽀로꾸기타 2004.07.30 4221
6491 댁의 해피는 잘 있나요?? (제목수정) 6 아이모레스 2004.07.30 3400
6490 착한 개 한 마리. 9 으니 2004.07.31 4611
6489 일상의 사소한 행복 6 조씨 2004.08.01 5326
Board Pagination ‹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151 Next ›
/ 15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