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198.213.88) 조회 수 2906 댓글 2
[아들이 아버지에게 보낸 충고 문자] 
 
아들이 아버지에게 충고 문자 메시지를 네 통이나 보냈습니다. 세상 살아가려면 이제 아들 충고도 받아들여야 된다고 합니다.

▶제1신 
 
아버지, 조심해야겠습니다. 젊은 아이들 만날 때 아버지는  잘못을 바로잡아 주시려고 하는데 요즘 그 행동이 나쁜 행동이랍니다. 처녀애들이 짧은 치마를 입든 말든 아무 소리 마세요. 이러쿵 저러쿵 하다간 성희롱범으로 몰립니다. 눈 감고 사세요 아버지 못 참는 성격이 걱정됩니다.

▶제2신 
 
아버지, 동네 어린아이들 만나면 예쁘다고 “고추 따먹자” 그런 소리 절대 마세요. 그 아이 엄마가 고발하면 성추행범이 됩니다. 가문의 수치가 되니 아버지 조심하세요. 아버지 때문에 걱정입니다. 
 
오늘 뉴스 보았지요? 노인들의 더러운 손이라든가, 뭐라든가,, 성추행범으로 몰리는 노인들을...

▶제3신 
 
아버지, 길거리에서 중·고등학생들 담배 피운다고 아버지 식대로 “야, 이놈들아 버릇없이 어디서 담배 피워” 호통쳤다간 이건 동네 망신당합니다 
 
“뭔데 네가 뭔데∼ 당신이 뭔데∼!” 대들면 뭐라고 할 겁니까. 주의준다고 뺨 한대 때리면 아버지 폭행범으로 몰립니다. 빰한대에 벌금 1.500.000이고, 멱살 잡으면 1.000.000 이랍니다 
 
▶제4신 
 
아버지, 아버지가 생각하신 세상일  아버지 식대로 살다간 망신만 삽니다. 세상이 남이야 전봇대로 이빨 쑤시든 남자가 여자 옷을 입고 여자가 남장을 하든 이제 모두 제멋에 사는 세상이란 것 아셔야 합니다. 
 
동네 처녀 총각들에게 결혼 이야기 하지 마세요. 그 사람들도 결혼 못한 것 독이 올라 있답니다. 잘못 말했다간 큰코다칩니다.

요즘은 나잇값을 안 쳐줍니다.
조심 조심 또 조심하는 것뿐이지요. 
 
Comment '2'
  • 칸타빌레 2014.09.16 13:52 (*.100.81.171)
    뭔가 상당히 와닫네요
  • 코리안 2014.09.16 17:22 (*.178.113.95)

    학교에서 성교육및 도덕성 그리고 철학 교육의 부재, 입시위주의 교육및 학벌주의
    인간성 말살을 부츠기는 무한경쟁및 자유이기주의 그리고 외모와 키, 비쥬얼로 사람을 평가하는 한국의 연예문화가 큰 원인이라 봅니다.

    어느정도 적당히들 해야하는데 너무 지나쳐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788 커피전문점 8 file 콩쥐 2012.06.15 5432
6787 커피와 기타 1 file 남주현 2008.12.14 3878
6786 커피에서부터 가루향까지... 3 file 항해사 2013.09.25 4815
6785 커피메이커입니다. 5 file np 2006.02.05 3723
6784 커피 이야기 6 최동수 2008.12.13 3803
6783 캡사이신 무차별 살포하는 장면 학대 2015.04.18 3595
6782 캐러멜 색소 먹거리피디 2013.07.01 4615
6781 캐더린 하우저 사진 5 file 콩쥐 2007.06.24 3550
6780 캐나다 국가 : 클래식기타 연주 1 Spaghetti 2008.09.12 3958
6779 캄파넬라님의 연주 3 file 콩쥐 2009.06.22 3571
6778 캄보디아 여행 2 10 file 버들데디 2010.07.02 3601
6777 캄보디아 여행 5 file 버들데디 2010.06.30 3552
6776 칼뱅신학의 함정.. 5 연구 2011.06.24 4732
6775 칼리포니아 5일장9복숭아 2 file CHO KUK KO 2008.07.16 4073
6774 칼리포니아 5일장8채식주의자 file CHO KUK KO 2008.07.16 3342
6773 칼리포니아 5일장7거리의 악사? 2 file CHO KUK KO 2008.07.16 3737
6772 칼리포니아 5일장6골라잡아! file CHO KUK KO 2008.07.16 3517
6771 칼리포니아 5일장4바베큐 2 file CHO KUK KO 2008.07.16 4356
6770 칼리포니아 5일장3금강산도 식후경 1 file CHO KUK KO 2008.07.16 3650
6769 칼리포니아 5일장10해바라기 1 file CHO KUK KO 2008.07.16 3575
6768 칼리포니아 5일장 5자기가 좋아! 2 file CHO KUK KO 2008.07.16 3948
6767 칼리포니아 5일장 2 2 file CHO KUK KO 2008.07.16 3877
6766 칼리포니아 5일장 1 2 file CHO KUK KO 2008.07.16 4461
6765 칼 이야기 20 np 2008.08.18 4443
6764 칼 없이 로프 자르기 3 꽁생원 2014.12.07 4096
6763 칼 858기 폭파 자작설 54 꽁생원 2009.05.20 6256
6762 카핑베토벤 보셨어요2...... 1 file 薄荷香氣 2009.07.23 3789
6761 카핑베토벤 보셨어요.... 2 file 薄荷香氣 2009.07.23 3861
6760 카페에서 음반 공구 하다가 옜 제자를 찾았어요! ㅋㅋ 2 오모씨 2004.11.24 4527
6759 카트라이더 하시는 분 계세요? ㅋㅋ 12 file 오모씨 2005.12.27 4289
6758 카자흐스탄 2 콩쥐 2013.01.31 6544
6757 카이홀맨의 업그레이드.. 뽀로꾸기타 2003.10.11 3875
6756 카우걸 2 file 지초이 2007.05.20 4112
6755 카를로스 조빔 4 file cho kuk ko 2008.07.28 4205
6754 카르카시가 마치 반주로 쓰인것 같은... 2 추론 2015.09.03 4104
6753 카르카시 토론.. 40 ........ 2003.07.30 3502
6752 카레의 대 실패로 이것을 안주삼아 8 file 펌맨 2009.06.19 3880
6751 카라얀 교향곡 에디션 3 ?? 2008.11.05 3674
6750 칭구음악듣기와 mp3 5 file 토토 2006.01.17 3587
6749 칭구음악듣기에 조회수1000번이 넘는분이 몇분인줄 아세여? 9 2004.12.08 3985
6748 칭구여러분들~~ 새해 복 이빠이 받으세여~~ㅋ 1 한민이 2005.02.09 3025
6747 칭구네 정원 2 file 콩쥐 2012.05.20 5271
6746 칭구네 보리밭 file 콩쥐 2012.05.05 5091
6745 칭구네 꽃밭 file 콩쥐 2012.05.05 5333
6744 칭구 7 np 2005.03.30 2810
6743 침묵 2 바람개비 2010.04.04 4284
6742 침뜸의 쉬운 응용 9 sanbi 2009.06.21 4844
6741 칠레산포도! 4 file 오모씨 2004.04.13 4059
6740 칠레산 포도~ 2 file 오모씨 2004.04.13 3018
6739 친척한테 온 전화 1 file 퍼온글 2010.08.30 4622
Board Pagination ‹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151 Next ›
/ 15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