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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9.10.27 15:34

여자는 몰라..

(*.184.77.151) 조회 수 5638 댓글 10

  
   묵념..... ㅜㅜ;;  
Comment '10'
  • 최동수 2009.10.27 16:04 (*.237.118.155)
    인생의 모든 고통은 자신이 직접 겪어봐야 알게되나 봅니다.
    저도 처음에는 웃음만 나왔으니...
  • 콩쥐 2009.10.27 16:20 (*.161.67.92)
    헉......등에 땀난다....
  • 로빈 2009.10.27 17:55 (*.129.42.51)
    아... 저분 정통으로 맞은게 아니라서 금방 걸을 수 있는 겁니다.

    저는 예전에 20분을 누워있었더랬지요 ^^;;.

    자세히 보면, 허벅지 안쪽에 정통으로 맞고 충격이 분산된 상태에서

    맞으셨네요.. 다행이에요..

    저 정도 속도로 직접 부닥쳤으면... 아...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 최동수 2009.10.27 18:03 (*.237.118.155)
    그럼 로빈님도 인생의 애환을 체험하셨네요.

    그런 의미에서 기타도 타가시도록 한 글 하시죠.
  • 쏠레아 2009.10.27 18:21 (*.136.147.254)
    로빈님 예리하시네요.
    정통으로 걸렸다면... 흐미 그것으로 끝!!

    ------
    극히 순간적인 방어능력은 인간 역시 동물이라는 증거지요.
    삼겹살 구워 먹으면서... 심지어 술도 꽤나 취한 상태에서..
    삼겹살 굽는 불판에서 튀는 기름이 눈 속으로 들어가면???
    그런데 그런 불상사가 그리 흔하진 않더군요.
    그런 일이 흔하다면 삼겹살 집 죄다 문 닫아야겠지요.

    아무리 동물에서 벗어났다고(?) 해도
    인간의 결정적인.. 동물적인 방어능력 있습니다!!!



  • 하늘빛처럼 2009.10.27 20:22 (*.106.32.142)
    의외로 두개중 하나가 터진 남자가 많다네요
    특히 축구선수들이 많답니다
    남자들 조심하셔야겠어요
  • 쏠레아 2009.10.27 20:31 (*.136.147.254)
    남자의 그것이 그래도 가장 안전한 장소에 위치한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인간이 직립보행 하면서 그 장소가 그리 안전한 곳이 못되긴 했지만 말입니다.
  • 로빈 2009.10.28 01:57 (*.235.8.65)
    존경하는 최동수 선생님..

    또 한번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건강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작년 이맘때, 쌀쌀한 가을 날씨에도 반팔 차림으로 활동하시는 모습이 다시금 떠오릅니다.

    젊은 이들에겐 항상 용기를 주시고, 배푸는 삶의 롤 모델을 보여주심에 언제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선생님 시간되실때, 한번 찾아뵈도 될까요?..

    지혜를 구하러요...
  • 쾌girl조로 2009.11.06 04:52 (*.174.219.217)
    ㅋㅋㅋㅋㅋㅋ...이 장면을보니...어릴적 생각이 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적...동네에...새로 이사온...한 남자아이가 있었는디....
    동네 머시마들이랑 같이 노는디...이 아이가...내가 여자라고....자꾸...내가 하는말마다...삐쭉 거리고 비아냥 거리길래...
    머리를 한데 쥐어 박았죠....그랬더니...이 머시마가..날.. 칠려고 덤벼 들지 않겠어요....
    그래서...제가...잽싸게...거기 그시기를...발로...정통으로...차.. 버렸죠....
    그랬더니...그 아이가...저렇게...저 남자 처럼... 땅 바닥에 뒹굴면서...소리 질르며...울더군요...ㅋㅋㅋㅋㅋ....

    그날...집에왔어...엄마한테...되게 혼났죠...남의 귀한 자식...병신 만들려고 하느냐고요...ㅋㅋㅋ...
  • 최동수 2009.11.06 20:17 (*.237.118.155)
    아, 로빈님,
    일주일 전에 메모를 올리셨는데 오늘에야 봤네요.

    그냥 전화하고 오시면 되는데.
    그간의 발전상도 듣고 싶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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