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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4.02.03 19:36

구절판

(*.155.76.243) 조회 수 4551 댓글 5




혁님께서 궁중요리 "구절판"의 정체를 전~혀 모르시고..
저녁하늘님께서는 한술더떠 수상쩍다고 하시는 관계로
제가 모델 삼을 그림을 하나 올립니다.

구절판은 원래는 궁중요리지만 대갓집이나 만들 기력이 되는 여염집(?)에서도
즐겨 했다고 합니다.. 워낙에 이쁘게 생겨서리..

가운데에는 만두피 (--;; 혁님용 주 : blood가 아니고 만두 속을 싸는 껍질) 같이 밀가루로 전병을 얇게 부쳐서.. 거기에 주위에 있는 요리들을 싸먹는 겁니다.. 저는 밀가루에 쑥을 조금 섞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색깔이 조금 더 이쁘라구.. 한입에 쏙 먹을 만큼 싸서.. 먹는건데.. 과연 잘 될지?

처음만들어보는 구절판인데..
구질판 안되게.. 잘 해야할텐데 ㅠㅠ

그리고.. 해보고 이게 잘 안되면..
그냥 제가 잘하는 요리로 전환해버릴 수도 있습니닷!
잘하는 요리들이 혁님 매일 드시는 거일듯해서..
(스튜, 탕슉, 파스타, 샌드위치 ㅠㅠ)

그럼^^;;



Comment '5'
  • ..... 2004.02.04 19:30 (*.51.119.169)
    저의 집에서는 무를 만드피처럼 얇게 잘라 초절임을 살짝하고 싸먹습니다. 전병이 원래인가보죠?
  • 저녁하늘 2004.02.04 22:03 (*.243.227.209)
    와하~ 으니님 장금이 같아여~^^b 그럼 구절판 먹고 스튜랑 탕슉, 파스타는 후식으로, 샌드위치는 입가심으로 먹어요~!!
  • eveNam 2004.02.04 22:52 (*.106.184.117)
    그 무피로 먹는게 가히 환상적입니다. 울동네 주막의 메뉴였는데 수지가 안맞는지 지금은 안팔구요 -_-;
  • eveNam 2004.02.04 22:53 (*.106.184.117)
    페*님과 넨*님은... 초절정의 그 맛을 기억하실거예요~ ^^
  • 2004.02.05 11:19 (*.80.10.86)
    그럼 이브남님은 위 두분만 사주셨단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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