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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83.157.103) 조회 수 5040 댓글 18
북괴는 625를 일으킨 주범이며 아직까지도 적화통일의 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집단입니다.
2002년 우리나라가 월드컵의 축제열기에 휩싸여 있을때 그들은 서해상에서 우리 소중한 젊은이들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아웅산테러, KAL기 폭파등 그들이 자행한 테러는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어째서 그들이 우리의 동반자란 말입니까?
그들은 단지 우리의 주적일 뿐입니다.

광화문에서 촛불시위하는 일반시민들이 다 죄익세력이란 말은 아닙니다.
다만 전 촛불시위를 주도하는 자들이 북괴의 지령을 받은 자들이란 황장엽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섬뜩해졌습니다.
어찌하여 그들이 우리 사회에 그리 폭넓게 존재하는지...비통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Comment '18'
  • 저녁하늘 2004.03.21 11:52 (*.243.227.71)
    삐약이님의 분노의 객체는 북한전체가 아니라 북한지도부입니다.
    북한지도부의 정책이나 노선에 비판적인 건 있을 수 있지만
    한나라의 정체성이 지도부의 정체성으로 대체된다는 사고방식이 바로 전형적인 전체주의적 사고방식입니다.
    게다가 우리나라의 정치는 국민의 의사에 상당부분 구속되지만(자유민주주의적특성)
    북한의 정치는 국민들로부터 대체로 동떨어져 있습니다.
    북한지도부가 동반자가 아니라 해서 북한주민전체가 동반자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건
    부분과 전체를 혼동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6.25 비통한 줄은 알면서 부마항쟁이나 광주민주화운동 비통한 줄 모르는 것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당시 칼기폭파사건에 관한 안기부수사 자료를 찾아 읽어보시면
    우리정부가 반색을 하고 십분 공안정국에 활용한 것이 아닌가 하여 분노케 되실 겁니다.
    그리고 저는 황장엽이 한때 북한에서 부귀영화를 다 누리다 권세를 잃자 탈출한 사람이라고 봅니다.
    권위를 부여할 만한 합리적이고 정의로운 사람이 아닐지도 모르니 그의 말에 거리를 둠이 좋을 거 같습니다.
    또 남한 사람들이 북한 정치인 말에 좌지우지 되는 것은 우습지요.
    남한 사람들은 저마다 비판적이고 합리적이지 않습니까.

    정치얘기는 쓸 때마다 길어지네여.
  • 고정석 2004.03.21 14:10 (*.117.163.43)
    기타매니아와 성격이 전혀 어룰리지 않은 글을 올리는것은 자제해야겠습니다. 이런 글들은 다른 많은 사이트가
    있으므로 그곳에 올렸으면 합니다.
  • jazzman 2004.03.21 15:13 (*.207.69.159)
    장난이... 아니신가봐요? --;;;;
    제가 몇마디 해봐야 설득되실 분은 아닐 것 같습니다만, 반대로, 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논리는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에게서는 전혀 '씨알이 먹히지 않는' 해묵은 얘기란 것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과거 독재 정권이 자신들에게 위협이 되는 진보세력을 억압하기 위해 상투적으로 갖다 붙이던 냉전 논리란 말씀입니다. 북한 정권의 많은 잘못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시민들은 북한을 (북한 정권이 아니라 북한 사람들) 언젠가, 그것도 멀지 않은 장래에 우리와 함께할, 또 당연히 그래야 하는 형제 자매로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제 우리 나라 사람들 열에 아홉 이상은 수구세력의 그런 빨간칠 하기 색깔론 공세가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지 다 알고 있습니다. 수도 없이 속아오면서 철저하게 학습되어 있는 겁니다. 그러니, 그런 헛수고는 이제 그만 하시길...
  • 망고레 2004.03.21 19:27 (*.190.243.247)
    삐약이님...혹시 알바 아니세여....ㅎㅎ
  • 저녁하늘 2004.03.21 19:34 (*.243.227.71)
    아마도 매냐게시판에 정치얘기가 얼마나 안어울리지 보여주시려는 생각으로 이런 글들을 계속 올리는 듯 하여
    매냐게시판에 정치얘기가 못오를 이유가 없다는 게 제 생각을 보여드리려고
    부러 진지한 리플을 달았습니다.
    삐약님도 제 대답을 이해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만.

    매냐게시판에 정치얘기가 어울리는지 아닌지는 각자 생각이 다를 수 있을 겁니다.
    다만, 이미 여러분들이 언급했듯이 정치얘기를 피할 별다른 이유가 없다는 의견도 상당히 많습니다.
    이제 그 점을 아셨으니 삐약님을 비롯한 다른 의견을 가진 분들도 그런 입장이 있음을 인정하심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얘기이면 클릭을 안하시거나 읽어도 무시하시거나 하심 될 일입니다.
    그러는 것이 양측에 더욱 공평하지 않겠습니까...

    그럼 전 이제 오늘 소모임으로 출발하겠습니다.
    이미 늦었지만...
    모두 좋은 주말 되십시오~
  • 저녁하늘 2004.03.21 20:38 (*.240.111.168)
    늦어도 상당히 늦어서... 지금 8:31...
    오긴 왔는데 모두 밥먹으러 감. -_-"
    친절한 알바생분이 인터넷을 켜 주셔서 잠시 접속.
    에잉~ 청소나 하고 가야지...

    전공셤이 있어서 무지 바쁘네여^^
  • 푸른곰팡이 2004.03.21 21:18 (*.82.71.131)
    마자 마자 정치얘기는 그만.. 낙서란에는 낙서를..
  • 저녁하늘 2004.03.21 23:08 (*.243.227.71)
    푸른곰팡이님^^
    저는 가능한 한 정치얘기나 심각한 얘기들은 쓰지 않을 거지만...
    (그런 얘기는 그냥 제 친구들하고 할려구여^^)
    누군가 쓴다고 해서 그걸 하지마라... 할 권리는 누구도 없어여.
    자기가 싫어한다고 남에게 하지말라... 할 수 있다고 왜 생각하게 되었을까요?
    오늘 생각난 건데... 누구에게도 그럴 권리는 없는 거 같아여.
    비방이나 욕설이 아닌 이상.
    기타나 음악에 관한 얘기는 자유게시판에서 함 되잖아여^^
    내가 슬퍼서 우울한 심정을 썼는데... 누군가 그런 사적인 얘기를 왜 공적인 게시판에 쓰냐...
    고 하면 기분나쁠 거 같아여, 저는.
    우리가 정치얘기는 하지말라... 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된 건
    어쩌면 지난 군부독재가 우리에게 심어 놓은 가치관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저녁하늘 2004.03.21 23:09 (*.243.227.71)
    방금 여러 분들 뵙고 왔는데... 음... 왜케 쑥스럽던지...(..")
    여튼 모두 방가워서 참 기뻤습니다.
  • 저녁하늘 2004.03.21 23:33 (*.243.227.71)
    글쎄여... 하는 거 봐서~ (-..*)
    헤헤^^
    혹시 롤랑 디용 연주회 오시면 함 뵈여^^;
  • 저녁하늘 2004.03.21 23:36 (*.243.227.71)
    앗. 나한테 지우지 말라더니 자긴 지웠네여. (-..-)
    근데 위엣거 비번 잃어버려서 못지워여~^^;;;
  • 워농~ 2004.03.21 23:43 (*.51.122.244)
    글 내용과 관계없는것 같아 그만......

    어떻게 하면 사주실까요? 아웅~~~~~

    연주회때 뵙겠슴다....^^
  • 진성 2004.03.22 00:19 (*.59.66.54)
    하하하
    삐약이님 글 너무 재미있습니다.

    충고하고 싶은데요.
    진실을 보기는 어렵지만
    조금이라도 노력해서
    객관적인 시각을 가지려고
    노력해 보세요.

    왜,
    본인이 다루기 쉬운 사람이 될려고 하십니까?
    끈에 매달린 인형극의 인형이 되지 마시고요
    신문 방송등을 많이 보시고
    나름대로 고심도 좀 해 보세요.

    제 아버님은 한국전쟁때 참전해서
    수류탄 파편 맞고 제대하신 분입니다.
    아주 예전에
    대학생들이 인공기를 들은 모습을 보고
    정말 흥분하시기도 했습니다.
    625도 겪어 보지 못한 애들이 인공기를 들고
    설쳐대니 아버지는 원통하셨을겁니다.

    하지만
    저의 아버님은
    지금은 삐약이님처럼 말씀하시지는 않습니다.

    삐약이님이 625 참전 용사라면
    저는 윗 글에 대해서
    반발은 전혀 않고 존경심을 가질 것입니다.

    사람이라는 것이
    객관적인 시각을 가지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고심은 해야 합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대해서는

    자기를 충동하는 것은 정말 경계해야합니다.
    소신이 굳은 것이 아름다운 것이 아닙니다.

    당신도 나도
    사람입니다.

    사람은 사람다워야 하는 겁니다.

    사람답게 살아야 진정한 사람이죠.

    극단적인 생각은 위험합니다.

    아무리 자기 생각이 옳더라도
    조금은 타인의 생각을 생각해 보시죠.

    저에게
    '너도 빨갱이구나'
    라고 생각하셔도
    저는 아무런 반감 안 가집니다.

    제가 빨갱이일 수도 있거든요.

    진성.



  • 지얼 2004.03.22 00:57 (*.237.119.146)
    진성님,저녁하늘님 의견 짱!!!!!!
    리플에 감동먹긴 첨이여요...
    특히 진성님글...
    근데 저녁하늘님께는 인사도 못드리고 떠났네요...
    내가 여지껏 만나본 최고의 동안(童顔)....
    담에 연주도 올려주셔요...공부하시느라 힘드시겠지만...
    힘내셔요!


  • 삐약이 2004.03.22 01:09 (*.83.157.103)
    나의 소원=개정일이와 그 추종자들 척결
  • 진성 2004.03.22 01:30 (*.59.66.54)
    삐약이님,
    저 할 말을 잊었습니다.
    장난으로 하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 진성 2004.03.22 02:49 (*.59.66.54)
    삐약이님,
    빨갱이 방송 한번 보시죠.

    이날 방송은 <사실은> 홈페이지(imbc.com/broad/tv/culture/media/index.html)에서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 저녁하늘 2004.03.22 06:45 (*.243.227.71)
    이상하다...-_-a
    먼가 카리스마.... 진지함...... 이런 걸 느꼈을 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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