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디용 납치 기도자들의 한 측근에 의하면 그들은 오늘의 공연이 무사히 진행되기를 바라며 오늘 납치 사건은 없을 것이라고 한다. 어제 입국한 디용의 행보를 비밀리에 추적하고 있는 그들은

"디용은 나만의 것이 아니라, (에버랜드와 마찬가지로) 우리 모~두의 것~"

이기 때문에 오늘밤만큼은 디용을 아끼는 모든 이들과 공유하고자 한다고 이 측근은 전했다.

보다 자세한 소식통에 따르면, 납치 기도자들은 작전에 따라 현재 예술의 전당 주위 반경 5km 이내에 "포로리 하나"를 발령하여 차차 범위를 좁혀가고 있으나, 이것은 사랑하는 디용의 안전한 공연을 위한 것일뿐이라고 한다.

또한 가장 최상의 작전인 "나이트 앤 데이" 작전, 즉 밤낮으로 디용의 일거수일투족을 놓치지 않는 전략과 함께, 적절하고 우호적인 시점에서 "튀니지로 가세" 작전을 개시하여 납치할 계획아라고 한다.

다만, 납치한 후의 디용의 거취와 납치 기도자들의 요구사항은 알 수 없다. 한국기타계의 대부인 모씨의 말에 의하면 "그들은 디용을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언젠가는 놓아주지 않을까요?" 라고 하는데, 확인된 바는 없다.

디용 납치 작전에는 새솔님께서 그려주신 수채화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제보가 있다. 이 수채화는 현재 기타메냐 싸이트의 대문에 걸려있는 것으로 이번 납치를 위해 납치기도자측에 의해 벌서 몇달 전에 입수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수채화는 그 전략적 가치를 인정받아 오늘은 등장하지 않을 것이며, 납치기도자들의 작전에 따라 추후 디용에게 보내질 예정이다.

디용의 현재 알려진 스케줄 중 미스테리하게 비워져있는 하루에 일어날 일들이 기대되는 바이다.

-스포오츠 메냐



Comment '4'
  • pepe 2004.03.27 18:11 (*.178.16.21)
    음~~ 전 "디용이 흰동이로 납치되다"라는 헤드라인을 기대했는데... 아니네요...^^
  • 각시탈 2004.03.28 00:30 (*.222.135.10)
    피피님 나는 내가 몬가서 간절히 빌었는데 (몹시 배가 아픔)후배님은 보셨어여
  • pepe 2004.03.28 01:28 (*.178.16.233)
    각시탈 형님..... 저도 입에 풀칠하느라 못갔어요...T_T... 나중에...짜장면 곱배기 먹으면서 같이 울어요.... 엉엉엉...
  • 파파라치오 2004.03.28 02:35 (*.74.173.36)
    파파라치의 직분을 잊고 으니보노자매의 사진을 찍고있었다는 ㅡㅡ;;;;
    나중에 그들이 디용을 압박하는 장면을 올려드릴 예정...ㅋㅋ
    ㄴ(__ )ㄱ=3=3=3
    ~~~~~~~~~~~~~~~ (수영버전)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838 미대학 강좌 무료 1 기막히고 2014.10.21 4862
6837 당신도 몰라 2 금모래 2014.10.20 4227
6836 노무현 대통령:어느 학원강사의 이야기 민주정의 2014.10.20 5439
6835 주립대 학생 카톡. file 콩쥐 2014.10.18 5105
6834 요즘 댓글의 유형. 언니 2014.10.18 4701
6833 국궁 file 콩쥐 2014.10.15 3678
6832 도서관 타는데 4개월. file 콩쥐 2014.10.12 4405
6831 한국인들 대거 독일로 망명...일주일에 150만명. 콩쥐 2014.10.12 3529
6830 요즘의 물놀이 기구 콩쥐 2014.10.11 5659
6829 여주 file 콩쥐 2014.10.10 4711
6828 동아 file 콩쥐 2014.10.08 3283
6827 기절한 주인 지키는 1 실화 2014.10.08 3616
6826 산악자전거 콩쥐 2014.10.07 4555
6825 새우축제 file 콩쥐 2014.10.06 3241
6824 우리동네 file 콩쥐 2014.10.06 3405
6823 고속도로순찰 순찰 2014.10.06 3792
6822 똑똑한 여자를 만나면 남자가 행복하지 않는 이유 1 기사 2014.10.05 4250
6821 주위에 방황하는 사람들 있으십니까? 기사 2014.10.04 3400
6820 세상에서 가장 큰 축제. 2 file 콩쥐 2014.10.04 3315
6819 미국 한국 면학분위기 비교 기사 2014.10.03 2627
6818 한국VS영국의 차이 기사 2014.10.03 2866
6817 한국과 미국의 엄마 비교 기사 2014.10.03 2887
6816 기사에게 - 그냥 성찰이나 해라! 24 taxi driver 2014.10.02 4511
6815 Especially For You - Kylie Minogue & Jason Donovan 기사 2014.10.02 5317
6814 담배 끊는 확실한 방법중 하나 기사 2014.10.01 3773
6813 Glenn Medeiros - Long and Lasting Love (Once in a Lifetime) 기사 2014.10.01 3241
6812 가을이 깊숙히 file 콩쥐 2014.10.01 2882
6811 아이를 너무 험하게 다루는 엄마를 봤을 때, 당신은? 기사 2014.09.30 3660
6810 인종차별에 대처하는 미국인들 기사 2014.09.30 3932
6809 외국인이 생각하는 한국 기사 2014.09.30 3284
6808 "Pictures at an ehibition" 기사 2014.09.28 2913
6807 귀신들린 한 청년을 기다리며... 기사 2014.09.28 2978
6806 You And I 기사 2014.09.25 3645
6805 대한민국 법치주의는 죽었다-전문 기사 2014.09.24 2631
6804 박달나무 file 콩쥐 2014.09.24 4261
6803 방송사고 콩쥐 2014.09.24 3576
6802 닭뼈를 먹으라고 선물해주는 기사 2014.09.24 3646
6801 진보교육감의 발목을 잡아라 기사 2014.09.24 2837
6800 복날의 전쟁 1 기사 2014.09.24 2632
6799 길고양이의 겨울나기 1 기사 2014.09.23 5696
6798 세월호, 지그재그 고의침몰 1 기사 2014.09.23 4327
6797 워렌버핏 두가지 조언 기사 2014.09.22 2429
6796 길냥이 1 기사 2014.09.22 5795
6795 천안함 버블제트 폭발 아니다 기사 2014.09.21 2847
6794 이명박이 해먹고 떠난 자리에서 기사 2014.09.21 2701
6793 Yeon Kyoo Seong(연규성) _ You make me mad(미쳐버릴 것 같아) 기사 2014.09.20 2552
6792 호주인이 이해하지 못할 한국인 습성 기사 2014.09.20 2898
6791 코스모스 2 file 칸타빌레 2014.09.20 3134
6790 매일 벌들이 몇만마리가 file 콩쥐 2014.09.20 2382
6789 최악의 사기정치 기사 2014.09.20 3052
Board Pagination ‹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151 Next ›
/ 15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