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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스카이2015.01.09 20:49

그렇군요..잘모르고 얘기해서 죄송했습니다

새정치 민주연합의 문재인 의원이 과거 이런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이분 나이가 아마 62세 정도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신이 젋었을때만 해도  사회모습이 지금보단 가난했을지라도 취업에 대한 고민은 별로 없었고 어디든 취업하기도 쉬웠고 했는데
요즘 젊은이들 보면 취업도 어렵고 자신이 젊었을때와는 판이하게 달라서 무거운책임을 느끼고 젊은세대에게  참으로  미안한 심정이라는 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당시 사회가 지금보다는 덜 각박해서 남녀간의 연애도 지금 젊은세대보다는 더  제대로들  했었다고 합니다.

최선생님과 문재인 위원이 아마 한 십년정도 차이 나십니까?
얼추 저는 그래서 비슷하게 생각했었던 겁니다.

최선생님 얘기 들어보면 가장 특혜를 받은 세대는 2세대이군요.
이들이 받은만큼 사회에 돌려주고 있는가도 생각해 보아야 할부분인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론 미국의 부자들과 한국의 부자들의 기본적 인식적 차이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의 부자들은 일반적으로 자신들이 운이 좋아 성공했다고 얘기합니다.
빌 게이츠 스티븐 잡스 워렌버핏과 같은 사람들 다 그렇게 얘기합니다. (스티븐 잡스 경우는  자신이 성공한 그 운을 하나님이 주신 특혜로  종교적으로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들이 하는 여러 강연 자료를 보았지만 자신이 대단해서 실력이 좋아서 성공할수 밖에 없었다 이런식으로 얘기를 안하더군요.

그냥 좋아한일 하다가 아주 좋게 운이 따라서 성공했다고 얘기할뿐이었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부자들은 사회의 특혜와 환경의 운이 있었음에도 그런부분은 얘기를 잘 안하느것 같습니다.
오로지 자신들이 남보다 대단해서 공부잘해서 탁월해서 훌륭해서 성공했다고들 얘기합니다.

이 기본적 인식적 차이는 큰 차이를 낳는데요

미국의 부자들은 자신이 운이좋아서 성공했다고 생각하기 떄문에 자신의 부를 사회에 환원할려는 마음가짐을 기본으로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부자들은 그와는 전혀 반대로 가족들에게 대물림하기 바쁠뿐입니다.

그러한 현실이 오늘날 젊은이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입니다.
삼성과 같은 재벌이 한국보다는 오히려 외국에서 더욱 선호받고 있다고 합니다.
팩트 하나 말씀드리면 삼성이나 기아를 한국기업인지 모르는 외국인도 많습니다.
삼성이나 기아는 알지만 그 그룹이 다른나라 그룹으로 알고있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기아 현대차에서 한국인들에게는 더 비싸게 가격도 받고 부품도 더 안좋은걸 써서 차를 팔고
외국인들에게는 저렴하고 더 좋은부품으로 판매하는 현실이 뉴스에 나온적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자국을 더 무시하고 외국인에게 더 잘해주니 외국인 입장에서는 한국기업인진 모르고 오히려 자기나라 기업으로 오해할겁니다.

최선생님과 같은 1세대의 노력으로 2세대가 어떻게 보면 특혜를 얻어 성장할수 있다는 얘기인데요
그들이 1세대의 은혜를 안다면  살아있는 1세대들에는 감사의 보답을 하고 1세대들에게 받은 특혜를  3세대들에게도 좀 나눠줘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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