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15 09:09
왜 금자씨는 친절하게 복수했을까?
(*.80.15.63) 조회 수 3666 댓글 3
(요즘 친절한 사람만 하고 다닌다는 눈화장)
그야 친절한 금자씨니까....
학교에서 치른 한바탕 복수에 우린 얼마나 신이났었던가....
예수님도 웬수를 사랑하라고
귀에다 대고 대따 크게 말씀하셨고
그 이야기를 전해들은 대중은 전혀 예상외의 행동으로
코메디를 현실에 그리고 있다.
부처님도 이미 욕심버리고 대자대비의 맘으로
웬수를 사랑하라고 그렇게 일러주셨건만
질긴현대인 당췌 말귀를 알아먹지 못한다.
모다 법에 의존하고 있다.
법쪽은 전혀 친절하지않기에 애지녁에 자격미달.
복수는 직접해야한다.
왜?
복수는 나의것이니까.
혹시라도 피를 생각한다면 "NO" 라고 말하고싶다.
친절하지않은 복수는 복수도 아니다.
배에 물찬것만 복수가 아니다.
복수는 제대로 친절하게......
그리고 너나 잘하세요.
Commen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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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허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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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글 읽고
"그럼 복수를 해서 세상을 무법천지로 만들란 말에요?" 라고 해서 변명을 해야겟네요....
친절하게 복수하자는거죠.
누군가 살인을 했다면 법을 적용해 감방에 쳐 넣을게 아니라
살인의 동기가 사라지게 사회전체를 재구성하자는거.
원인을 치료하자는거 그거거덩여...그게 진정 친절한 친절한 복수인데.... -
세상은 나의 의지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나서는 복수하고 싶지 않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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