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3.05 09:53
눈온날 출근하는 내모습.
(*.227.73.186) 조회 수 3910 댓글 13
보온병에 따슨물 가득담아 출근하는
내 작업복모드.
방금자고 일어나서, 흰천지에 눈부셔 눈도 안떠지고있네여...바부같넹..ㅋㅋㅋ
(위의 청색작업복은 동대문시장에서 한근에 몇천원하는
정말 비지떡같이 싼 옷이예요...
옷이 얼마나싼지 근으로 달아서 팔더라구여...
저런싼옷 안입고싶은데 추워서 어쩔수없이 ....)
Comment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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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보온병은 왠지 찰 것 같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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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따슨물 가득담아 출근하면
온종일 10잔정도 마시거든요...
그럼 밤에는 다 떨어지죠....
다 먹으면 일도 끝나는거죠....
물 많이 먹으면서 감기한번 안걸린다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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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출근길 하니까 넘 웃겨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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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출근길~~ 그래도 몇십걸음 되지 않나요??? ㅎㅎ 근데 눈 넘 많이 와서 고립되시지는 않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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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진짜 많이 왔네여....으~~~몇일만 더있을수 있었다면,,,ㅜㅜ;;그 보온병에 제 지문 아직도 남아있나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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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카리스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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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찬히 보니까....갑자기 DJ DOC가 생각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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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천생연분'인가 하는 오락프로에 나왔을때의 DOC멤버 정재용하구 비슷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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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기엔 수님의 얼굴은 언제나 한결같이 변함이 없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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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용은 아닌거같은데... 성악가 김동규씨와 많이 닮으신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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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눈은 온세상을 맑게 해주나봐요
울신랑작업복은 거의 넝마 수준이예요 -
제 작업복은 오리지널 가죽잠바(?)예요
서울에도 겁나게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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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병에서 온기가 느껴지는거 같기도 하고..
수고하세요~ 수님~ 감기조심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