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04 13:20
대안없는 정부..금융권 속탄다
(*.190.52.77) 조회 수 2975 댓글 1
경제 잘 한다고 조중동과 수구쪽에서 선동하여 이명박 뽑아 놓으니 참 보기 좋네요.
비교적 견실하다고 생각되었던 경제 살린다고 했을 때 부터 눈치 챘어야 했는데....
대책없는 주뎅이로 환율 주권이 어쩌구 저쩌구 할 때 진작 알아는 봤지만.
한 번 오른 환율이 쉽사리 내릴까 생각도 듭니다. 다시 환율 내리기 위해
천문학적인 국고를 탕진한 정부를 보면 한숨만.
이럴 줄 몰랐단 말인가!
그리고 대통령이나 내각에서 스스로 경제위기라고 떠 벌리는 건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야당이라면 정치 역학상 그렇다고 이해는 되는데,
정부가 할 소리인가!
가뜩이나 금융과 주식시장이 혼동상태인 상황 외국 투자자 불안 꼬득여 다 털고
나가게 하려고 작정한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용량이 2메가라지만, 이건 해도해도 너무 해요.....
대안없는 정부..금융권 속탄다
2008-07-03 17:38:40
http://www.fnnews.com/view?ra=Sent0401m_View&corp=fnnews&arcid=0921358319&cDateYear=2008&cDateMonth=07&cDateDay=03
유가급등과 물가불안으로 출렁이는 금융시장의 불투명성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의 매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 들어 월평균 4조원 안팎의 채권을 순매수해 온 외국인들이 투자금액을 줄이고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우리나라의 부도위험을 나타내는 크레디트디폴트스와프(CDS) 프리미엄도 급등하고 있다.
이처럼 금융전반의 악재가 쌓여가고 있지만 정책당국은 “금융불안은 외부 탓”이라며 뾰족한 해법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채권…9월이 문제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올해 들어 5월까지 월평균 3조9400억원의 상장채권을 매수해 왔다. 하지만 외국인들은 6월 들어 매수금액을 절반가량인 2조226억원으로 줄였다.
외국인들이 채권매수금액을 줄인 것은 채권시장이 인플레이션의 직격탄을 받으면서 채권금리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채권금리 상승은 채권값 하락을 의미해 채권을 사면 곧바로 손실을 본다.
실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올 4월 30일 4.88%였지만 2일 5.97%까지 올랐다.
문제는 외국인들의 채권투자금액이 줄고 있다는 것보다 오는 9월 도래하는 외국인 보유 채권의 만기금액이 8조6000억원에 달한다는 것이다. 올 월평균 만기금액인 1조원의 8배 수준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국고채를 포함해 9월 만기도래하는 채권은 33조5000억원에 달한다”며 “만약 외국인들이 채권시장에서 롤오버(만기연장)하지 않고 이탈한다면 채권값이 폭락하고 환율이 급등하는 등 시장 혼란은 극에 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도위험…증가
우리나라의 부도위험 잣대로 사용되는 CDS프리미엄이 치솟고 있다. 금융시장 불안 우려가 커지고 주가 폭락 등 불안심리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5년만기 외평채 CDS프리미엄은 2일 현재 1.08%포인트까지 상승했다. 올 1월 말 대비 0.90%포인트가량 상승한 것이다. 특히 1월 당시 중국과 0.07%포인트 차이가 났지만 2일 0.25%포인트나 벌어졌다. 같은 기간 한국의 부도위험이 훨씬 커진 것이다.
이성준 산업은행 글로벌금융본부 이사는 “한국 경제의 해외 의존도가 높아 글로벌 금융불안과 실물경기 침체 영향을 직접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이사는 또 “외국계 투자은행(IB)들이 현금 확보를 위해 아시아에서 과거 30배에 달했던 레버리지비율을 20배 이하로 축소 중”이라며 “아시아의 금융불안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국…묘안 없다
금융시장 불안에 대해 정부와 한국은행은 뽀족한 대책을 내놓기 힘들다는 입장이다.
주식, 외환, 채권시장 불안에 대해 기본 원인은 미국의 금융시장 불안과 고유가로 인한 세계적인 불황 등 외부에 있다는 것이다. 전 세계적인 현상이어서 당국이 정책적으로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입장이다.
다만 환율급등에 대해서는 물가안정을 위해 상승을 억제하는 정책을 펼 것으로 보인다.
정부 관계자는 “환율은 상승요인이 많지만 정부는 정책방향을 물가안정으로 잡은 만큼 다소 무리하더라도 환율상승을 억제하는 정책을 펼 것”이라고 말했다.
/mirror@fnnews.com 김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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