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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세고비아2015.02.25 14:50

관련자료 여기 나와 있네요



정치인과 낭만


정치인과 음악, 서로 관계가 없을 듯 하다.그러나 정치인들중에는 음악 애호가들이 적지 않다.이들중에는 악기를 다루는 솜씨가 전문가 수준까지 이른 사람도 있고 노래 실력이 가수 빰칠 정도여서 ‘국회의원 떨어져도 굶을 걱정은 없겠다’는 농담까지 듣는 실력파도 있다.정치인의 음악적 소양은 요즘같은 삭막한 정치판을 부드럽게 만들고 비슷한 취향의 유권자가 동질감을 느낄 수 있어 이미지 관리는 물론 득표활동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되기도 한다.


정치인과 악기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는 아코디언과 만돌린,피아노,전자 오르간 등을 수준급으로 연주하는 실력을 갖고 있다.정치인 중에서 예술적 소양이 둘째라면 서러워할 지경이다.특히 30년 경력이 넘는 아코디언 연주솜씨는 탁월해 예전에 방송에도 출연한 적도 있다.5·16 직후 예그린 악단을 창단하는데 실질적 역할을 하기도 했다.
민주당 김성순 의원은 트럼펫,섹소폰,클라리넷을 연주한다.지난 88년 송파구청장 재직시 트럼펫을 시작했으며 클라리넷은 성가 연주를 하기 위해 배웠다.요즘도 하루에 15분정도씩 꼭 연습하는데 가장 아끼는 곡은 영화 ‘지상에서 영원으로’의 트럼펫 주제가라고 한다.99년에는 임창제씨 등 포크송 가수들과 ‘시인과 포크송 코뿔소의 눈물’이라는 음반을 내고 노래도 취입했다.지난 총선때는 정당연설장에서 한 곡조 뽑은 것이 선거법 위반시비가 일어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대학 시절부터 닦아온 자민련 정진석 의원의 전자기타 솜씨는 일류급이다.가끔 술집에서 전문악사의 기타를 빌려 70,80년대 유행했던 포크송을 부르면 전문 악사들조차 앵콜을 청할 정도다. 악기는 아니지만 민주당 신기남 의원이 작사한 노래가 10곡이나 된다.신의원의 형은 예전에 밤무대에서 알아주는 가수였는데 그의 곡에 노랫말을 직접 지어줬다.대표작으로 ‘이별의 제주공항’,‘바람꽃 당신’이 있다.오페라 등 고전음악회라면 가리지 않고 가는 음악광이다


출처-http://cafe.daum.net/19791026/BFAF/332?q=%B1%E8%C1%BE%C7%CA%20%B8%B8%B5%B9%B8%B0&r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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