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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익명32015.01.10 13:37

고선생님의 선배 세대들의 땀과 정열이 없었으면 현재 젊은이들이 누리는 풍요도 없었을것이라는 말 한마디에
스카이님이 풍요를 누리고 있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라고 말하며 논쟁이 일고 있습니다
스카이님의 마음에 풍요라는 그 한마디가 거슬렸던 겁니다

부모세대 선배세대가 보기에 요즘 세대는 풍요를 누리면서도 뭔가 어설퍼 보일테고
요즘 세대가 보기에는 부모세대 선배세대가 고생한 것보다 잘못했던 것만 보일 겁니다

세대를 나누어 싸우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일제강점기와 625를 겪은 것이 그 시대의 잘못이자 아픔이지만, 누구도 그 시대에 태어나길 바란 것이 아닌 것처럼
전세계적인 경제 호황기를 겪은 것을 무어라 말할 수도 없는 겁니다, 단지 그 시대에 태어났던 것 뿐
그 호황기에도 별볼일 없이 그냥 그랬던 나라가 있고 번영을 누린 나라가 있습니다
폐허 속에서도 나라를 잃지 않고 후대에 물려주게 된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비록 지금은 빈익빈 부익부가 심화되고 사다리 걷어차기로 대변되는 부와 계급의 세습화가 고착되고있으나
그걸 해결할 주역은 현세대와 후세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난 세대는 솔직히 죽지 않고 살은 것만으로도 소임을 다 하신 것입니다
그분들의 눈으로 보기에는 당연히 풍요만 보일 테지요

너무 논쟁이 격화될거라면 별도의 게시물로 논쟁함이 맞습니다, 주제에서 벗어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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