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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우리 반 아가 중에 댄스스포츠를 전공하는 아가가 있거든요.
지난 주 어느날 '샘 저 대회 나가는데 보러 안 오실래요??' 하길래
제가 워낙 또 몸치라 춤추는 사람들을 좋아해서-_-;;;
흔쾌히 가겠고마 했죠..
그러나 우리 집은 양천구,, 올림픽 공원은 너무 먼 것이었어요.
그래도 막상 가보니 너무너무 멋지더라구요.

이런 대회는 하루종일 열리나 봐요. 힘들겠더라구요. 애도 그렇고 쫓아다니는 부모님도 그렇고,,
학교에서 이래저래 한 춤 한다고 소문은 들었는데 춤추는 걸 직접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 건 첨이에요.
저는 동영상으로 찍느라고 잘 보진 못했는데
암튼 표정이 정말 범상치 않아요 ㅋㅋ
히히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전 우리반 아가가 젤 잘하는 거 같이 보이더라구요.
암튼 남은 기간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고 좋은 선수로 성장했으면 좋겠네요.
여러분도 잠깐 감상해보시라고 올려 봅니다.
(파일크기가 넘 커서 변환했더니 화질이 되게 안좋아요 이해하시길..^^)
내일 CD로 구워서 갔다 주려구요.
저도 몸이 저렇게 빠릿빠릿했으면 좋겠어요 ㅠㅠ
      
Comment '7'
  • 오모씨 2005.05.01 23:53 (*.111.73.45)
    우아 안그래도 지금 댄스의순정 보고 들오는 길인데요
    저여자분이 '아이'인거에요?
    발육이 남다르네요!!
    춤 멋져요!!
  • 2005.05.02 00:50 (*.80.23.27)
    죽인다.
  • jazzman 2005.05.02 00:56 (*.207.67.158)
    '우리 반 아가' 시라는데... '아그들'을 많이 거느리신 분이라면 혹시... 오야붕? ^^;;;;
    우찌 저렇게 몸이 맘대로 움직이는지, 정말 신기합니다.
  • vivace 2005.05.02 01:34 (*.16.145.136)
    아따... 오지게 흔들어 대네요...........즐감했어용.
  • 토토 2005.05.02 01:54 (*.205.41.64)
    끝부분에 63(?)번 화이팅.. 하고 외치시는 분이.. 넨네님이신가요.. ㅋㅋ
    발이 거의 안보이네요. 마지막에 남자댄서의 풍차돌리기(?)도 멋지고..
  • nenne 2005.05.02 06:58 (*.232.18.221)
    저 아녜요. 전 디카초보자가 덜덜 떨면서 찍느라 거의 구경도 못했음
    어제 밤에 자려고 누웠는데 문자 왔어요 출전한 종목에서 1위 했대요. ^^
    글고 키는 좀 큰데 교복 입혀놓으면 똑같은 아가 맞아요 -_-;
  • 아지 2005.05.19 08:44 (*.73.117.58)
    nenne님, 저 이거 좀 퍼가도 되지요?. ^^.. 너무 신선해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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