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난 기타의 원조 - 월리 넬슨

장르 : 컨츄리(락)


윌리 넬슨의 음악을 들으면... 노래 뿐 아니라 기타 연주에 감탄하게 된다.

클래식기타와 나름 근접한 나이론 어쿠스틱은 컨츄리 가수들이 종종 쓰지만

초킹 벤딩 등에서 스틸보다 효과가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다.

허나 윌리의 연주는 남다르고

노래 위에 마음대로 덫붙이는 애드립은 나일론 블루노트 컨츄리의 아로마가 있다.




대표곡... 그러나 그의 원곡이 아니다






아틀란타가 소재한 조지아주의 주가

그의 원곡이 아니며... 주가로 지정되기 전 윌리가 널리 불러 유명세를 도왔다.

그는 텍사스 출신






gravedigger... 마치 자신의 노래 같은 곡... 그러나 그의 곡이 아니다.




데이브 매튜스 밴드의 리더, 남아공 출신의 데이브 매튜스의

2000년대 초 솔로 앨범에 실린 원곡을 다시 부른 곡으로

몇 년전 윌리 넬슨의 앨범 타이틀 곡으로 실렸다.

그의 대표곡 몇 곡은 그가 다시 불러 유명해진 곡이어서...

명곡 발견에 일가견이 있는 가수이다.


윌리 넬슨은 뒤늦게 유명해 졌으며

상대적으로 빌보드 컨츄리 차트 뿐 아니라 컨츄리 차트에서도

곡이나 앨범 성적이 그리 뛰어나지 않은 편이다.



데이브 - 오리지널




데이브는 춤을 추면서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하는 달인이다. 고음에서 특히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졌다.

구입한 악보로 연주해 본 사람의 글을 보니... 상당한 어쿠스틱 연주력이 필요한 곡도 많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