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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12.12.22 01:49

착각

(*.212.135.221) 조회 수 7234 댓글 37

 

간단히 이길 수 있는 판에서 지고 만다.

 

아직도 착각 속에서 헤매고 있기 때문이다.

 

저들은 깨달았고 시민은 깨닫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입으로는 민주와 평등, 약자를 위한 정책을 외치면서, 속으로는 시민들을 멍청이로 생각한다. 세뇌 당한 무뇌충으로 생각한다.

 

참여도가 엄청 높았지만, 그래도 안 된다.

 

아직도 착각 속에서 헤매고 있기 때문이다.

 

시민들은 그들의 두뇌 속을 빤히 들여다보고 있다. 저들만 모른다.

 

참, 바보들이다.

 

시민들에게 배워야 함에도, 시민들을 계몽하겠다고 생각한다.

 

인정해야만 하는 것을 먼저 말하고, 모자라는 부분은 보충하겠다고 말하고, 잘못된 것은 바로 잡겠다고 말하면 그만인 것을.......

 

가볍게 이길 수 있는 것을.......

 

 

Comment '37'
  • 승복 2012.12.22 10:34 (*.162.41.251)

    시민들은 새로운 변화와 개혁을 원한다...
    저들은 아직도 시민들이 원하는 변화와 개혁을 모른다....
    자기들만이 안다고 생각한다...

    반대심리를 모른다...
    50대 투료율이 왜90프로였는지를....
    하지만 저들에게는 아니다...
    새로운 변화와 개혁을 원하지만...
    저들에게서는 아니다....

     
    지금과 같다면...
    저들에게는 다음도 기약할수 없다...

    승자에게는 축하를...
    패자에게는 위로를...
    이제는 승복하고 모두를 위해서 같이 가야할때다....

  • 금모래 2012.12.22 13:39 (*.186.226.251)
    ^^ 오랜만에 오셨네요. 증세가 호전될 기미는 없이 여전하시고...
    아마 박근혜 정부는 명박이를 뛰어 넘어, 아버지의 긍정적인 부분은 강화하고 부정적인 부분은 해소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 겁니다.
    기대를 하면서 박수를 보냅시다.
  • gmland 2012.12.22 17:54 (*.212.135.221)
    패배 후의 성명 내용을 분석해보세요. 당사자도 이미 원인을 파악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조직이 반성하지 않고, 움직여주지 않음을 지적하고 있지요.

    그 아집은 여전하군요. 자기만이 옳다는 아집!

    내 증세(?)는 호전될 가능성이 전혀 없음이 검증되어있으니 희망(?)을 갖지 마시고, 금모래님 증세에 관심을 가져보세요. 그러면 원하고 원하는 좋은 세상이 올 것입니다. 틀림없이.......

    (기회만 있으면 시비를 걸고, 무례한 언행을 서슴지 않는 그 버릇부터 고치세요.)
  • gmland 2012.12.22 18:06 (*.212.135.221)
    문재인, 안철수, 노회찬은 모두 고향 후배들입니다. 더러는 학교 후배이기도 하고....... 남달리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지요. 사석에서 이야기해보면, 정치라는 게 개인의 힘만으로는 되지 않는다는 점을 느낄 수 있어요.

    누가 집권하든 시민 화합이 중요합니다. 2분법적 분열은 악순환만 거듭하게 됩니다. 언제든지 옳은 집단/개인, 무엇이든지 옳은 집단/개인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잘 한 것은 잘했다고 인정해주고, 못한 것은 못했다고 비판하는 자세가 민주....... 타협할 줄 아는 지혜가 민주....... 서로 도와줄 수 있는 아량이 민주......
  • 정의봉 2012.12.22 21:01 (*.249.34.69)
    야수와 꼼수의 표독에 대한 분노가 보수의 결집을 초래했음이 분명하지요..
    선거다음날 끝장토론에서 김태동교수가 팔순이 넘은 대선배인 김동길교수에게 반말짓거리하면서 화를 내는 걸 봤는지요..
    참으로 기가 막힙니다. 성균관대 명예교수라는 작자가 최소한의 감정 컨트롤도 못하면서 사회자 백지연에게 행패를 부리고...

    그들의 논리대로 안먹히면 이들은 바로 야수성을 드러냅니다.. 아주 빈번한 일이죠 왜 그럴까요?
    황당한 김동길 교수가 말합니다 이봐! 김교수 원하는 후보가 안되서 그렇게 화를 내는거야?
    토론하러 나왔으면 좋게 토론을 해야지 그게 뭐하는거야고?

    금모래씨 몇년을 지켜봤는데.. 여성한테도 암캐니 뭐니 막말하고..뜬금없이 gmland님을 환자취급하고 그런게 지성입니까?
  • 금모래 2012.12.22 22:49 (*.186.226.251)
    허허, 몇 년을 지켜봐왔다면서 '뜬금없이'라며 그런 말을 한단 말예요?
    지엠 님의 증세야 익히 봐왔던 것이라 '뜬금없는 일'이 아니니 봉님이 상관할 일이 아닙니다.
    둘째, 내가 어떤 여성을 암캐라고 했는지는 증거를 제시해야지 문제가 많은데요. 누가 보면 진짠 줄 알겠어요.
  • 귀마개 2012.12.23 16:15 (*.167.17.45)

    다들 이명박이가  국가 운영을 잘못해서 나라가 힘들어졌다고 얘기하고 있는데,
    김동길이는 대한민국이 망해가는게 애국가 안부르는 빨갱이들때문이라고 말도안되는 소리를 자꾸 지껄이니까  한소리 먹은거지.
    박원순이가 거추장 스런 취임식 간소하게 한걸가지고, 박원순이 국가관을 비난하는 노인네를 데리고와서 무슨 토론을 하라는거냐.
    그놈에 빨갱이타령. 얼마안있으면 대기업,정치인 빼고 돈없는것들은 다 빨갱이들이라고 매도하겠더만.
    얼마나 말길을 못알아 먹으면 나이든 선배한테 호통을 쳤겠냐.

  • ESTEBAN 2012.12.23 00:56 (*.37.71.195)
    먼저 우리가 살아 왔던 가까운 현대의 역사에서조차 교훈을 얻지 못하는 민족에게
    어떤 미래를 기대 할수 있을까요? 하는 의문이 갑니다.
    웬만한 한국인 못지 않게 한국의 문학과 현대사를 공부한 이곳에서 두 사람을 만난적이 있는데
    자국의 독립을 위해서 싸우던 애국지사를 토벌하고 잡아 들이는데 앞장섰던 이가
    독립된 나라에서 행세를 하고 흔히 말하던 진짜 빨갱이로서 사형될 위기를
    동료들의 명단을 모두 넘겨주는 댓가로 살아 남더니 결국 군사 쿠데타로 정권을 잡고
    권력욕으로 인해 결국 자신이 받아야할 댓가를 치른이를 그리워하고
    국가의 지도자로 가졌었다는 부끄러운 역사는
    한번으로 족하지 되풀이 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만
    자랑스럽 역사는 아니겠지요?

    원수조차도 사랑하라는 가르침도 있지만 이것은 철저한 반성과 사과가 있어야 겠지만
    선거를 코앞에 두고 떠밀리듯이 어쩔수 없이 누가 무엇을 어떻게 잘못했다는 말도 없이
    애매모호한 말로 유감 표시와 그 시절 피해자에 대한 "보상법"운운 하는데
    이것은 그 당시의 조치가 헌법적으로도 위헌이라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잘못한것을 인정 하지 않겠다는 꼼수나 다름 없지요,

    그 당시 국가가 잘못했다는것을 진정으로 인정하고 사과한다면
    "보상법'이 아닌 '국가 배상법"이 되어야 당연한데
    결국 그 애매한 유감 표시의 진정성조차 의심 할수 밖에 없지요,

    김좌진 장군께서는 저의 어머니의 가까운 아저씨벌 되는 분이고
    외가쪽으로 3대에 걸쳐 5분이 독립운동과 관련하여 옥살이를 하셨고
    그중 한분은 고문으로 두눈의 시각을 잃었습니다.
    을사조약이후 지역의 대표적 학자로서 단식 투재을 하다가 돌아 가신분이 계시는데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의병운동의 불을 밝히게 되었고
    국사 시간에 배웠던 "육혈포 사건"의 주인공이 계시고.......
    외 증조부께서는 비밀리에 독립자금을 대어 주시어 피해는 없었고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이 있었던 분 이였는데 군내에서 알려진 부호였지만
    해방 직후 자식들을 위한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두 소작인들에게
    무상으로 인도 하신 결과 육이오 전쟁때 좌익들이 지주 계급을 척결한다고
    돌아 다닐때도 변을 면할수가 있었었습니다.
    용서 한다는것과 사랑한다는것이 참으로 어렵네요,

    여러분은 이런 우리의 독립을 위해 투쟁을 했던 이런분들을
    개인의 영달을 위해 잡아 들이고 투쟁했던 일정의 앞잡이자 진짜 빨갱이였던자를
    아직도 그리워 하고 무조건적인것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도 아십니까?
    국가의 지도자로 두었던 우리의 현대사를 자랑스럽게 생각 하십니까?
    아니면 부끄럽게 생각 하십니까?

    용서를 하더라도 절대로 잊혀져서는 안될 결코 잊을수가 없는 역사의 모든 사실을
    우리의 후세에게 정확히 전하고 알게 해야할 의무가 우리들 모두에게 있지 않겠습니까?

    승리자도 패배자도 없는 - 결국 이 모든것을 조정하고 있는 존재가 있다고 생각 되지만
    지나간 총선을 야 에서 이기고 이번 대선은 넘겨 주면
    앞으로 닥쳐올 가까운 미래의 상상하기 힘든 모든 어려움을 다가오는 정부에서 지게 될터이니
    욕 먹을 각오하고 그런 주장을 하는분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 했었는데
    국회와 정부까지 먹었으니 조금만 더 인내하고 기다리면
    후일 친일과 군사독재,재벌에 뿌리가 있는 세력에는
    향후 100여년은 기회가 가지 않을많큼 국가적으로 어려움이 닥칠수도 있으니
    어느쪽이나 각오를 단단히 하고 주어지는 상황에서 서로 협조 할것은 하겠지만
    인간 세상일을 조정하는 힘은 우리에게 엄청난 시련을 줄것이니
    마음 단단히 먹고 각자 미래를 위햬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고민을 했으면 합니다.


    현재 제 새 컴퓨터가 또 고장이 나는 바람에 한글 타이핑이 안되니
    버릴려고 두었던 컴을 꺼내어 이글을 쓰는데 3시간이 더 걸릴정도로 속도가 느리니
    극한의 인내심과 평정심이 없이는 다시 한글을 쓰지 못할것이고
    글의 내용과 관련하여 토론이나 질문에 응하기 힘든 상황임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승복 2012.12.23 12:29 (*.162.41.251)

    5년간 국정을 이끌 새로운 대통령을 뽑았습니다....
    승복하고 화합하고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야 합니다....

    野가승리했다면 그들을 믿고 성원해야 합니다..
    여가 승리했으면..역시...그들을 축하해주고 동반자역할을 해야합니다...

    선거는 끝났는데....아직도 .선거의 끝자락을 잡고..
    계속 퇴보하는 정치를 원하십니까....

    다시 선거를 원하십니까....
    국민 민생에 여야가 어디 있습니까...
    국민들이 지긋지긋해 하는게 그것이거늘.....

     

    이제는 깨끗이 승복하고 화합할 때입니다....

  • 보수 2012.12.23 13:11 (*.121.255.12)
    당신들은 졌다.
    뒤에서 구질구질하게 주절대지말고깨끗하게 승복하라.
    패배를 인정하고 자신들의 부족함을 인정하라.
    차기를 기약한다면 더더욱 그리하라.
    발톱을 세울수록 이빨을 드러낼수록 당신들에게 환멸을 느낄뿐이다.
  • 묘향씨 2012.12.23 15:32 (*.5.95.197)
    [승복하고 화합.~~,,, 당신들은졎다.인정하고~~,,,]

    이런건 말입니다. 우리가 해야할 몫이 아니죠!
    당선자가 해야할 몫 아닙니까?

    절반에 가까운 사람은 반대했읍니다. 이들을 껴안고 절반의 반대자들의 존재들을 인정하고 이들의 뜻을 존중하고
    화합하며 나가야만 할 사람은 당선자입니다.

    절반에가까운 사람이 이미 승부가 끝났으니 잔소리말고 승리한 쪽의 뜻을따라라~~,,, 이게 뭔소립니까?
    물론 승부는 가려졎습니다. 인정은 당연 해야죠,,

    글타 해서 반대파들의 의견을 무시하는건 이상한거 아닙니까!
  • 승복 2012.12.23 22:15 (*.162.41.251)

    이게 또 뭔소립니까?

    당선자가 다 화합을 해주지 않습니다.
    물론 당선자도 노력을 해야겠지만, 다같이 노력해야지요..

    누구 한사람만의 몫이 아니지요..

    선거는 끝났고. 당선자에게 박수를 쳐줘야 할 때입니다. 그래야 정의로운 선거입니다.
    뒤에서 쑥덕대는 행동은 비겁합니다.

    남자답지 못한 못난 행동입니다..


    당선자는 자만하지말고 동반자적 사고를 가지고.., 패자도 패인을 자기내부에서 찾는
    노력과 자기반성 없이는 다음을 기약할수 없습니다..

    2012년도는 擧世皆濁 인것 같습니다.
    저런 소릴 하고 있으니....
    2013년도는 새로운 변화를 기대해 봅니다...

  • 지초이 2012.12.23 15:43 (*.212.219.141)
    입이 근질 하였나보다. 그새를 못 참고 선거이야길 꺼내는걸 보니.
    선거에서 이겨서 좋은가보다. 한마디 하고 싶은데 , 몇일이 지나도 아무도 선거이야길 안꺼내니 답답했음직 하다.
    판을 열어놓았으니 맘껏 놀아 보시게....
  • 솜사탕 2012.12.23 16:23 (*.167.17.45)
    너님도 한마디 거들고 싶었나보다.
    관심없는척하며 한마디 거든거 보니.
    아무렇치 않은듯 그러는거 정말 꼴보기 싫타.
  • ESTEBAN 2012.12.24 07:18 (*.41.0.198)
    There are some group(few peoples)In any country, any political party.
    That group have a tendency to have very strong philosophy & voice,
    so many of us who does not have intellence & enough capacity to distinguish
    between those exceptional small group and the rest of all.
    Because of their strong voice , many of us can be confuse the truth.
    But that small group does not present of the all party.

    The main aricle of the above which written by Gmland does not show the all the reason.
    It might be one of the reason, but it does not show the all the aspect of the reson of losing in presidential election.

    Who shall be able to get a political power who are think their peoples are stupid "Munechung" ?
    That will be posible. Gmlandnim ?  Have you ever thought this kind pf Your expresion can give
    misunderstanding that all of them are think their people are stupid & Munechung ?
    Then do you know that you are insulting all of them who are not think as your thought.

    Some of your writings was exggerated(I am not sure? "KwaJang").
    You also have a tendency to watch what you want to see, don,t you think so ?

    WHEN A PROFESOR OF HERE(SPECIALIST OF KOREAN HISTORY & Literature) asked to me,
    "How Korean peoples are can miss the ex-military dictater so much who was fighting against their
    military group who are trying to get their Indpendence and got a poñiical power after
    Golpe de Estado(Kudeta).

    I COULDN,T GIVE HIM AN ANSWER, BECAUSE I CAN,T SAY THAT I AM PROUD OF OUR MODERN HISTORY.
  • 2012.12.24 11:41 (*.151.135.36)

    졌어니 승복하라고 박근혜 찍은 노인네들이 자꾸 강요를 하던데..
    48%의 마음이지 그걸 왜 강요를 해요?
    승복하지 않는다고 나라가 안돌아가는것도 박근혜가 통치하지 않는것도 아니자나요?
    젊은이들도 잘 되어보자고 하는 열망을 빨갱이라고 몰아붙이는 노인네들은
    문제가 없었나요?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빨갱이입니까?

    젊은것들이 뭘 알아? 오래 산 우리가 맞아..그냥 따라와!!

    이명박정권의 언론통제,여론을 무시한 4대강 추진,이명박자체의 부정..이런것들을

    젊은이들은 개혁하고 싶은건데 빨갱이라니..그것을 경제부흥이라는 미명하에

    노인네들이 묵인하고 눈감아주었고 이번에 박근혜정권으로 넘기면서 유야무야될게 뻔한데

    어찌 젊은이들이 분노하지 않을수 있겠어요? 분노하지 않는게 이상하지..
    저는 노인네들이 젊은이의 미래를 결정한 이 대선..분노스럽습니다.

    (참고로 나도 50이 다 되갑니다. 나도 노인네이긴 하네요. ^^)

  • 착각 2012.12.24 16:47 (*.162.41.251)

    억울하신 모양입니다...
    이러니 나라꼴이 이모양이 된것 아닐까요....
    선거는 끝났는데....판이 끝났는데...재선거를 원하십니까....아니죠....
    고정하세요...

    참고로 50대는 노인층은 아닙니다...요새...65세 이하는 노인이라는 말쓰면 이상한데...
    50대보고 노인네라뇨...
    흥분하지 마세요...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이 정도 나라를 끌어올린게...50대라는 생각안하세요..
    戰後베이비 부머 세대들이...경제를 일구고...
    iMF도 겪으면서....한창일할나이에 명퇴의 찬바람도 견디고....지금의 젊은이들을 키운 세대라는 것을...

    어린애같은 사고방식이...한심하기 그지 없군요....
    중추적인 경제인구가 4-50대고...그들이 미래의 젊은이들을 먹여살리고...
    다시 미래의 젊은이들이 4-50대가 돼서 다시 미래의 젊은이들을 위해 뛰는겁니다..
    착각하지 마세요...

    50대들이 박근혜가 좋아서 찍은줄 아세요...박정희씨의 향수가 그리워서....
    착각하지 마세요....

    [ 어느 50대 가난한 치킨가게 사장님이 그러더군요...(전라도 광주가 고향이라더군요) ]
    안철수씨 찍을려고 했는데....할수 없이 박근혜 찍을렵니다...
    이유를 묻자....민주당이 싫어서라고 합니다...
    인물로는 차라리 문재인이 나으나...그래도 박근혜 찍을랍니다...그러더군요....

    그들은 새로운 변화와 개혁을 어느세대보다 절실히 원합니다...
    몸으로 부딪히면서 지난한 세월을 견뎌온 세대들이고 젊은세대들보다...더 변화와 개혁을 원합니다...
    그들에게 문재인과 민주당이 차기정권을 맡겨도 될것 같다는 믿음을 주었다면....야권을 선택했을것입니다..

    오히려 이명박대통령의 뒤를 잇는 새누리당(과거 한나라당)보단.....기대를 더 했으리라 봅니다...

    자기 자식들을 빨갱이라 몰아세우는 세대들이라 착각하지 말고...
    단순히 이분법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 2012.12.24 17:16 (*.151.135.36)

    님글을 읽어보면 별로 뛰어난 반박논리를 가지고 있지도 않은데 님의 말을 설득할려고
    사용한게 결국 아래같은 천박한 비아냥의 어구들이에요 알겠어요? 말투로 보며 여자에요.

     

    <어린애같은 사고방식이...한심하기 그지 없군요....
    억울하신 모양입니다...
    이러니 나라꼴이 이모양이 된것 아닐까요....
    선거는 끝났는데....판이 끝났는데...재선거를 원하십니까....아니죠....
    고정하세요...착각하지 마세요...
    단순히 이분법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내글을 하나도 이해못한 난독증의 증거는 내글의 핵심은
    이명박정권의 실정(失政)을 바로잡아야 하는데 문재인정권이라도 그리 탐탁진 않지만
    박근혜정권에서는 힘들거라는게 내글의 핵심이에요 .같은 권력가지인데 어떻게 뿌리를 바꾸겠어요?
    (그 실정중엔 이명박의 심각한 언론통제가 들어가 있어요.지금도 여전히 진행중인..)
    문재인이나 박근혜나 내세운 공약이 크게 다른것도 없고 둘다 크게 뛰어난것 같진 않지만

    48%가 문재인을 선택한데는 이런 이유라는게 내 생각이에요. 
    그런데도 님이 반박논리라고 내세운게 기껏 노인네들이 한말과 일치하는 님의 글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이 정도 나라를 끌어올린게...50대라는 생각안하세요..
    戰後베이비 부머 세대들이...경제를 일구고...
    iMF도 겪으면서....한창일할나이에 명퇴의 찬바람도 견디고....지금의 젊은이들을 키운 세대라는 것을...
    민주당이 싫어서라고 합니다...
    인물로는 차라리 문재인이 나으나...그래도 박근혜 찍을랍니다...그러더군요....
    젊은세대들보다...더 변화와 개혁을 원합니다...
    그들에게 문재인과 민주당이 차기정권을 맡겨도 될것 같다는 믿음을 주었다면...운운"

    하는 엉뚱한 소리를 하고 앉았단 거에요.

    선거 다시 하잔것도 아니고 ,,
    다만 승복하라느니 어쩌고 하는 빠는 소리는 하지말란 겁니다.
    그건 48%의 마음이지 당신네들이 관여할일이 아니란거에요.

  • 착각은 그만 2012.12.24 21:01 (*.162.41.251)
    하하하....
    덕분에 크게 웃었습니다...

    내년에도 많은 활약 기대합니다
  • 50대 2012.12.24 18:22 (*.47.77.28)
    - 그들은 새로운 변화와 개혁을 어느 세대보다 절실히 원합니다... -

    착각님 ... 50대가 개혁을 절실히 원한다고요?
    아니지요 그들은 새로운 변화를 두려워 합니다

    나이가 젊을수록 변화를 추구하고
    나이가 들수록 변화를 두려워하는 게 인생이지요

    그들이 변화를 절실히 원하면서도 민주당이 싫어서 구태정권을 택했다는 건 ...
    너무 심하게 야당 폄하의 억지 논리에 가두는 꼴입니다
    그들은 ... 변화를 두려워했던 세대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 저무는 한해 2012.12.24 18:32 (*.162.41.251)
    50대중의 한분의 의견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변화와 개혁을 원하지요....박근혜씨도 변화와 개혁을 모색하겠지요...
    기대해봅시다...부정적인 사고는 이제그만....긍정적으로....
  • ESTEBAN 2012.12.24 18:52 (*.37.71.195)
    저는 한국사를 잘 아는 외국인이 어찌하여 자국의 독립을 위해 싸우던 지사들을 탄압하는데
    앞장섰던 기회주의자가 독립된 나라에서 행세를 하고 이번 선거도 그에 대한 향수층의
    영향으로 표가 집결된것을 이해를 도저히 못하겠다며 묻는데 자랑스럽지 못한 역사탓에
    대답을 찾을수가 없더군요, 누가 어떻게 설명좀 해 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50대 후반에서 60대면 10월 유신과 독재자의 말로까지 그 엄동설한속에서 학창생활을 생생히
    직접 경험한 세대인데
    그러한 살벌한 시대 많은 국민들이 억울한 피해를 입었던 시절에서
    얻은 교훈이 이렇게 밖에 안됩니까?

    어느 누가 되어도 승리의 축배가 아닌 독배를 마시게 되는 쓰라린 경험을 하게 되는
    더욱 어려운 시련이 올것으로 생각하고 있었기에
    많은이들이 더욱 절실히 깨달을수 있게 되는 기회로서 오히려 잘 되었다고도 봅니다.
    가까이 다가올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는가에 따라
    모든것이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들수도 있겠지요,

    앞으로 다가올 더욱 어려운 시련을 겪어야 할테니 단단한 각오를 하고
    새로운 미래를 대비할수 있기를 바랄뿐 입니다. (페기 처분 되어야할 컴의 너무 느린 속도
    탓으로 이젠 새 컴을 다시 수리하기까지 못들어올것 같습니다.)
  • 미래 2012.12.24 18:58 (*.167.17.45)
    박근혜 뒤에 어떤자들이 있는지 보고도, 개혁과 변화를 생각할수 있다니. 참으로 놀랍네.
    해괴한 빨갱이 논리의 늙인이들이 뽑아놓은 대통령, 젊은이들이 mb정권에 대해 분노하고 좀더 나은 국가를 만들어가고자 했건만, 그 꼬라지가 아니꼬왔던 노인네들이 만들어놓은 대통령. 그덕분에 젊은이들은 이 사회에 염증을 느끼고, 허탈함과 무기력감을 느낀다. 그리고, 이러한 무기력감이 습관화되어 신물난 정치에 관심을 끊으려한다. 젊은이들의 뜻이 전달되지 않는 정치와 사회라면, 차라리 가슴속에서 정의라는 개념을 지워버리고, 포기하고 사는게 편한 인생이 될것같다. 늙은이들이 양보하지 않고, 젊은이들이 억눌려야만 하는 사회. 세대간 소통이 단절되가는 사회. 거지같은 세상.
  • Esteban 2012.12.26 04:04 (*.37.71.195)

    어느 한  진보주의 국민의 간곡한 글(펌글)

     

    성탄절입니다.

    전쟁터에서도 손에 쥔 총칼을 내려놓고 말이나마 서로에게 평화를 기원해 주는 그런 날입니다.



    그래서 저도 보수에게 향한 비난의 펜을 내려놓고 승리한 보수에게 평안과 화평을 빌어주고 축복하려 합니다. 박근혜 후보를 내세워 정권연장에 성공한 보수우파 여러분! 축하드리고 축복합니다.



    승자가 패자 같고, 패자가 승자 같기를!



    하지만 ‘박근혜 5년’이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지 않은 48%에게 통한과 절망의 시간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승자가 패자 같고, 패자가 승자 같아야 당선자가 말하는 대통합이 그나마 가능할 겁니다.



    제 글에 당장 무슨 일을 낼 것처럼 독기 가득한 댓글을 남기신 박근혜 지지자 여러분에게도 성탄의 축복이 임하기를 기도드립니다. 부디 앞으로는 특정인을 위한 지지자가 아니라, 삶이 고달픈 서민과 기득권의 패악에 분노하고 좌절하는 이들을 위한 정치에 박수를 보낼 줄 아는 시민이 되길 바랍니다.

    올바른 정치인이 있다면 그가 진보든 보수든 관계없이 지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시민이 많아져야 부패한 정치판에 새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 겁니다.



    ‘진보의 토양’에도 부패는 존재합니다. 하지만 진보가 보수보다 조금 덜 부패했기 때문에 진보를 택하고 진보 후보를 지지한 겁니다.





    1460만명이 우려하는 것들



    박근혜와 새누리당에게 국정을 맡겨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1400만명이 넘습니다. 이들이 우려하는 것이 뭘까요?



    높은 기득권 담장 안에서는 매일 황당한 일이 벌어집니다. 국민 세금을 마치 전리품인 양 저들끼리 나눠먹기에 여념이 없는 하이에나들이 득실대는 그런 곳이지요. 이번 박근혜 후보의 당선을 틈타 새롭게 그 담장 안으로

    진입하려는 이들이 많을 겁니다.

    많아도 아주 많을 겁니다. 보수진영에 하이에나 같은 이들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한쪽의 얘기에는 확성기 볼륨을 높이고, 다른 쪽의 얘기에는 입에 못질을 할까 걱정이 앞섭니다. 이명박 정권 들어 이런 일들을 자주 봐왔기 때문입니다. MBC, KBS, YTN도 모자라 보수의 볼륨을 더 키우기 위해 만든 게 종편 아닙니까?



    불통와 독선의 정권이 되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많은 시민들이 박근혜 당선자를 ‘불통과 아집의 정치인’이라고 평가합니다. 보수진영 내에서도 이런 얘기가 자주 나옵니다. 사실이라는 얘기지요.



    MB가 구축한 불통과 독선의 무대, 올라서는 안 돼

    이명박 정권이 구축해 놓은 불통과 독선의 프레임은 매우 훌륭합니다. 당선자를 위한 선물을 5년간 준비해온 것처럼 보입니다. 그 프레임 그대로 대물림 받게 됐으니 당선자는 손쉽게 자신의 장기를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얻은 셈입니다.



    소통의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데, 당선자가 제 버릇을 고칠 수 있을까요? 모쪼록 불통과 독선의 무대에 오르지 않기를 바랍니다. 당선자에게 국민을 위하는 진심이 있다면 MB가 만들어준 무대를 당선자 손으로 부셔야 합니다. 대물림해서는 안 됩니다.



    축복하고 소망합니다. 국민 위에 있는 권력이 아니라 국민 발치에서 국민을 섬기는 권력이 되십시오. 그래야 ‘독재자의 딸’이라는 지금의 수식어가 5년 뒤에는 ‘국민의 딸’로 바뀔 수 있을 겁니다.



    부디 ‘국민의 딸’이 되길 바랍니다. 피울음 삼키며 드리는 한 진보주의자의 간곡한 부탁을 거절하지 마십시오.



    이명박 정권이 구축해 놓은 불통과 독선의 프레임은 매우 훌륭합니다. 당선자를 위한 선물을 5년간 준비해온

  • 저무는 한해 2012.12.26 13:46 (*.162.41.251)
    노무현씨의 뒤를잇는 문재인씨와 민주당의 불통이 더욱 심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명박 정권도 불통이 심하긴 하지만...

    노무현 정권때 얼마나 불통이 심했고...사회 양극화가 얼마나 극에 달했나요.......경제가 뒷전이라 중산층도 무너지기 시작했죠....
    (신문에 오늘 노무현씨의 딸 정현양이 외화밀반출위반죄로 징역6월을 구형받았네요...)

    그래서 문재인씨의 민주당보단....박근혜씨가 잘하시리라 기대했나봅니다...


    잘 하시리라 기대해 봅시다......
  • 2012.12.26 14:37 (*.151.135.36)

    참 답답하네요..내 댓글에 아이디까지 바꿔 비아냥 거리더니..원

    노정권은 개혁에 실패한거 맞아요. 그건 문재인씨도 인정했구요.
    (심지어 저는 노정권때 탄핵서명을 했었고 장사하다가 신용불량까지 갔던 사람이에요.)
    48%는 이명박정권의 失政의 개혁세력으로 이명박의 연장정권인 박근혜여선 안되다는것과
    실제적인 명민함은 무척 떨어지면서 불행히 죽은 독재자 딸에 대한 동정 ,박정희 향수
    (이부분에 대해 님은 비아냥 되던데 박근혜가 15년동안 정치인생을 할수 있었던게
    부모일찍 잃은 딸에 대한 동정 ,박정희에 대한 향수로 뭉친 대구,경상도의 50,60.70대의 지지층이란건
    이미 알사람은 다알고 심지어 박근혜의 저서에도 자신을 부모일찍 잃어서 불쌍히 봐주는것 같다는 글을 적었음)
    에 기댄 지지기반으로 정치생명을 이어온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둘수 없다는 의지이지
    민주당이 문재인씨가 정권을 잡으면 특별히 더 잘하리라는 생각한 사람은 별로 없을 거에요.
    당면한 이명박정권을 개혁하는게 급선무이지  이미 5년전의 노무현정권을 개혁하자는게 아니거든요.
    그런데 노인네들은 엉뚱하게도 5년전 노무현정부의 실정을 들고 나왔단 거에요.
    지금 우리가 고통받아 겪고 있는건 이명박정부의 실정이지 노무현정부의 실정이 아니란 거에요.

    님이야 박근혜 찍었고 그리고 당선되어서 안심하고 살면되고

    그리고 당신네들의 지지이유도  인정하는데
    48%가 왜 문재인을 선택했는지 그 근본 에너지를 파악도 못하고
    48%를 평가하는 엉뚱한 소리를 좀 안했어면 싶네요.

     

  • 세밑 2012.12.26 17:32 (*.162.41.251)
    하하하....

    호호호라고 할까요....
    옆에 아이피 나와 있으니......보면 알것을.....
    또 뭘 그리 흥분을......그냥 박수쳐 주면 될것을......

    이명박정권에 대한 개혁은 여.야 공통된 생각이거늘....
    국민도 다 공감한 내용이고....
    무지한건지....새누리당하면 한나라당 떠오르듯이
    문재인..민주당하면 누가 떠오르고 연장선일것 같소...

    정치를 그리도 모르오.....
    뭔 헛다리를 짚는건지....뭔 앞뒤 안맞는 말들을 그리 늘어놓소.....

    패자는 유구무언 하면 될것을.....저리 지저분하니....
    차기정부도 참 힘들것소......

    어쨌든 유쾌하오이다....
    하하하......

    흥분잘하는 님의 글이 사실 재미있긴 하오....

    앞으로도 많은 활약허시오....님도....
  • 2012.12.26 17:37 (*.151.135.36)
    말투와 논리의 허술, 돌려가며 비아냥거리는 투가
    확실히 멍한 그네같은 여자네

    아래에 이 여자가 적은 댓글을 그대로 캡쳐해 놓는다. 너무나 유치하기 그지없는
    이 댓글을 모두가 알수있도록 하고 이 아이피 계속 주시하겠다. 누군지 곧 알수 있겠지..

    < 패자는 그만 (*.162.41.251)

    하하하....

    호호호라고 할까요....
    옆에 아이피 나와 있으니......보면 알것을.....
    또 뭘 그리 흥분을......그냥 박수쳐 주면 될것을......

    이명박정권에 대한 개혁은 여.야 공통된 생각이거늘....
    국민도 다 공감한 내용이고....
    무지한건지....새누리당하면 한나라당 떠오르듯이
    문재인..민주당하면 누가 떠오르고 연장선일것 같소...

    정치를 그리도 모르오.....
    뭔 헛다리를 짚는건지....뭔 앞뒤 안맞는 말들을 그리 늘어놓소.....

    패자는 유구무언 하면 될것을.....저리 지저분하니....
    차기정부도 참 힘들것소......

    어쨌든 유쾌하오이다....
    하하하......

    흥분잘하는 님의 글이 사실 재미있긴 하오....

    앞으로도 많은 활약허시오....님도.... >
  • 세밑 2012.12.26 18:04 (*.162.41.251)

    하하하....
    67년생이 아닐까 싶은데...그러면 46살...아직도...50될려면 한참 남은것 같은데...
    50 다 되어가는 노인네라고...자신을 표현하기 보단.....

    그리 어른이 되고 싶은가.....
    그러면 노인분들한테 노인네라고 하지말고...
    어르신이라고 표현하고...공경해보게나....
    그러면 어른이 된 자신을 발견할테니....

    하하하
    철좀 드시게나...

    뭘 고생스럽게....그런거 자꾸 베껴서 올리나.....안 지우고 놔둘테니 고생마시게.....
    소심한건지....허 참....다른 사람한테 의지해서....좀 나아지게 보이고 싶은가....

    48%로가 어떻느니 운운하다가......누군지 알수 있게 될거라고......
    자기에게 누군가 지원해주기를 원하나...

     

    이글 본문이후에  무슨모래란 분의 댓글을 시작으로부터 유치함 이상도 이하도 아닐세....이미 예견되었다고나 할까....

    자네의 유치한 글에도 유치하게 대응한 것일세....

    선거얘기란....더욱이 주장이 다른 상대방끼리의 대화는 ....결국은 유치함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일세....

    패널들이 전문가인 경우도 그런경우가 허다한데....

    이런 불특정다수들이 드나드는 곳에선 더욱이 그러하다네....

     

    어리신 마음이신것 같은데....
    철좀 드시게나....

    그러면 50살 되더라도...나이값을 할 걸세.....

    너무 훈계조인것 같긴 한데.....자네 글이 재미있어서 적다보니 길어지네.....
    새해에도 건승허시게.......

  • 2012.12.26 18:20 (*.151.135.36)
    어른이 어른다워야 어른이지 이 사람아..
    이것만 적겠네 ..나 연말이라 바쁘네.
    자네같은 노인네처럼 방에 앉아 긴글 적을 시간이 없네.
  • 세밑 2012.12.26 18:25 (*.162.41.251)

    하하하....
    년말에 안 바쁜 사람 어디 있겠나....
    화이팅 하게나....

    그리고 노인네보단 어르신이라고 표현해보게나.....
    어르신하고 불러보게나....

  • SHAME ON THE HISTORY 2012.12.28 06:09 (*.40.5.99)
    박근혜 당선, 국적 포기한 지인도 있습니다
    '노빠'라서가 아닙니다, '역사적 자존심' 때문입니다

    지난 19일 대선 투표가 진행되고 속속 개표 결과가 나오는 걸 밤새워 지켜봤습니다. 충격이었습니다. 입맛은 쓰고, 귓속은 왱왱거렸고, 가슴은 벌렁거렸고, 머릿속은 하얘졌습니다. "아, 무슨 놈의 역사가 이렇다냐…." 얼굴이 벌개져 나도 모르게 방 천장을 향해 소리치고 말았습니다.

    아, 언젠가 그랬습니다. 함석헌 선생은 <뜻으로 본 한국역사>에서 절규했습니다.

    "쓰다가 말고 붓을 놓고 눈물을 닦지 않으면 안 되는 역사, 눈물을 닦으면서도 그래도 또 쓰지 않으면 안 되는 이 역사, 써 놓고 나면 찢어 버리고 싶어 못 견디는 이 역사, 찢었다가 그래도 또 모아대고 쓰지 않으면 아니 되는 이 역사. 이것이 역사냐? 나라냐? 그렇다, 네 나라며 내 나라요, 네 역사며 내 역사니라."

    섭리사관적 역사 해석으로 유명했던 함석헌은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과 몽골족의 침입·임진왜란·박정희 쿠데타 등 끊임없는 내우외환으로 굴곡된 역사 속에 살아가는 우리 백성들의 고난의 삶을 이렇게 통탄했습니다. 그런데 함 선생이 해석한 대로 우리 민족의 이런 고난에 정말 '뜻'이 있다는 말일까요. 지금으로서는 천지가 아득할 뿐입니다.

    '국적 포기'한 동포... '모국 향해 통곡'한 원로 언론인


    ▲ 국적을 포기한 동포가 게재한 광고
    ⓒ 광고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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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노와 허탈감을 곰삭이고 지내던 터에 얼핏 스쳐 지내던 동포 한 분이 "신부님과 약속했다, 문재인이 졌으니 국적을 포기하겠다"며 신문에 '국적 포기선언 광고'를 내겠다는 전갈을 보냈습니다. 이심전심이었습니다.

    그 전날에는 박정희 시절 국내외에서 민주화 투쟁을 했던 원로 언론인이 제게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내용인즉슨 "현 사태가 무지한 노인층 때문에 좌절감을 줬더라도 딱 한 번의 통곡으로 끝내고, 모국의 정치적 발전을 위해 꾸준한 노력이 있길 기대하며 마음 속으로 성원을 보내네… 모국을 향해 통곡하며" 였습니다. 저도 통곡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기막힌 일입니다. 저는 '박근혜 후보만 아니라면 누구라도'라는 생각으로 이번 대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지난 17대 대선 당시 이명박 후보가 박근혜 후보를 누르고 한나라당 후보가 되는 걸 보고 '그나마 다행'이라며 안도했을 정도로 '박근혜만은 안 된다'는 생각을 심저에 갖고 있었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제겐 문재인이냐 안철수냐도 문제가 되지 않았고, 이정희든 강지원이든 김순자든 조갑제든 지만원이든 문제가 되지 않았을 터였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제가 박근혜 후보에게 무슨 원한이라도 있어서 그러는가 보다라고 지레짐작하는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게 '문재인이 되면 노무현의 한을 풀어줄 것이라 기대하는 '노빠'가 아니냐'고 힐문할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르게는 '문재인이 되면 남북관계가 경제가 분배문제가 복지나 교육이 확 달라지는 새 세상이 올 것 같아서냐'라고 반문하시는 분도 있을 듯합니다. 해외동포 가운데서는 아마도 재외동포청이 생기고 이중국적 문제도 해결되고, 재외선거제도도 개선될 것이라는 등 어떤 혜택을 누릴 것 같아서 그러는 것이냐고 묻는 분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박근혜에게 무슨 원한이라도 있냐고요


    ▲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사진은 지난 19일 개표 당시.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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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아닙니다. 저는 물론이고 제 가족이나 친척이 박정희 시절 잡혀가서 고문을 당하거나 재산을 빼앗긴 적도 없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가슴 저리게 좋아하는 정도의 '노빠'도 아닙니다.

    5년여 동안 파탄이 날 대로 나서 더 이상 내려갈 것도 없는 남북 관계는 국내외 훈수꾼들의 압력에 의해 '아무래도 안 되겠다, 달래면서 가자'는 쪽으로 흐를 게 빤해 보이고, 국제경제와 밀접하게 연동이 돼 있는 국내 경제는 부처님 손바닥에서 놀기 정도가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분배나 복지·교육은 중층적으로 복잡하게 얽혀있는 구조적인 문제라서 5년 안에 그 무슨 큰 성과를 기대하기에는 누가 손을 대더라도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수십 년을 기다렸다 수만 리를 달려가 투표한 재외선거에서 보셨다시피 재외동포들은 본국에서 크게 혜택을 주지 않아도 고국을 걱정하고 어떻게든 도움이 되려고 할 만큼 의식이 성숙합니다.

    저는 정치 허무주의를 내세우려는 것도 아니고, 반대로 근거 없는 낙관주의를 들이대며 '누가 해도 마찬가지'라는 주장을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뭣 때문에 박근혜는 안 된다는 것이냐고요?

    단 한 가지, 국민적 자존심 때문이고 '역사 바로 세우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국내에서나 국외에서나 '쪽팔리는 역사'를 사는 '2등 국민', 아니 '하등 국민'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는 말이지요.

    외국에 아무리 현대차를 많이 팔아도, 아무리 삼성 전자제품이 인기가 있어도, 걸그룹이나 싸이가 엄청난 군중을 몰고 다녀도 어쩌다 텔레비전에 나오는 한국 소식을 통해 '독재자의 딸'이라는 단어가 사용돼 우롱을 당하는 역사를 사는 국민은 불행한 국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선거 전후에 외국 언론매체에서 박근혜 후보를 가리켜 '독재자의 딸'이란 레테르를 붙여 보도한 것을 아직도 많은 국민들은 그러려니 받아들이고 있는 듯합니다. 이는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 잘 먹고 잘 살아도 '졸부'라는 손가락질을 당하는 부자가 있는 것처럼 "너희가 요새 밥술깨나 뜬다고 난리인데, 희대의 독재자의 딸을 다시 대통령으로 삼으려 하다니… 아직 미개국 아닌가"라는 이야기와 같습니다. 저는 그걸 느끼지 못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 것 같습니다.

    새누리당과 보수 언론이 '스트롱맨의 딸'(strongman's daughter)이라는 표현을 두고 제 논에 물대기 식으로 '강력한 지도자' 또는 '실력자의 딸' 등으로 해석한 것에 당황한 미국 언론은 해당 지면 인터넷 판에 '독재자의 딸'(dictator's daughter)이라고 제목을 바로잡았습니다. 유럽의 언론 역시 박근혜 당선인을 '독재자의 딸'로 명기했습니다. 이는 나라 밖에서 우리를 어떻게 보고 있느냐는 것의 반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죽했으면 국가 기간 통신사인 <연합뉴스> 편집국 기자들이 '실력자의 딸'이라고 번역한 자사 정치부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가결했을까요.

    '밥맛 나게 하는 민주주의'에 대한 갈망


    ▲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재외국민투표소
    ⓒ 김명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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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더 걱정하는 것은 우리의 역사가 난장판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반동적인 역사에 가담한 자들에게는 시효가 없다'며 나중에라도 처벌하는 것이 상례가 됐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친일파도, 유신 독재의 부역자들도, 학살자들도 아무런 역사의 단죄를 받지 않고 버젓이 대낮에 활보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바라보며 산다는 것은 죽을 맛입니다. 물론 '딸에게 역사적 책임을 대물림하는 일은 가당치 않다'고 하는 분들이 있기는 합니다만 그가 직·간접으로 관련돼 있다는 점에서 억지춘향식 두둔에 불과할 따름이겠지요.

    당선되기 위해서는 못할 짓이 없다는 생각을 했는지 박 당선인은 후보 시절 인혁당 사건이나 유신 독재 등 일부 역사적 사실에 대해 '어정쩡한' 사과를 표하긴 했지만, 고개가 갸우뚱거려지고 뒷맛이 개운치 않은 게 사실입니다. '그때 상황에서는 최선의 선택이었다, 본의 아니게 피해를 본 분들에게 유감' 등의 말로 정리되기에는 우리 굴곡진 현대사가 남긴 역사의 무게가 너무 무겁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생각은 저만 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한마디로 '과'는 반성하고 '바름'을 향하는 역사가 우리 땅에도 실현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 때문에 저는 '박근혜 후보만은 안 된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일본으로부터 갓 독립한 신생 조국에서 누구나 대통령이 될 자격이 있어도 (일제에 견마지로 한) 박정희만은 안 된다'고 장준하 선생이 주장한 것처럼 '독재로 점철된 한국의 현대사에서 그 독재에 직·간접으로 이어져 있는 박근혜만은 안 된다'는 것이었지요.

    이번 선거 결과에 통곡을 했다는 원로 언론인이나 '국적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한 재미교포나, '무슨 이런 놈의 역사가 다 있나!'라고 소리친 저나 '악한 짓은 악하다고 하고 바른 것을 바르다고 인정하는 세상'에 대한 갈망이 있었습니다. '밥 제대로 먹여주는 민주주의' '밥맛 나게 하는 민주주의' 세상을 갈망하고 또 갈망했습니다.

    제가 문재인 후보의 당선을 바랐던 것은 문재인 개인에 호감이 가서라거나 그의 공약들이 눈에 확 들어오고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것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비록 한국의 현대사가 굴곡진 역사로 점철돼 있지만 조만간 무너져 내릴 것이라는 일말의 기대가 있었고, 그것을 실현한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을 문재인 후보로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똘똘 뭉쳐 부딪친 노력은 그 무모함만을 부각시킨 채 허망하게 막 내렸고, 역사에 거는 기대감에 체념의 그림자가 강하게 드리워져 버렸습니다.

    우리는 아직 희망을 고집할 수 있는가


    ▲ <달리는 기차 위에 중립은 없다> 책 겉표지
    ⓒ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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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고국의 현실에 힘을 잃고 우울한 상황에 처해질 때마다 다시 펼쳐 읽는 명저가 있습니다.

    지난해 작고한 미국의 재야 사학자 하워드 진의 <달리는 기차 위에 중립은 없다>라는 책입니다. 힘없어 보이는 민중들이 거대한 역사의 물줄기를 형성해 온 과정이 체험적으로 그려져 있고, 그 민중들에 거는 무한한 희망이 담긴 책입니다. 그 '희망에 대한 고집'을 선언적 언어로 그린 구절을 저는 특히 좋아합니다만, 오늘은 괜히 허공을 치는 소리로만 들립니다.

    "역사는 거대한 적과 맞서 자유와 정의를 위해 함께 싸워 승리한 사람들의 얼굴로 가득 차 있다. (중략) 영웅적인 것과는 거리가 먼 아주 작은 행위라도 불쏘시개 더미에 더해지면 어떤 놀라운 상황에 의해 점화돼 폭풍 같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중략) 결국 내겐 절망할 권리가 없다. 나는 희망을 고집한다."

    이런저런 분석과 반성들이 터져 나오고 있지만, 당장의 체념과 절망을 희망과 기대로 역전시킬 수 있는 별다른 출구는 보이지 않습니다. 거듭 훼손에 훼손을 거듭해온 민족적 자존심과 역사에 대한 무너진 기대가 영영 회복될 것 같지 않은 기분이 앞서는 오늘입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양심 불량층'에 대한 원망과 분노가 앞서고, 역사 허무주의의 그림자가 덮여 있는 지금, 다시 우리는 민중들의 힘에 대한 희망을 고집해야 하는 것일까요? 울먹이는 음성으로 국적 포기 선언을 한 50대 재미교포를 붙들고 대취하고 싶은 오늘입니다.
    덧붙이는 글 | 플로리다 코리아위클리에도 실렸
  • 저무는 한해 2012.12.28 13:02 (*.162.41.251)

    왜 자기만 옳고...국민의 다수가 선택한 지도자를 인정하려 들지 않을까요....
    내가 원치 않은 사람이 당선 되서....국적을 포기했다고.....이중 국적이었나요?.....한쪽 발을 담궈놓았다가 이제 빼신건가요? 자랑이십니까....
    어디가서 그런얘기 하지 마세요....유치해 지실려고 하십니까.....

    이게 뭡니까......내가 선택한 사람만이 희망이고...타인이 선택한자는 불행이다 라는 건가요...
    물론 나중에 국정을 맡아서 잘할지 못할지는 모릅니다.....못하면 그때 가서 야단치면 됩니다.....
    민주주의란....내가 원치 않는 자가 당선될지라도....다수가 선택했다면...믿고 맡기는게 순리아니겠습니까....

     

    왜 이렇게 같은 부류에 댓글이 계속 올라오나 했더니.....

    기타매니아 주인장(콩쥐,,자료)부터....측근이라 할 수 있는 자주 보이는 아이디들이....다 이쪽 부류(정치색)였다는 것을...

    이제야 깨닫다니...허....괜히 허공에 빈소리만 질러댔으니.....

     

    국회 지경부 위원장 민주당  의원이....시사코너에 나와서...민주당내에서도..좌익진보를 추구하는 자들(골수)과....

    안철수 같은 뜻을 가진 중도진보자들(정통야당)이...... 이제는 갈라서야 할 시점이다 라는 말이 와닿네요....

     

     나도 글 그만 올려야것다.....

    이제는 가끔 들어와서 연주나 들어야 것다.....

  • jiui 2012.12.28 18:41 (*.107.160.17)

    국적포기한 위에분의 심정에 동감하는 일인입니다. 과연 현대 민주주의 선진국이라는 국가들 중에서 우리나라처럼 이렇게 독재자의 딸이 다시 정치를 하고 대통령을 하는 나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한나라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아프리카 가봉이나 북한같은 삼류근대왕조같은 후진독재국가말고 소위 선진국이라 불리는 나라에서 그런 사례가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중동이 석유판매로 막대한 부를 축적하고도 미개국대접을 받는 이유가있습니다. 중국처럼 경제대국으로 성장했다해도 문화적으로 정치적으로 발전되어있지 않는 나라는 무시당하기 마련입니다. bbc 같은 방송국에서도 문재인씨가 대통령이 될걸로 당연히 생각하고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가 안되자 크게 당황했다고 들었습니다. 민주화된 대한민국의 수준을 너무 높게 생각한거죠..민주주의 다수결 투표로 선출된 박근혜당선인을 지금 이시점에서 반대하는것은 아닙니다. 이번 대선은 개인적으로 한국의 국민의식과 민주주의가 제대로 성숙했는지 검증하고 한단계 더 도약할수 있는 기회였고 선진국문턱을 넘어서 세계속 경제문화적으로뿐만 아니라 정치적으로도 선진화된 대한민국을 각인시킬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기회를 스스로 차버린 역사적 발전의 순간에  후퇴를 선택했다는 점에서 아쉬운 심정이 너무 많이 드는 선거였습니다.

  • 기타만 지기징징 2012.12.29 02:58 (*.73.94.196)
    알기 쉬운 대선 투표 결과 분석
    싸우지들 마시고 요기 가셔서 있는 그대로 보고 느끼시면 됩니다.
    http://blog.koreadaily.com/media.asp?action=POST&med_usrid=chirodr&pos_no=631972
  • gmland 2012.12.30 02:48 (*.212.135.221)
    1차산업 종사자, 자영업자, 주부, 무직자 계층에서 박근혜를 지지했다.

    저소득층, 빈곤계층에서 박근혜를 지지했다.

    학력이 낮을수록 박근혜를 지지했다.
    .
    .
    좀 이상한 결과인 것 같습니다. 사회주의를 표방하는 진보는 원래, 1차산업 종사자 및 저소득층이 지지 기반인데, 위 결과는 거꾸로 된 것 같습니다.
  • 꽁생원 2012.12.30 13:24 (*.109.39.218)

    정치는 이성적인 영역에 머물러 있어야 옳다고 봅니다.
    정치에 감정이 개입하면 토론이 아닌 감정싸움으로 번지더라구요.

    민주사회에서 다수가 선택한 결정은 존중되어야 합니다.
    다만, 다수의 선택이니 옳은 것이다. 라는 생각은 옳은 시각이 아니며 자칫 위험한 결과를 낳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사회는 사대주의, 유교교조주의, 식민지, 분단, 전쟁, 독재, 지역주의..등의 부정적인 역사적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독재권력에 아부하고 그 논리를 전파하는 데 충실하게 부역해온 건강하지 않은 언론환경에 수십년간 길들여져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안철수가 나왔으면 어땠을까..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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