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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53.28.151) 조회 수 5469 댓글 11

서울시 게시판이 박원순 아들 병역 문제로 난리법석인데,

박원순 시장의 대응 방식이 이해가 가지 않네요.

 

질질끌어서 무슨 개인적, 정치적 이익을 얻으려는 속셈인지

제 평범한 머리로는 도통 이해할 수 없네요..

 

아들 문제에대하여 지금까지 보여준 박시장의 대처 방식은

'아름다운 사람',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과는 거리가 멀고.

 

행여 이러다 서울시장 선거 또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하고....

 

 

 

 

박원순.jpg

Comment '11'
  • 졸라맨 2012.02.21 18:25 (*.1.107.139)
    병역비리인지 아닌 지는 제가 알 수가 없고,

    단지 그 의혹을 다른 사람도 아닌 바로 강용석이 들추어 냈기에 그리 대응하는 것입니다.
    이판사판으로 여야를 막론하고 물고 늘어지는 강용석의 노림수에 그냥 넘어갈 수는 없는 일 아닙니까?
    언 놈이 김태희는 배꼽이 두 개라고 소문낸다고 해서 김태희가 공개적으로 배꼽을 보여야 합니까?
    강용석은 의혹이 있으면 그것을 언론에 공개하는 것이 아니라 검찰에 고발을 해야 하는 것이지요.
    개인의료정보를 불법 공개까지 하면서 자신을 노이즈마케팅하는 그 수작에 그리 쉽게 넘어가면 안됩니다.
    강용석은 자신의 의원직을 건다고 합니다. 겨우 한달 남짓 남은 의원직을 말입니다. ㅋㅋ

    공개신검? 그런 절차는 대한민국에 없습니다.
    강용석이 결국 검찰에 고발했다니까 검찰에서 철저히 수사하고 만일 비리가 있으면 그에 합당한 처벌을 하면 그만입니다.
  • 라일 2012.02.22 02:23 (*.61.209.11)
    위에 분 말씀에 동의합니다. 고발했다니까 검찰에서 혐의 조사를 하겠죠.
  • PARKTERIA 2012.02.22 07:06 (*.197.118.98)

    사람이란게 참 알수 없구나,
    박원순씨 사건을 보며 그런 생각이 드네요.

    박원순씨가 정치인으로 나서기 전까지는
    저도 진짜 아름다운 사람이라 믿었거든요.
    안치던 기타 두대도 아름다운 재단에 보냈고.

    한데,
    떨어진 구두짝 사건에서 부터 신뢰가 깨지더니
    그가 보이는 모든 행동에 의심이갑니다.

    지금도 지하철로 출퇴근 하시는지,
    시장되기 전에도 에코나미 타시고, 모텔에서 머무셨는지.
    도대체 믿음이 안가요.

    의문이야 미운 놈이 제기했다 하더라도
    시민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기자가 물으면 성실하게 대답하는 게 마땅하지,
    병무청에가서 취재해봐 면박주는게 옳아요?

    박시장 CBS 인터뷰 한번 들어 보시지요.

    http://www.youtube.com/watch?v=YJvZfI3nn40


    그동안 품었던 서울 시민의 희망이
    다 떨어진 구두짝 신세가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 2012.02.22 10:46 (*.184.77.171)
    한국에서 제일 의혹이 많고 빈부간의 계층위화감이 강한게 병역문제입니다.
    속된말로 나는 전방에서 x뺑이 쳤는데 너는 부모 잘만나 면제 내지 공익근무 하냐는 겁니다.
    실제 한국의 상위층 아들들과 연예인들 보면 납득가지 않는 이유로 병역면제나 공익 받는게 눈에 많이 뜁니다.
    졸라맨님..이것이 어떻게 강용석의 단순한 노이즈마켓팅이고 고발의 문제입니까?
    한국의 근본적인 부조리 구조문제를 바로잡고 갈야할 문제인 겁니다.
    강용석이 비록 이것으로 정치적인 이익을 노리는 바가 있더라도 의혹제기는 국회의원이 당연 해야 하는 일입니다.
    강용석 자신도 무슨 비리가 있어면 의혹제기를 받고 조사를 받아야 하구요.
    박시장 아들이 결백하다고 해도 공인인 이상 의혹제기가 있어면 명백히 밝혀야지요.
  • PARKTERIA 2012.02.22 11:40 (*.253.28.151)

    강용석의원 주장을
    믿으려니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익힌 상식이 거부 반응을 하고,
    안 믿으려니 제 두뇌의 논리구조가 거부를 하네요...

    강준만 교수의 박원순 분석을 정독해 봐야겠네요.

  • 금모래 2012.02.22 12:15 (*.137.225.210)
    저 신발 사진은 문제가 많은 사진입니다.
    저것은 뭔가가 걸려서 뜯기거나 뜯어낸 신발이지 너무 오래 신어 닳아서 된 것이 아닙니다.
    저한테는 20년 넘게 신은 신발이 있고, 물론 늘 신지는 않지만, 10년된 것도 있고 그렇지만 아무리 오래 신어도 신발이 결코 저렇게 닳지는 않습니다.

    병역 비리는 여나 야나 다 똑같이 문제가 있습니다. 하여튼 좀 힘쓰는 놈치고 안 그러는 놈을 못 봤어요. 이해는 가죠. 부정적인 시각이 많은 군대, 가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그래도 당연히 가야할 줄 알고 가는 사람이 있고 나름대로 조국이라는 것을 생각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밝혀져야 합니다.
    어떻게든 규명이 될 것으로 보는데 강용석이가 그 아들이 뛰어다니는 영상을 올리면 포상금을 주겠다고 했다네요.
    디스크가 뭔가를 모르는 무식한 짓입니다. 디스크 환자라고 잠깐이라고 못 뛰는 것은 아니에요.
    모르면 가만히 있어야 하는데 안 쑤시는 데가 없는게 노이즈마케팅으로 환장을 했어요. 아주 막장으로 가는 인간입니다.

    그래도 박원순이 낫죠.
    세상에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있느냐 하는데 몇 천억원, 몇 조 단위로 해쳐 먹는 놈하고 몇 백 만원 해 먹은 놈하고
    같이 취급하는 것은 분별력이 없는 짓이죠. 늘 해쳐먹는 보수 꼴통 놈들이 하는 전형적인 수법이 물타기고 그놈이 그놈이다는 양비론입니다.

    하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분명히 더 더러운 놈이 있고 덜 더러운 놈이 있습니다.
    우리는 덜 더러운 놈을 고르는 것이지 순결한 성인을 고르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려면 스님이나 신부님을 찾아야겠죠.
    정직하고 정의롭게 하려고 해도 잘 되기 어려운 것이 권력인데 아예 내놓고, 대놓고 해쳐먹는 놈들을 보고도 못 본 척하고
    너도 마찬가지다,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있느냐 하는 것은 제 정신이라고 보기 어려울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제 욕심이 있으나 그래도 제 욕심보다는 옆 사람을 돌보는, 그런 사람을 찾는 것이지 지고지순한 성인을 찾는 것이 아닙니다. 박원순 시장 정도되면 훌륭하죠.

    아름다운 사람.... 이 더러운 세상에 그 정도면 아름다운 사람임에 틀림없습니다.
    쥐새끼에 비하면 하늘과 땅 차이죠. 온 강가며 다이아몬드 광산이며 온 세상에 쿠린네가 진동하는데 어디 두고 봅시다.

    일하다가 바빠서 좀 안 씻어 땀냄새 나는 사람하고 얼마나 해쳐먹었는지 배가 산만해서 그 뱃가죽에 햄버거가 떨어져 썩고 있는데도 모르고 또 먹어대는 놈하고 그놈이 그놈이다라고 하면 정상이라고 보기가 어렵겠죠.

    그놈이 그놈이다라고 하는 사람은 그 뱃가죽에 끼어서 한달 동안 푹 썩은 햄버거 꺼내서 먹어봐야....
  • 2012.02.22 12:48 (*.184.77.171)
    덜 더러운 인간을 찾는게 아니고 의혹을 밝히자는 겁니다.
    천억을 해먹은 넘이나 병역비리를 한 넘이나 의혹이 제기되면 밝혀야지요.
    여기에 무슨 더 더럽고 덜 더러운걸 찾습니까?
    만에 하나 MRI를 바꿔치기 했다면..이것은 명백한 범죄입니다.
    그에반해 누구는 2~3년을 군에서 썩어야 (?)합니다. 2~3년의 세월은 젊은이에게 아주 소중한 겁니다.
    박원순시장을 좋게 본 사람으로서 결백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금모래 2012.02.22 17:01 (*.137.225.210)
    ‘박원순 아들 비리 주장’ 강용석 사퇴

    무소속 강용석 의원은 22일 자신이 제기한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기피 의혹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다.

    ▲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22일 자신이 제기한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기피 의혹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다. 강용석 의원이 22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고개숙여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모두 받아들이겠다. 약속대로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서 자신의 의혹 제기가 사실이 아닐 경우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었다.
    강 의원의 의혹 제기로 박 시장의 아들 주신씨는 이날 오후 세브란스병원에서 MRI(자기공명영상진단) 촬영을 했으며, 그 결과 병무청에 제출한 MRI와 같은 것으로 나왔다고 병원 의료진이 설명했다.

    강 의원은 “저는 주신씨 본인의 MRI 사진이 아니라고 확신을 했었고 전혀 예측하지 못한 결과이지만 의학적 판단을 존중하고 승복하겠다”며 “의혹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있었던 인신공격이나 명예훼손에 대해서도 당사자와 국민에게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누가봐도 주신씨의 MRI 사진이 평상시 사진과 많이 차이가 있었고 병무청의 여러 처리 과정에도 의혹이 있었다”며 “그런 상식 차원에서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의혹 제기 자체에는 큰 무리가 없었고 적절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19대 총선에 불출마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그런 것은 나중에 (밝히겠다)”라고 답했고, 본인이 입수한 MRI 사진의 출처에 대해선 “적절한 경위를 거쳐 얻었다. 제보자의 신원을 밝히긴 어렵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금모래 2012.02.22 17:17 (*.137.225.210)
    박원순 시장 아들이 병역문제가 있다하더라도 책임질 사람은 성인인 아들 책임이지 박원순하고 관계가 없는, 전혀 없지는 않지만, 절대적인 관계는 없는 일이죠. 더군다나 문제 있으면 시장 선거를 또 한다고? 어처구니가 없네요.

    한심한 인간들이 흠집을 내려고 야단법석이지만 빌딩에 땅에 돈이 백 억원이 넘으면서도 자식들까지 위장취업시켜 세금 포탈한 사람하고는 하늘과 땅차이.

    한심한 인간들,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는 병역문제가 아니겠죠.
  • 2012.02.22 17:36 (*.184.77.171)
    백억 넘는 재산으로 자식이용 세금포탈하는 이야기와 병역비리문제는 전혀 관계가 없데두 그러네요.
    하늘과 땅차이로 죄의 경중을 가릴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니까요.
    완전 다른 죄목이고 서로 다른 도덕률입니다.
    강용석이가 재기하기 위해 이렇게 패를 던져서 실패했어니 응당의 댓가를 치루어야 겠지요.
    그러나 의혹이 강력하면 이렇게 단호히 나서는 사람이 있어야 사회가 정화되는 겁니다.
  • 금모래 2012.02.23 07:21 (*.137.225.210)
    아무 근거없이, 사회풍자를 한 개그맨까지 고소하며 환장을 한 미친 망나니 말에만 기대어 손가락질한 사람들,
    의혹이야 제기할 수 있다지만 의혹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으면 사과부터 해야 정상일 텐데 그게 아니군요.
    허허 이거야 원...막가는 세상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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