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4.27 21:21
-- 뜨거운 국물 예술의 극치...... 해운대 소고기 국밥
(*.187.149.222) 조회 수 4127 댓글 4
비포
에푸터
이것이 바로 해운대 소고기 국밥.
소고기 국밥과 순대국밥을 파는데요, 섞어 달라면 반반 섞어 줘용~
값은 2500원짜리 국밥.
엄청난 양을 주시더니,
반쯤 먹으니 또 저만큼 채워주셨어요 ㅡㅡ;;;
한 3년만에 내려갔는데도 아직도 날 기억하는 이모.. (국밥집 아줌마)
해운대 종점에 있는 37년된 집이 원조에요.
최근엔 나중에 생긴건데 50년째라고 뻥치기도 해용. ㅡ,.ㅡ^
정말 황홀한 맛 ㅠ.ㅠ
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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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씨님도 우리 작은 아이처럼 김치를 못먹남??
ㅋㅋㅋ 그럼 무지 귀엽게 생긴 것도 똑 같을까?? -
왜 꼭 빈그릇 사진도 같이 따라오냐고용!!! -_-^
한개정도 있을법한 밥풀때기도 없네. -_-;;
서울로 복귀하실때는 국밥 곱게 포장해서 들고오이소~~
(저녁하늘님 지금에서야 확인했고요. ^^; 주말에나 작업할수 있겠는걸요.
발등에 불이 떨어져 끄기 바쁘네요 ㅡㅜ) -
부산에는 돼지국밥이 명물이라는데 그것도 감상기 남겨주세요...
서울에도 돼지국밥을 허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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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 바람 씽씽 불고 엄청 추워여... 국밥 먹음 끝내줄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