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9에서 손석희 아나운서와 일본의 저명한 핵물리학자 고이데 히로아키 교토대 교수와의 인터뷰 입니다.
이틀에 걸쳐 1부와 2부로 방영된 영상 하나로 편집했습니다.
영상을 요약하자면
1. 후쿠시마 원전사태 이후 방사능 오염수를 완벽하게 통제하고 있다는 아베의 말은 거짓이다.
사고 당시 이미 지하에 오염수 10만 톤이 저장되어 있었으며 콘크리트로 이루어진 외벽이 지진으로 균열이 나 있었을 것이다.
2. 일본은 수산물을 잡은 곳과 출하하는 곳이 다르다
(쉽게 말하면 인천에서 잡은 물고기를 부산에서 출하시키면 원산지가 부산이 된다는 말입니다.) 이는 즉 우리 정부가 일본 오염지역 8개현에 한해서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취하고 있는 정책이 잘못되었다는 뜻이 됩니다.
3. 대기중으로 방사능이 퍼져 규슈 등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일본을 여행하는 것은 극히 위험하다
(요약은 요약입니다. 영상보세요)
체르노빌 원폭과 히로시마 원폭 사건의 폐해는 우리가 지난 역사로 이미 알고 있음에도 믿고 싶지 않은건지 믿기 싫은건지 일본의 원전사고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관대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네요.
아무리 옆에서 위험하다 가지마라 떠들어봐야 결국 사람이란 자기 원하는대로 하게 마련이니 뭐라 할말도 없지만 일본정부의 사건은폐에 급급한 발표를 맹신하고 여행하는 건 지극히 위험하지 않을까 싶네요. 적어도 방사능 위험에 대한 경각심만은 가지게 되길 바랍니다 ( HD체크하고 보세요
방송보기.........
https://www.facebook.com/photo.php?v=1405621309686303&set=vb.100007153421221&type=2&theater
퍼왔어요.
-
한국사람들 암 많이들 걸리잔아요
결과론적으로 봐도 모든건 증명되는듯 합니다. -
하나를 보면 전부를 알아버리는...
그대 이름은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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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더는 살곳 못돼” 日의사 ‘양심 발언’ 논란 http://t.co/GkqLFLLEr6
일본의 후쿠시마핵폭탄의 위력입니다.
계속해서 우리나라도 지진이 나고 있습니다.
수명이 남아 있다고 해도 안전을 보장 못하는데 이미 수명이 다한 고리원전이
진도 6-7가량의 지진에 어느 누가 절대 안전하다고 보장할수 있을까요 ?
“도쿄, 더는 살곳 못돼” 日의사 ‘양심 발언’ 논란 http://t.co/GkqLFLLEr6 양신발언 의사의 기사
원전은 열지 말았어야할 판도라의 상자와 같은 우리의 미래세대에게 무책임한 행동.
적어도 수명이 다 된것은 페쇄를 하고(페쇄를 하더라도 후손까지 그 관리의 책임을 넘겨야겠지요?)
점차 원전제로를 향해 갈수있는 정책전환이 가능해지기를 희망합니다만...
일본의 후쿠시마핵폭탄의 위력입니다.
계속해서 우리나라도 지진이 나고 있습니다.
수명이 남아 있다고 해도 안전을 보장 못하는데 이미 수명이 다한 고리원전이 진도 6-7가량의 지진에
어느 누가 절대 안전하다고 보장할수 있을까요 ?
[서울신문 나우뉴스]“도쿄는 더는 계속 살 곳이 못 된다”는 한 일본인 의사의 양심 발언이
해외 매체를 통해 확산, 일본의 인터넷상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현지 포털 익사이트에 실린 보도에 따르면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주로 도쿄 지역에 거주하는 아이들의 혈액검사를 분석해 온 일본 도쿄 출신 의사 미타 시게루 박사는
아이들의 혈액에서 백혈구, 특히 호중구(Neutrophils)가 현저히 감소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이는 모두 인체의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중요 혈액 세포로 감소 시 면역력 저하를 초래한다.
그는 병원을 찾은 환자의 증상은 코피, 탈모, 피로, 출혈, 혈뇨, 피부 자극 등이 있으며
천식이나 비염, 류마티스성 다발성 근육통을 앓는 환자도 분명히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런 증상을 완치할 수 없다고 밝힌 그는 이들이 이주하거나 다른 지역에서 요양하는 등
환경 변화를 통해 증상에 개선을 보이고 있어
이는 방사선 피폭이 원인으로 여겨진다고 미타 박사는 밝히고 있다.
따라서 아버지 대부터 50년 이상에 걸쳐 도쿄도 고다이라시에서 ‘미타의원’을 운영해온 미타 박사 역시
3월 진료소를 폐쇄하고 4월부터 400km 이상 떨어진 오카야마현 오카야마시에 의원을 개업해
의료 활동을 재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타 원장에 따르면 최근 1~2년 사이에 도쿄에서 방사능 오염이 급격히 진행되고 있다.
그는 “도쿄는 더는 사람이 계속 살 만한 곳이 아니다”면서
“특히 동부 지역이 심각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실제로 규슈로 이사한 아이가 급격히 병세를 회복했고
오사카나 쿄토, 시코쿠 등으로 옮긴 환자의 증상도 개선되고 있음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도쿄보다 더 안전한 장소로 옮길 것을 바라지만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적어도 1년 중 1~2개월은
도쿄를 떠나 있을 것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사진=미타 시게루 원장(바이스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