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2004.04.16 00:47

멋진 박근혜~

(*.79.101.135) 조회 수 4125 댓글 46
이번에 선거를 안했다....

고민이였지..잘못하고 있는 한나라당을 밀어 주기도 싫었고..
내가 존경하는 조순형을 밀어 줄 수도 없고..
나의 생각이나 이념이 다른 열린우리당을 밀어줄수도 없고..
그래서 투표안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희망이 보인다....
과반을 얻은 여당이 잘해주고 박근혜가 지금까지 보여졌던 모습을 유지할수만 있다면..

박근혜..

독재자의 딸....친일파의 후손...뽕쟁이의 누나..
아무것도 모를 나이에 어머니를 잃고..
이제 세상 알만하니...가장 측근으로부터 아버지를 잃었다..
부모를 죽인건 문세광이나 김재규가 아니겠지만..

하지만 이번 선거 기간중 가장 신선하게 다가 왔던 사람은 박근혜였다..
나의 기존의 상식을 허물어 버렷다..그놈이 그놈이다..하라고 하는..정치판에서.

이번 선거는 윈윈게임이다....국민이 지혜롭게 선택해준...

앞으로의 과제는 그들의 몫일 것이다....

그들만이 아닌...
Comment '46'
  • 2004.04.16 01:57 (*.105.92.6)
    허걱...seneka님의 정치감각에 충격...
    저는 어려운이웃, 소외된사람(청소부, 일용직, 시장상인등등)들에게 다가가는
    정치꾼들의 그 모습이 항상 선거때마다 되풀이 방송되서 이제는 느낄수있는데...
    오늘 인터넷상의 특이한 경험하나 추가입니다....
  • 오모씨 2004.04.16 02:00 (*.219.36.77)
    그녀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박풍의 위력이 이정도로 거셀줄은 상상도 못했어요..ㅡ,.ㅡ^
    제1야당으로서 딴지걸지만 하지 말고,
    정책이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이라면 잘 협조해줘서 좀 스피드한 국회가 되도록해주셨으면...
    (아니 내가 이말을 왜 여기에 쓰고있지 ㅡㅡ;;;)
  • estrada 2004.04.16 09:27 (*.156.65.99)
    이번 선거는 윈윈게임이다...에 올인...-_-b
  • 삐약이 2004.04.16 09:47 (*.83.157.141)
    윈윈게임이라뇨...-_-...저는 지금 참담한 심정. 나라가 어찌 되려고...
  • 가치가 2004.04.16 10:12 (*.122.230.41)
    잘살아보세~~~~~~~~~잘살아보세 우리도 한번 잘살아보세~~~~~~~~~~~푸하하하하
  • gaspar 2004.04.16 10:33 (*.182.175.3)
    이해가 안되는군요. 저로서는...
  • 그녀는 2004.04.16 11:12 (*.73.6.3)
    독재자의 딸! 이게 정확한 평가죠. 그 피가 어디 가나요?
  • 그녀를 2004.04.16 12:14 (*.241.146.2)
    그저 독재자의 딸이라고 해버리고 만다면 사실상 또 다른 연좌제다라는 비판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단순히 박통의 딸인 것이 문제가 아니고, 그 박통 때 벌어졌던 일들에 대해 정치인으로서 과연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가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박통이 한 일에 대해 평가가 엇갈릴 수는 있겠습니다만, 제 개인적으로는 그가 행했던 독재와 인권유린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는 한은 그녀를 정치인으로 높이 평가하고 싶지 않네요.
  • 그녀가 2004.04.16 13:27 (*.106.46.213)
    아버지의 자아비판을 해야 속죄가 된다라는 생각은 도대체 무슨 심리입니까? 딸이니까 당시의 독재에 공범이라도 된다는 말인가요? 그 피가 어디가냐니 독재자의 피가 따로 있고 노동자의 피가 따로 있습니까? 설령 피가 있다 칩시다. 지금의 열린 세상에 그 누가 박정희 시대에 통하던 독재 정치를 시행할 수가 있기라도 한단 말이오?
  • 미디어몹 2004.04.16 13:35 (*.150.52.207)
    에 실렸던 박근혜에 관한 글을 한번 읽어 보시죠. 그리고 선거기간중 보여주었던 박근혜의 모습을 생각해 보시구요.
  • niceplace 2004.04.16 14:39 (*.252.113.81)
    그런데 왜 ' 멋진 박근혜 ' 란 제목만 봐도 화가 날까요 ?
  • 글쎄요 2004.04.16 14:44 (*.118.13.107)
    박근혜, 아버지의 긍정적인 부분을 물려받았다손 쳐도, 정치적인 성향은 아버지와 크게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주변을 둘러보세요......
  • 음.. 2004.04.16 14:49 (*.222.193.27)
    자자~~앞으로가 더 중요하니까 함 지켜봐 보죠...판단은 그 뒤에 하기로 하고...
  • 속죄를 2004.04.16 16:14 (*.241.146.2)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정치적 입장과 비젼을 분명히 하라는 것이지요. 죄송하다고 하고 잘 하겠다고 하는데, 뭐가 죄송하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공화당부터 이어져 내려온 유산을 그대로 이어받은 한나라당의 대표입니다. 구태의연한 색깔론을 공공연히 들먹이는 자들이 있는 정당입니다. 자의든 타의든 박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유세를 하고 지역주의에 의존했습니다. 박통시절을 리바이벌하고 싶다는 정치적 성향이 바닥에 깔려있지 않다는 것을 어떻게 믿겠습니까?

    시민들이 물론 박통시절과 같은 독재를 가만 놔두지 않을 정도로 정치 의식이 깨어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녀가 진정 정치인으로 전국민적인 지지를 받으려면 자기 꼬리 자르는 심정으로 부친의 공과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해야 할 것입니다. 물론 저는 그녀가 그것은 못하리라고 봅니다만, 그렇다면 끝까지 꼬리표를 붙이고 다니는 것을 감수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 노통이 2004.04.16 17:22 (*.84.34.173)
    장인의 전력을 비판하는 입장을 기자회견해서 밝힌 적이 있었나요?
    그걸 안했으니 노통보고 빨갱이의 사위놈이라고 누가 꼬리표 붙이던가요?
  • 네... 2004.04.16 17:42 (*.241.146.2)
    그말 하실 줄 예상하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건 경우가 다릅니다.

    노대통령의 하는 행동을 빨갱이라고 의심할만한 것이 있습니까? 그렇다고 주장하실지는 모르겠지만 그건 억집니다. 분명 신자유주의자입니다. 이라크에 파병하겠다고 하고, 노조한테 어떻게 대응을 하던가요? 중도 우파라고 보아야 합니다.

    노통이 빨갱이라고 그러면 진짜 빨갱이들 거품 물고 쓰러질 겁니다. 빨갱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 나라 정치판에서 정적을 정치적으로 거세할 때 사용하는 방법이었고, 세상이 달라져서 좀 얘기가 묘하게 되었지만 박통의 딸이라는 것은 지금도 일부 지역 일부 계층에서는 정치적인 자산이 되는 실정입니다. 전혀 비교할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빨갱이는 나쁜 거라고 엄청난 세뇌를 받고 살았지만 좌파가 꼭 나쁜 건가요? 정권은 우파만 잡아야 하나요? 그게 바로 분단 현실을 이용한 색깔론이라고 하는 겁니다. 좌파는 무조건 나쁜 놈들입니까? 뭐 빨갱이보다는 독재자가 낫다고 하는 분들도 있긴 있더군요.

    노통이 빨갱이일지 모른다고 심각하게 걱정하는 사람은 정말 극소수의 극우파들 밖에 없지만, 박근혜가 부친의 후광을 업고 정치행보를 하는 것을 우려하는 사람은 그보다 수십배 수백배 많습니다. 그걸 같은 거라고 하신다면, 글쎄요...
  • 지나가다 2004.04.16 17:50 (*.126.99.89)
    그렇다면 박근혜가 박통의 후광을 입은 건 사실이지만 독재자라고 의심할만한 것이 있습니까?
    오히려 독재를 했던 아버지의 비참한 최후를 목격했기 때문에 독재를 더 혐오할 수도 있겠죠..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고 노파심이 너무 강한 것 아닌가요?
  • 지나가다 2004.04.16 17:54 (*.126.99.89)
    사회를 너무 흑백논리로 보지말고 좀더 상대방에 대해서 열린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국민의 심판이 내려졌고 모든게 제자리로 찾아가는 것 같으니 이제는 지켜보는게 더 현명한 것 같습니다.
    도아니면 모라는 식의 가치관은 이제 버려야 할 것 같습니다.
  • 어쨌든 2004.04.16 18:15 (*.106.46.213)
    길게 말씀하셔도 표현을 달리할 뿐 결국 속죄하라는 내용이군요. 그냥 혐오스런 독재자의 딸이니까 정서적으로 거부감을 느낀다는 쪽이 더 솔직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부친의 공과가 엄격히 분리되어서 사회적으로 명확히 합의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아버지를 부인하고 나는 다르다는 선언을 강요하고 그렇지 않으면 꼬리표를 붙이고 다닐 것을 감수하라는 "정서적 연좌제"도 우리 사회가 버려야 할 구습 중 하나라고 봅니다. 결국, 본인 자신의 정치적 입장과 비전은 앞으로의 판단과 행동으로 보여주면 족할 것입니다.

    지역주의는 어느 개인의 책임이라 할 수 없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고 우리나라의 정당들이 자의든 타의든 다 이용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본인이 지역 감정을 부추긴 것은 아닌 것으로 압니다.

    박통의 리바이벌.... 지금 박통의 향수를 느끼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그 시대의 재현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그만한 리더쉽을 원하는 것 뿐입니다.
  • 노통이 2004.04.16 18:17 (*.84.34.173)
    빨갱이라고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박근혜씨가 독재자의 딸이기 때문에 독재자가 될 것이라는 주장이 황당해서 하는 말입니다. 건전한 생각을 하는 보통 사람이라면 그런 식으로 연결짓지 않습니다.
    독재자의 딸이니 독재자가 될거라는 것이 타당한 주장이라면 오히려 노통이 장인비판 안하는 것이 더 이상하게 느껴지는 것이 북한 노동당과 대치한 우리 상황에서는 더 당연한 것 아닌가요? 이중잣대 쓰지 마십시오.
    그렇다고 노통이 사상적으로 문제있다는 뜻이 아니구요.
    박근혜씨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할지 걱정이 많이 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 여러분들을 부모님 자리에 자리에 잘 대입해서 당당한 비유라고 생각이 들때만 그런 야비한 비난을 하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비겁하고 야비한 인간들이 누군줄 아십니까?
    지 애비가 어떠니 저 새끼도 안봐도 뻔하다는 종자들입니다.
    반성 좀 하시지요.
  • 네... 2004.04.16 18:18 (*.241.146.2)
    물론 지켜보지요. 박근혜는 무조건 안된다고 생각하는 건 아닙니다. 어떻게 해나가는지 좀 지켜보고 다시 판단해야겠지요. 노파심이길 바랍니다.
  • 네... 2004.04.16 18:23 (*.241.146.2)
    정서적인 거부감을 느끼는 거 맞습니다. 인정하지요. 그걸 느끼는 게 잘못된 거인지는 차차 생각해보겠습니다.
  • 네... 2004.04.16 18:26 (*.241.146.2)
    저는 그녀의 부친의 경우 공으로 인해서 잘못이 합리화될 수는 절대로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는 정치적 견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럴 것입니다. 정치적 견해는 쉽게 화해되기 어려운 것이니까... 그러려니 해주십쇼. ^^
  • 문제는... 2004.04.16 18:26 (*.186.43.83)
    친일 수구 세력들이 박근혜대표를 중심으로 힘을 결집하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점입니다. 설말 혹시 그럴리가... 박근혜 대표가 '그들'의 꼭두각시로 전락하지 않고 끝까지 소신을 갖고 정치 활동을 해주길 하는 바랍입니다. 그런데 애초에 소신이 있었나? (비번1111)
  • 노통과 2004.04.16 18:33 (*.84.34.173)
    노사모, 나아가 열우당이 좀 더 성숙하게 국민과 국론을 포용하지 못할 것이라는 걱정은 어제 선거결과처럼 한나라당의 몰락보다는 견제에 힘을 실어주는 단초가 되었다고 저는 봅니다.
    일부에서는 열우당의 약진만 촛점을 맞추고 있는데(계산된 것이겠지만) 실은 차때기, 탄핵 등 엄청난 악재 속에서도 한나라당이 몰락하지 않고 안정의석을 확보하게 된 것이 이번 선거에서 더 의미있는 일로 봅니다.
    그만큼 국민이 균형을 희구하고 잇다는 사실과 열우당과 노통에 대한 불안감이 크다는 반증이지요.
    한나라당 지지가 경상도 지역에 편중되었다고 비난들 하시는데 그건 사실 당연합니다. 그쪽 지역은 아시다시피 과거 오랫동안 기득권 지역임은 부인할 수 없고 DJ 이후부터 피해의식이 과거 호남지역 못지않게 팽배해 있답니다.
    부산이 현재 실업율 1위의 도시라는 것 생각해 보셨는지...
    여하튼 열우당 열성 지지자들의 이런 심각한 공격성과 흑백논리, 그리고 과격성이 오히려 노통의 앞길을 여전히 막고 있다는 것을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노통이 이런 사실을 압니다. 저는 탄핵정국도 노통이 피하려면 충분히 피했을 것으로 생각하고 탄핵결과 열우당이 승리한 것 같지만 이 게시판에도 나타나듯 그 댓가로 정말 위험한 부작용을 낳은 셈이지요.
    바로 세대간 계층간의 골깊은 곳 모를 심각한 갈등입니다.
    (이것도 예상하고 한 일이라면 노통은 참 무서운 사람입니다)
    모르고 계시다면 이 게시판 글 보는 우리들부터라도 각성을 해야 나라가 건강해 질 것입니다.
  • 오모씨 2004.04.16 19:14 (*.219.36.23)
    내가 노통이었다면,
    이런 일 예상 했을듯..ㅋㅋ
  • 토토 2004.04.16 21:36 (*.205.33.121)
    그녀가 독재자의 딸이라고 해서 비판하는 것은 안될 일입니다.
    다만, 그녀가 아버지의 독재를 사죄하지 않고 오히려 미화를 한다면, 그것은 비판받아 마땅한 일이겠지요.

    물론 독재가 불가피했다라든가, 독재가 그당시의 우리에게 맞는 정치제도였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겐 토론의 접점이 없겠지요. 아 이 얘기는 일반론적인 얘기이지 seneka님께 쓴 글은 아닙니다. 오해마시길 ;;
  • 삐약이 2004.04.16 21:38 (*.83.157.141)
    박근혜누나 만세~~~
  • 노통의 2004.04.16 21:40 (*.49.0.100)
    잘못은 아니지만...
    적어도 학력문제 조금만 운운해도 그리 나라 뒤집어지도록 시끄러울 정도의 영부인이라면
    적어도 국가 지도자의 영부인으로서
    자기 아버지의 전력에 대해 뭐라 한마디는 해야 하지 않을까...
    아직 야당 신참 지도자에 불과한 박근혜가 아버지 전력으로 이리 두들겨 맞는다면
    지금 영부인 문제에 너무나 조용한 것이 더욱 이상하다...
    그러니 색깔론이 나오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영부인 이야기 나오니 육영수 여사 생각이 나서 적어본다...
  • niceplace 2004.04.16 23:04 (*.74.38.25)
    그런데 문제는 그네공주가 잊을만 하면 자꾸만 자기 아빠 이야기를 꺼낸다는 거져.

    근데 그네공주는 엣날부텀 좀 웃겼어여. 자기 어머니 돌아가시니깐 자기 엄마랑 헤어스타일 똑같이

    해가지곤 텔레비에 자꾸만 나오더군여.

  • niceplace 2004.04.16 23:11 (*.74.38.25)
    또 그 집 식구들 웃기는 건 ... 그 집 막내 아들 중학교 들어 갈 때 되니깐 중학교 평준화... 고등학교 들어 갈때

    되니깐 고등학교 평준화... 소문엔 그 집 아들이 엄청 공부하기 싫어했다는 ... (아님 머리가 ...)

    아무리 그래도 교육은 백년을 내다본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했는데 자기네 집안 문제 땜에

    나라의 교육을 좌지 우지...
  • zio~lㄹ 2004.04.16 23:31 (*.237.119.223)
    꼴통들?
    익명 뒤어 숨어서 비열하게 돌던지지 말고 떳떳이 이름 석자 밝히고 하시져...
    적어도 나플님은 댁보단 정당하죠...
    기타 매냐 물 더럽히지 말고
    아이디 밝히고 공개사과 하시죠.
  • 저녁하늘 2004.04.16 23:48 (*.255.29.114)
    위에 꼴통님... 사과 하세여~ -_-"
    그케 욕하실 용기 있으시면 사과하실 용기도 있으셔야져...
    글고 박모씨 학교 바꿀 때마다 교육제도 바뀐 건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코메디예여.
    그걸 여태 모르셨어요?
    아. 젊으시면 모르실 수도 있겠다...
  • niceplace 2004.04.16 23:51 (*.74.38.25)
    근데 사실 지금 저 쫌 취했어여. 그래서인지 오늘의 접속은 무척 신명나네여. 일단...

    꼴통들...님

    저 열우당 알바아녀여. 글구 그 집안에 대해서 없는 이야기 한거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집안이야기 할 이야기 더 많았지만 사실은 참은 거여요.

    그리고 저 박정희 대통령 쪼금은 좋아해여... 일테면 촌스럽게 웃는 것. 사치안하고 검소한거... 술은 막걸리

    에 사이다 타먹는거 즐기고... 죽기전 시바스리갈 먹었는데 ... 그래서 당시 국민들은 그 술 엄청 좋은 술인줄

    알아쪄. 요즈음은 그냥 서민이 먹는 술인데... (그것도 박 대통령 덕분이라고 고마워해야 하나여 ?)

    그런데 오늘날 우리나라사람들 밥술이라도 뜨는거 물론 박 대통령의 리더쉽도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중요한건 대다수의 노동자들이 피땀으로 이룬겁니다. 저는 그렇게 주장해여. 한국 사람보다 부지런한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구 해여. 박정희 대통령이 인도나 스리랑카에 있었으면 우리같이 경제성장 했을 까여 ?

  • niceplace 2004.04.16 23:57 (*.74.38.25)
    글구 꼴통들...님 도 재미있어여. 나는 그렇게 꼴통들님...같이 소신있는 사람이 조아여.

    아까 신문 보니깐 철새들 이번에 다 미역국 먹었더군여.

    그런데 혹시 꼴통들...님 장세동 아니세여 ?
  • jazzman 2004.04.17 00:10 (*.207.68.143)
    자기 맘에 안드는 얘기하면 알바 소리부터 하는데... 뭐 그렇게 아름다운 버릇은 아닌 것 같슴다. 그리고 웬 알바가 그렇게나 많아요? 열우당이 글케 돈이 많은지... 글구, 장세동 (푸하!)하시니 연상이 되었는데, 박통 얘기는 아니지만 다른 분들 자제분과 관련되어 바뀐 것으로 '사람들이 의심하는' (뭐 단정할 수는 없으니깐) 제도도 여럿되지요. 갑자기 다 생각이 안나는데, 학사장교 제도라든지... 궁금하시면 '알바'들을 자극하시면 자꾸 자꾸 나올 거에요. ^^
  • zio~lz 2004.04.17 00:13 (*.237.119.223)
    에이 나플님~~<소신>이 아니라 <소심>이겠져,...
    진짜 소신 있는 사람은 숨어서 저러지 않겠져...
    다 아시면서~
  • 음... 2004.04.17 00:32 (*.49.47.131)
    헤어스타일까지 문제시하는 건 별로 바람직 하지는 않은 것 같네요.
    그리고 굳이 평준화를 안해도 원하는 곳에 갈 수 있는 입장이었을텐데 (이게 더 나쁘지만...)
    박모씨 때문에 평준화를 했다는 건 쉽게 납득이 가지는 않네요.

    열린우리당 지지자들은 박모씨 때문에 교육정책이 바뀌었다더라 하고..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노모씨와 노모씨형수와의 관계에 뭐가 있다더라 하고..
    에효~ -_-;;
  • niceplace 2004.04.17 00:43 (*.74.38.25)
    헤어스타일을 문제삼은 것이 아니라 잼있었다는 말이고.....

    글고 우리의 이회창 전 한나라당 대표가 나오신 경기중학은 함부로 보결로 들어갈 수 는 없었어여.

    그것이 참으로 재미있고 주목할 만한 점입니다. 절대권력자도 학교입학은 함부로 시킬 수 없었던

    사회 ... 자유당때 거 머시냐 누구아들을 야미로 s 대 입학을 시켰다가 엄청 문제된 적이 있었죠.

    (일본 말 써서 지송.....)

  • niceplace 2004.04.17 00:58 (*.74.38.25)
    그런데 본문을 쓰신 seneka님은 어디로 가셨어여 ?

    이로케 어려운 화두를 던져 놓고는....
  • 토토 2004.04.17 01:26 (*.54.33.179)
    점심시간에 노량진 대성학원 옥상에서 담배로 시간을 때우는 중에,,, 그 자제분을 가르쳤다는 모 과목 선생님 얘기가 나오더군요.. 바로 전 수업시간에 들은 얘기를 해주는데.. 음.. 자세한 얘기는 하고싶지만.. ;;; 대략 윗글과 거의 일치했다는.. 그때가 80년대 후반 아니 90년도인가.. ㅡㅡ;
  • 진성 2004.04.17 03:48 (*.59.129.235)
    이래서 자식교육 잘 시켜야 합니다.
    내 자식이 만약
    위의 '꼴통들...'의 글 같은 글을 쓴다면
    저는 정말 처참한 심정이 될 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내 자식을 꼴통으로 키운거니까....
  • 2004.04.17 06:55 (*.105.92.6)
    하하핳..긴글들 겨우 다 읽엇네여...
    꼴통들이라고 쓰신분....
    남의 이야기를 듣는방법부터 기초부터 다시 공부하셔야겠네여....
    연세도 있으셔서 새삼 기초부터하시기 너무 힘드실거지만
    그래고 남은 인생 가치있게 사셔야 하자나요.
  • zio~iz 2004.04.17 10:50 (*.237.119.223)
    진성님 말씀이 맞아요..
    자기가 내뱉은 말이 곧 자기 부모님에게 돌아간다는 것을 알지도 못하는지...
  • 한민이 2004.04.17 11:34 (*.92.79.72)
    이제 이런 리플 올라오면 무시하는게 어떨까요? 무시 한다기 보다는...

    그냥 내 생각과 다르구나.. 하고.. 넘어가기...

    이런일이 빈번해지면 우리 매냐 사이트에게 악영햘을 끼칠 수도 있을듯 합니당...
  • 꼴통 2004.04.17 12:07 (*.84.61.67)
    저는 뭐라 떠들어대도 세네카님글에 공감을 표합니다. 끝.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788 박근혜-정동영의 발언 비교(펌) 4 지나가다 2004.04.02 3538
6787 저녁하늘님과 함께한 작은맥주모임. 16 file 2004.04.04 4096
6786 요즘 대인 관계속에서 실망을 많이 합니다. 6 한민이 2004.04.05 3301
6785 여행일지 2 경호 2004.04.05 3107
6784 천벌받을짓을 하다 -_-;;;; 27 옥용수 2004.04.05 3813
6783 [re] 4월 14일 이성우 선생님 콘서트 6 으니 2004.04.06 5206
6782 [공개프로포즈] 저녁하늘님! 25 으니 2004.04.06 3986
6781 사랑할만한 사람 (6) 롤랑 디앙스에게 9 file 으니 2004.04.06 3622
6780 감상적인 기분.... 10 뽀로꾸기타 2004.04.06 3414
6779 배는 고픈데, 커서 두려운 존재.... 13 옥용수 2004.04.07 3923
6778 [re] 그 거시기하고 민망스럽고 아름다운 표지.. ^^;;; 19 file 옥용수 2004.04.08 3917
6777 [re] 큰 그림 올려드릴께요..^^ 25 file 건달 2004.04.09 3671
6776 모레노의 그 음반 표지 구합니다. 6 오모씨 2004.04.08 3419
6775 사랑할만한 사람 (7) 15 으니 2004.04.08 3384
6774 4대 매이저 골프대회 "마스터즈" 1 2004.04.09 3822
6773 부활절 계란 9 widjf 2004.04.09 4320
6772 [re] [펌] 웃기는 수수께끼 2...^^.... 2 각시탈 2004.04.11 3434
6771 [펌] 웃기는 수수께끼...^^.... 3 pepe 2004.04.10 4292
6770 천재가 틀림없어. 6 2004.04.10 3685
6769 전화하지 마세요 6 file 민종사관 2004.04.10 3844
6768 투표부대가 그놈참 2004.04.10 3351
6767 각국의 음주운전 처벌 방법 4 그놈참 2004.04.10 3606
6766 요즘 너무 무섭습니다.. 16 그놈참 2004.04.11 2972
6765 교직생활 한달+10일차..^^ 10 nenne 2004.04.11 3852
6764 [re] 매가 필요없는 이상사회를 위한 교육제도제안. 2 2004.04.12 3158
6763 ... 13 진성 2004.04.12 3301
6762 "마스터즈" 골프대회..최경주 단독 3위~~!! 8 2004.04.12 4119
6761 pepe님만 보세요 3 각시탈 2004.04.12 3074
6760 으니 구제되다.. "오늘 이성우 선생님 콘서트" 11 으니 2004.04.13 4202
6759 매니아 칭구들의 체질... 설문조사 결과 3 niceplace 2004.04.13 2904
6758 칠레산 포도~ 2 file 오모씨 2004.04.13 3020
6757 칠레산포도! 4 file 오모씨 2004.04.13 4066
6756 바덴포웰은 .. 5 꿈틀.. 2004.04.13 5290
6755 [퍼옴] 한글은 위대하다 6 file jazzman 2004.04.13 3888
6754 사랑스런 그녀 1 - 논픽션, 고슴도치 칭구들 1 file 으니 2004.04.14 3618
6753 [re] 맞아야만 할거같은 학생은 그럼 어떡할까.... 3 2004.04.14 3175
6752 체벌에 대한 견해 조사 36 그놈참 2004.04.14 3919
6751 선생님의 매와 학생의 엉덩이의 관계.... 4 file 한민이 2004.04.14 6107
6750 군대스리가 사진임당... 1 한민이 2004.04.14 3201
6749 K대 사커(일명 군대스리가) 19 지얼 2004.04.14 4124
6748 앗 이사하느라 바쁜사이....... 4 가치가 2004.04.15 3524
6747 40대의 애수(哀愁) 9 seneka 2004.04.15 4157
6746 투표하면서...... 7 오모씨 2004.04.15 2948
6745 심판의 함성 커지는 사회 19 wldjf 2004.04.15 3130
6744 겨우 투표했네요.. 2 뽀로꾸기타 2004.04.15 2789
6743 잠꾸러기 6 옥용수 2004.04.15 2695
6742 [re] seneka님께 2 niceplace 2004.04.17 2989
6741 [re] niceplace님께.. seneka 2004.04.17 3414
» 멋진 박근혜~ 46 seneka 2004.04.16 4125
6739 저도 드뎌 마이카족이 되었어요..!!!! 19 file 오모씨 2004.04.16 3391
Board Pagination ‹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151 Next ›
/ 15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