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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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0 | 개와 고양이 우정 1 | 사랑 | 2014.07.27 | 3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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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닐때 보면 학생들에게 화풀이 하는 선생님들 많이 있었죠.
벌써 수십년 전 얘깁니다만 중학교때 16미리 스포츠 빡빡머리 의무적으로 하고 교련복 입고 다니게 한 학교를 다녔었는데.
선생들 90프로 이상이 깡패들이었습니다.
못믿으시겠지만 학생들 돈을 강탈한 선생도 있었으니까요.
그떄당시 선생이 막강한 법 인줄 알고 부당한 일 당해도 학생들이나 학부모나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몰랐었습니다.
인터넷도 없었고요...
맞을때도 매로 맞는게 아니라 주먹으로 맛고 그랬습니다. 날라차기도 당하고요
정말 상상할수 없는 일들이 유년시절 학교에서 많이 있었네요.
한반에 50명씩 남학생들만 있었으니까 더욱 분위기가 살벌했었죠.
국민학교 4학년때는 어떤 중년의 남자선생이 술먹고 와서 술김에 교실에서 여자애 뭐가 맘에 안든다고 발로 떄리고 짓밟은 경우도 생생히 기억나네요
야 그렇보니 그당시만 해도 선생들이 교실에서 담배도 피었었는데....지금도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