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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np
(*.148.25.25) 조회 수 5218 댓글 39
성서 창세기에 보면 ...

하와가 뱀의 유혹에 넘어가서 먹어선 안 될 선악과를 따 먹으로써

여호와에 대한 반역을 하였다고 나와있는데 ...

이 반역의 죄는 유전죄로서 오늘날 까지 우리 모두에게 전해지고 있다고

하고 ...

그런데 이 '뱀'이 누군가 하면 악한 신들의 우두머리인 '사탄' 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사탄이 악의 근원으로서 사탄이 없다면 이 세상에 악도 없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 사탄이 창조주 여호와에게 반역하고 악한 신으로 변신한 것이

에덴동산에 인간이 창조되고 선악과를 따먹는 그 순간 부터 일까요?

아니면 그 이전 부터일까요?

창세기에 보면 인간은 모든 피조물들 중에 맨 마지막으로 창조 되었다고 하는데

인간이 창조되기 이전의 사탄은 악한 신이 아니었을까요?

(구약성서 중 '욥기' 에 보면 사탄도 창조주의 아들이라고 표현되어 있는 것으로

봐서 사탄도 천사임을 알 수 있습니다.)




  
Comment '39'
  • 스파게티 2008.07.06 23:35 (*.180.111.40)
    너무 어려운 화두 이십니다 ^^
  • 오상훈 2008.07.06 23:57 (*.245.238.61)
    저도 기독교 인이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엔 이문제는 종교를 전문적으로 연구하시는 교수(종교학),목회자 등한테 물어봐야할 질문인거 같습니다........

    방금 sbs '인간의길 신의길'을 보았는데 이슬람에 대한 제가 몰랐던 것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거든요...
    한편으로는 '아무리 종교적으로 자신이 많이 안다고 해도 자기 주관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분별한 발언들이 나올수있을꺼같다'라는생각이 듭니다....
    기타마니아분들중에 목사님계시면 시원한답변 들을수있을텐데요.....
    스파게티님 답변처럼 지금까지 기타마니아에서 본 게시글중 제일 어려운 질문이네요...
  • Kyung Yoo 2008.07.07 08:24 (*.233.107.244)
    성경은 하님에 말씀이라고 생각 할때에 그범위가 넓어질수도 있고 또
    기독교 에서 그성경을 바탕으로 그들에 교리를 세웠고 기독교인들이 갖고있는
    믿음에 바탕이 되고있기 때문에 객관적 주관적 해석이 있을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는 창세기에서 원죄에 문제를 놓고 받은 은혜가 있다면 사탄이 누구고
    언제우리에게 원죄가 있었는가 보다는 우리인간은 하나님만이 볼수있는
    선과 악을 구별할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사탄에게 시험을 받았을때 사탄은 이 선악과를 먹으면 하나님같이
    볼수가 있다고 꼬였습니다.

    for God doth know that in the day ye eat thereof,
    then your eyes shall be opened, and ye shall be as gods,
    knowing good and evil.

    그때 인간은 하나님과 갈이 되고싶은 욕심에 죄를 범했습니다.
    결국은 하나님은 창조주와 피조물과에 관계를 확실이 한것이라 생각 합니다.
    그이유는 저도 알수가 없지만 확실한 것은 현재 우리인간들이 유한한 존재이고
    완전하지 못하다는 것이죠.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오늘날 기독교에서는 구원을 받고 영생을 얻는 길을
    확실히 알고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예수님을 진실로 영접하면 구원을 받는다고 되어있기 때문이지요.
    결국은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은 good 이고 아닌 사람은 evil 라는 뜯인것이죠.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한다고 할때 예수님이 정말 무엇인가를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에 아들 그리고 우리를 구원하시는 구세주라고 기독교에서는 가르치고
    그를 영접하고는 교회생활을 시작헙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이 정말 어떤분이고 무엇을 허셨던 분인가 생각해볼때
    우리인간을 사랑하셔서 모든 인간을위해 희생을하시고 죽음에서 살아나신 분입니다.

    이런 예수님을 진정으로 믿는다는것은 제생각으로는 교회를 열심히 다닐수도 있지만
    그분에 한일들을 진정으로 동의하고 우리 삶에서 조금이라도 실천을 할려고 노력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에 개인적 믿음은 구원은 하나님에 은혜(Grace)로 만 받을수있다고생각 합니다.
    하나님만이 오직 선과 악을 구별할수가있고 또 예수님에 사랑을 생각할때 결국은
    하나님은 사랑에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부족한 인간들은 하나님이 필요한것이 겠죠.

    이렇게 생각해볼때 꼭 기독교인이 아니라도 구원을 받을수 있다는 평안함과
    하나님에 사랑을 느낄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공원 2008.07.07 08:45 (*.77.92.177)
    경험은 주관적이지요.
    성경역시 그 안에 쓰여진 신(神) 경험은 주관적 체험에 의해 표현되어진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시각 장애인과 코끼리에 대한 이야기에서처럼,
    느끼고 알게 되는 모든 경험들은 자신의 주관적인 사고를 크게 벗어나지는 못할 것입니다.
    성경의 문자에 얽매이면 결국 성경을 우상으로 떠받드는 결과를 만들겠지요.

    성경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이라고 말한다면, 한낱 자기 자신만 경배해야 자비를 베푸는 속좁은 신을 만들뿐입니다. 참된 신앙은 종교를 벗어나야 가능할텐데, 지금의 종교들은 벗어나면 죄악이라고 가르치고 있지요.
    과학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는데, 종교는 예나 지금이나 별다른 변화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 아가타 2008.07.07 10:33 (*.107.250.85)
    쩝, 바이블 창세기는 거의 모두 무시하면 됩니다.
    90프로 이상이 왜곡되어 있기에...
    신도 왜곡, 창조도 왜곡, 예수도 왜곡...
    그러니 제대로 남는 게 없어요.
    여호와는 타락천사, 사탄은 한 때 그 밑의 부하,
    예수는 3명의 이야기를 짜집기해서 편집,
    이러니 뭐가 이야기가 되겠습니까.

    지구역사 자체가 타락천사들의 침략 원정(성배 원정)이
    (성배란 잔이 아니고 우주의 특정 메카니즘임)
    배후 동기로 자리잡고 있었기에 썩 좋은 과정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의 영향력이 숫자는 적어도 정치, 종교, 경제계에 뿌리를 구축하고 있어서
    탈피한다는게 지난한 과정이 되고 있습니다.
    지구상 모든 전쟁의 배후에는 그들의 아젠다가 자리잡고 있을 정도...
  • 야맛있다 2008.07.07 11:19 (*.163.86.202)
    이러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오늘날에도 한때 선량하고 정직하던 사람이 도둑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납니까? 그런 사람은 마음에 그릇된 욕망이 자라도록 내버려 둘지 모릅니다. 그 욕망에 대해 계속 생각하다 보면, 그 욕망은 매우 강해질 것입니다. 그러다가 기회가 주어지면, 줄곧 생각해 온 나쁜 욕망을 실행에 옮기게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사탄 마귀도 바로 그렇게 된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는 하느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자녀를 낳고 땅을 후손으로 가득 채우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을 것입니다. (창세 1:27, 28) 사탄은 ‘그럼 그 모든 사람이 하느님이 아니라 나를 숭배할 수도 있지 않겠는가!’ 하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그릇된 욕망이 그의 마음에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결국 그는 행동을 취하여 하느님에 관해 거짓말을 함으로 하와를 속였습니다. (창세 3:1-5) 그렇게 해서 그는 성서 원어상 “중상자”를 의미하는 “마귀”가 되었습니다. 동시에 그는 “반대자”를 의미하는 “사탄”이 되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창조되자, 그 천사는 그들의 순종과 숭배를 참하느님에게서 가로챌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것에 유의하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그 천사는 하느님께 반역하고 첫 인간 부부가 죄짓는 행로를 따르도록 유인함으로, 스스로 사탄 마귀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결론은, 사탄은 첫 인간 부부가 선악과를 따먹기 전부터 그릇된 동기를 품었으며 인류 최초의 거짓말을 통해 반역자가 된 것으로 추리해 볼 수 있습니다.
  • 야맛있다 2008.07.07 11:27 (*.163.86.202)
    물론 여호와께서 하시는 모든 일은 완전합니다. . 그러므로 그분은 결코 악한 것을 창조하지 않으셨습니다. 다만,
    하느님의 모든 지성 있는 피조물들의 경우와 같이, 이 영자도 자유 의지를 부여받았으나 그 선물을 잘못사용한 결과로 부패의 과정을 밟게된 것으로 추리할 수 있습니다.
  • 뚜겅열린다 2008.07.07 11:35 (*.237.223.188)
    성서엔,,,예정론(예지론)과,,자유의지론이...상충합니다,,이댐시..장로,감리..기타등등,,파가생겻죠,,전능하신분이믄,,왜,,반역을하지못하게맹글지,,여기서,,자유의지를주셧다 는,,자유론,,,,,그라고,,전능하다는말엔,,,미리안다는,뜾도포함되죠,,미래를모르면,,전능이란말이성립이,안되죠, 미리안다,,,예지론이죠,,미래를미리안다는말은,,그렇게,,각본이짜여져있다,,는말이고,,에정론이죠,,예정론도,,,맞고,,자유의지론도맞는데,,문제는서로가,,모순이라는거죠, 인간의능력으론,,설명이잘안됩니다,,,
  • 야맛있다 2008.07.07 11:51 (*.163.86.202)
    반역을 못하게 만들면 그런 숭배를 누가 기뻐하겠습니까?

    우리 인간은 과거에 안좋은 기억이 있을때 떠올리고 싶지 않아도 불쑥 불쑥 생각이 나서 당혹해하는 경험을 하게됩니다. 불완전하다는 증거이지요.
    하지만 하느님께서는 완전하시기에 생각하고 싶지 않은 혹은 알려고 하면 알 수 있지만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어지는 문제와 관련해서는 생각하지 않으실 통제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다시말해 예지력이 있으시지만 사용하지 않으실 (제어하실)능력이 있으시다는 것입니다.

    부도가 뻔히 날 회사라는 것을 알면서도 자녀에게 투자를 권할 부모가 있을까요?
    선악과를 따 먹을 것을 알면서 다시말해 나와있는 각본을 미리 만들어 놓고 그분이 만드시고 스스로 기뻐한 피조물에게 의도된시험을 가져다주셨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아가타 2008.07.07 12:55 (*.107.250.85)
    흔히 여호와로 등장하는 바이블의 존재는 YHWH(야훼)로 부를수 있는 집단과
    여호와라는 이름을 가진 특정한 개체 존재 두 가지가 가능합니다.
    이들 모두 추락한 엘로힘들로서 타락천사라는 카테고리에 들어갑니다.
    이들 외에도 추락한 세라핌 집단도 있어서 이들 두 집단 사이의 교배로부터
    등장하거나 이들이 창조한 또 다른 인종들도 무수합니다.
    현대 용어로 치면 모두 외계인으로 분류 가능하죠. 다른 차원의 존재가 모두 외계인이죠.

    태초에 엘로힘이나 세라핌이나 모두 크리스트 인종으로 창조된 집단이지만,
    (인종과 유니버스의 창조는 신이 직접 하는게 아니고 의식만으로 존재하는 고도 존재들이 행함)
    자유의지라는 우주의 근본 원리의 하나에 의해 자신의 창조는 자신의 책임으로
    해결해야 하는 원리가 모든 개체마다 적용되며, 그들의 크리스트적 코딩이 추락하고
    또한 스스로 근원과의 연결고리를 끊음으로써 유한한 생명이 되었으며,
    그에 따라 우리 우주의 생명 필드를 무력으로 지배하려는 아젠다가 생겨남.

    원죄란, 2500억년 전 추락한 엘로힘과 세라핌들이 우리 우주(유니버스)를 지배하려고
    일으킨 일종의 반란임다. 지구 인류과는 원래 상관 없는 일이죠.
    우주의 역사가 모두 드러난 지금 보면 바이블 창세기는 허무 개그임다.
  • 아가타 2008.07.07 13:03 (*.107.250.85)
    아, 그렇다고 창세기가 완전 픽션이란 건 아니고,
    또 기독교가 원래부터 지금 모양이란 것도 아닙니다.

    태초 이래의 역사를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아눈나키들(야훼 계열)이 왜곡 편집하고,
    또 결정적으로 니케아 회의에서 그나마 일부 남아 있던 크리스트적 흔적들을 말살한 바,
    지금의 형태로 된 것이 기독교이지만, 블루 에세네파의 원래의 크리스트적 교의는
    지금과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지금 남아 있는 종교란 대중들을 콘트롤하기 위한 도구로서의 위상이 거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종교란 원래 하나의 근원 속에서 나온 것이지만 수천년의 세월 속에 잠식된 것....
  • 그녀석 2008.07.07 18:55 (*.41.1.23)
    이런 질문을 왜 여기에다가 -_-;...그냥 목사님같은 분들께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그게 확실할거같은데요. 아니면 주석서를 보시든가요.
    종교적인 질문은 분쟁을일으키기도 하고 비아냥 거리는 분들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과히 보기가 안좋아지거든요.
  • 보기 2008.07.07 19:00 (*.248.222.101)
    안좋네요..ㅡㅡ;; 여긴 기타매니아입니다.. 종교 사이트가 아니라고요
  • 아가타 2008.07.07 20:55 (*.107.250.85)
    예수 이야기는 3명의 예수 이야기가 하나로 편집되어 졌지만,
    편집 주체가 아눈나키(시리우스-A에 창조된 야훼계 인종)인 탓에
    그들이 파견한 예수(9차원 아바타) 이야기가 주류로 자리잡았으며,
    12차원 크라이스트 예수가 편찬한 서적들은 의도적으로 실종되었습니다.

    제 3의 예수인 평민 아리하비가 십자가에 매달린 후에,
    여호와는 외계인이 결부된 흔적을 지우고 싶어하여 이들 3인의 이야기를
    합쳐서 하나로 만들었습니다. (9차원 아바타 예수는 외계인 혈통임)
    그래서 지금 남은 예수의 가르침중에 진짜 그리스도의 가르침이 뭔지는
    많지도 않을 것이며 알기도 매우 어렵게 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위에서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고 인용한 것이 진짜 그리스도의
    가르침이라면 그 의미를 진정으로 이해하게 된다면
    외부의(Externalized), 개체화된 인격(personified)신이라는 개념이 얼마나 잘못된 신인지,
    진정한 신의 개념과 얼마나 먼 것인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바이블의 신이 바로 그러한 외적으로 존재하는 인격화된 자칭 신입니다.

    진정한 신을 만나려면 내면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게 성자들의 공통적인 가르침이라면
    내면으로 들어간다는게 정확히 뭘 의미하는 지를 이해해야만 합니다.
    이는 우주 근원 차원의 심오한 물리학까지 필요로 하는 것이지만,
    모든 만물의 내면의 가장 깊은 에센스, 즉 정신과 마음의 가장 깊은 차원에
    신의 의식의 일부가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우주 만물에 내재하는 모든 의식이 신의 의식의 일부가 되는 것입니다.
    신의 본질은 대우주의 만물이 화생하는 근원 바탕이자 그 배후에 편재하는 의식을 가리킵니다.

    이 신으로부터 만물이 화생하기 위한 물질이 생성되어 나오는 과정과,
    대우주의 모든 창조의 과정이 끊임없이 이루어지며 우주가 생성, 소멸하는 과정은
    창조 물리학의 이해를 필요로 하는 관계로 필설로 형용하기 어렵습니다....

    흔히 사용되는 천국이란 표현도 정확히 뭘 가리키는지 애매모호한 표현입니다.
    지금의 물질우주를 벗어나도 여러 층의 우주를 진화해 올라가야만(진화의 사다리)
    우리가 나온 근원으로 다가갈 수 있기에 지극히 교조화된 종교의 용어라고 할 것입니다.
  • 파크닝팬 2008.07.07 21:54 (*.28.2.44)
    ㅋㅋㅋ np니임... 새터에서 연합회 합주단 MT할때 처음 뵜을적에... 한잔 하시고 저 헌테 뭐라고 하셨는 종 기억 하십니까여? ㅋㅋㅋㅋ
    "너 환자지!" 하셨습니다...ㅋㅋㅋ
    글의 내용으로 보아서... 환자인 저보다도 더 연구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요.
    하긴 저야뭐... 너무 나이롱이라서... ===3
  • 임성빈 2008.07.08 04:25 (*.171.254.60)
    뱀, 사탄은 천사였으나 하나님을 따르지 않고 반역한 천사입니다.

    하지만 모든것이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제일 선하다고 믿어야하는 하나님에 대해, 하나님꼐서 악을 만들었다는 것 은 모순적이겠지만, 인간은 하나님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해야하는것은 하나님을 믿어서, 믿는것에 소망을 갖고, 사랑으로 베풀며 살면은 됩니다.
  • 아가타 2008.07.08 15:41 (*.107.250.85)
    루시퍼(토트계 아눈나키) 집단의 반란에는 두 가지 양상이 있습니다.
    약 25,000년전 지구인류의 별 활성화 사이클에서 빛의 편에 들어왔다가
    배신하고 어둠의 아젠다에게 봉사하여 사이클을 망쳐버린 전력이
    오리지날 의미의 루시퍼의 반란이고,

    약 10,000여년전 여호와계 순종 아눈나키의 지배를 박차고 나와
    독자적인 지구 지배 아젠다를 가동하기 시작한 것이
    바이블적인 의미의 루시퍼의 반란입니다. 경쟁자이자 대적자가 된 것이죠.
    이후 바이블은 루시퍼 집단을 사탄이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뱀이란 것은 지구행성에 심어놓은 아틀란티스 필론 임플란트(다차원 장치)의 형태가
    루시퍼계 아눈나키 측은 뱀 형상, 여호와계 아눈나키 측은 비둘기와 올리브 가지 형상,
    또 다른 드라콘 종족(추락 세라핌 계열)의 경우는 용의 형태로서,
    이런 형상을 각 집단의 마스코트적인 의미로서 사용하는 것에서 기인한 것입니다.

    지구인류의 모태가 되는 빛의 그룹에서 방어막으로 심어놓은 것은
    사자, 독수리, 황소, 사람얼굴 모양의 4가지로서, 계시록에서 여호와는
    이들을 격파하고 지구 지배를 쟁취하겠다는 플랜을 밝혀놓고 있습니다.
    또 바이블의 웜우드는 루시퍼계의 전투행성을 가리키는데,
    이것도 하늘에서 녹다운 시킨다는 의도를 기술하고 있죠.

    지구라는 행성은 다양한 우주의 인종들의 아젠다가 격돌하는 장이 되어 왔고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 콩쥐 2008.07.08 15:54 (*.161.67.236)
    아가타님 이야기는
    새로운 내용이 많아서 아주 신기하네요...
  • choondo 2008.07.08 17:37 (*.212.191.12)
    아가타님, 저는 처음 이러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데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습니다. 참조할 만한 문헌이 있다면 알려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 2008.07.08 19:40 (*.147.90.181)
    춘도님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아시는지요? 초등학생들이나 중학생들이 열심히 하는 게임입니다. 그거와 비슷한 공상인 것 같네요. 사자,독수리, 황소, 사람얼굴을 그룹이라고 하는 걸 보니까 성경에서 힌트를 얻어 돈벌이를 하려는 사람들이 만든 개념인 것 같습니다. 무시하세요. ㅎㅎㅎ
  • 정말요? 2008.07.08 19:44 (*.132.10.225)

    무시해도 되다니...
    아가타님이 스타크래프트게임의 개념으로
    글을 올린거라면 정말놀라운 일이네요....
    보통사람이 전혀 모르는 것을 어떻게 아가타님은 알고 계실까..?
  • 2008.07.08 19:44 (*.147.90.181)
    야훼, 여호와, 엘로힘, 세라핌(아마 그롭=케루빔을 얘기하는 듯 싶습니다).... ㅎㅎㅎ. 성경을 아신다면..
  • 2008.07.08 19:50 (*.147.90.181)
    지구인류의 모태가 되는 빛의 그룹에서 방어막으로 심어놓은 것은
    사자, 독수리, 황소, 사람얼굴 모양의 4가지로서, 계시록에서 여호와는
    이들을 격파하고 지구 지배를 쟁취하겠다는 플랜을 밝혀놓고 있습니다. -아가타님왈

    성경에는 사자, 독수리, 황소, 사람얼굴 모양을 한 사자(메신저)가 나옵니다(날아 다닙니다). 그룹이라고도 하고 케루빔이라고도 하지요. 요한계시록에 그 케루빔을 격파한다는 얘기가 없거든요.
  • Kyung Yoo 2008.07.08 22:10 (*.160.46.106)
    성경을 잘알고 또 하나님도 잘아는 사람은 아마 없을것입니다.

    제가 이문제를 놓고 저나름대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것은 우리가 성경을 읽고 무엇을 느끼고 배워서
    우리 삶에 어떤 변화가 왔느냐가 중요한 것 같읍니다.

    성경에 관심이 있다면 그 성경을 읽고 하나님이 내자신에 삶속에서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생각해 보는것이
    좋을것 같기도 합니다.
  • Kyung Yoo 2008.07.08 22:14 (*.160.46.106)
    자리를 옮겼더니 IP 가 바꿨네요.
  • np 2008.07.09 10:01 (*.104.11.59)
    리플달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제가 올린 질문에 대한 답은 없네요. 주위에 특별히 물어 볼 곳이 없어서 이곳에

    질문을 올렸는데 싫어하시는 분도 계시네요.

    기타매니아가 농림수산부 관련사이트도 아닌데 쇠고기 이야기가 벌써 몇달째

    올라오고 있는데 종교 관련글도 한번 쯤 올라오는 것도 괜찮지 않나요?

    아 ... 파크닝팬님 ... 기억 납니다. 그때 주일학교 선생님 분위기로

    우리를 대해 주셨어요

  • choondo 2008.07.09 12:13 (*.212.191.12)
    np님 오랜만 입니다. np님의 질문은 하나님이 인간을 이땅에 창조하시기 전에 사탄이 지구에 먼저 들어왔는가 하는 질문인것 같은데 저는 그런것 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구가 창조 되기전에 하늘나라에서 천사들의 반란이 일어났습니다. 사탄은 반란을 일으킨 천사들의 대표 이었습니다. 사탄과 천사들의 3분의1일이 되는 사탄의 추종자 천사들은 결국 하늘나라에서 쫓겨나오게 되었고 그들이 정착한 곳이 이 지구인것 입니다. 따라서 이들을 fallen angel 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지구의 역사는 지구의 지배권을 두고서 하나님과 이 fallen angel들이 벌이는 싸움이며 하나님은 우리를 통하여 다시 지구를 하나님의 나라로 귀속 시키고자 하는것으로 저는 이해를 하고있습니다.

    따라서 지구의 역사는 이와같은 대 쟁투의 입장에서 이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성경구약에는 사탄의 존재에 대하여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 아가타 2008.07.09 14:21 (*.107.250.85)
    호 님인가요? 저는 적어도 진지하게 얘기하는데, 돈벌이용 게임 수준으로
    전락시키다니 참...격파란 말에 매이시는 듯 한데, 4마리 짐승을 휘하에 복속시키는 거나
    그거나 거의 비슷한 의미이죠. 복잡다단한 걸 제가 단편적으로 쓰다보니 두서가 약간 없긴 하겠죠.

    바이블에 얽매인 시각으로는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제가 지극히 간단하게 언급한 정보는 지구상의 주요 종교들이 기원되었던
    근원으로부터 나온 정보이고, 동양 고대의 무극/태극 개념도 여기서 나온 겁니다.
    이 정보 체계는 세상에 출현한 지 10년밖에 안됩니다. 이 시대가 그걸 필요로 해서..

    과거 20만년 전에도 50만 페이지가 번역되었던 적이 있었고,
    제슈아-12(그리스도)도 몇권의 저술을 이로부터 번역한 적이 있지만 실전되었습니다.
    이 시대에는 제슈아-12의 이복 여동생이었던 분이 화신하여 번역하고 있으며,
    한 시대에 3명의 스피커가 활동합니다. (이런 분들을 인디고(타입-1)라 하기도 합니다)
    이 정보의 근원은 우주의 정보가 담긴 다차원 매체로서, 그로부터
    스피커는 원격으로 번역을 합니다. (원격 번역은 물론 상당기간 훈련을 필요로 함)

    스피커는 번역과 동시에 우주의 과업을 해야 하므로 무지 바쁜 상황이며,
    그래서 10년동안 책은 수권 정도이고 나머지는 워크숍을 DVD로 그대로 기록하여
    보급합니다. 전체 분량으로는 아마 수만 페이지 이상이 될 겁니다.
    그 분야를 보면, 우주의 인종 및 역사와 현황, 창조물리학, 템플라 사이언스,
    스피리츄얼 사이언스, 우주의 신의 개념과 크리스트(우주의 원리이기도 함)의 개념,
    바이오-스피리츄얼 힐링 등, 그 수준 차이와 내용의 방대함이 비할 바가 없습니다.

    제가 일부 번역한 자료는 있지만, 엄격한 저작권 프로토콜을 지켜야 하는 관계로
    공개는 곤란하고, 아마 나중에 한글 책으로도 접할 기회가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분야를 공부하려면 그 깊이와 분량에서 엄청나므로 committed한 마인드가 필요하며,
    그래서 문헌을 요구하는 분에게도 소개하기가 주저되는데, 그래도 꼭 보고 싶다고
    요청하는 분에게는 입문적 수준의 원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콩쥐 2008.07.09 14:52 (*.161.67.236)
    아가타님 아주 쉬운 입문적인 서적을 추천해 주세요....
    곡 사서 읽어보고 싶네요...첨 듣는내용이 많은지라...
  • 2008.07.09 19:51 (*.147.90.191)
    아가타님이 말씀하시는 종족에 대해서는 다들 금시초문일겁니다. 저로서는 그렇게 보였습니다. 진지하다고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가타님이 말씀하시는 야훼나 여호와나 엘로힘이나 다 같은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아가타님이 말씀하고픈 것이 뭔지 쉽게 설명하면서 부연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과거 20만년 전에도 50만 페이지가 번역되었던 적이 있었고.... 2천년전 얘기도 이렇다 저렇다 하는 상황에서 20만년 전 얘기를 하면서 아무런 부연 설명없는 것이 과연 진지한 것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실례가 되었다면 너그럽게 용서해 주십시요. 남은 하루 평안하시고요. ㅎㅎㅎ
  • 2008.07.09 20:09 (*.147.90.191)
    입문 서적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ㅎ. 궁금합니다. caats@hanmail.net 입니다.
  • np 2008.07.09 20:14 (*.243.31.4)
    아... choondo님 ... 오랜만에 뵙습니다.

    choondo님 께서 저의 질문에 대한 답을 주시는군요.

    그런데 choondo님 말씀대로 라면 개념적으로 명쾌하게 답이되는데 ...

    성서에는 그런 내용이 없는 것 같아서요.



  • 2008.07.09 20:20 (*.147.90.191)
    요한계시록에 일부 나오긴 합니다만... 미가엘이 용을 물리치고 용이 땅으로 쫓겨나는 얘기가 12장에 나오긴 합니다만 그게 언제인지에 대한 답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 choondo 2008.07.09 21:55 (*.230.134.97)
    np 님, 제가 말한 내용은 요한계시록에 나옵니다. 성경의 해석대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가 놀란것은 지지난 일요일 밤 11시45분을 시작으로 SBS에서 4부작으로 하는 예수님은 신인가라는 프로에서 종교학의 전문가들이 하는 말씀중에 제가 생각하던것과 너무나도 같은 이야기를 듣고서 입을 몇분동안 다물지 못했습니다. 한번 보시기를 강추합니다. 여러번을 보셔야 이해가 갑니다. 내용이 그리 간단하지않고 심오합니다. 그냥 귀로 흐러보낼 그런 이야기들이 절대로 아닙니다. 같은 이야기를 들어도 받아들이가 개인의 이해수준에 따라 너무나 해석이 다를수 있기 때문이지요.

    결국 기독교의 역사는 이 세상의 압정과 파괴로 부터 지구를 하나님의 나라로 되찾기 위한것 이란 내용인데 여기서 중요한것은 그럼 지구를 파괴와 압정으로 몰아가는것이 누구인가를 잘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그레이칙님을 통하여 불교에 관한 좋은 말씀을 들었는데 신약에서 이야기하는 예수님의 말씀과 너무나 같아 놀랐습니다. 그리고 콩쥐님의 논리도 너무 재미있었구요.
  • 소르 2008.07.10 08:40 (*.249.41.3)
    일단 용어를 약속하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세상=하늘=하늘님=하느님=하나님=부처님=알라=한얼님=우주=창조주 이 모든 것은 진리의 자리를 말한 것 입니다. 이 존재는 사람 눈에 보이지 않으며 일신으로 존재합니다. 단어에 매이면 성경, 불경을 잘못 해석하게 됩니다.

    세상의 입장에서 보면, 하나님, 부처님 입장에서 보면 사탄, 마귀는 세상에 없는 것 입니다. 세상은 일신으로 무한대인 우주 자체로 통으로 하나로 존재합니다. 이 존재를 기독교에서는 '하나' 밖에 없기에 '하나님'이라고 하는 겁니다.

    천국이란 진리인 창조주가 만든 나라입니다. 진리는 99.9999%만 진리라면 진리가 될 수 없습니다. 100% 진리라야 진리인 것이지요. 100% 진리라는 것은 100% 완전함을 의미합니다. 완전함에서는 완전함 밖에 나올 수가 없지요. 그래서 창조주가 만든 모든 것은 100% 완전하며 '천국'이 될 수 밖에 없지요. 다시 말하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 이 지구도 창조주가 만든 것임을 인정한다면 '천국'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들이 이 땅, 이 곳을 '천국'으로 보지 못하는 것은 보는 사람이 불완전하기 때문입니다.
    '도둑놈 눈에는 도둑놈만 보이고,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인다'는 말이 이 뜻 입니다. 보는 사람이 불완전 하기에 이 땅, 이 곳이 '천국'으로 보이지 않는 것 입니다. '보는 사람', '보는 나', '살고 있는 나'가 불완전 하기에 '지옥'도 만들어지고 '사탄', '마귀'도 있고 '오욕칠정'도 생기는 것이죠.

    그러나 세상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이 모든 것이 없는 것 입니다. 인간이 불완전하고 미완성이기에, 완전한 진리인 이 존재에 근접하기 위하여 종교나 기타의 단체가 있는 것 입니다.

    내 안에 '부처'가 있고 내 안에 '하나님', '천국'이 있으니 '참나'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참나'를 찾으면 np님이 궁금해하시는 '선악과'가 무엇인지, '사탄'이 무엇인지, '윤회', '지옥'이 무엇인지 다 알 수가 있습니다.
  • 소르 2008.07.10 08:48 (*.249.41.3)
    산 세상

    파랑새는 파란빛 가졌고
    참새는 참새의 빛 가졌고
    제각기 보호색을 가졌구나
    동물도 마찬가지
    자기를 보호하는 색채 가지고
    천만 가지가 그렇게 살고 죽고 나고 하구나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번식하고 키우고
    스스로 왔다가 스스로 가구나
    원래가 스스로 그냥 그대로 존재하는 것처럼
    만상은 이 땅 이곳에서
    유한의 삶 살다 가고 말구나
    가는 곳을 모르고
    갈 곳이 없는 자는 비통해하나
    갈 곳 알고 가고 옴이 없는 이치
    아는 자는 그냥 있구나
    자기의 운명은 자기가 개척해야 하고
    더구나 인간의 완성은
    지극한 자기의 노력뿐이라
    천지의 이치는 스스로 있으나
    천지의 이치는 인으로 인해 과가 있고
    천지의 이치는 이것저것이 어우러져
    세상의 일체가 있는 것이나
    근원은 모두가 하나이고
    있는 형상 모두가 근원의 표상이고
    사는 형상 모두가 근원의 삶이라
    모두가 이미 살아 있고 깨쳐 있고
    이미 이 땅 이곳이 천극락이나
    철없는 사람만 무덤에 갇혀 죽어 있구나
    죽음이란
    의식이 진리의 의식으로 다시 안 난 자는
    모두가 죽어 있는 것이고
    원래의 영혼 자체인 죽음이 없는
    우주의 에너지 신 자체이지 않은 자는 죽은 자라
    이 땅 이곳도 신의 나라에는 모두가 살아 있으나
    그 신을 모르니 또 신이 안 되어 있으니
    죽은 나라인 지옥에 살구나
    마음먹은 대로 세상살이를 하듯
    마음속에 영원불사신을 모신 자는
    죽음이 없고 그냥 살 것이다
    이 몸을 유지하기 위하여
    돈벌이하고 바삐 살지만
    없어질 몸에는 궁전을 쌓으면 쌓을수록
    무덤만 단단하여 살아 나오지 못하지
    더 단단한 죽음의 무덤 파는 것이지
    진리로 살고 진리로 행하고
    진리나라에 해 놓은 것은
    영생토록 그 복으로 살아가니
    이것이 현자가 아니겠느냐
    이것이 지혜자가 아니겠느냐
    일체가 있고 없고는
    사람의 마음속 있고 없고
    그 마음에 진리 가진 자는
    모두가 하나임 알고
    모두가 살아 있음 알고
    천지의 뜻으로
    바람처럼 물처럼 걸림이 없고
    영원세세토록 그냥 살구나 그냥 있구나
  • 콩쥐 2008.07.10 09:29 (*.161.67.236)
    개념의 진보.

    빵을 바게뜨만을 빵이라로 알던사람이
    나중에 떡도 빵의 하나라고 알게되면
    빵의 개념이 더 넓어지고
    여러가지 판단에 변화가 생기지 않겠어요..?

    우리가 알고있는 언어의 개념이
    우리의 삶의 깊이가 깊어질수록 달라지므로
    특정순간의 판단은
    특정순간의 상태를 나타내는거겠죠.
    그가 초등학생이면 초등학생대로
    그가 전문가이면 전문가대로......

    죽은다음에도 "판단중지"는 유효한거 같습니다.
    답이 이미 결정돼있는 일상의 사소한일들이 아니라면.
  • gmland 2008.07.10 19:23 (*.165.66.250)
    np님은 뭔가 또 다른 뜻(?)을 지니고 화두를 꺼냈을 것이라 봅니다. 하하!
    .
    .

    여러 댓글을 읽으면서 생각해 보면...

    신학이 논리적 모순을 범할 정도로 그리 엉성하지는 않겠지요. 난해하면 했지... 그때마다, 초 첨단 철학자들이 남김없이 가세하고 있는데, 그리 퍼석할 리 있겠습니까.

    히브리어에는 모음을 나타내는 글자가 없다고 하지요. 또, 예정론은 예지론과 구별되며, 한편으로는 운명론과도 차별될 것입니다. 또, 예정론은 자유의지와 직접 관련이 없을 것입니다. 전자는 주체(조물주), 후자는 객체(피조물)에 관한 것이니...

    또한 예정론은 크게 두 가지로 분화되는데 4세기 이후부터, 종교개혁을 거쳐 아직도 첨예한 논쟁을 거듭하고 있지요. 하나는 독선적으로 비치지만 논리 모순이 없고, 또 원리대로 한다면 신도확보도 어려운 반면에, 다른 하나는 사랑스럽고 신도확보도 보다 쉬워 보이지만, 논리적 공격을 받을 여백이 있어 보입니다. ㅡ monergism & synergism
    .
    .

    일반-상대성원리 이후, 시간이라는 독립적 개념은 인위적인 것으로 판명났지요. 지금은 시공간이라 하지 않습니까. 이는 종래 예정론, 예지론, 운명론 등의 관념에 크게 영향을 끼칠 것이라 봅니다. 물리학이나 신학이나, 그 종국적 목적은 神에 관한 것이라 하겠지요. 종교가 과학과 다툴 이유가 없지요.

    교황, 바오로 2세는 진화론은 유용한 학문이라고 말했지요. 종정, 성철 머리맡에는 언제나 우주물리학 책들이 쌓여있었지요.

    어떤 액체에 초음파를 투과하면 기포가 생성되면서 그 중앙에 빛/광자가 발생된다고 합니다. 입자설과 파동설이 통합될 것인지, 최 첨단 가설, 초끈이론은 과연 검증될 것인지, 神이 삼라만상의 본질을 진동으로 삼은 것인지, 무한대의 음을 만들고, 간단한 정수비 순으로 배음원리 삼아, 인간 청각으로 하여금 협화음정이라 일컫게 한 다음, 이들을 잘 배열해서 음악을 만들고 그 속에서 우주 본질을 깨우치라 한 건지...

    神이 물리법칙을 만들었으되, 별이든 화산이든 지진이든, 저들은 저희끼리 법칙대로 움직일 뿐, 그 동작까지도 제어하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요. 마치 우주만물이 자유의지를 가진 것처럼 보이지만...

    神이 천사니 사탄이니, 언제나 그런 게 무에 필요할까요. 창세기는 그저 무지몽매한 인간들을 위한, 그 시대의 은유법일 뿐...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지금 여기에 펼쳐져 있는데... 색즉시공, 공즉시색! 신학과 불교철학과 물리학이 모두 다 이걸 말하고 있는 건 아닌지...

    단지 몇 권의 합본을 성경이라 하여 그의 뜻을 어찌 다 알까요. 얄팍한 과학지식으로 어찌 그를 알아볼 수 있을까요.
  • 길어요. 2008.07.10 23:32 (*.63.11.68)
    인간은 누구나 악을 버리고 선을 따르려는 본심(본심)의 지향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모든 인간은 자기도 모르게 어떠한 악의 세력에 몰리어, 본심이 원하는 선을 버리고 원치 않는 악을 행하게 된다. 이러한 악의 세력 가운데서 인류의 죄악사(죄악사)는 연면히 게속되고 있다. 기독교(기독교)에서는 이 악의 세력의 주체를 사탄이라고 한다. 인간이 이 사탄의 세력을 청산하지 못하는 것은, 사탄이 무엇이며 또 그것이 어떻게 해서 사탄이 되었는가 하는 그 정체를 알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인간이 이 악을 발본색원(발본색원)함으로써 인유 죄악사를 청산하고 선의 역사를 이루기 위하여는 먼저 사탄이 사탄 된 동기와 결로와 그 결과를 밝히 알지 않으면 아니 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명하기 위하여 우리는 타락론(타락론)을 알아야 한다. 제1절 죄의 뿌리 이제까지 인간 속에 깊이 그 뿌리를 박고 쉬임 없이 인간을 죄악의 길로 몰아내고 있는 죄의 뿌리가 무엇인가 하는 것을 안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 다만 기독교 신다들만이 성경을 근거로 하여 인간 조상 아담고 해와가 선악과(선악과)를 따먹은 것이 죄의 뿌리가 믿 것이라고 막연하게 믿어 왔을 뿐이다. 그러나 선악과가 문자 그대로 나무의 과실이라고 믿는 신도들과, 또 성성의 많은 부분이 그러한 것처럼 이것도 그 어떠한 것에 대한 상징이나 비유일 것이라고 믿는 신도들이 서로 의견을 달리하여 제각기 구구한 해석을 하고 있을 뿐, 아직까지도 이에 대한 완전한 해명이 내려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1.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많은 기독교 신도들은 오늘에 이르기까지 아담과 해와가 따먹고 타락(타락)되었다는 선악과가 문자 그대로 어떠한 나무의 열매인 줄로만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인간의 부모 되시는 하나님이 무엇 때문에 자녀들이 따먹고 타락할 수 있는 과실(과실)을 그렇게 보기 좋고 탐스럽게 만들어서(창 3 ; 6). 그들이 손쉽게 따먹을 수 있는 곳에 두셨을 것인가? 예수님은 입에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마 15 : 11)고 말씀하셨다. 하물며 먹는 것이 어떻게 인간을 타락케 할 수 있었을 것인가? 한편 인간의 원죄(원죄)는 인간의 시조로부터 유전(유전)되어 나오고 있는 것인데, 먹는 물건이 어떻게 원죄를 유전하는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인가? 유전은 오직 혈통(혈통)을 타고 내려오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한 사람이 그 무엇을 먹었다고 하여 그 결과가 후손에게까지 유전될 수는 없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의 말씀에 대한 인간의 순종 여부를 시험하시기 위하여 선악과를 창조하시고 그것을 따먹지 말라고 명령하셨다고믿고 있는 신도들도 있다. 그러나 사랑의 하나님께서 그과 같이 인간에게 사망이 따르는 방법으로써 그렇게 무자비한 시험을 하셨으리라고는 볼 수 없는 것이다. 아담과 해와는 그들이 선악과(선악과)를 따먹으면 정녕코 죽으리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대로 따먹으면 죽을 줄을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이것을 따먹었다. 기아(기아)에 허덕였을 리도 없는 아담과 해와가 먹을 것을 위하여 죽음을 부릅쓰면서까지 그렇게 엄중한 하나님의 말씀을 어겼으리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선악과는 어떠한 물질이 아니고, 생명에 대한 애착까지도 문제되지 않을 만큼 강력한 자극을 주는 다른 무엇이었음에 클림없다. 즉 선악과가 이와 같이 물질이 아니라면 그것은 다른 무엇을 비유한 것으로 볼 수 밖에 없다. 성경(성경)의 많은 주요한 부분이 상징이나 비유로 기록되어 있는 것이 사실인데, 무엇 때문에 선악과만은 굳이 분지대로 믿지 않으면 안 된단 말인가? 오늘날의 기독교 신도들은 모름지기 성서의 문자에만 붙들려 있었던 지난날의 고루하고도 돤습적인 신앙태도를 버려야 하겠다. 선악과를 비유로 보아야 한다면 그것은 과연 무엇을 비유하였을 것인가? 우리는 이것을 해명하는 방법으로서 창세기 2장 9절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와 함께 에덴동산에 있었다고 하는 `생명나무`가 무엇인가를 먼저 알아보기로 하자. 이 `생명나무`가 무엇인지를 알게 되미ㅕㄴ 그와 함께 있었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무엇이라는 것도 바로 알 수 있겠기 때문이다. (1). 생명나무 성서(성서)의 말씀에 의하면, 탉인간(타락인간)의 소망은 `생명나무` 앞으로 나아가 `생명나무`를 이루는 데 있다. 즉 잠언 13장 12절을 보면 구약시대(구약시대)에 있어서의 이스라엘 민족도 `생명나무`를 소망의 대상으로 바라고 있었던 것이고, 요한계시록 22장 14절의 기록을 보면 예수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기독교 신도들의 소망도 역시 `생명나무`에 나아가려는 데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타락인간의 궁극적인 소망이 `생명나무`인 것을 보면 타락 전의 아담의 소망도 `생명나무`였을 것임에 틀림없다. 왜냐하면 복귀 과정에 있는 타락인간은 원래 타락 전 아담이 이루려다가 못 이룬 바로 그 소망을 다시 찾아 이루어야 하기 때문이다. 창세기 3장 24절에, 아담이 범죄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이 화염검(화염검)으로써 `생명마무`에로 나아가는 그의 길을 막아 버렸다고 기록 되어 있다. 이 사실로 보아도 타락 전 아담의 소망이 `생명나무`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담은 타락으로 인하여 그의 소망이었던 이 `생명나무`를 이루지 못하고 그 후 한결같이 타락인간의 소망으로 남아져 내려왔던 것이다. 그러면 완성될 때를 바라보며 성장하고 있던 미완성(미완성)한 아담에 있어서의 소망이란 무엇이었을 것인가? 그것은 그가 타락되지 않고 성장하여 하나님의 창조이상(창조이상)을 완성한 남성이 되는 것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여기에서 `생명나무`의 내용은 바로 `창조이상을 완성한 남성`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창조이상을 완성한 남성`은 곧 완성한 아담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생명나무`는 결국 완성한 아담을 비유한 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만일 아담이 타락되지 않고 `창조이상을 완성한 남성`이 되어서 `생명나무`를 이루었다면, 그의 후손들도 모두 `생명나무`가 되어 지상천국(지상천국)을 이루었을 것이었다. 그러나 아담이 타락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은 `생명나무`로 나아가는 그의 길을 화염검(화염검)으로 막아 버리고 말았다(창 3 : 24). 그렇기 때문에 `생명나무`는 창조이상을 복귀하려는 타락인간의 소망으로 남아지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원죄(원죄)가 있는 타락인간은 그 자신의 능력으로는 창조이상을 완성한 `생명나무`가 될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타락인간이 `생명나무`가 되기 위하여는 로마서 11장 17절에 기록된 말씀대로, 창조이상을 완성한 한 남성이 이 지상에 `생명나무`로 오셔 가지고 모든 인간을 그에게 접붙이어 하나되게 하지 않으면 아니 된다. 이러한 `생명나무`로 오셨던 분이 바로 예수님이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잠언 13장 12절에 의하면, 구약시대의 성도들이 고대하셨던 `생명나무`는 바로 초림(초림) 예수님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창세기 3장 24절에 명시되어 있는 바와 같이, 하나님이 화염검으로써 `생명나무`에로 나아가는 아담의 길을 막았기 때문에, 이것이 걷히지 않고는 인간이 `생명나무`에로 나아갈 수 없었던 것이다. 따라서 사도행전 2장 3절에 기록된 대로 오순절(오순절) 날에 성도들 앞을 가로막고 있었던 불 같은 혀 곧 화염검이 갈라진 후에야 성령(성령)이 강림하여, 전인류가 `생명나무` 되시는 예수님 앞으로 나아가 그에게 접붙임을 받을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기독교 신도들은 `생명나무` 되시는 예수님에게 영적(영적)으로만 접붙임을 받게 되었기 때문에, 아무리 예수님을 잘 믿는 부모라 할지라도 또다시 속죄(속죄)를 받아야 할 죄악의 자식을 낳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다.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 보아 아무리 잘 믿는 성도하 할지라도 아담으로부터 유전되어 나온 원죄를 아직도 벗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또 그 자식에게 유전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 수 있다.(전편 제4장 ㅈ1절).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지상에 `생명나무`로 재림(재림)하셔서 온 인류를 다시 접붙이심으로써 원죄까지 속죄해 주시는 섭리를 하시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22장 14절의 말씀대로 신약성도(신약성도)들이 또다시 `생명나무`를 고대하게 된 이유는 여기에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 요한계시록 22장 14절에 기록되어 있는 `생명나무`는 바로 재림 예수님을 비유한 말씀인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여기에서 하나님의 구원섭리(구원섭리)의 목적이 에덴동산에서 잃어버렸던 `생명나무`(창 2 : 9)를 요한계시록 22장 14절의 `생명나무`로 복귀하시려는 데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담이 타락(타락)하여 창세기 2장 9절의 첫 `생명나무`를 이루지 못하였기 때문에, 타락인간들을 구원(구원)하시기 위하여 예수님은 요한계시록 22장 14절의 후 `생명나무`로 재림하셔야 하는 것이다. 예수님을 후아담이라고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고전 15 : 45). (2).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하나님은 아담만을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 그의 배필로서 해와를 창조하셨다. 그러므로 동산 가운데에 창조이상(창조이상)을 완성한 남성을 비유하는 나무가 있었다면 그러한 여성을 비유하는 또 하나의 나무도 있었어야 할 것이 아니겠는가! `생명나무`와 같이 서 잉ㅆ었다고 기록되어 있는(창 2 : 9)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바로 그것이었던 것이다. 따라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라고 한 그 나무는 창조이상을 완성할 여성을 상징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결국 완성한 해와를 비유한 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성서에서는 예수님을 포도나무(요 15 : 5) 혹은 감람나무(롬 11 : 17)로 비유하고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인간 타락(타락)의 비밀을 암시하심에 있어서도 완성한 아담과 해와를 두 나무로 비유하셨던 것이다. 2. 뱀의 정체 해와를 꼬여서 범죄케 한 것은 뱀이었다고 성서에 기록되어 있다(창 3 : 4 ~ 5). 그러면 또 이뱀은 무엇을 말한 것인가? 우리는 창세기 3장에 기록되어 있는 그 내용에 의하여 뱀의 정체를 알아보기로 하자. 성경에 기록된 뱀은 인간과 담화(담화)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영적인 인간을 타락시킨 것을 보면 그것도 영적인 존재가 아닐 수 없는 것이다. 더구나 그 뱀이 인간으로 하여금 선악과(선악과)를 따먹지 못하도록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알앙ㅆ던 사실로 미루어 보아, 그것은 더욱 영물(영물)이 아니어서는 안 된다. 또 요한계시록 12장 9절을 보면, 하늘에서 큰 용(용)이 땅으로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한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 ㅇㅔㅆ 뱀이 바로 에덴동산에서 해와를 꼬인 그 뱀이라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그런데 이 뱀이 하늘롤부터 내쫓겼다고 하였으니, 하늘에 있었던 그 엣 뱀이 영물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한편 이 뱀을 마귀요 사탄이라고 하였는데, 이 사탄은 인간이 타락된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항상 인간의 마음을 악(악)의 방향으로 이끌어 나온 것이 사실이니 그것은 영물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이렇듯 사탄이 영물인 것이 사실이라면, 사탄으로 표시된 뱀이 영물임은 말할 것도 없다. 성서에 나타나 있는 이러한 사실로 보아, 해와를 꼬인 뱀은 동물이 아니고 어떠한 영적인 존재였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이처럼 뱀으로 비유한 영물(영물)이 과연 창세 전(창세전)부타 있었던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이것도 피조물(피조물) 중의 하나였던가 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만일 이 뱀이 창세 전부터 하나님과 대립돈 목적을 가지고 있었던 존재라며, 피조세계(피조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선악(선악)의 투쟁은 불가피한 것으로서 영속(영속)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하나님의 복귀섭리(복귀섭리)는 결국 무위로 돌아가 버리고 발 것이며, 모든 존재가 하나님 한 분느로부터 창조되었다는 일원론(일원론)은 깨어지고 말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뱀으로 비유한 이 영물은 원래 선(선)을 목적으로 창조되었던 어떠한 존재인데 타락되어 사탄이 되었다고 보지 않을 수 엉ㅄ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창조하신 영적인 존재로서 인간과 담화(담화)를 할 수 있고,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으며, 또 그 소재(소재)가 하늘이었고, 한편 또 그것이 만일 타락(타락)되어 악한 존재로 전락하게 되는 영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인간의 심령(심령)을 지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는 조건을 굽리한 존재는 과연 무엇일 것인가? 천사(천사) 이외에는 이러한 조건을 굽리한 존재가 없으므로 우선 그 뱀은 천사를 비유한 것이라고 보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베드로후서 2장 4절을 보면,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를 용서치 아니하시고 어두운 지옥(지옥)에 던져 두셨다고 하는 기록이 있다. 이 말씀은 천사가 ㄹ바로 인간을 꼬여 가지고 범죄하였던 뱀의 정체라는 사실을 결정적으로 입증하여 주고 있는 것이다. 뱀의 혀끝이 둘로 갈라져 있다. 따라서 그것은 한 혀로 두 말을 하고 한 마음으로 이중의 생활을 하는 자의 표상이 되는 것이다. 또 뱀은 자기의 먹을 것을 몸으로 꼬아서 먹기 때문에, 이것은 자기 이익을 위하여 남을 뉴혹하는 자의 표상이 된다. 그러므로 성서는 인간을 꼬인 천사(천사)를 뱀으로 비유하였던 것이다. 3. 천사의 타락과 인간의 타락 우리는 위에서 인간을 꼬여 타락케 한 뱀이 바로 천사였으며, 이 천사가 범죄하여 타락(타락)됨으로써 사탄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러면 다음으로 우리는 천사와 인간이 어떠한 죄를 저ㄹㅣㅈ렀는가 하는 것을 알아보기로 하자. (1). 천사의 범죄 유다서 1장 6절에서 7절에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저희와 같은 모양으로 간음을 행하여 다른 색을 따라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ㄹ보아, 우리는 천사가 간음(간음)으로 타락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런데 간음이란 혼자서는 행할 수 없는 범행이다. 따라서 우리는 에덴동산에서 행하여진 천사의 간음에 있어 그 대상이 되었던 존재가 무엇이었던가를 알아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것을 알기 의하여 우리는 먼저 인간은 어떠한 죄를 저질렀던가 하는 것을 알아보기로 하자. (2). 인간의 범죄 창세기 2장 25절을 보면, 범죄하기 전 아담 해와는 몸을 가리지 않은 채로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들이 타락(타락)한 후에는 벗은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여 무화과(무화과)나무 잎으로 하체(하체) 를 가리었다(창 3 : 70. 만일 선악과(선악과)라고 하는 어떠한 과실이 있어서 그들이 그것을 따먹고 범죄를 하였다면 그들은 필시 손이나 입을 가리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허물을 가리는 것이 그 본성(본성)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들은 손이나 입을 가리지 않고 아체를 가리었다. 따라서 이 사실은, 그들의 하체가 허물이 되었기 때문에 그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였다는 것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우리는 그들이 하체로 범죄하였다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는 것이다. 욥기 31장 33 ~ 34절에는 애가 언제 아담처럼 내 죄악을 품에 숨겨 허물을 가리었던가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아담은 타락한 후 그의 하체를 가리었던 것이다. 이 사실은 곧 아담이 가리었던 그의 하체가 허물이었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아담의 하체가 어찌하여 허물이 되었을 것인가? 그것은 말할 것도 없이 아담이 하체로써 범죄하였기 때문이다. 인간이 타락되기 전의 세계에 있어, 뻔히 죽을 줄 알면서 저지를 수도 있었던 행동은 무엇이었을 것인가? 그것은 사랑 이외에 다른 것이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생육하고 번성하라(창 1 : 28) 하신 하나님의 창조목적(창조목적)은 사랑으로 인하여서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었다. 따라서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두고 볼 때에 사랑은 가장 귀하고 가장 거룩한 것이 아닐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이 역사적으로 사랑의 행동을 천시하여 온 것은 그것이 바로 타락의 원인이 되었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인간도 또한 음란(음란)으로 말미암아 타락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것이다. (3). 천사와 인간과의 행음 우리는 위에서 밝힌 바 인간이 천사(천ㄴ사)이 ㄲ오임에 빠져 타락되었다는 사실과, 인간이나 천사는 모두 행음(행음)으로 말미암아 타락되었다는 사실과, 그 위에 피조세계(피조세계)에 있어서 영적인 존재로서 서로 어떠한 정적(정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존재는 인간과 천사 외에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 등을 결부하여 볼 때, 인간과 천사와의 사이에 행음관계가 성립되었드리라는 것은 쉽게 긍정할 수 있ㅇ는 것이다. 그런데 요한복음 8장 44절에는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 12장 9절에서는 마귀(마귀)는 곧 사탄이요 사탄은 곧 인간을 꼬인 옛 뱀이라고 명시하였다. 이러한 성구(성구)들로 미루어 보면 인간은 마귀의 후손이요, 따라서 사탄의 후손이기 때문에 결국 뱀의 후손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 인간은 어떤 경위로써 타락한 천사, 즉 사탄의 후손이 되었는가? 이것은 조상이 천사와 행음함으로 말미암아 ㅁㅗㄷ3ㅡㄴ 인간이 사탄의 혈통(형통)에서 태어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타락한 인간은 하나님의 형통이 아니고 사탄의 혈통으로서 태어났기 때문에, 로마서 8장 23절에는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친자식이 못 되고)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이다. 또 마태복음 3장 7절에는 세례 요한이 유태인들을 보고 독사의 자식, 즉 사탄의 자식이라고 질책하였고, 마태복음 23장 33절에는 예수님이 유태인들을 보시고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고 책망하신 기록이 있다. 이러한 성서의 기록을 중심삼고 볼 때, 으리는 천사와 인간 사이에 행음관계(행음관계)가 있어서 그것이 타락의 원인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것이다. 4. 선악과 우리는 위에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완성할 해와를 비유한 것이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그러면 또 선악과(선악과)는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그것은 해와의 사랑을 의미하는 것이다. 과목(과목)이 과실에 의하여 번식되는 것과 같이, 해와는 하나님을 중심한 그의 사랑으로써 선의 자녀를 번식해야 할 것이었는데, 사탄을 중심한 그의 사랑으로써 악의 자녀를 번식하였다. 해와는 이와 같이 그의 사랑으로써 선의 열매도 맺을 수 있고 또한 악의 열매도 맺을 수 있었던 성장기간(성장기간)을 통하여 오나성되도록 창조되었던 것이다. 따라서 그 사랑을 선악과라고 하였던 것이며, 그 사랑을 말하여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라고 하였던 것이다. 그러면 선악과를 따먹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우리가 그 무엇을 먹는다는 것은 그것을 가지고 자기의 피와 살이 되게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해와는 하나님을 중심한 선의 사라으로 선과(선과)를 따먹고 선의 피와 살을 받아 선의 형통을 번식해야 할 것이었다. 그런데 그는 사탄을 중심한 악의 사랑으로 악과(악과)를 따먹고 악의 피와 살을 받아 악의 혈통을 번식하여 죄악의 사회를 이루었던 것이다. 따라서 해와가 선악과를 따먹었다고 하는 것은 그가 사탄(천사)을 중심한 사랑에 의하여 서로 형연관계(혈연관계)를 맺었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다. 창세기 3장 14절을 보면, 하나님은 타락한 천사를 저주하시어 배로 다니고 또 종신토록 흙을 먹으라고 하셨다. 다리로 다니지 못하고 배로 다닌다는 것은 천사가 창조본연(창조본연)의 활동을 하지 못하고 비참해진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고, 흙을 먹는다는 것은 하늘론부터 ㅉㅗㅈ겨남으로 말미암아(사 14 : 12, 계 12 : 9), 하난님으로부터의 생명의 요소를 받지 못하고 죄악의 세계에서 악의 요소를 받으면서 살아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5. 죄의 뿌리 우리는 성서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여, 죄(죄)의 뿌리는 인간 시조가 과실을 따먹은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뱀으로 표시된 천사(천사)와 불륜(불륜)한 혈연관계를 맺은 데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그들은 하나님의 선의 형통을 번식하지 못하고 사탄의 악의 형통을 번식하게 되었던 것이다. 한편 또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실로 미루어서 인간의 죄의 뿌리가 음란(음란)에 있었다는 것을 더욱 명백히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죄의 뿌리가 혈연적인 관계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 원죄(원죄)는 자자손손(자자손손)에게 유전되어 왔다. 그리고 죄를 벗으려고 하는 종교마다 간음(간음)을 가장 큰 죄로 규정하여 왔으며, 이것을 막기 위하여 금욕생활(금욕생활)을 강조하여 온 것이니, 이것도 죄의 뿌리가 음란에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또 이스라엘민족이 하나님의 선민(선민)이 되기 위한 속죄(속죄)의 조건으로서 할례(할례)를 행하렸던 것은, 죄의 뿌리가 음란에 의하여 악의 피를 받아들인 데 있었기 때문에 타락인간의 몸으로부터 그 악의 피를 뽑는다는 조건을 세워서 성별(성별)하기 위함이었다. 수많은 영웅 열사(열사)와 국가들이 멸망하게 된 주요한 원인이 음란(음란)에 있었던 것은, 음란이란 죄의 뿌리가 항상 인간의 마음 가운데서 자기도 모르게 발동하였기 때문이다. 우리가 종교로써 인륜도덕(인륜도덕)을 세우고, 제반 교육을 철저히 하며, 범죄를 양성하는 경제사회제도를 개선함으로써 다른 모든 죄악들은 이 사회로부터 불식(불식)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문명이 발달되면서 날로 안일한 생활을 하게 됨에 따라 증대되어 가고 있는 음란이란 범죄만은 그 우구도 막을 길이 없다고 보는 것이 오늘날의 실정이다. 그러므로 인간사뢰에서 이 범죄를 발본색원(발본색원) 할 수 없는 한 결코 이상세계(이상세계)는 기약할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재림(재림)하시는 메시아는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사실들은 죄의 뿌리가 어디까지나 음란에 있다는 것을 여실히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 제2절. 타락의 동기와 경로 우리는 이미 제1절에서 뱀은 곧 해와를 타락시킨 천사(천사)를 비유한 것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처럼 인간의 타락(타락)된 동기가 천사에게 있었으므로, 드 타락의 동기와 경로를 알려면 먼저 천ㄴ사에 관한 것을 알지 않으면 안 된다. 1. 천사의 창조와 그의 사명 및 그와 인간과의 관계 모든 존재는 하나님에 의하여 창조되었다. 따라서 천사(천사)도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피조물)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은 천사세계를 다른 어떤 피조물보다도 먼저 창조하셨다. 창세기 1장 26절에 씌어 있는 천지 창조(천지창조)의 기록을 보면, 하나님은 우리의 형상ㅇ르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라고 스스로를 복수(복수)로 부르셨는데, 이것은 지금까지의 많은 신학자들의 해석대로 삼위신(삼위신)의 입장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하신 것이 아니고, 인간보다도 먼저 창조되어 있었던 천사들을 놓고 그들을 포함시킨 입장엣어 하신 말씀이었ㅇ음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피조세계(피조세계)의 창조와 그의 경륜(경륜)을 위하여 먼저 천사를 사탄(사탄)으로 창조하셨다(히 1 : 14). 천사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의 중대한 축복의 말씀을 전하였고(창 18 : 10), 그리스도의 잉태에 관한 소식을 전하였으며(마 1 : 20, 눅 1 : 31), 옥중에서 쇠사슬에 묶여 있는 베드로를 풀어 성 밖으로 인도하였던 것이다(행 12 : 7 ~ 10). 이밖에도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천사가 활동한 예는 성서에서 무수히 찾아볼 수 있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 22장 9절에는 천사가 자가 자신을 `종`이라고 하였고, 또 히브리서 1장 14절에는 천사를 `부리는 영(영)`이라고 기록해 놓았다. 그리고 천사는 하나님에게 송영(송영)을 드리는 존재로서 창조되었다는 증거를 성서 가운데서 많이 찾아볼 수 있는 것이다(계 5 : 11, 계 7 ; 11). 다음에는 천사와 인간과의 창조원리적 관계를 알아보자. 하나님은 인간을 자녀로 창조하시고 피조세계에 대한 주관권(주관권)을 부여하셨기 때문에(창 1 : 28), 인간은 천사도 주관하게 되어있는 것이다. 고린도전서 6장 3절을 보면, 인간에게는 천사를 심판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하아였다. 그리고 영계(영계)를 통하는 모든 사람들은 수많은 천사들이 낙원(낙원)에 있는 성도들을 옹위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되는데, 이것도 역시 천사의 인간에 대한 시종적(시종적)인 관계를 말해 주는 하나의 좋은 예라 하겠다. 2. 영적 타락과 육적 타락 하나님은 영적인 부분과 육적인 부분으로써 인간을 창조(창조)하셨기 때문에, 타락에 있어서도 영육(영육) 양면의 타락(타락)이 성립된 것이다. 천사와 해와의 혈연관계(혈연관계)에 의한 타락이 영적 타락이고, 해와와 아담과의 혈연관계에 의한 타락이 육적 타락인 것이다. 그러면 천사(천사)와 인간과의 사이에서 어떻게 성적(성적)인 관계가 성립괼될수 있을 것인가? 인간과 영물(영물)과의 사이에서 느끼는 모든 감성은 어떠한 점에서나 실체적인 존재 사이에서 느끼는 그 감성과 조금도 다름이 없다. 그러므로 인간ㄴ과 천ㄴ사와의 성적 타락은 사실상 가능란 것이다. 한편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통하여서도 위에서 말한 내용을 더욱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즉 인간사회에 있어서 지상인간들이 영인(영인)들과 결혼생활을 하는 예가 왕왕 있다는 것, 그리고 천사(천사)가 야곱과 씨름을 하여서 그의 환도뼈를 부러뜨렸다는 예(창 32 : 25)와 함께, 천사가 앙브라함의 가정에 나타나 고기를 먹었다는 사실(창 18 : 8)과, 또 롯의 집에 찾아온 두 천사가 롯이 대접한 무교병(무교병)을 먹었을 뿐 아니라, 그 성 백성들이 그 천사를 보고 색정(색정)을 일으키어 롯의 집을 둘러싸고 이 저녁에 네게 온 사람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창 19 : 5)고 외친 사실 등은 모두 이에 속한 예들인 것이다. (1). 영적 타락 하나님은 천사세계(천사세계)를 창조하시고(창 1 : 26), 누시엘(계명성이란 뜻, 사 14 : 12)을 천사장(천사장)의 위(위)에 세우셨다. 그렇기 때문에 마치 아브라함이 이스라엘의 복(복)의 기관이 되었던 것같이 누시엘은 천사세계의 사랑의 기관이 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독점하는 것과 같은 위치에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의 자녀로서 인간을 창조하신 후에는 종으로 창조되 누시엘보다도 그들을 훨씬 더 사랑하시었다. 사실상 누시엘은 인간이 창조(창조)되기 전이나 후나 조금도 다름없는 살아을 하나님으로부터 받고 있었지만, 하나님이 자기보다도 아담과 해와를 더 사랑하시는 것을 볼 때에 그는 사랑에 대한 일종의 감소감(감소감)을 느끼게 되었던 것이다. 이것은 마치 아침부터 노동을 한 일꾼이 자기대로의 상당한 노임(노임)을 다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늦게 와서 적게 일한 일꾼도 자기와 똑같은 노임을 받는 것을 볼때에 자기가 받는 노임에 대한 감소감을 느꼈다고 하는 성서(성서)의 예화(마 20 ; 1 ~ 15)와 같은 입장인 것이다. 이러한 입장에서 사랑의 감소감을 느끼게 된 누시엘은, 자기가 천사세계에서 가졌던 사랑의 위치와 동일한 것을 인간세계에 대하여서도 그대로 가져 보고자 해와를 유인하게 되었던 것이니, 이것이 곧 영적 타락(영적 타락)의 동기였다. 피조세계(피조세계)는 하나님의 사랑의 주관을 받도록 창조되었다. 따라서 사랑은 피조물의 생명의 근본이요. 행복과 이상(이상)의 요소가 된다. 그러므로 이 사랑을 많이 받는 존재일수록 더 아름답게 보이는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종으로 창조된 천사(천사)가 하나님의 자녀로 찬도괸 해와를 대할 때, 그가 아름답게 보였던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더구나 해와가 누시엘의 유혹에 끌려오는 빛을 보였을 때, 그는 해와로부터 말할 수 없는 사랑의 자극을 받게 되었던 것이다. 이렇게 되자 누시엘은 죽음을 무릅쓰고 더욱 해와를 유인하게 되었다. 이와 같이 사랑에 대한 과분한 욕망으로 인하여 자기의 위치를 떠난 누시엘과, 하나님과 같이 눈이 밝아지려고 때 아닌 때에 때의 것을 바란 해와가(창 3 : 5 ~ 6) 서로 상대기준(상대기준)을 조성하여 수수작용(수수작용)을 하게 되었으므로, 그로 인한 비원리적인 사랑의 힘은 그들로 하여금 불륜(불륜)한 영적인 창조관계(창조관계)를 맺게 하였던 것이다. 사랑으로 일체를 이루면 서로 그 대상으로부터 그의 요소를 받도록 창조된 원리에 의하여(창 3 : 7), 해와는 누시엘과 사랑으로써 일체를 이루었을 때 누시엘의 요소를 받았던 것이다. 즉 첫째로 그는 누시엘로부터 창조목적(창조목적)에 대한 배치(배치)로 말미암은 양심의 가책에서 오는 공포심을 받았고, 뚤째로는 자기가 본래 대해야 할 창조본연(창조본연)의 부부로서의 상대자는 천사가 아니고 아담이었다는 사실을 감득할 수 있는 새로운 지혜를 그에게서 받게 되었던 것이다. 당시 해와는 아직도 미완성기(미완성기)에 있었다. 따라서 그 자체로서는 이미 완성기(완성기)에 처해 있었던 천사장(천사장)에 비하여 지혜가 성숙하지 못하였었기 때문에, 그는 천사장으로부터 그 지혜를 받게 되었던 것이다. (2). 육적 타락 아담과 해와는 완성하여서 하나님을 중심하고 영원한 부부를 이루어야 할 것이었다. 그런데 해와가 미완성기에서 천사장(천사장)과 불륜(불륜)한 혈연관계(현령ㄴ관계)를 맺은 후. 다시 뒤미처 아담과 부부의 관계를 맺었기 때문에 아담도 역시 미완성기엠서 타락되었다. 이렇게 때 아닌 때에 사탄을 중심삼고 아담과 해와 사이엔ㅇ 이루어진 부부관계는 그대로 육적 타락(육적타락)이 되고 말았던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해와는 천사장과의 영적인 타락에서, 양심의 가책으로부터 온 공포시모가 자기의 원리적인 상대가 천사장이 아니고 아담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 새로운 지혜를 얻게 되었던 것이다. 여기에서 해와는 그제서나마 자기의 원리적 상대잉ㄴ 아담과 일체를 이룸으로써 하나님앞에 다시 서고, 또 타락으로 인하여 오게 된 공포심을 면할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아담을 유인하게 디었으니, 이것이 육적 타락의 동기가 되었던 것이다. 이땡 불륜한 정조관계(정조관계)에 의하여 천사자오가 일체를 이루었던 해와는 아담에 대하여 천사장의 입장에 서게 되었던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아담은 해와의 눈에 매우 아름답게 보여줬다. 그리하여 해와에게 있어 아담은, 그로 말미암아서만 하나님앞으로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소망의 대상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해와는 자기를 유혹하였던 천사자오가 똑같은 입장에서 아담을 유혹하였다. 아담이 누시엘과 같은 입장에 서 있었던 해와와 상대기준을 조성하여 수수작용(수수작용)을 함으로써 일어났던 비원리적인사랑의 힘은.아담으로 하여금 창조본연(창조본연)의 위치를 떠나게 하여, 마침내 그들은 육적인 불륜한 정조관계를 맺게 되었던 것이다. 아담은 해와와 일체를 이룸으로써 해와가 누시엘로부터 받았던 모든 요소를 그대로 이어받게 되었다. 그리고 이 요소는 다시 그 후손에게로 연면히 유전되어 내려온 것이다. 해와는 타락되었다 할지라도 만일 아담이 타락된 해와를 상대하지 않고 완성되었더라면, 완성한 주체(주체)가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그 대상(대상)인 해와 하나에 대한 복귀섭리(복귀섭리)는 대단히 용이했을 것이었다. 그러나 아담마저 타락하였기 때문에 사탄의 혈통을 계승한 인류가 오늘날까지 번식하여 내려온 것이다. 제 3 절 사랑의 힘과 원리의 힘 및 믿음을 위한 계명 1. 사랑의 힘과 원리의 힘으로 본 타락 인간은 원리로써 창조되어 원리궤도(원리궤도)에 의하여 생존하도록 창조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원리의 힘 그 자체가 인간을 원리궤도에서 탈선케 하여 타락시킬 수는 없다. 이것은 마치 레일이나 기관에 고장이 없는 한 기차가 스스로 궤도를 탈선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러나 그 기차도 그가 달리는 힘보다도 더욱 강한 의력(외력)이 그와 방향을 달리하여 부딪쳐 올 때는 탈선되ㅐㄹ 수밖에 없다. 이와 마찬가지로 인간도 그 자신을 성장케 하는 원리의 힘보다도 더욱 강한 그 어떠한 힘이 그와 목적을 달리하여 부딪쳐 올 때는 타락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런데 이 원리의 힘보다도 더욱 강한 힘이 곧 사랑의 힘이다. 그러므로 미완성기(미완성기)에 있어서의 인간은 그 비원리적인사라의 힘으로 인하여 타락될 가능성이 었었던 것이다. 그러면 왜 원리(원리)의 힘보다도 사라의 힘이 더 강하여서, 미완성기에 있어서의 인간이 목적을 달리한 그러한 사랑의 힘에 부딪칠때 그로 인하여서 타락될 수도 있게 되었던가? 창조원리(창조원리)에 의하면, 하나님의 사라은 삼대상 사랑에 의하여 삼대상목적(삼대상몸적)을 완성한 사위기대(사위기대)의 주체적인 사랑을 말한다. 따라서 하나님의 사랑이 없이는 인간 창조의 목적인 사위기대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므로, 사랑은 인간의 행복과 생명의 근원이 된다. 하나님은 원리로써 창조된 인간을 사랑으로 주관하셔야 하므로, 그 사랑이 사랑답기 위하여는 사랑의 힘은 원리의 힘보다도 더 강하지 않으면 안 된다. 만일 사라의 힘이 원리의 힘보다 약하다면 하나님은 원리로써 창조된 인간을 사랑으로 주고나할 수 없으며, 따라서 인간은 하나님의 사랑보다도 원리를 더 추구하게 될 것이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진리(진리)로써 세워 가지고 사랑으로써 구원(구원)하고자 하셨던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었다. 2. 믿음을 위한 계명을 주신 목적 하나님이 아담과 해와에게 따먹지 말라는 믿음을 위한 계명(계명)을 주신 목적은 어디에 있었을 것인가? 그것은 사랑의 힘이 원리의 힘보다 강하므로, 아직 미완성기에서 하나님의 직접적인 사랑의 주과을 받을 수 없는 아담과 해와가 만일 천사장의 상대적인 입장에 서게되면, 목적을 달리하는 그 비원리적인 사라의 힘에 의하여 타락될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천사장의 비원리적인 사라의 힘이 아무리 강라다 하더라도, 그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따라 천사를 상대하지 않고 하나님과만 상대기준을 조성하여 수수작용을 하였더라면, 그 비원리적인 사라의 힘은 작용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그들은 결코 타라괴지 암ㅎ았을 것이었다. 그러나 그들이 그 계명을 지키지 않고 천사장과 상대기준을 조성하여 그와 수수작용을 하였기 때문에, 그 불륜(불륜)한 사랑의 힘은 그들을 탈선케 아였던 것이다. 이놔성기에(미완성기)에 있었던 인간에게 이러한 계명을 주셨던 것은, 단순히 그들로 하여금 타락되지 않도록 하시기 위하여서만은 아니었다. 그것은 그 밖에 또 인간이 그 자신의 책임분담(책임분담)으로서, 그 말씀을 믿고 스스로 완성함으로써 하나님의 창조성(창조성)을 닮게 하여 만물에 대한 주고나성(주관성)을 가지게 하시기 위함이기도 하였다(전편 제1장 제5절 2. (2) ). 그리고 이 계명을 천사장에게 주시지 않고 인간에게 즈셨던 것은, 하나님의 자녀의 입장에서 천사까지도 주관해야 할 인간의 창조원리적인 자격과 위신을 서워 주시기 위함이었다. 3. 믿음을 위한 계명이 필요한 기간 그러면 하나님이 인간 조상에게 따먹지 말라고 하셨던 믿음을 위한 계명(계명)은 언제까지라도 칠요한 것이었던가? 사랑을 중심하고 볼때 하나님의 제2축복(제이축복) 완ㄴ성은 아담과 해와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부부를 이루어 그 자녀가 번성함으로써(창 1 ; 28), 하나님의 사랑에 의한 직접적인 주관을 받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이 완성되면 따먹는 것은 원리적인 것으로서 허용되도록 창조되어 있었던 것이다. 사라의 힘은 원리의 힘보다 강하기 때문에, 아담과 해와가 완성되어 하나님을 중심하고 부부를 이룸으로써 그 절대적인 사라의 힘에 의하여 하나님의 직접적인 주관을 받게 되면, 이 절대적인 부부의 사랑의 힘을 끊을 자나 그것을 끊을 힘은 엊ㅅ기 때문에 그들은 적대로 타락될 수 없다. 더구나 인간보다도 저급한 천사장(천사장)의 사랑의 힘으로써는 도저히 하나님을 중심한 그들 부부간의 사랑을 끊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따먹지 말라 하신 하나님의 계명은 아딤과 해와가 미완성기에 있을 때에 한해서만 필요했던 것이다. 제4절 인간 타락의 결과 아담과 해와가 영육(영육) 아울러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인간과 천사를 비롯한 피조세계에 어떠한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는가? 우리는 여기에서 이 중요한 문제를 다루어 보기로 하자. 1. 사탄과 타락인간 타락한 천사장 누시엘을 사탄이라고 한다는 것은 이미 위에서 논술한 바이다. 누시엘과 인간 조상이 형연관계(혈연관계)를 맺어 일체를 이루었기 때문에, 사탄을 중심한 사위기대(사위기대)가 이루어지면서 인간은 사탄의 자녀가 되고 말았다. 그러기에 요한복음 8장 44절을 보면 예수님은 유대인들을 마귀(마귀)으 자식이라고 하셨고, 또 마태복음 12장 34절과 동 23장 33절에서는 그들을 뱀 또는 독사(사탄)의 자식이라고 하셨다(마 3 : 7). 한편 또 로마서 8장 23절에는 처음 익은 열매 된 우리들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양자) 되기를 고대한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것은 인간조상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혈통을 이어받지 못하고 사탄의 혈통을 이어받았기 때문이다. 아담과 해와가 완성되어서 하나님을 중심하고 사위기대 (사위기대)를 이루었더라면 그때 하나님 주권의 세계가 이루어졌을 것이었다. 그러나 그들이 미완성기에 타락되어 사탄을 중심하고 사위기대를 이루었기 때문에 이 세계는 사탄주권의 세계가 되고 만 것이다. 그러므로 요한복음 12장 31절에는 사탄을 세상의 임금이라고 하였고, 또 고린도 후서 4장 4절에서는 사탄을 세상의 신이라고 하였다. 이렇게 되어 사탄은 피조세계의 주관주(주관주)로 창조된 인간을 주관하게 되었으므로 그는 피조세계까지도 주관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로마서 8장 19절에는 피조물의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것은 만물이 완성된 인간의 주관을 받지 못하고 사탄의 주관을 받고 있기 때문에, 그 사탄을 물리치고 자기들을 주관해 줄 수 있는 창조본연의 인간들이 나타나기를 바란다는 뜻이다. 2. 인간세계에 대한 사탄의 활동 사탄은 욥을 하나님 앞에 참소하였듯이(욥 1 : 9), 항상 모든 인간을 하나님 앞에 참소하여 지옥으로 끌어가려 하고 있다. 그러나 사탄도 그의 대상을 취하여서 상대기준(상대기준)을 조성함으로써 수수작용(수수작용)을 하지 않고는 사탄적인 활동을 할 수 없는 것이다. 사탄의 대상은 영계에 있는 악영인(악영인)들이다. 그리고 이 악영인들의 대상은 지상에 있는 악인(악인)들의 영인체(영인체)이며, 지상에 있는 악인들의 영인체의 활동 대상은 바로 그들의 육신이다. 따라서 사탄의 세력은 악영인들을 통하여서 지상인간의 육신의 활동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누가복음 22장 3절에는 사탄이 가룟 유다에게 들어갔다고 하였고, 또 마태복음 16장 23절을 보면 예수님은 베드로를 가리켜 사탄이라고 하셨다. 한편 이러한 악영인체를 마귀의 사자(사자)라고 한 기록도 있는 것이다(마 25 : 41). 지상천국(지상천국)을 복귀한다는 것은(전편 제3장 제2절) 전인류가 사탄과의 상대기준(상대기준)을 완전히 끊고 하늘과의 상대기준을 복귀하여 수수작용(수수작용)을 함으로써, 사탄이 전혀 활동할 수 없게 된 세계를 이루는 것을 말한다. 말세(말세)에 이르러서 사탄을 무저갱(무저갱)에 가둔다고 하신 말씀은, 바로 사탄의 상대자가 없어지므로 사탄이 활동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인간이 사탄과의 상대기준을 끊고, 더욱 나아가서 고린도전서 6장 3절의 말씀대로 그들을 심판하기 위하여서는, 사탄이 사탄 된 죄상과 그 정체를 알아 가지고 하나님 알에 사탄을 참소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하나님은 천사와 인간을 창조하심에 있어서 그들에게 자유를 부여하셨기 때문에, 이를 복귀하시는 데 있어서도 강제로 하실 수는 없다. 그러므로 인간은 어디까지나 자기의 자유의지 (자유의지)에 의한 책임분담으로써 말씀을 찾아 세워 가지고, 사탄을 자연굴복 시켜야 만 창조본연의 인간으로 복귀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러한 원칙에 의하여 섭리하시기 때문에 복귀섭리역사(복귀섭리역사)는 이처 럼 오랜 세월에 걸쳐 연장을 거듭해 내려오게 긴 것이다. 3. 목적성으로 본 선과 악 선과 악에 대한 정의는 이미 창조원리(창조원리) 중 '창조본연의 가치'에서 논한 바 있다. 이제 우리는 그 목적성으로 본 선악(선악)의 내용을 알아보기로 하자. 아담과해와가 그들에게 부여된 사랑으로써 하나님을 중심하고 사위기대(사위기대)를 조성하였더라면, 그들은 선의 세계를 이루었을 것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이와 목적을 반대로 한 사랑으로써 사탄을 중심하고 사위기대를 조성하였기 때문에 악의 세계를 이루고 말았다. 그러므로 선과 악은 동일한 내용의 것이 상반된 목적을 지향하여 나타난 결과를 두고 하는 말임을 알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악이라고 생각해 온 인간의 성품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을 목적삼고 나타나면 선이 되는 예를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이제 그에 대한 예를 들어 보자. 우리가 흔히 죄(죄)라고 생각하는 욕망은 원래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된 창조본성(창조본성)이었던 것이다. 왜냐하면 창조목적(창조목적)은 기쁨에 있고 기쁨은 욕망을 채을 때 느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만일 인간에게 욕망이 없다면 동시에 기쁨도 있을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욕망이 없다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자 하는 욕망도, 살고자 하는 욕망도, 선을 행하고자 하는 욕망도, 발전하고자 하는 욕망도 없을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창조목적도 복귀섭리도 이루어질 수 없으며, 인간사회의 유지와 그 발전도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이와 같이 본래의 욕망은 창조본성이기 때문에, 이 성품이 하나님의 뜻을 목적삼고 그 결과를 맺으면 선(선)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와 반대로 사탄의 뜻을 목적삼고 그 결과를 맸으면 악(악)을 자아내게 되는 것이다. 이 악한 세상도 예수님을 중심하고 그 목적의 방향만을 돌려 놓으면 선한 것으로 복귀되어 지상천국(지상천국)이 이루어진다는 것은(전편 제3장 제2절 ll) 이러한 원리로 보아 자명해지는 것이다. 따라서 복귀섭리는 사탄의 목적을 지향하고 있는 이 타락세계 (타락세계) 를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이룬 지상천국에로 그 방향성을 바꾸어 나아가는 섭리라고도 볼 수 있는 것이다. 복귀섭리 (복귀섭리)의 성격이 그렇기 때문에, 이 섭리의 과정애 있어서 다루어지는 선의 기준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고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것이다. 왜냐하면 어떤 특정한 시대를 놓고 볼 때, 그 시대의 주권자의 이념이 지향하는목적에 순응하면 선이 되고 그 목적에 반대하면 악이 되지만, 한번 그 시대와 주권자가 바뀌어 그 이념이 달라지게 되면 동시에 그의 목적도 달라지고 따라서 선과 악의 기준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종교(종교)나 사상(사상)에 있어서도 그 테두리 안에 있는 사람들에 있어서는 그 교리와 그 사상이 지향하는 목적에 순응하는 것이 선이고, 그에 반대하는 것이 악이 된다. 그러나 일단 그 교리나 사상이 달라지거나, 혹은 다른 종교로 개종(개종)하거나 또는 다른 사상으로 전향하게 되면 그에 따라서 목쪄도 달라지기 때문에 선악의 기준도 자연히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 인간사회에 항시 투쟁과 혁명이 일어나게 되는 주요한 원인은 이와 같이 인간이 지향하는 목적이 달라짐에 따라서 선악의 기준이 항시 달라지는 데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복귀과정에 있어서의 선(선)은 이와 같이 상대적인 것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지상에서 사탄의 주권을 물리치고, 시대와 장소를 초월하여 영존(영존)하시는 절대자 하나님이 주권자가 되시어 그로부터 오는 이념이 세워질 때는, 그 이념이 절대적이기 때문에 그것이 지향하는 목적도 절대적인 것이어서 선의 기준도 절대적인 것으로 세워지는 것이니, 이것이 바로 재림주(재림주)님에 의하여 세워질 천주적(천주적)인 이념인 것이다. 사실상 인류역사는 수많은 투쟁과 혁명을 거듭하면서 본심 (본심) 이 지향하는 이 절대선(절대선)을 찾아 나왔던 것이다. 따라서 타락된 인간사회에 있어서의 투쟁과 혁명은 이 절대적인 목적을 추구하여 절대적인 선의 세계를 이룩할 때까지 계속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4. 선신의 역사와 악신의 역사 선신 (선신) 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과 하나님편에 있는 선영인(선영인)들과 천사(천사)들을 총칭하는 말이고, 악신 (악신) 이라고 하는 것은 사탄과 사탄편에 있는 악영인(악영인)들을 총칭하는 말이다. 선과 악이 그러하듯이 선신의 역사(역사)와 악신의 역사도 동일한 모양으로 출발하여 그 목적을 달리하고 있는 것이다. 선신의 역사는 시간이 흐를수록 그 개체의 평화감과 정의감을 증진 시키며 그 육신의 건강도 좋아지게 한다. 그러나 악신의 역사는 시간이 흐를수록 불안과 공포와 이기심을 증진케 하며 건강도 해롭게 한다. 그러므로 영적인 역사는 원리를 모르는 사람으로서는 그것을 분별 하기가 대단히 어렵지만,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그 결과를 보아 그 내용을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타락인간(타락인간)은 하나님도 사탄도 다 대할 수 있는 중간위치에 있기 때문에 선신의 역사인 경우에도 악신의 역사를 겸행하는 때가 있다. 또 악신의 역사도 어느 기간을 지나면 선신의 역사를 겸행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원리를 모르는 입장에서는 이것을 분별 하기가 곤란하다. 오늘날에 있어 많은 교역자(교역자)들이 이에 대한 무지(무지)에서 선신의 역사까지도 악신의 것으로 몰아 하늘 뜻에 반 하는 입장에 서게 되는 것은 참으로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영적인 현상이 점점 많아지는오늘날에 있어서, 선신과 악신의 역사를 잘 분간하여 분립할 수 없는 한 영통인 (영통인)들을 지도할 수는 없는 것 이다. 5. 죄 죄 (죄) 라는 것은 사탄과 상대기준(상대기준)을 조성하여 수수작용(수수작용) 을 할 수 있는 조건을 성립시킴으로써 천법 (천법) 을 위 반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죄를 분류해 보면, 첫째로 원죄(원죄)가 있는데 이것은 인간 조상이 저지른 영적 타락과 육적 타락에 의한 혈통적인 죄를 말하는 것으로서, 이 원죄는 모든 죄의 뿌리가 되고 있다. 둘째로는 유전적(유전적) 죄가 있다. 이것은 부모가 지은 죄가 수 대에 이른다고 한 십계명(십계명)의 말씀과 같이 혈통적인 인연으로 그 후손들이 물려받은 선조의 죄를 말한다. 셋째로는 연대적(연대적) 죄가 있다. 자신이 범죄하지도 않았고 또 유전적인 죄도 아니지만 연대적으로 책임을 져야 하는 죄다. 제사장(제사장)과 교법사(교법사)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준 죄로 말미암아 유대인 전체가 그 책임을 지고 하나님의 벌을 받았고, 전인류도 공동적인 책임을 지고 예수님이 재림(재림)하실 때가지 고난의 길을 걷게 된 것이다. 넷째로 자범죄 (자범죄)가 있으니 이것은 자신(자신)이 직접 범한 죄다. 여기에서 우리가 전기 (전기)한 바와 같이 원죄를 죄의 뿌리라고 한다면, 유전적 죄는 죄의 줄기, 연대적 죄는 죄의 가지, 자범죄는 죄의 잎에 해당하는 것이다. 모든 죄는 그의 뿌리 되는 원죄로 말미암아서 생긴다. 그러므로 원죄를 청산하지 않고는 다른 죄를 근본적으로 청산할 수 없다. 그러나 숨어 있는 이 죄의 뿌리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것이어서, 인간의 뿌리로서 참부모로 오시는 예수님만이 이것을 알고 청산하실 수 있는 것이다. 6. 타락성본성 천사장(천사장) 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해와와 혈연관계(형연관계)를 맺을 때에 우발적으로 일어났던 모든 성품을 해와가 계승하였고, 이렇게 되어서 천사장의 입장에 서게 된 해와와 다시 혈연관계를 맺은 아담도그 성품을 계승하게 되었었다. 그리하여 이 성품이 타락인간의 모든 타락성을 유발하는 근본된 성품이 되었다. 이것을 말하여 타락성본성(타락성본성) 이라고 한다. 이와 같이 타락성본성 이 생기게 된 근본동기는 천사장이 아담에 대하여 질투심 (질투심) 을 갖게 된 데 있었다. 그러면 선(선) 의 목적을 위하여 창조된 천사장에게서 어떻게 되어 사랑에 대한 질투심이 일어날 수 있었을 것인가? 원래 천사장에게도 그의 창조본성(창조본성) 으로 욕망과 지능이 부 여되어 있었다. 이와같이 천사장은 지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인간에게 가는 하나님의 사랑이 자기에게 오는 것보다 크다는 것을 비교하여 식별할 수 있었던 것이며, 또그에게는욕망이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더 큰 사랑을 받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을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이러한 마음은 자동적으로 질투심을 일으킬 수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질투심은 창조본성으로부터 유발되는 불가피한 부산물로서, 마치 빛으로 말미암아 생기는 물체의 그림자와 같은 것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이 완성되면 이러한 부수적인 욕망으로 인하여서는 결코 타락(타락)될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러한 욕망을 충당할 때에 느껴지는 일시적인 만족감보다도 그 욕망을 충당함으로써 일어나는 자기 파멸에 대한고통이 더 클 것을 실감하게 됨으로써, 그러한 범행은 감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창조목적(창조목적)을 완성한 세계는 마치 사람 하나의 모양과 같이 서로 유기적(유기적)인 관계를 가지는 조직사회이기 때문에, 개체의 파멸은 곧 전체적인 파멸을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전체는 개체의 파멸을 방임하지 않는다. 이와 같이 창조목적을 완성한 세계에 있어서의 창조본성으로부터 일어나는 부수적인 욕망은, 인간의 발전을 가져오게 하는 요소는 될지언정 결코 타락의 요인이 될 수는 없는 것이다. 타락성본성 (타락성본성)을 대별하면 넷으로 가를 수 있는데, 첫째는 하나님과 같은 입장을 취하지 못하는 것이다. 천사장(천사장)이 타락하게 된 동기는,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아담을 하나님과 같은 입장에서 사랑하지 못하고 그를 도리어 시기하여 해와의 사랑을 유린한 데 있었다. 군왕(군왕)이 사랑하는 신하를 그의 동료가 그 군왕과 같은 입장에서 같이 사랑하지 못하고 시기하는 성품은 바로 이런 타락성본성에서 나오는 것이다. 둘째는 자기의 위치를 떠나는 것이다. 누시엘은 하나님의 사랑을 더 받기 위하여, 천사세계(천사세계)에서 가졌던 것과 동일한 사랑의 위치를 인간세계에 있어서도 가지려 하였던 불의(불의)한 욕망으로 인하여 자기의 위치를 떠나 타락하게 되었다. 불의한 감정으로 자기의 분수와 위 치를 떠 나 행동하는 것은 모두 이러한 타락성본성의 발로인 것이다. 셋째는 주관성 (주관성)을 전도(전도)하는 것이다. 인간의 주관을 받아야 할 천사가 거꾸로 해와를 주관하였고, 또 아담의 주관을 받아야 할 해와가 거꾸로 아담을 주관하게 된 데서 타락의 결과가 생겼던 것이다. 이와 같이 자기의 위치를 떠나서 주관성을 전도하는 데서부터 인간사회의 질서는 문란(문란)해지게 되는데, 이것은 모두 이러한 타락성본성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넷째는 범죄행위 (범죄행위)를 번식하는 것이다. 만일 해와가 타락한 후에 자기의 범죄를 아담에게 번식시키지,않았더라면 아담은 타락되지 않았을 것이므로, 해와만의 복귀는 용이(용이)했을 것이었다. 그러나 해와는 이와 반대로 자기의 죄를 아담에게도 번식시켜 그를 타락케 하였다. 악인(악인)들이 동료를 번식시키려는 성품은 이와 같은 타락성본성에서부터 일어나는 것이다. 제 5 절 자유와 타락 1 . 자유의 원리적 의의 자유(자유)에 대한 원리적인 성격을 논할 때, 첫째로 우리는 원리(원리)를 벗어난 자유는 없다고 하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자유라고 하는 것은 자유의지 (자유의지) 와 그에 따르는 자유행동(자유행동)을 일괄하여 표현한 말이다. 전자와 후자는 성상(성상)과 형상(형상)과의 관계와 같아서, 이것이 합하여서만 완전한 자유가 성립된다. 그러므로 자유의지가 없는 자유행동은 있을 수 없는 것이며, 자유행동이 따르지 않는 자유의지도 완전한 것이 될 수는 없는 것이다. 자유행동은 자유의지로 인하여 나타나는 것이며, 자유의지는 곧 마음의 발로인 것이다. 그런데 창조본연(창조본연)의 인간에 있어서는 하나님의 말씀, 곧 원리를 벗어나서 그 마음이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원리를 벗어난 자유의지나 그로 인한 자유행동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창조본연의 인간에 있어서는 원리를 벗어난 자유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둘째로, 책임(책임) 없는 자유는 없다. 원리에 의하여 창조된 인간은 그 자신의 자유의지로써 그의 책임분담(책임분담)을 완수함으로써만 완성된다(전편 제1장 제5절 2-(2)) 따라서 창조목적 (창조목적)을 추구하여 나아가는 인간은 항상 자유의지로써 자기의 책입을 행하려 하기 때문에 책임 없는 자유는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셋째로, 실적(실적) 없는 자유는 없다. 인간이 자유로써 자신의 책임분담을 완수하려는 목적은, 창조목적을 완성하여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는 실적을 세우려는 데 있는 것이다. 따라서 자유는 항상 실적을 추구하게 되는 것이므로 실적 없는 자유는 있을 수 없는 것이다. 2. 자유와 인간의 타락 위에서 상술(상술)한 바와 같이, 자유(자유)는 원리를 벗어나서는 있을 수 없다. 따라서 자유는 스스로의 창조원리적인 책임을 지게 되며, 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실적을추구하는 것이므로, 자유의지(자유의지)에 의한 자유행동은 선(선)의 결과만을 가져오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자유로 인하여서 타락될 수는 없다. 그러므로 고린도후서 3장 17절에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자유를 본심(본심)의 자유라고 한다. 아담과 해와가 하나님으로부터 선악과(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는 권고를 받은 이상, 그들은 마땅히 하나님의 간섭이 없이 오직 본심의 자유에 의하여 그 명령을 지켜야 할 것이었다 그러므로 해와가 원리를 탈선하려 하였을 때, 원리적인 책임과 실적을 추구하는 그의 본심의 자유는 그에게 불안과 공포심을 일으키게 하여 원리를 탈선하지 못하도록 작용하였다. 또 타락된 후에 있어서도 이 본심의 자유는 하나님 앞으로 돌아가도록 작용하였던 것이다. 따라서 인간은 이러한 작용을 하는 본심의 자유로 인하여서 타락될 수는 없다. 인간의 타락은 어디까지나그의 본심의 자유가 지향하는 힘보다도 더 강한 비원리적(비원리적)인 사랑의 힘으로 말미암아 그 자유가 구속되었던 데 기인한다. 결국 인간은 타락(타락)으로 인하여 자유를 잃어버리게 된 것이다. 그러나 타락한 인간에게도 이 자유를 추구하는 본성 (본성)만은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 자유를 복귀하는 섭리를 하실 수 있는 것이다. 역사가 흐를수록 인간이 자기의 생명을 희생시켜 가면서 까지 자유를 찾으려는 심정이 고조되어 가는 것은, 인간이 사탄으로 인하여 잃어버렸던 이 자유를 복귀해 나아가고 있는 증거인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이 자유를 찾는 목적은, 자유의지에 의한 자유행동으로 원리적인 책임과 실적을 세워서 창조목적 (창조목적)을 완성하려는 데 있는 것이다 3 . 자유와 타락과 복귀 천사(천사)는 인간을 시종(시종)하도록 창조되었다. 따라서 인간이 천사를 대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인간의 자유에 속한 문제인 것이다. 그런데 천사에게 유혹을 당하던 때의 해와는 아직도 지적으로나 심정적으로나 미완성기(미완성기)에 있었다. 따라서 해와가 천사의 유혹에 의하여 지적으로 미혹되고 심정적으로 혼돈되어 유인을 당하게 되었을 때에, 그는 책임과 실적을 추구하는 본심의 자유로 말미암아 일어나는 불안을 느꼈으나, 보다 더 큰 천사와의 사랑의 힘에 의하여 타락선(타락선)을 넘고 말았다. 해와가 아무리 천사를 자유로이 대하였다 하더라도, 따먹지 말라 하신 하나님의 계명만을 믿고 천사의 유혹의 말에 상대하지 않았더라면, 천사와의 비원리적인 사랑의 힘은 발동할 수 없었을 것이므로 그는 결코 타락하지 않았을 것이었다. 그러므로 자유가 해와로 하여금 천사를 상대하게 하여 타락선까지 끌고 나갔던 것은 사실이지만, 타락선을 넘게 한 것은 어디까지나 자유가 아니고 비원리적인 사랑의 힘이었던 것이다. 인간은 천사에 대해서도 자유로써 대하도곡 창조기었기 때문에, 해와가 누시엘을 대하게 되어 이와 상대기준(상대기준)을 조성함으고써 수수작용(수수작용)을 하게 되었을 때, 그 비원리적인 사랑의 힘으로 말미암아 그들은 타락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타락인간도 자유로써 하나님의 상대적인 입장에 설 수 있기 때문에, 진리(진리)의 말씀을 따라 하나님과 상대기준을 조성하여 수수작용을 하게 되면, 그 원리적인 사랑의 힘으로 말미암아 창조본성(창조본성)을 복귀할 수 있는 것이다. 위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인간이 본성적으로 자유를 부르짖게 되는 것은, 이와 같이 하여서 창조본성을 복귀하려는 본심의 자유의 지향성이 있기 때문인 것이다. 인간은 타락으로 말미암아 무지에 떨어져 하나님을 모르게 됨에 따라서 그의 심정도 모르게 되었다. 그러므로 인간의 의지는 이 무지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향을 취할 수 없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타락인간에 있어서는 복귀섭리(복귀섭리)의 시대적인 혜택에 의하여 신령(내적인 지)과 진리(외적인 지)가 밝혀짐에 따라 창조목적을 지향하는 본심의 자유를 찾으려는 심정도 복귀되어 왔고, 그에 따라서 하나님에 대한 심정(심정)도 점차로 복귀되어 그 뜻대로 살려는 의지도 높아 가는 것이다. 또 그들은 이와 같이 자유를 복귀코자 하는 의지가 고조됨에 따라서, 이를 실현할수 있는 사회 환경을 요구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그 시대의 환경이 자유를 찾는 그 시대의 인간들의 욕망을 충족시킬 수 없을 때 필연적으로 사회혁명(사회혁명)이 일어나게 마련이다. 18세기에 있었던 불란서혁명 (불란서혁명)은 그 대표적인 예이지만, 이러한 혁명은 결국 창조본연(창조본연)의 자유가 완전히 복귀 될 때가지 계속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제 6절 하나님이 인간 조상의 타락행위를 간섭치 않으신 이유 하나님은 전지전능(전지전능)하시므로 인간 조상의 타락행위 (타락행위)를모르셨을 리가 없는 것이다. 한편 그들이 타락행위를 감행할 수 없도록 그것을 막을수 있는 능력이 없으신 것도 아니었다. 그러면 하나님은 왜 그들의 타락행위를 아시면서도 그것을 간섭하여 막지 않으셨던가? 이것은 아직까지의 인류역사를 통하여 풀려지지 않은 중대한 문제 중의 하나인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인간의 타락행위를 간섭치 않으신 이유로서 다음의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1 . 창조원리의 절대성과 완전무결성을 위하여 창조원리(창조원리)에 의하면, 하나님은 인간이 하나님의 창조성(창조성)을 닳음으로써 하나님이 인간을 주관하시듯이 인간도 만물세계를 주관하도록 창조하셨다. 그런데 인간이 하나님의 창조성을 닮기 위하여는 인간 자신의 책입분담(책임분담)을 수행하면서 성장하여 완성하지 않으면 아니 된다. 이러한 성장기간(성장기간)을 우리는 간접주관권 (간접주관권) , 혹은 원리결과주관전 (원리결과주관권) 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인간이 이 권내에 있을 때에는, 그들 자신의 책임분담을 다하도록 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은 그들을 직접적으로 주관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인간이 완성된 후에야 그들을 직접 주판하시게 되어 있다. 만일 하나님이 그들을 직접 주관하실 수 없는 성장기간에 있어서 그들의 행위글 간섭하시게 되면 인간의 책임분담을 무시하는 것이 되며, 따라서 인간에게 창조성을 부여하시어 만물의 주관주로 세우시려는 창조윈리를 스스로 무시하는 입장에 서시게 된다. 이와 같이 원리가 무시되면 동시에 원리의 절대성 (절대성)과 완전무결성(완전무결성)은 상실되고 마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절대자이시며 완전무결 하신 창조주이시므로, 하나님이 세우신 창조원리도 또한 절대적이며 완전무결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창조원리의 절대성과 완전무결성을 위하여 미완성기(미완성기)에 있는 그들의 타락행위를 간섭하실 수 없었던 것이다. 2. 하나님만이 창조주로 계시기 위하여 하나님은 스스로 창조하신 원리적인 존재와 그 행동만을 간섭하시기 때문에, 범죄행위 (범죄행위)나 지옥(지옥)과 같은 자기가 창조하시지 않은 비원리적인 존재나 행동은 간섭하실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만일 어떠한 존재나 행동을 간섭하시게 되면, 간섭을 받는 그 존재나 행동은 벌써 창조의 가치가 부여되어 원리적인 것으로서 인정된 것과 같은 결과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논리에 입각해 볼 때, 만일 하나님이 인간 시조의 타락행위(타락행위)를 간섭하시게 되면 그 타락행위에도 창조의 가치가 부여 되어서, 그 범죄행위는 원리적인 것으로서 인정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만일 그렇게 되면, 하나님이 범죄행위도 원리적인 것으로 인정하신다는 또 하나의 새로운 원리를 세우시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것은 어디까지나 사탄 때문이므로, 그렇게 되면 사탄이 또 하나의 새로운 원리를 창조한 것이 되어 그도 역시 창조주의 입장에 서게 된다. 따라서 하나님은 흘로 하나님만이 창조주로 계시기 위하여 그들의 타락행위를 간섭하실 수 없었던 것이다. 3. 인간을 만물의 주관위에 세우시기 위하여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시고 만물(만물)을 주관하라고 하셨다(창 1 : 28)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만물을 주관하려면 만물과 동등한 입장에서는 그를 주관할 수 없으므로, 인간은 그를 주관할 수 있는 어떠한 자격을 가져야만 한다. 하나님이 창조주(창조주) 이시기 때문에 인간을 주관하실 수 있는 자격을 가지고 계시는 것과 같이, 인간도 만물을 주관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지기 위하여는 하나님의 창조성(창조성)을 갖지 않으면 아니 되는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은 인간에게 창조성을 부여 하시어 만물을 주관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지게 하시기 위하여, 성장기간(성장기간)을 두시고 이 기간이 다하기까지 인간이 그 자신의 책임분담(책임분담) 을 완수함으로써 완성되도록 창조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이러한 원리과정을 통과하여 완성됨으로써만 만물을 주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어 가지고 비로소 만물을 주관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미완성기(미와성기)에 있는 인간을 하나님이 직접 주관하시고 간섭하시게 되면, 이것은 아직도 인간책임분담(인간책임분담)을 완수하지 못하여 하나님의 창조성을 갗지 못함으로써 만물을 주관할 자격이 없는 인간으로 하여금 그것을 주관케 하시는 것이 될 뿐만 아니라, 미완성한 인간을 완성한 인간과 동일한 취급을 하신다는 모순을 초래하게 된다. 그리고 또 이 인간에게 그의 창조성을 부여하심으로써 만물을주관케 하시기 위하여 세우셨던 창조원리(창조원리)를 스스로 무시하시는 결과가 되고 마는 것이다. 그러므로 원리에 의하여 피조세계 (피조세계)를 창조하시고 그 원칙을 따라서 섭리하시는 하나님은, 인간을 만물의 주관위(주관위)에 세우시기 위하여 아직도 간접주관권내(간접주관권내)에 있었던 미완성한 인간의 타락행위를 간섭하실 수 없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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