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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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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국사 시간에 배웠던 것 중에서 이건 아닌데 라는 의문을 가졌던 중에
 
여러가지 역사적 사실이 왜곡되어 후손들에게 전해지고 있다고 생각 했었고
그 첫손에 꼽혔던것이 신라의 삼국통일(???) 이였습니다.
그 광활한 영토를 잃고서 반도안의 절반을 겨우 넘는 땅을 차지하면서
어이하여 삼국 통일이라고 하는가 하는 불만 이였습니다.
좀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신라와 당나라의 연합에 의한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 시킨 사건으로 보아야 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 했었지요.
 
이곳에 역사를 올려 주시는 몇분들을 통해 새로이 각성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를 졸업한 이후에는 특별히 역사 서적을 따로이 공부한것은 없으나
저의 주변에는 우연인지는 모르지만 책을 통한 지식적 차원뿐만 아니라
다른 고차원의 존재들과 교류를 나누는 분들을 통해 들은 이야기들은
믿지 않을수 없는것들이였고 그러한 직관적 지혜를 주는 메시지를 통해
여러가지 정보를 알게 되어 그중에서 한가지
"한단고기"에 대한 천문 과학적으로 풀어 설명한 내용을 올립니다.
이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은 해당 학자
,"『 환단고기』의 진실성을 확인해 주는 연구가 천문학 분야에서 이루어졌다. 1993년 서울대 박창범 교수가 고조선 13세 흘달단군 때 일어난‘ 다섯 행성 결집[五星聚婁]’ 현상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확인해 낸 것이다. 이렇게 현대 과학이『 환단고기』의 내용을 증명해 보였지만 위서론자들은 여전히『 환단고기』를 위서라 주장한다. 그러나 1900년대 초를 살았던 계연수가 어떻게 평균 250년에 한 번 나타나는 매우 드문 천문 현상을 인위적으로 계산해서 출현 시기를 정확하게 맞출 수 있었겠는가. 박창범 교수의 발표 이후 국내 사학자들 사이에서『 환단고기』에 대한 진지한 서지학적 검토의 필요성이 적극 제기되었다."
들에게 문의를 하셔도 좋을것 입니다.
 
여러 종교에서 말하고 있는 서로 다른말 같아 보이나
실제로는 표현이 다를뿐 다가올 같은 미래에 대한 언급으로 생각을 할수 있습니다.
즉  천년왕국이나  미륵불 시대황금시대... 에 관한 언급은 가까운 미래의 동일한 상황을 두고 말하는것이라는 것이지요,
 
흔히 인간은 "소우주"라는 말을 많이 들어 보았을것 입니다.
무한한 우주의  축소된 모습이 인간이라는것인데
 
인류가 창조된 이후 몇 손에 꼽힐만큼의  중차대한  변혁기에
중요한 사명을 띄고 지상으로 태어난 존재들이
환단고기에서 말하는 우리조상들의 임무이고 우리에게는 또한 그 임무를
이루어야할 책무가 주어진 것 이라고 하지요
 
아래의 글은 옮겨온 글 입니다.
환단고기에서는 이미 사람이 우주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전합니다.
(글의 출처를 찾아서 원문을 다 올릴려고 하는데 보았던 그 글을 어떻게 찾을수가 없네요)

 
유미르님이 이번에 현대 천문학에서 밝히고 있는 우주의 모습이라는 글은
우리 한민족 상고시대 신교우주관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있는 글이라고 하겠습니다.
우리는 서울대 천문학과 박창범 교수와 표준 연구원 천문대의 라대일 박사가
학계에서 방치해 왔던 화단고기, 단기고사등 서적들의 내용을 천문학적으로 검증한 결과
거의 대부분이 당시의 상황과 일치하고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것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이번호에 실은 우주의 모습이란 유미르님의 글이나 천문학으로로 밝힌 한단고기나
둘다 모두 우리 역사의 사실적으로 밝힌 환단고기의 우수성과 정확성을
증명하는 글이라 하겠습니다.
 
우리는 현재 중국인들이 고구려를 지배 했으며, 고구려는 중국의 일부였다고 주장하는
그들 특유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부끄러워 할줄 모르는 한심한 상황과,
여기에 대해 저항 한번 못해보고 오히려 거기에 부합하는 글을 쓰는 친일 사학인
이병도의 후계자들인 강단 사학자들이 가르치고,
또한 반대로 우리의 자랑스런 역사를 알리는 환단고기라면 무조건 폄하하고
위서라고 주장하는 더욱 한심한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의 자랑스런 역사를 외세와 합세하여 스스로 지워버리는
잔인한 현실속에서 우리는 이글을 통해서 다시한번 한단고기 기록의 정확성과
우리 한민족의 우주관의 사실성을 가슴 뿌듯하게 느끼고
역사인식을 정확하고 바르게 하여 스스로 역사를 지켜
중국의 간계를  뿌리뽑는 역사인식을 가지게 되는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이 글을 올립니다.

 

(관심이 있는 분은 사이트를 들어가서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http://cafe.daum.net/thegateofwisdom

모든것을 다 믿기는 쉽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참고할만한 내용들은 다수 있을것 입니다. 

 

오래전에도 환단고기의 내용에 대해서 논란도 있었던것 같습니다만

직접 읽지 못한 저로서도 궁금한것이 많습니다, 누가 잘 아시는분 쉽지 않겠지만

짧게나마 요약해서 올려주시면 다시 되새겨 보고 싶습니다.

책의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볼수 있는 사이트가 있으면 올려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Comment '16'
  • 콩쥐 2012.09.22 05:47 (*.172.98.197)
    위에 알려주신 사이트가 들어갈 수 없네요.....
  • ESTEBAN 2012.09.22 06:17 (*.37.71.195)

    http://cafe.daum.net/thegateofwisdom
    정확한 주소를 잘못 타이핑 했네요, / 일반적인 사이트와 달리 진지하게 특정종교나 어디에 속하지 않으면서
    진리를 공부할려는 사람들이 모이는곳이니
    글쓰기는 더욱 그렇고 일단 가입 절차에서 요구하는것이 다소 많다고 생각될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위서 논쟁이 한창 들끓고 있을 때,『 환단고기』의 진실성을 확인해 주는 연구가 천문학 분야에서 이루어졌다. 1993년 서울대 박창범 교수가 고조선 13세 흘달단군 때 일어난‘ 다섯 행성 결집[五星聚婁]’ 현상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확인해 낸 것이다. 이렇게 현대 과학이『 환단고기』의 내용을 증명해 보였지만 위서론자들은 여전히『 환단고기』를 위서라 주장한다. 그러나 1900년대 초를 살았던 계연수가 어떻게 평균 250년에 한 번 나타나는 매우 드문 천문 현상을 인위적으로 계산해서 출현 시기를 정확하게 맞출 수 있었겠는가. 박창범 교수의 발표 이후 국내 사학자들 사이에서『 환단고기』에 대한 진지한 서지학적 검토의 필요성이 적극 제기되었다.

     

    우리의 정통 사서인『 환단고기』를 제대로 읽지도 않은 채 위서라 하는 것은, 기존 사서로는 도저히 알 수 없는 한국사의 진실을 묻어 버리는 어리석은 행동이다. 이제는 진위 논쟁에 종지부를 찍고『 환단고기』 기록 자체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를 통해 한민족의 잃어버린 역사와 문화를 회복하고 인류의 시원 역사에 대한 진실을 밝혀내는 데 주력해야 할 것이다.


    (상생출판 환단고기 p37~4


    

  • 프리덤 2012.09.22 07:37 (*.206.69.175)
    미래를 보고 삽시다

    픽션 인지 논픽션 인지는 알수가 없겠지만

    이슈가 되어야 할 이유도 없는....
  • 카오로이 2012.09.22 10:42 (*.143.225.116)
    과거를 알아야 미래를 알겠죠.....
  • 프리덤 2012.09.22 13:04 (*.206.69.175)

    알아야 될 과거...
    알지 말아야 될 과거....
    알아야 할 이유, 몰라야 할 이유가  있는 과거....

    인생에 도움이 되는 과거...
    인생에 불화가 되는 과거...

    미래를 준비하는 과거....
    과거에 연연하는 과거....

    어느 것에 속하는지는 각자가 알아서....!!

  • ESTEBAN 2012.09.22 16:49 (*.37.71.195)

    종종  "과거는 역사에 맡기고 미래를 향해 나가자" 는 말을 하기 좋아하는 부류가 있지요,

    이런말을 하는이들은 무언가 떳떳하지 못한것은 시간이 흐르면서 잊혀지기를 바라는그런 계층이 아닐까 생각 되더군요,

    지나간 역사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면 불행한 역사는 되풀이 될 가능성이 그만큼 더욱 높아지게 되지요,

    예로부터 정복자는 피정복민의 역사를 말살하거나 왜곡하는것이 중요한 일이였지 않습니까?

     

    누구나 바라는것은 미래를 준비하는 과거가 되어야 바람직 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만

    그럴려면 사실에 기반한 올바른 역사 인식이 바탕이 되어 있어야 겠지요

     

  • 묘향씨 2012.09.22 07:49 (*.128.139.165)
    에스테반님 반갑네요,,

    한단고기,단기고사,규원사화 등은 위서논란에 휩싸여 있는데요
    여기서 위서냐? 진서냐? 구분하는것은 내용이 맡냐,틀리냐 의 문제가 아니라 출처가 분명하냐, 아니냐 를 갖고 예기하는겁니다
    그러니 내용의 진위 여부는 별 문제인겁니다,,

    위서라 하여서 내용이 무조건 잘못이다 생각하는건 그게 잘못인거죠 위에 말한 3권은 우리의 미스테리한 상고사를 예기하고있읍니다
    하나씩 짚어보면요,,

    한단고기는 이유립씨가 계연수의 필사본을 암기하여 썻다합니다 필사본은 없고 암기하여 썻다하여 출처가 불분명하다 하는거구요
    그런데요 제가 20여년전에 호기심에 성경책을 본적있읍니다 한두세번 정독을 하였는데요
    지금도 상당부분 내용이 머릿속애 남아있읍니다,,특히 구약은 장마다 스토리가 있잖아요 그래서 더기억에남고요

    이유립씨가 젊은시절 필사본을 중요하다 생각하여 여러번 정독을 하였다면 충분히쓸수있다봅니다
    부분적으로 숫자나 약간의 오류는 생길수 있지만 큰줄거리나 내용등은 90%이상 쓸수있다 확신을합니다
    그러니 환단고기를 완전 무시하는듯한 시각은 옳지않은거죠, 물론 맹신하는것도 좀 그렇습니다만 충분히연구할 가치가있다봅니다
    [참고로 환단고기 원본은 대인수( 대야발의 4대손, 대야발은 대조영의동생)가 썻다 하드라구요]

    단기고사는 고구려의 史서들이 불타없어지자 대조영의 명으로 대야발이 발해어로 쓴거구요
    100년쯤후에 발해신하인 황조복이 한문본으로 11질인가 번역본을 만들었읍니다

    그러던것이 구한말 중국에서 유응두가 이책을 발견하고 이시영,김두화등이 이것을 번역간행을 한겁니다
    지금도 책방에서 구할수있구요,, 근데 황조복의 한문본이 아니다라는 이유로 위서로 분류되있는거구요
    [한문본이 있어야 번역을 한것이다 증명이되는거니까요,, 한문본이 없는거죠! ]
    글타고 내용이 잘못됬다 하기도 어려운거구요

    그나마 규원사화는 출처가 분명합니다
    근데 책의 내용중에 천주(天主) 란말이 들어가서 이병도 등에의해 연대가 조작된거다~~ 해서 위서가 된거구요
    당시 숙종때 천주란 말이 없었다는겁니다 후에 천도교인들 에의해 조작된거라 하는거죠

    허지만 임창순,손보기,이가원 등 고서심의위원회(당시) 에서 심의를 하여 숙종때 씌여진 진본임을 확인한겁니다
    숙종2년( 1675년) 북애노인(北崖老人) 이 쓴거구요 고려말 이명(李茗)이 쓴 《진역유기》를 참조했다 합니다

    47명의 단군재위기간,치적 등이 기록되있구요,,, 치우천황 예기가 나옵니다,,상세히 잘나오죠!
    근데 중국 사서랑 전혀 다르기땜에 저도 어느쪽이 맞는건지 모르겟읍니다

    위서와 관련된것은 이쯤하고요..

    제가 먼저 옛날동이 ,우리동이 하였는데 그것은 은나라때 까지인겁니다( 연대적으로 밑에서부터 계산해서요)
    중국의역사는 은나라가 시작이니까요

    은나라를 올라가면 옛날동이,우리동이 구분법을 적용해선 안되는거죠,,
    그땐 중국( 자신의 역사다 주장하는)이라는 나라가 없었읍니다 그러니 이것을 적용하면
    중국의 역사를 만들어주는거죠

    제가 편의상 만든건데요,,, 은나라 부터 적용을 해야합니다 (은나라부터 중국의 역사로 봐줘야 되는거니까요)

    예를 들어 치우가 나오는데요 은나라 성립 1000년 이전입니다
    이땐 은나라는 당연 없을때구요 중국엔 아무것두없던 미개한 시절이죠

    따라서 옛날동이,우리동이를 적용해선 안되는거죠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 ESTEBAN 2012.09.22 17:43 (*.37.71.195)
    묘향씨님의 글로 인해 역사에 관해 다시 많은 기엌을 살려내고 있음에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학창시절 역사(세계사,지리) 시간이 가장 재미있고 즐거웠던 시간이여서 비록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주요 역사적 사건은 아직도 상당히 기엌속에 남아 궤어 엮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만
    묘향씨님은 평소에도 역사 관련 서적을 즐겨이 연구하시는것 같습니다.

    비록 환단고기등 몇몇 사서가 위서이니... 논란이 있지만
    기본 줄기 중요한 사실을 고의로 왜곡한것은 분명히 아닌만큼
    위서라고 폄하하는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이유립씨가 계연수의 필사본을 암기하여 썻다합니다 필사본은 없고 암기하여 썻다하여 출처가 불분명하다 하는거구요"
    --------------묘향씨님께서 20여년전에 읽었던 성경을 대부분 기엌하고 쓸수도 있다는것을 저는 믿듯이
    이유립씨가 계연수의 필사본을 암기하여 썻다는것을 당연히 믿습니다.
    오랫동안 스승을 따라서 배우고 반복해서 들은 내용이라면 잊혀질수 없듯이 돌에 새겨지는 듯한
    그러한 감동이 이유립씨에게 있었을것이고 그렇다면 그것이 고의적인 왜곡이 아닐터이니
    위서라고 논하는것은 아니라고 볼수 밖에 없는 것이라는것이 제 생각이지만

    제가 학교를 졸업이후 한참지나서 늦게서야 스페인어를 공부할때 문법,강독, 회화책 을 하루 두번씩 강의를 되풀이 해서 듣고
    거의 1년을 계속 같은 강좌를 반복해서 듣다가 보니 몇페이지 어디쯤에 무엇이 있고 어디쯤 가면 그 선생님께서
    자주 하시는 인용구에서 농담까지 생생하게 기엌할수 있게 되더군요,
    지금도 상당한 부분을 기엌하고 그 선생님의 강의 스타일을 아마 따라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만.....
    개인적인 이런 경험으로 묘향씨님의 성경을 대부분 기엌할수 있다는것
    이유립씨가 계연수의 필사본을 암기하여 썼다는것이 충분히 가능 하다고 믿는것이지요,

    세상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눈으로 보고 듣거나 경험한것만을 믿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믿을수 밖에 없게 만드는 능력을 가진 깨달음을 얻은 고차원에 이른 존재가 있고
    또한 그런 메시지를 받아들이고 믿고 또한 이해 할수 있는 정도의 준비된 부류도 있습니다.

    우리가 속해 있는 3차원의 물질세계의 눈이 아닌 또 다른 차원과 연결 될수 있는 눈이 열리면
    생기게 되는 지혜가 우리가 생각지도 못했던 많은 사실을 이해하게 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들 합니다.

    우리 인간에게는 자유의지가 주어 졌듯이 당연히 여겨야할 사실을 어떻게 받아 들이고 않고나 하는것도
    각자의 자유로운 의식에 달려 있으니 단지 저는 사실로 믿을수 밖에 없다는 것을 말하고 싶을분 입니다.

    지나간 과거의 올바른 역사 인식은 밝은 미래를 가져다 주는데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 되기에 더욱 그러 합니다.
  • 콩쥐 2012.09.22 14:31 (*.172.98.197)
    그럼 "치우천왕이 동이족(묘족)이다" 라고하면 맞는말이 아닌건가요?
    역사학자들이 그렇게들 많이들 이야기하기에...

    북애노인의 글을 읽어보면
    우리역사가 이토록 왜곡된것이 이미 수천년전부터였구나 하는 슬픔에
    가슴이 다 먹먹합니다...
    사마천의 사기야말로 역사왜곡의 대표적인 책이라고 하더군요.
  • 우덜 2012.09.22 23:12 (*.107.229.142)
    먼저, 환단고기의 개요는 위키백과에 나와있습니다.
    책은 네이버 책등의 사이트를 통해서 검색,구입하실 수 있고요.
    고대사를 공부하시려면 한학과 고대국어 공부가 우선인데...
    "-고 하더라."와 베껴쓰기 일색인 인터넷 세상에서 아무쪼록 판단을 잘 하시기 바랍니다.
  • ESTEBAN 2012.09.23 01:33 (*.37.71.195)
    충고말씀 감사히 잘 새겨 두겠습니다.

    오래전에는 다수의 종교 철학 서적을 읽었어도 이해 자체가 힘드는것들이 많았었는데
    어느때 부터인가 아 내가 가졌던 의문이 이런것이였구나 하고 조금씩 풀리기 시작 하더군요.
    책이나 경험을 통한 지식적 차원이 아닌 최소한의 사실을 판단할수 있는 지혜라고 할수 있을까요,
    제가 알게된 정보는 가장 신뢰할수 있는 분으로 부터
    지구의 시작부터 주요 역사를 모두 알게된 깨달음을 얻은분의 메시지를 전해 받은것이니
    인터넷의 소위 ".... 카더라" 식의 통신은 아님이 분명하다고 믿으나
    자세한 모든 내용을 전하더라도 분명히 여러가지 다른 반응이 있을 것 입니다.

    각자의 자유의지에 의한 판단이 말해 주겠지요,
  • 묘향씨 2012.09.23 07:34 (*.194.214.28)
    성경 대부분은 아닙니다,,ㅋㅋ
    어느정도죠 전에 포장마차서 매일 술먹었는데요,,그때 야간대에댕길땐데요
    포장마차 하는분이 교회 집사님이드라구요,, 가자가자 해서 같이 교회다닌적있구요( 밀린외상값도 있구해서 할수없이간거죠)

    지하에 개척교회인데 전도사가없어서요,,저보고 하라하드라구요,,중고생덜이요 맏아서
    그래서 성경을 설명해야되니까요,,할수없이 책을좀 본거죠,,그때 월 20만원씩 받았었거든요,,ㅋㅋㅋ
    한 일년쯤 댕기다 관뒀는데요,,그래서 쫌 아는거구요,, 80년대 중반이니 오래전 일인데요,,

    치우 관련된 예기는 담에 할께요..쫌 있다 일보러 나가야되서요,,
    추석때라 일거리가 밀려서요 오늘 일욜인데도 나가야됩니다

    저번에 말씀 드렸듯이 유물과 관련하여 글을 올리겠다 했는데 그때 올릴께요
    치우눈 청동기 유물과 관련도 있구해서요,,
  • ESTEBAN 2012.09.23 08:11 (*.37.71.195)

    실제 성경 전체를 통독을 평생 반복 한다면 외워서 필사하는것이 가능하다고 생각 되는것이

    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해서 뭣하긴 하지만  400여 페이지 스페인어 문법책 강의를 10번 이상 반복해서 듣고

    1년 반 동안 꾸준한  지속적  반복 학습....  "또라이"(??)같이 표현이 이상하게 들릴수도 있겠는데

    특별한 목적의식 없이 어떻게 그렇게도 집중적으로 마치 고시공부 하듯이 할수 있었는지...

    지금 돌아보아도 그때는 무언가 씌였다는 말 외에 설명이 안될만큼 집중했었는데

    1년반 동안 공부를 즐겼던 시간을 계산해 보니 서반어과 졸업 학점을 딸수도 있을만큼의 수업 시간이더군요,(2년 이상 실업자 시절에 공부)

    학창시절 지극히 평범했던 학생이였는데 공부를 의무감으로 할때와, 자체를 즐거워 하면서 할때의 차이라고나 할까 싶네요,

     

    저같은 평범한 자도 그렇게 집중할때는 생각지 못하던 결과가 나오는데

    오랫동안 스승과 함께 하며 사명감을 가질때,  특히 감동을 받는 새로운 역사의 사실 같은 경우에는

    상상을 초월한 특별한 능력이 발휘 된다고 생각 하기에 환단고기를 암기에 의존해서 쓰여 졌다고 해도 믿을수가 있는 것이라고 보는것이지요,

     

    사실 작년부터 아일랜드민요 공부하는 재미에  빠져서 다른 쪽으로 눈 돌릴 겨를이 없으니

    묘향씨 같은 분께서 틈틈히 올려 주시는 요약된 글에  도움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게으른 학생이라 책망하지 마시고

    틈틈이 덕택에 공부도 할수 있도록 재미있게 써 주시길 기대 하겠습니다.

     

    댓글을 쓰는 동안 벌써 또 아래에 글을 쓰셨네요 

    이제서 고대사에 한학까지... 말이 그렇지 욕심이 너무 지나치지요?

    기타아는 평생 헤어질수 없는 사이니까 그렇고 앞으로는 기타아 연주와 함께 하는 노래로

    한 우물만 파면서 가끔 올려 주시는 글로서 조금씩의 갈증 이라도 채울수 있으면 대 만족 입니다. 

  • 묘향씨 2012.09.23 07:47 (*.194.214.28)
    글구요 상고사 부분은 인터넷 검색해보지 않는것이 더 나을겁니다,,
    80~90%는 잘못된거드라구요,,

    장황하게 사서 인용해서 어쩌구저쩌구 하는데 잘못된게 계속 확대 재생산되는것갔읍니다,,
    네이버 백과나, 위키백과, 등 그런거만 참조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개인이 올린글은 오류투성이 이니까요

    또 신뢰할만한 교수나,박사덜 선정해서 그분의 글이나 뭐 그런걸 집중해서 보는것도 괜찮을것 같구요,,
    그럼 나름데로 역사관이 생길테니까요

    나이먹어서 이제 한학과 고대국어 언제공부합니까 ㅋㅋ
    첨엔 신뢰 할만한 글이다,아니다를 판단하기 어려우니까요,, 사람을 보고 판단하고 그사람의 글들을 보는것이 효율적이지않나 합니다
  • 콩쥐 2012.09.23 07:53 (*.172.98.197)
    나중에
    신뢰할만한 역사학자 이름도 좀 알려주세요...

    추석때문에 다들 바쁘시군요.
  • 묘향씨 2012.09.24 10:52 (*.5.95.203)
    쫌 시긴이나서 전에 준비해둿던 자료를 올립니다 환단고기에대해서,, 참고가 될수있을거 같아서요
    저도 역사서를 함쓰고싶어( 상고사부분요) 자료를 오래전부터 모으던 중입니다

    국민교육회에서 1906년 6월에 편찬한 책으로 책의 제목은 이렇다.,,

    <보통교과普通敎科 대동역사략大東歷史略>- 총 222쪽, 단군조선-기자조선-마한-신라(부附 고구려, 백제)-고려로 이어진다.
    조선은 다루지 않았다.

    책을 펴낸 국민교육회는 1904년 헤이그 밀사 사건의 이준 등이 결성한 단체로 이 책이 나올 무렵의 회장도 이준이었다.
    국민교육회는 1907년에 흥사단에 흡수 합병되었다.

    기자조선 이야기지만 권1 단군조선에 있는 이 부분은 읽고 가자.

    신인神人이 태백산(현재 영변 묘향산) 박달나무 아래에 내려와 성덕을 베푸시니 국인이 추존하여 왕으로 삼았다. 왕호를 단군檀君이라 하고, 국호를 조선이라 하였다. 이때가 대한 개국 기원전 3727년 무진년이었다.

    환웅과 웅녀가 등장하지 않고, 환웅과 단군을 동일시하고 있다. 또한 내려온 곳이 백두산이 아니라, 전통적으로 그렇게 여기고 있는 묘향산이라는 점도 알 수 있다.

    대동역사략의 기자조선기[箕子朝鮮紀 ] 를 살펴보자.

    1대 문성왕 (B.C.1122~1083)
    기묘 원년에 단군의 후손이 부여로 천거하였기 때문에 왕위가 비게 되어 국인이 자서여를 추촌하여 왕으로 삼았으니, 바로 태조 문성왕이었다. 자서여는 지나 상나라(상이 같은 동이민족이라는 사람들 꺼지삼)의 종실이다. 상왕 주紂가 무도하여 나라를 잃게 되자 남녀 5천명을 거느리고 조선에 들어와 살았다. 이때가 대한 개국 기원전 2513년이다.

    문성왕은 장안(=평양)에 도읍했고 재위 40년, 연수 93세에 사망. 평양성 북쪽 토산兎山에 묻혔다. 태자가 왕위에 올랐다.

    2대 장혜왕 (B.C.1082~1058)
    원년에 종묘를 세웠다. 선왕이 죽은 다음해가 원년으로 되어 있다. 늙은 뒤에 태자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상왕이 되었다.

    3대 경효왕 (B.C.1057~1031)
    4대 공정왕 (B.C.1030~1001)
    5대 문무왕 (B.C.1000~973)
    역법, 형률, 도량형을 정비했다.

    6대 태원왕 (B.C.972~969)
    아들이 없어서 조카가 왕위를 이었다.
    7대 경창왕 (B.C.968~958)
    8대 흥평왕 (B.C.957~944)
    동전을 최초로 주조하였다.

    9대 철위왕 (B.C.943~926)
    10대 선혜왕 (B.C.925~897) - 왕이 죽은 해는 갑자년인데, 갑오년으로 오기했다.
    양현원養賢院을 설치하여 민간에서 뛰어난 자를 뽑아 육예를 익히게 했다.
    직언경直言磬을 궁궐문에 달아 백성의 고충을 들었다.

    11대 훤양왕 ( (B.C.896~844)
    53년간 재위에 있었다. 원년에 전염병이 돌았다.

    12대 문혜왕 (B.C.843~794)
    50년간 왕위에 있었다.
    윤환법(환곡)을 시행했다.
    오교장五敎長을 주군에 두어 오륜을 가르치게 했다.

    13대 성덕왕 (B.C.793~779)
    가뭄이 들어 왕이 백악白岳에서 기우제를 지내 비를 내리게 했다.
    음사淫祀를 금지시켰다.

    14대 도회왕 (B.C.778~777) - 여기서도 갑자년을 갑오년으로 오기했다.
    후사가 없어 조카가 왕위를 이었다.

    15대 문렬왕 (B.C.776~762)
    처사 감가찰甘加察을 불러 상대부로 삼고자 했으나 받아들이지 않아 자문만 받았다.

    16대 창국왕 (B.C.761~749)
    원년 정월에 태백성이 하늘에 지나갔다.

    17대 무성왕 (B.C.748~723)
    수사水師를 두고 선박을 수리했다.
    대동강 물이 범람했다.

    18대 정경왕 (B.C.722~704)
    원년 5월에 일식이 들어 낮에도 어두웠다. - 식분이 확실한 일식이다! 누구든 계산해보셈!
    13년(B.C. 710)흉년이 들어 쌀을 제나라와 노나라에서 사서 백성들을 구제했다.

    19대 낙성왕 (B.C.703~676)
    태묘에 악장을 정했다.
    요망한 무당 영운鈴雲이 동해 용왕의 딸이라 하며 백성을 미혹했다. 저자거리에서 참수했다.

    20대 효종왕 (B.C.675~659) - 병오년을 병자년으로 잘못 썼다.
    제양원濟養院을 두어 환과고독을 보살피게 했다.
    뇌물죄에 대한 법률을 만들어 관리가 나랏돈 백만을 범하거나 백성 재산 150만을 빼았으면 본인은 죽이고 가족은 변방으로 보내게 했다.
    박사관博士館을 두어 군국의 일을 담당하게 했다.
    9년(B.C.667)에 지나 제나라의 사신 공손각公孫恪이 조회했다.
    12년(B.C.664)에 북적 추장 길리도두吉利都頭가 조회했다.

    21대 천노왕 (B.C.658~635)
    방사 백일청伯一淸을 총애하여 국사로 삼았다.
    구선대求仙臺를 흘골산紇骨山(평북 성천)에 세웠다. 화려한 무늬가 있는 돌로 높이 5백 장으로 만들었다.
    17년(B.C.642)에 사신을 보내 제나라 제후 소백小白(제환공을 가리킴)의 죽음을 조문했다.
    천노왕이라 자칭하고 태자에게 왕위를 물려주었다.

    22대 수도왕 (B.C.634~616)
    원년에 백일청을 국태사로 삼았다. 신하 염서적冉西赤이 백일청의 전횡을 고하자 왕이 진노하여
    염서적은 전성氈城(함북 온성)으로 달아났다.
    5년(B.C.630) 9월 1일에 일식이 있었다.
    천노왕이 금단약을 먹고 조울증에 걸려 죽었다.
    1
    1년(B.C.624)에 도사관을 설치하고 신산神山을 패강(=대동강)에 만들었다.
    15년(B.C.620)에 상주국 서문장수西門長壽가 백일청을 죽이려다 발각되어 처형됐다.
    19년(B.C.616)에 방사 노용盧龍을 동해에 보내 신선을 찾게 했다. 금단약을 먹고 번민이 일어나 죽었다.

    23대 휘양왕 (B.C.615~595)
    원년에 백일청과 노용을 죽였다.
    17년(B.C,599)에 나라에 돈이 없어 가옥과 장시에 세금을 거두니 민심이 떠들석했다.

    24대 봉일왕 (B.C.594~579)
    원년에 숙부 정靜을 상주국으로 삼았다.
    6년(B.C.589)에 공손강公孫康이 상주국 정을 죽였다.
    10년(B.C.585)에 공손강이 왕을 높여 봉일왕으로 삼고 스스로 섭정태백이 되었다.
    16년(B.C.579)에 공손강이 왕을 별궁으로 옮겼고 왕은 근심과 분노로 죽었다. 후사가 없었는데 하대부 남궁제성南宮齊成이 공손강을 설득해 조카 화의후和義候 근僅을 옹립했다.

    25대 덕창왕 (B.C.578~561)
    원년에 남궁제성에게 밀지를 내려 공손강 처치 계획을 세웠다.
    2년(B.C.577)에 공손강과 그의 무리를 모두 죽였다. 아형부阿衡府를 설치하고 남궁제성을 태아형으로 삼았다.
    18년(B.C.561)에 순행하다가 요원遼原(평남 덕천)에서 죽었다.

    26대 수성왕 (B.C.560~520)
    원년에 하이蝦夷(=아이누족)의 훼공군후리(卉公攈厚釐)가 와서 공물을 바쳤다.
    27년(B.C,534)에 존현관尊賢館을 설치하고 정양定養(=평북 곽산)의 현사 웅국진熊國珍을 불러 태사로 삼았다.

    27대 영걸왕 (B.C.519~504)
    원년에 연삭連朔(=평북 태천군) 태수 황이장媓彛長이 탐관오리 짓을 하여서 도읍으로 불러들여 삶아죽였다.
    15년(B.C.505)에 북호北胡(=해삼위=블라디보스토크)가 쳐들어오자 직접 출정하여 무찌르고 장백산 밖 천여 리 영토를 개척했다.
    16년(B.C.504)에 태자에게 양위하고 상왕이 되었다.

    28대 일성왕 (B.C.504~487)
    원년에 향헌장鄕憲長을 주군에 설치해 효도와 공경, 농업, 상업을 백성들에게 가르치게 했다.
    3년(B.C.501)에 상왕이 북쪽으로 사냥을 나갔다가 포천抱川(평북 의주) 행궁에서 죽었다.

    29대 제세왕 (B.C.487~466)
    10년(B.C.477)에 지나 제나라, 노나라와 밀무역을 금지했다.

    30대 정국왕 (B.C.465~433) - 재위 기간이 33년인데 20년으로 잘못 기재되었다.
    16년(B.C.450)에 진언관進言舘을 설치. 정직한 자를 수십 명 선발해서 간쟁하게 했다.

    31대 도국왕 (B.C.432~414)
    7년(B.C.426)에 태안太安(=평남 자산)의 우화충宇和冲이 반란을 일으켜 도읍에 들이닥쳤다. 왕은 배를 타고 혈구穴口로 가 잠시 머물렀다.

    <환단고기>에 등장하는 이름이다. <환단고기> 단군세기 43세 단군 물리勿理 36년조 기사.

    36년(B.C.426) 을묘에 융안의 사냥꾼[獵戶] 우화충于和冲이 장군이라 자칭하며 무리 수만 명을 이끌고 서북 36군을 함락하였다. 단군 물리가 군사를 보내었으나 이기지 못하였다. 이해 겨울에 적들이 도성을 에워싸고 급박하게 공격하므로 단군 물리가 측근 궁인들을 거느리고 종묘와 사직의 신주를 받들고 배를 띄워 해두海頭로 내려간지 얼마 안 되어 붕하였다.
    9년(B.C.424)에 왕의 군대가 도읍을 수복하고 우화충을 죽였다.

    <환단고기>에서는 이후 백민성 욕살 구물이 우화충과 싸워 B.C.425년에 그를 죽인 것으로 나온다.
    그후 구물은 44세 단군이 되고 나라 이름도 대부여로 고친다.

    32대 혁성왕 (B.C.413~386)
    11년(B.C.403)에 북호 추장 목수길강穆修吉康이 공물을 바쳤다. 지나 연나라에서 사신을 보내왔다.

    33대 화라왕 (B.C.385~370)
    6년(B.C.380) 지나 연나라 사람이 만번한滿番汗(중국 성경성盛京省=요동)에 쳐들어오자 장수 묘춘장苗春長이 크게 무찔렀다.

    <환단고기> 단군세기 45세 단군 여루 17년(B.C.380)의 기사에 나온다.
    17년 신축에 연나라 사람들이 변군을 침범하므로 수장守將 묘장춘苗長春이 이를 쳐부수었다.

    묘춘장으로 나오는 이름을 묘장춘으로 잘못 오기하고있다

    34대 설문왕 (B.C.369~362)
    원년에 박문관博文舘을 설치하여 선비와 백성 가운데 재덕을 갖춘 자 3백 명을 선발하여 태자를 모시고 공부하게 했다.
    5년(B.C.365)에 지나 연나라 장수 진개秦介가 2만의 기병을 거느리고 갑자기 요서에 쳐들어와 변군을 연달아 함락시켰다. 상군대부上軍大夫 위문언衛文言이 연나라 군대를 오도하五道河(중국 요동 양산성 북쪽)에서 맞아 공격하여 크게 무찔렀다.
    6년(B.C.364)에 위문언이 연나라 군대를 연운도連雲道(=요하 입구)에서 맞아 공격하여 크게 무찔렀다. 연나라 장수 진개를 활로 쏴 죽이니 나머지 무리들은 도망가버렸다.

    이 내용도 <환단고기>에 삽입되었다.
    단군 여루 32년조에 나오는데 장군 이름은 우문언于文言으로, 연운도는 連雲島라는 섬으로 바뀌었고, 연나라 장수는 이름은 나오지 않은 채 사살했다고만 나온다.

    35대 경순왕 (B.C.361~343)
    16년(B.C.346)에 북호 추장 액니차길한厄尼車吉汗이 좋은 말 2백필을 바치고 연나라를 정벌할 것을 청했다. 왕은 하군대부 신불사申不死에게 보병 1만과 호인 기병 1천으로 연나라를 공격하게 했다. 상곡성(요동에 있음)을 함락시켰다.
    19년(B.C.343) 연나라가 화친을 청해 허락했다.

    이 내용도 <환단고기>에 들어갔다. 단군 여루 47년(B.C.350)에 북막추장 액니차길厄尼車吉이 내조해서 연을 치자고 청했고
    번조선 장군 신불사申不私가 상곡을 쳐서 빼앗았고 54년(B.C.343)에 연나라와 화친했다.
    연도가 조금 틀리고 사람 이름도 틀리지만 내용은 대동소이하다.

    36대 가덕왕 (B.C.342~316)
    25년(B.C.318)에 연후 쾌噲(재위 B.C.321~316)가 무도하여 정벌하고자 하였으나 대부 왕례王禮가 간하여 그만두었다.

    이 사건은 위략에 나온다. 위략에는 '대부 예'라고만 나온다.

    37대 삼로왕 (B.C.315~291)
    원년에 상주국 왕림王霖(왕례의 아들)을 지나 주나라에 사신으로 보냈다.
    18년(B.C.298)에 북호 니사尼舍가 번랑翻郞(=악공)을 바쳤다.
    25년(B.C.291)에 태자에게 전위했다.

    38대 현문왕 (B.C.290~252)
    9년(B.C.282)에 단군 사당을 백악에 세웠다.
    39년(B.C.252)에 연나라가 사신을 보내 즉위하였다.

    39대 장평왕 (B.C.251~233)
    4년(B.C.248)에 북호 추장 아리당부阿里當夫가 연나라 정벌을 청했으나 허락하지 않자 조공을 끊었다.

    이 대목도 <환단고기>에 있다. 47세 단군 고열가 48년. 물론 거절의 주체는 고열가. 북호는 북막北漠으로 바뀌었다.
    19년(B.C.233)에 북호 정벌 친정에 나섰으나 실패했다.

    40대 종통왕 (B.C.232~222) - 위략에 나오는 조선왕 부否가 이 사람이다.
    4년(B.C.229)에 북호가 쳐들어와 영주寧州(=만주) 태수 목원등穆遠登을 죽이고 재물과 부녀자를 약탈해갔다.

    이 대목도 <환단고기>에 있다. 북부여기 상편 단군 해모수 11년기사다.
    11년 임신에 북막 추장 산지객륭山只喀隆이 영주를 덮쳐서 순사巡使 목원등을 죽이고 크게 노략질하고 돌아갔다.

    41대 애왕 (B.C.221~194) - 위략의 준왕이다.
    20년(B.C.202년)에 지나 한나라가 군사를 청하자 보명 1만을 보내 한나라 군과 함께 초나라 국경까지 진격했다. (202년은 초패왕 항우가 패배하고 자살한 해) 연나라에서 항복해온 위만에게 박사를 제수하여 서쪽(지나 성경성)을 지키게 했다.

    28년(B.C.194)에 위만이 배반하여 도읍을 습격했다. 왕은 금마군(전북 익산)으로 도망쳐서 그곳에서 죽었다.
    태자가 즉위하여 국호를 마한으로 고쳤다.

    부분적으로 환단고기의 誤記 가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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