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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6 01:48

[공개프로포즈] 저녁하늘님!

으니
(*.168.64.199) 조회 수 4085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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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보구 놀래셨죠..

저 으니예요^^

남자가 아니라서 죄송해요..

저녁하늘님..

제가 저녁하늘님에게 작업하는 것 아시져..

다음주 수요일 금호갤러리홀에서 연주회가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이성우 선생님 연주회인데..

저녁하늘님을 초대하고 싶어요..

대신 저녁하늘님이 햄버거 맛난거 사주실거죠..?

연주회는 14일 수요일 8시 금호갤러리홀이예요

조금 일찍 만나서.. 맛난거 먹구..

손 꼭 잡구 연주회 가요^^

저녁하늘님 안가시면 저도 안갈테예욧

으니 올림

Me2day Yo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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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5'
  • 오모씨 2004.04.06 02:26 (*.163.219.171)
    이성우 선생님꼐 프로포즈하는거에요 저녁하늘님꼐 프로포즈하는거에요? ㅋ
    수정 삭제 댓글
  • 으니 2004.04.06 04:33 (*.168.64.199)
    100% 저녁하늘님께 프로포즈하는 거예여..
    오모씨님 장난하지 마세여..
    간만에 데이트 신청하는데 정말.. --+
    수정 삭제 댓글
  • 저녁하늘 2004.04.06 07:21 (*.243.227.134)
    아. 제가 전에 맛있는 거 사 주기로 했는데... 낼 제가 지킬게요^^
    낼 몇 시쯤 어디서 만날지 알려 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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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녁하늘 2004.04.06 08:19 (*.243.227.134)
    낼 으니님 만나서 즐겁게 보내고... 목욜부터는 다시 수험생의 길로 접어 드렵니다. *_* (불끈!)
    수정 삭제 댓글
  • 저녁하늘 2004.04.06 08:21 (*.243.227.134)
    엥? 담 주 구나...-_-" 그럼 오늘부터 수험생의 길로 접어 들고
    그날 잠깐 나왔다가 다시 길로 들어가야지. -_-"
    수정 삭제 댓글
  • 지얼 2004.04.06 09:18 (*.237.119.223)
    어릴 때는 예쁘다는 의미는 그저 얼굴에만 국한 되었는데 조금 나이를 먹으니 더 광범위한 의미로 쓰이는 것 같아요...
    아...나도 혼나겠당....
    도망가자~~
    ㄴ(-..-;;)ㄱ=3=3=3=3=3
    수정 삭제 댓글
  • 수 2004.04.06 10:42 (*.105.92.6)
    아무리 그래도 이쁜걸(girl).
    이제 충분히 이해했으니
    앞으로는 이쁘다는말 입밖에 안낼게요.
    수정 삭제 댓글
  • 한민이 2004.04.06 22:36 (*.92.79.95)
    울 여친두 이쁜데...... 몇대 맞구 싶어서 하는 말이에여~~~~ 때료바여~~~~~ ㅋㅋ 튀어야게따..

    왕형님 같이 튀어여~~~~

    ㄴ(-..-;;)ㄱ=3=3=3=3=3
    수정 삭제 댓글
  • 저녁하늘 2004.04.06 23:22 (*.243.227.186)
    제가 쓴 글 지웠어여-_-a
    그날 만났던 분들... 한테 미안해서요.
    화나셨을까바 뒤늦게 걱정...(..")

    저는 먼가 말하고 싶어질 때 항상 생각해요.
    이걸 말할까...
    말할 필요는 있는데... 이걸 말해서 기분을 상하게 할 만큼 이게 정말 중요한 일일까...
    항상 이런 고민을 하는데요...
    근데 항상 결론이 안나요...-_ㅜ
    저는 저 자체가 워낙 둔해서... 아마 6남매 중 넷째로 자라다 보니
    언니나 동생들한테 안좋은 말도 많이 듣고 좀 거칠게 자라서...
    내가 기분이 안나쁘니까 남도 안나쁘리라 생각할 때가 너무 많은 거 같아여.
    제 생각에도 대인관계에 문제가 많은 거 같아여...-_-"
    수정 삭제 댓글
  • 저녁하늘 2004.04.06 23:31 (*.243.227.186)
    그리고 그날 저한테 칭찬 많이 하신 건... 수님 아래 찬양글(?)도 그렇고...
    저한테 잘 해 주실려고 일부러 그러신 줄 오늘 알았어여. -_-"
    역시 철이 덜 들었었나바여. -..-
    수정 삭제 댓글
  • 지얼 2004.04.06 23:31 (*.237.119.223)
    에이~그럼 전 로빈슨 크루소 처럼 혼자 살아야 되게요~~

    근데요...예전부터 묻고싶은게 있었는데...
    대체 (..") 는 무슨 그림이여요?
    수정 삭제 댓글
  • 저녁하늘 2004.04.06 23:32 (*.243.227.186)
    아래 보고 있는 거예여... 너무 독창적인가-_-a
    수정 삭제 댓글
  • 지얼 2004.04.06 23:38 (*.237.119.223)
    아~하, 그렇구나.....
    수정 삭제 댓글
  • 한민이 2004.04.07 00:10 (*.92.79.95)
    ('' ) 왕형님... 여기서 20대와 30대가 구분지어지는군요 ㅋㅋ ( '') ('' ) <---- 과거 포트리스라는 겜에서

    자주 이용되던 이모티콘임...
    수정 삭제 댓글
  • 한민이 2004.04.07 00:11 (*.92.79.95)
    과거는 아니군... ㅡ,.ㅡ;
    수정 삭제 댓글
  • 지얼 2004.04.07 00:14 (*.237.119.223)
    휴~~~( - ..-)=3
    겜이라고는 킹콩하고 로드러너 밖에 몰라여...
    수정 삭제 댓글
  • niceplace 2004.04.07 00:16 (*.218.223.99)
    저녁하늘님! 자꾸만 느끼하게 하는 아저씨들은 조심해야 되여.
    수정 삭제 댓글
  • 뽀로꾸기타 2004.04.07 00:35 (*.88.108.156)
    20대와 30대를 구분하면....어느 분도 찔리실 텐데....ㅋㅋㅋ
    수정 삭제 댓글
  • 저녁하늘 2004.04.07 06:17 (*.243.227.186)
    느끼한 건 으니님인데...-_-"
    수정 삭제 댓글
  • 으니 2004.04.10 02:45 (*.168.64.153)
    저녁하늘님.. 감사.. 전 세상의 원동력은 "느끼에너지"라고 믿어요^^*
    수정 삭제 댓글
  • 저녁하늘 2004.04.10 08:51 (*.255.29.114)
    그럼 오모씨님은 에너지원이겠네...^^ㅋ
    수정 삭제 댓글
  • 한섭 2004.04.10 22:51 (*.74.240.6)
    하하...재미있어요들...
    저녁하늘님 으니님 지얼님 뽀로꾸기타님 niceplace님 한민이님 수님 오모씨님
    모두 좋은 주말 보내시구요...

    요즘 회사 이사문제로 머리가 무거워서 운동하고 잊고 지내는데요...가끔 이렇게 기타매니아 들어와
    글 보다보면 편안해지네요...
    날씨가 많이 풀려서 좋아요 그쵸?
    수정 삭제 댓글
  • 저녁하늘 2004.04.10 22:55 (*.255.29.114)
    예~^^
    수정 삭제 댓글
  • 오모씨 2004.04.11 00:59 (*.218.221.141)
    사람들은 절 보고 상큼하다고
    별명을 오이비누로 지어줬습니다.
    전 깔끔한 사람입니다.
    쓱~쓱~~
    수정 삭제 댓글
  • 으니 2004.04.11 06:52 (*.168.0.55)
    요즘 비누.. 유지방이라도 넣는지..? --a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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