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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가끔 비가 오거나 우중충한 날씨일 때..
우리 아이들은~콧소리가 나옵니다.

아앙~ 1시간마앙~ 무셔운 이야기 해주세여~~잉

-_-;; 대략 난감.

제가 그 마음 이해 못하는 게 절대 아닌데...
제가 알고 있는 무서운 이야기란게 콩콩콩 드르륵 없네.. 내가 니 엄마로 보이니? 뭐 이런 수준...
이런 이야기해주면 우리 아이들 반응 안봐도 비디오입니다.


(그냥 수업해요-_-)


정말 옛날 옛적 고등학교 때 수련회 가서 이불 뒤집어쓰고 손전등 켜고 하던 이야기
그정도 밖에 없어서.... 제 반응은

시끄럿!

이렇게 싸납게 나오거나


선생님 스타일을 봐라 어디 무서운 이야기할 스타일이니??
이런 식으로 넘어가곤 합니다.


그러나 저도 기억합니다.
학창시절 분명 이야기를 잘해주던 선생님이 계셨지요.
무서운 이야기는 너무 무섭게~ 재미난 이야기는 너무 재밌게~~
그런 재주 너무 부러워요.
그런 이야기보따리는 어디에서 얻는 걸까요?
혹이라도 달아야 하나요?
제가 오죽하면 서점가서 공포책을 찾아보고 했는데 별로 안 무섭고(제가 느끼기엔).. -_-;

하긴 네이보 뉴스만 봐도 기가 찰 뉴스꺼리가 이틀이 멀다하고 나오긴 하지만....
저도 무서운 이야기 잘할 줄 알았으면 좋겠어요~ ㅋㅋ
Comment '19'
  • 항해사 2005.08.13 00:15 (*.104.22.138)
    무서운 얘기 아는거라곤 이것밖에..... 들은건 많은데 막상 기억할려면... 또 누군가에게 얘길 풀려면... 뚝!! ㅡ.ㅡ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아줌마?? 무섭네 ㅡ.ㅡ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무협지?? 무섭지 ㅡ.ㅡ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소련 여인?? 무서울소냐 ㅡ.ㅡ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전쟁?? 무서워 ㅡ.ㅡ

    무서운 얘기를 풀려고 했는데 말장난을~~!! ㅡ,.ㅡ;;



    아 국딩때 생각나네요

    담임선생님 정말 무서운 얘기 잘해주셨는데 피귀신등 이것저것 여러가지 레퍼토리를 가지고 수업 짬짬이

    소품을 이용하면서 얘길 해주시는데 얼마나 빠져드는지 음 옛날 생각난다. ^^;;



  • 으니 2005.08.13 02:36 (*.39.240.103)
    나 아무래도 넨네님 사랑하는 것 같아요.
  • 저녁하늘 2005.08.13 12:10 (*.239.96.64)
    아. 으니님 얘기 정말 무섭다!
  • nenne 2005.08.13 18:27 (*.232.18.201)
    으니님, 저녁하늘님한테 들켰어요..
    셋이 한번 만나서 담판을 짓죠..ㅋㅋ

    혹시 내가 니 엄마로 보이니..보다 더 무서운 이야기 알고 계시는 분 계셔요?-_-
  • 잉그비 2005.08.14 00:26 (*.78.187.104)
    저....사실 으니님 짝사랑 하고 있어요...^^
  • 정호정 2005.08.14 00:42 (*.74.165.231)
    이야~~~ 넨네님 무지 올만에 뵙네요...
    첨에 넨네님 홈피에 무지 자주갔었는데...헤헤헤 요새는 거의 못가네요.^^
    자주 들르도록 하지요~~~
    무서운 얘기 한개 해드릴까요???
    우리 애기 나오면 절 닳을거 가타효~~~!!!
    무섭져???
  • 차차 2005.08.14 04:32 (*.134.137.175)
    얼레리 꼴레리~~~
  • 저녁하늘 2005.08.14 17:49 (*.255.29.227)
    진짜 함 만나요, 우리끼리만^^ㅋ
  • nenne 2005.08.15 00:59 (*.232.18.201)
    예전에 호정님 얼굴을 뵌 것 같은데 아기가 닮았으면 예쁠 것 같은데요?^^
    기억에 눈도 크시고 멋쟁이셨던 것 같은데~ 미리 축하드립니다 ㅎㅎ
    제 홈페이지~ 저도 잘 안 가요!!!! ㅋㅋㅋ 관리 좀 해야 하능뒈.. 컥 글 많이 남겨주세영~ㅋㅋ




    근데 가만있자 하늘님, 으니님 우리 만나면 누가 쏘기로 했던가요??-_-+
  • 저녁하늘 2005.08.15 13:05 (*.255.29.227)
    아리까리...#_#a
  • 으니 2005.08.15 22:16 (*.39.240.103)
    쏘기로 한거.. 저요.. 덜덜덜 -_-;;;;
  • 저녁하늘 2005.08.16 10:40 (*.239.96.61)
    \(^.^)/
  • nenne 2005.08.17 00:40 (*.232.18.225)
    휴..전 저인 줄 알고 ㅎㅎㅎ 근데 전 두분 연락처 몰라욤~ -_-;; 핸드폰 잃어버리는 바람에 다 날라갔어요.
  • 으니 2005.08.17 05:42 (*.39.240.103)
    저녁하늘님, 넨네님 목욜날 저녁에 시간되셔요?
  • nenne 2005.08.17 06:12 (*.232.18.225)
    으니님 화목 저녁은 제가 학원에 다녀서리..ㅠㅠ; 저녁하늘님 저장했으니 연락처 지우셔도 되요. 아가씨 연락처를 이렇게 막 공개하셔도 되는 겁니까 이러면 행운의 문자 올텐데ㅋㅋ
  • 저녁하늘 2005.08.17 08:20 (*.255.29.227)
    하나도 안오던데...-.-
    전 토요일 빼고 암때나 되용... 일요일이 어때요?
    근데 이렇게 사적으로 게시판을 이용해도 될라나...-_-a
  • 으니 2005.08.17 23:45 (*.39.240.103)
    넨네님 저녁하늘님.. 그니까 저에게 문자 주세요 017-207-1105 이구요.. 전 목욜에 이주석님 연주회 같이 가자고 하려고 그랬는데 넨네님이 안되시네요 ㅠ-ㅠ 아무리 울 넨네님과 멋진 저녁님이시지만.. 게시판에서 쿨럭 ㅠ-ㅠ 제가 너무 사랑하는 것 같아요 ㅋ
  • 저녁하늘 2005.08.18 09:47 (*.255.29.227)
    무섭다니까, 참...-_-^
  • 저녁하늘 2005.08.18 09:48 (*.255.29.227)
    넨네님이 으니님한테 연락하시고 둘이 약속을 맞추셔서 저한테 알려 주셔용^^
    이번주 토, 일요일만 아님 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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