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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4.03.18 20:40

전여사...이제 그만...

(*.227.109.252) 조회 수 3939 댓글 31
칼 쓰는 자 칼로 망하고
재떨이 쓰는 자, 재떨이로 망한다.

                ----한석규<넘버3>중에서.

그럼 입을 함부로 쓰는 자는?


<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시비에스> 라디오프로그램에 출연해 “노무현 대통령은 선거의 독립성을 훼손한 문제, 경제 파탄, 측근 비리 문제를 다 인정했다”며 “여기에 추가할 죄목으로 ‘자살교사죄’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남상국 전 대우건설 사장을 공개적으로 모욕해 자살 의도가 없던 피해자를 자살로 몬 것은 형법 제252조 2항 자살교사죄 요건에 충분히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하승수 변호사는 “자살교사죄는 자살을 하라고 시키는 등 구체적인 행위가 있어야 성립한다”며 “정치 공세는 할 수 있겠지만, 법 조항까지 들먹인다면 이는 사법체계를 희화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여사..언젠가 한번 지가 내뱉은 말로 한번 크게 당할 날이 올 것 같다....

막가파냐....

Comment '31'
  • 2004.03.18 20:50 (*.227.109.252)
    전 씨의 주요 어록은 다음과 같다.

    ▲ 개인적으로 저는 이회창 씨(당시 한나라당 총재)가 대통령이 안됐으면 좋겠어요. 이번 대선에서는 가난과 실패를 겪어본 사람이 뽑혔으면 좋겠습니다.(중략) 그래서 이회창 씨보다는 노무현 씨가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2002년 대선을 앞둔 시점 <주간조선> 인터뷰)

    ▲ 한나라당은 정치 헌금 명목으로 엄청난 돈을 받다 보니 2등의 편안함, 1당의 기득권을 누리며 후궁처럼 첩처럼 살기로 작심했던 듯하다. 두 번씩이나 차려준 밥상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 바보 정당의 최병렬 대표가 최근 보여준 모습은 최딩크도 최틀러도 아닌 '오대영'에 불과하다. (2004년 2월 <조선일보> 칼럼)

    ▲ 한나라당이 구제 불능이라는 거 모르는 사람 있습니까. (2004년 2월 <미디어다음> 인터뷰)

    ▲ 한나라당은 더 말할 나위도 없이 완전히 부패한 당이다. 차떼기 정당이며 매수정당이다. (박근혜 의원이 포스트 최병렬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그는 여전히 영남권의 공주로서, 특정지역의 편애 속에서 안주했다. (2004년 2월 <조선일보> 칼럼)
  • 음2 2004.03.18 21:03 (*.227.109.252)
    "내가 물러나라고 주장한 최 대표를 만났을 때는 좀 괴로웠다. 그러나 최 대표가 대변인 제의를 해오는 것을 보고 한나라당의 희망을 읽을 수 있었다" -전여사
  • 삐약이 2004.03.18 21:47 (*.83.157.103)
    정치얘기는 그만합시다. 사람마다 다 의견이 다른데 솔직히 짜증납니다.
  • 지얼 2004.03.18 22:09 (*.237.119.146)
    짜증나면 보지 마셔요. 보라고 강요한 적 없어요...
    . 여기는 낙서 게시판이므로 무슨 얘기를 하건 자유...사람마다 다 의견이 다르니까 내 느낌을 얘기하는 것이고...사람마다 의견이 다 같으면 글은 뭐하러 올려요...
  • ^^ 2004.03.18 22:56 (*.243.227.71)
    사람마다 다 의견이 다르니까 다른 의견이 올라와도 그냥 읽고 마는데용.
    정치얘기는... 어른 되면 다 할 수 밖에 없고...
    또 하는 게 바람직하죠.
    자식들 사는 세상이 짐보다는 좀 더 나아야 하지 않겠어여...
    그게 어른된 책임이져, 머...
  • ^^ 2004.03.18 22:58 (*.243.227.71)
    전 아직 자식들이 없으니까 조카들 사는 세상.....^^.....
  • 진성 2004.03.18 23:41 (*.59.66.54)
    삐약이님,
    기타매니아 게시판에서 정치얘기에 짜증내실 것 까지야 뭐 있겠습니까?
    정치에 관한 글은 거의 찾아보기 힘든데.

    지금은
    정치얘기에 짜증내기 보다는
    관심을 가져야 할 때가 아닌지요?

    사람마다 생각이 틀릴 수는 있지만
    어떤 생각이 옳은 지는 고심해 보아야죠.

    삐약이님을 비난하는 것은 아니니까
    오해하지 마시고요.


  • 삐약이 2004.03.19 00:17 (*.83.157.103)
    생각이 다른사람끼리 설득한다고 설득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제각각 삽시다. 다만 사이트의 특성상 정치얘기는 하지 맙시다. 다른 사이트가도 좌익들이 설쳐대서 짜증나는데 기타매니아에는 이런 글 솔직히 보기싫소.
  • 진성 2004.03.19 00:22 (*.59.66.54)
    헉~~~
    좌익....
  • 저녁하늘 2004.03.19 01:00 (*.243.227.71)
    위에 ^^가 전데... 제가 잠시 아이디를 바꿔서 리플 달았었어여..죄송.

    근데 생각해보니...
    전 게시판에서도 무거운 얘기 하는 게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오히려 좋다고도 생각하죠.
    근데 현실에서 생각해보면....
    온라인 말고 오프에서요...
    정치 얘기나 무거운 얘기를 나누는 친구들은 따로 있잖아여.
    그냥 그런 얘기들은 의견교환이 가능한 사람들하고 하고
    생각이나 기질이 많이 달라서 잘 안통하거나 그런 무거운 얘기들에 관심없는 사람들하고는
    그냥 일상적이고 좋은 얘기만 하죠...
    말하자면 친구들은 많지만 진지한 얘기 나누는 친구는 따로 있다는...
    게시판의 성격은 그냥 그런 친구에 가까울까요, 아님 속얘기 하는 친구에 가까울까요?

    근데 그런 의문이 생기자 동아리게시판에도 쓸말이 없어지고
    드나들던 다른 게시판에도 글을 쓰지 않게 되고...
    그렇게 되기는 했네요^^;
  • 진성 2004.03.19 01:08 (*.59.66.54)
    제 처남이 공수부대 출신입니다.
    방위 가기 싫어서 공수부대 하사관을 지원했었죠.
    처남의 군대입대 시기는 대략 7,8년전이었는데
    그 처남이 첫 휴가를 나와서
    TV를 보다가
    노동자들이 빨간띠 머리에 두루고 시위하는
    장면을 보더니
    조그만 목소리로 그러더군요.
    '저런 빨갱이 새끼들...'
    세뇌라는 것은 참 무서운 것 같습니다.



  • 자유락하 2004.03.19 01:25 (*.205.51.162)
    사회적인 큰 이슈가, 그것은 곧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라는 이야기이니 지금의 이슈가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이곳 게시판에 올라오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월드컵때 축구얘기 나오는것처럼요,,,다만 한꺼번에 지나치게 사이트의 성격과 다른 글들이 올라오는 일이 생겨서 주객이 전도되는 양상을 띈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이곳의 현명하신 분들이 그 전에 알아서 다 조율해주실 것을 저는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삐약이님, 그 좌익들이 넘쳐난다는 사이트 주소좀 알 수 있을까요? 자신보다 왼쪽에 서있는 사람 모두를 싸잡아서 좌익이라고 하시지는 않으셨을테니 저도 구경 좀 가볼까 합니다,


  • 진성 2004.03.19 02:00 (*.59.66.54)
    지얼님,
    그냥 이 글 지워버리는게 어떨까요?
    읽을 사람 다 읽었으니까요.
    안 지우셔도 되구요.

  • 2004.03.19 02:01 (*.105.92.6)
    도둑이 어느동네 몰래 털고나서
    다음날 온동네가 도둑맞은이야기로 화제가 만발하자
    단 한사람 도둑만이
    그런이야기가 화제가 되는것이너무 싫었다.

    그 동네분들은
    도둑맞은 이야기 안하는게
    오히려 이상하게 생각했다.
  • 지얼 2004.03.19 02:07 (*.237.119.146)
    하하하~수님....제 수십 마디 반박글보다 훨씬 더 위력적이라는....
    이래서 성경도 비유로 되어 있나봐요...
  • 지얼 2004.03.19 02:12 (*.237.119.146)
    지워버릴까요? 저도 다투는데는 이력이나서....
  • ... 2004.03.19 02:18 (*.49.47.131)
    별로 적절한 비유는 아닌것 같네요. 삐약이 님이 자신의 잘못을 감추기 위해서 정치적 게시물을 반대하는 것은
    아닐테니까요.
  • ... 2004.03.19 02:23 (*.49.47.131)
    저도 정치적 게시물(한쪽으로 치우친 성향의 글이라면 더욱더..)이 기타매니아에 올라오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남이 올려라 마라 할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더군다나 낙서게시판인데...
    삐약이님이 직접 말씀하신대로 설득한다고 쉽게 설득되는것이 아니니까. 올리고 싶은 사람은 올리고
    올리기 싫은 사람은 안올리고 보기 싫으면 안보고 그냥 제 각각 살자는 말씀을 실천하시는게 현명할것
    같아요.
  • 2004.03.19 02:29 (*.105.92.6)
    낙서게시판까지 검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지얼 2004.03.19 02:42 (*.237.119.146)
    기타치며 담배 피워도 검열대상,
    아무개 정치인의 망발 얘기도 검열 대상,
    고딩 3년 동안 검열 당하고
    군3년 동안 또 검열...

    ...하지마라,는 사고 방식보단
    하면 어때서?..가 어떠하신지.

    지금 도덕 얘기를 하자는 건 아니고.

    ...<하지마라> 치인 30년의 세월.
  • 저녁하늘 2004.03.19 11:22 (*.239.94.182)
    외국인들 많이 상대하는 형부가 그러던데... 외군인들이 보기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남눈치 보느라 언제나 자기 생각대로 하지 않고 접어버리는 게 가장 이해하기 어렵더래여.
    지얼님도 마찬가지고...
    다들 나름대로 옳다고 확신하는 대로 사는 용기가 필요할 거 같애여.
    저처럼 지레 허무병에 걸려서 정신이 늙어버리는 거보다는
    지얼님이나 으니님 오모씨님 진성님... 그 외 솔직할 줄 아는 여러 분들이 훨... 인간적으로 훌륭해요^^
  • 저녁하늘 2004.03.19 11:27 (*.239.94.182)
    이러저러하다... 판단도 많고 생각도 많고 쓸 말도 많은 건...
    세상에 관심이 많기 때문이예여.
    자기몸 편하고 자기 가족 편하고... 그럼 족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세상얘기하는 걸 이해 못하죠.
    왜 그러나... 한심하게 보고.
    서른두해 살아온 과정에서 보면 인간은 크게 그렇게 두 부류인 거 같아여.
    우울하게도 대부분은 무관심하다... 쪽에 한 표 던집니다.
  • 저녁하늘 2004.03.19 11:36 (*.239.94.182)
    말하면 모하나... 당신이 그런다고 세상이 변할 거 같으냐... 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죠.
    그런 게 언뜻 의미깊고 진지한, 필연적인 냉소주의처럼 보이지만...
    열이면 열 자세히 들여다 보면 다 근본적으로 타인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더군여.
    그러니 부디 그런 류의 궁색한 치장은 들먹이지 마셔요.

    행복이란...
    누군가에게서 우호적인 분위기를 느끼는 상태이기도 하지만
    누군가를 한없이... 인간적으로 좋아하는 상태이기도 합니다.
    결국 "관계"에서 오는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여.
  • niceplace 2004.03.19 12:22 (*.231.65.228)
    낙장불입의 원칙에 따라 왠만하면 지우지 마셔여... 미풍양속을 해치는 것이 아니라면 ( 예를 들면 음란물,인신공격등등 )...그래야 글을 쓸때 신중하게 쓸것이고 ....자신의 글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나 해악을 주는 것이
    아닐까 하고 한번 쯤 생각해 보고 글을 쓰게 될꺼 가타여...(어느정도의 책임감을 가지고 )
    글구 내가 리플까지 달아논 글이 없어지면 쫌은 황당해진다는...
  • niceplace 2004.03.19 12:28 (*.231.65.228)
    그리고 누군가가 불쾌하거나 싫다고 하더라도 그냥 " 불쾌하셨다면 미안합니다 . " 하고 그냥 넘어가는
    배짱도 쫌 필요한 듯...(글은 지우지 말고...)
  • 지얼 2004.03.19 13:23 (*.222.191.155)
    나이스~님의 의견이 좋아요. 저녁하늘님 의견도 당당해서 멋지구요...^ >^

    불쾌하셨으면 죄송...다음부터는 이런 글은 조금만(100%는 아니구요) 자제하지요...
    학창시절부터 <~하지마라>에 대한 반발감이 심하다보니 그만...
  • 저녁하늘 2004.03.19 18:35 (*.239.94.182)
    아. 맞아여^^ 신중~ -_-;
    원래 어릴 때부터 넘 아무일에나 불쑥불쑥 뛰어드는 경향이 있어서...
    많이 혼났죠^^;;
    항상 생각없이 하고 싶은 대로 신나게 하고... 깊이 생각해보는 건 나중에 하고...
    생각해보면 그게 천성같은데 성격을 바꾸는 게 될지 모르겠네여^^;;
    여튼 리플다신 거 삭제했으면 무지하게 죄송함다~ (__)
    다른 분들께도 이자리를 빌어서 다시한번 깊이 사과 드려요^^;;;;;
    저도 어떻게 해야할지... 심정적으로 대충 깨닫기는 한 거 같아여.
    지금은 실천하려고 노력 중....-_-"
    어떤 사람은 꽃을 타고 나고... 어떤 사람은 칼을 타고 나는 거 같아여.
    말하자면 어떤 분들은 인간미를 타고 나신 거 같아여^^
    그런 건 노력해도 안되는 거 같은데... 참 부럽네요^^ㅋ
    저는 부드러운 사람은 어차피 글렀고...(-..-)
    정의로운 사람이 되어서 좋은 사람들을 위해서 살게 되는 것...이 저의 소망입니다. ^^*
  • 저녁하늘 2004.03.19 18:37 (*.239.94.182)
    음... 오늘 저녁은 웬지 기분이 좋네여^^
    모처럼 자유로움이랄까... 정신적으로... 그런 걸 느끼네여^^
  • 지얼 2004.03.20 00:07 (*.237.119.146)
    지웠어요~죄송...
    ( --..--;;)
  • 저녁하늘 2004.03.20 00:07 (*.243.227.71)
    지얼님은 너무 착하시당~ ^..^
  • 지얼 2004.03.20 00:19 (*.237.119.146)
    엠비씨 보니까 좃선일보 또 씹힌다...엠비씨의 껌도 아니고 참...수구 꼴통 신문은 살아 생전에 없어지려나...
    (이거 정치 얘기 아님. 언론 얘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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