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12 09:52
태호 (Tai Hu) 2
(*.177.56.162) 조회 수 4030 댓글 7
역시 태호 사진입니다.
1달뒤 닥칠 엄청난 시련은 전혀 예상 못하고
마냥 웃고 있는 와이프입니다.
Commen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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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도 저도 젊어서 첫째 낳기 전에 집사람 배부른 사진 찍은게 있는데 그사진에도 집사람은 환하게 웃고 있는데 저도 그사진을 볼때마다 가네샤님생각하고 꼭같은 생각이 납니다... 앞으로 닥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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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나름이죠.
글 쓰신 분 여자분인 것 같은데, 어쩔 수 없으니 웃고 있다는 표현은 좀 그렇네요.
본인의 케이스를 일반화 시키는 오류는 지양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글도 이해가 안되네요. 임신의 고통이 아니라 출산의 고통이겠죠.
워낙 positive한 사람이라 애기 낳기 며칠전까지 함께 서울구경 다니며 즐거워 했었습니다.
첫 출산이니 경험이 없지 않습니까. 당연히 막연한 두려움은 있겠지만 그렇다고 그 두려움에 떨며 억지웃음을 짓고있을 이유는 또 뭐가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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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글 지우셨네.
이의 있으시면 또 덤비시기 바랍니다. -
헉... 난 또 제가 뭘 잘못한줄 알고.. 흐미... "글지우셨네"하는 대목까지 도달할때까지 깜짝 놀랐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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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뭔가 했네요..
임신이 힘든건 사실이지만
정말 소중하고 귀한 경험이죠....
남자는 임신을 못하기에 여성보다 철이 잘 안들죠....ㅋㅋㅋ -
가네샤님 수조지역의
차문화에 대해서도 한번 글 올려주세요, 나중에....
시도때도 없이 차마시죠. 중국인들.
그때문에 중국은 좋은문화를 유지하는데 큰 힘이 된거 같아요....
외세에 쉽게 흔들리지 않고...
일본도 차문화가 유지되기에
외국문화를 엄청 수입했지만
정신적으로는 흔들리지 않는것처럼. -
중국에서 제일 처음 접한 문화가 바로 차문화였죠.
착한 찻집을 두개나 알게되어서 어깨넘어로 중국다도를 좀 배우기도 했습니다..
가장 처음 드는 인상은 중국다법의 경우 울나라나 일본보다 호쾌하다는 겁니다.
울나라나 일본의 다법은 굉장히 정적이고 .. 솔직히 짜증날 정도로 정적인데..
중국의 경우는 좀 더 생활속에 녹아든 다법이라고 할까요.. 물도 확 끼얹고 또 버리고.. 뜨겁게 덥히고..
전 우롱차가 제일 좋더군요. 복건성에서 생산된..
좋은 찻집에 가면 향과 맛에 따라 엄선된 차들을 입맛에 따라 시음 후 고를수도 있습니다.
나중에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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