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6.15 18:49
oo역에 남미 악단의 연주회...
(*.55.117.188) 조회 수 3573 댓글 1
가설 사무실서 열심히 농땡이를 치고 있는데..
밖이 시끌시끌 하더군요..
'잉카 엠파이어'란 민속음악 연주자들의 신나는 연주....
30분의 짧은 연주였지만...무척 재밌네요...
무지 쪼그만 기타?도 신기했고(5줄 복현이던데 악기 이름이 뭔진 몰겠어요..)
수퍼 울트라급의 팬파이프의 압박...ㅡㅡ;
저거 불려면 폐가 터져나갈듯 싶네요...
암튼 서류땜시 골치 아프던 차에 좋은 구경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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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전에 종로 3가 역이었던가,, 그 곳에서 이 팀의 연주를 한번 봤었는데,
리듬이 정말 신나더군요.. ^^
심심하던 차였는데,,, 이 사람들 동네 역에 오는 줄 알았으면 구경 갔을걸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