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감정을 선거에 악용하는 첫씨앗을 뿌렷던 이효상 그의 목소리까지 기엌에 남아 있습니다.

71년 선거때 덕분에 박정희의 고향 구미에서는 거의 공산당의 투표식으로 98% 가량의 득표율을 얻게 되는데... 

(군 60만표, 정부기관총동원 공무원수를 생각하면 당시에도 김대중 후보는 선거에서는 이기고 개표에서 졋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민주주의 사회라면 이런일이 가능할수는 없겠지요? 

당시 라디오로 개표 방송을 들으면서도 허허 참 "우째 이런일이..." 탄식을 금할수가 없었습니다. 

누군가는 기권도 의사표시의 방법이라고 하는이가 있을지는 모르나 그렇다면 사회의 문제에 대해 불평할 자격도 없을것입니다. 

적극투표는 민주사회 질서 시발점인만큼 이를 포기하며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그 무엇도 주장하는것은 어불성설이 아닐까요?

 " 국민들이 좀더 깨어서 공약이나 , 뭐~ 쏟아내는 말들만 보질말고 그사람의 철학,살아온 과정 등 중간과정을 좀 보았음합니다

    특히 대선은 더욱 그렇죠!  "  - 님의 이말씀은 많은이들이 더욱 절실히 새겨 들었으면 하는 희망이지만

    때가 되면 그러지 못하는 경우를 지금까지 보아왔습니다.

   그 사람의 살아온 과정 변함없는 신념과 철학이 오랜 세월 국민들의 눈에 이미 검증된 그런분을 제대로 보고 뽑을수 있는

  눈을 가져야 겠습니다.   그사람이 어떤 일관된 신념,철학을 가지고 국민과 함께

 살아왔는가? 국민의 눈으로 이미 검증된 과정을 거친것이 아닌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지듯이 

 머리속에 국민을 위한 어떤 비전, 신념이 무엇이 들었는지도 모르고

  구름같은 이미지의 환영에 이끌리는것은 결코 바람직한 정치적인 상황은 아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